해파랑길 1-2, 2-1 코스

일시 : 2016년 06월 18일 09:00

코스 : 광안리해수욕장(남천해변공원)-시랑리(동암항)(약 21.1Km, 실제걸은거리 25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35분

난이도 : 중급

이동정보 : 저번에 우천관계로 1코스를 완주하지 못해서 1코스중간부 부터 2코스 중간부까지 걸었습니다~

   사실 1코스 종점 부분엔 주차공간도 별로 없고 하여 1코스는 완전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으나, 2코스 부터는 도심지역이 아니어서 자차 이동후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일단 2코스는 181번 버스를 이용하여 순복음교회로 이동후 조금 걸어가면 2코스 시작지점이 있습니다~

   저는 중간부터 이용하였기 때문에 버스를 조금 다르게 이용합니다~

   2코스까지는 버스가 약 15분 간격으로 있으니 시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ㅋ

    

<해파랑길 1-2, 2-1 코스 이동정보>

   07:40 동암항입구 도착

   07:49 - 07:55 송정1단지주공아파트 도착(100번, 카드 1200원, 181번도 가능)

   08:01 - 08:45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도착(40번 환승, 38번도가능 한데 되도록 38번 타는게 유리함, 40번은 너무 돌아다님~ㅋ)

   09:00 - 14:35 트래킹

<해파랑길 2코스 이동정보>

   대변항입구 - 순복은교회 181번(05시부터 주말 18분간격으로 운행)

   순복음교회에서 해운대 바닷가쪽으로 1.2Km정도 걸으면 시작지점임.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엄청나게 오르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최고 고도는 125m 밖에는 안되는데, 오르내림이 1,500m 가 넘게 나옵니다~

그만큼 수도 없이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를 반복한다는 뜻이 되겠지요~

특히 2코스 시작지점인 해운대 해수욕장 끝(10Km)에서 부터 해운대 달맞이길 그리고 달맞이길이 끝나자마자 다시 시작되는 산길부터

송정(16.2Km)까지는 일반 산의 능선을 가는듯이 계속 오르내리면서 가게 됩니다~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초보분은 거리와 시간을 조절하면서 가셔야 할거 같습니다~^^

여기가 동남항입구에 있는 버스승강장입니다~

광안리 하수펌프장이 있는 곳에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입니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직 한산하네요~ㅋ

도로와 해변사이를 잘 꾸며 놓았습니다~^^

이제 광안리 해수욕장이 끝나갑니다~

씨사이드 웨딩홀을 지나면 우레탄으로 된 푹신한 길을 걷게됩니다~

조금 더가니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이 나오는데 주차타워에 어민 그림을 그려놓은거 같은데 정감이 확가네요~ㅋ

그 앞에 조그만 항구가 있습니다~

항구를 지나 조금 가면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올라가면 바로 바다가 나옵니다~

광안대교도 보이네요~

조금 가는데 해녀상이 혼자 덩그러니 있습니다~ㅋ

같이 셀카찍고 계속 갑니다~ㅎ

민락수변공원을 끼고 돌아가니 이번엔 나무데크길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때 진짜 해녀가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멀리 멋진 빌딩도 보이고, 민락교가 보입니다~

저 민락교를 지나가게 됩니다~ㅋ

일단 민락교 아래를 지나갑니다~

그러면 U턴 하도록 되어있고, U톤 한뒤 바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즉, 180도 돌아서 현 위치로 반대변 길로감)

그러면 님락교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민락교에는 나팔꽃 같은데, 다리위에 잘 꾸면 놓았습니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광안대교아래를 지나면 해운대구가 나옵니다~ㅋ

해운대 엑소디움을 돌아서 가면 우측으로 수영요트경기장으로 들어갑니다~

애매한것은 갈맷길 이정표는 직진으로 되어 있는데 해파랑길은 조그만 스티커로 표시만 해두었네요~ㅋ

수영요트경기장입니다~

수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네요~^^

요트장을 끼고 가다보면 막다른길이 나오고 여기서 좌측으로 돌아 갑니다~

앞에 있는 큰도로로 가도 되고 직전에 있는 작은 도로로 가면 커부에서 큰 도로로 나가야 합니다~

큰도로로 나가서 인도로 가면 해운대 영화거리 시작지점이 나옵니다~

그곳엔 유명한 연화인들의 핸드프린팅들이 있는데 그중 안성기씨의 핸드 프린팅입니다~^^

그리고 광안대교가 다시 보입니다~

부산에서 촬영된 여러 영화를 소개 해두었는데, 그중 친구영화입니다~^^

그렇게 가면 다시 애니메이션 거리가 나오고 끝날쯤 동백섬이 눈에 들어 옵니다~^^

동백섬 중간쯤 가니 전망대가 나오고 그곳에서 해운대가 훤히 보입니다~^^

전망대를 나오면 바로 해안길로 가라고 합니다~

해안에 나무데크로 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중간쯤 가니 인어상을 바다에 만들어 두었네요~ㅋ

끝날쯤 해운대 해수욕장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이미 개장 한걸로 아는데, 아직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ㅎ

해운대 해수욕장 중간쯤에 파라다이스 호텔옆길로 내륙으로 들어가면 해운대 시장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는 정규코스는 아니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ㅋ

백선생이 다녀 갔다는 상국이네 김밥집을 찾아가는 길이었습니다~ㅎ

고기김밥(땡초 먹으려했는데 없다네요~ㅠ), 떡복이, 오뎅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김밥은 1인분 5,000원에 2줄인데, 한줄에 2,500원하네요, 그리고 떡복이는 2,000원 어치 달라니 떡 세개에 오뎅 3개~

오뎅도 2,000원에 단 3개~

사실 분식 치고는 많이 비싸 보일 뿐더러, 맛도 일반 분식집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ㅋ(물론 제기준~)

식사를 하고 다시 해운데 해수욕장으로 돌아온뒤 해수욕장이 끝날쯤 로타리가 있는데 이곳이 1코스 종점입니다~

사실 종점표시가 없고 여기서 조금 해매다 보니 지나와서 찍었습니다~ㅋ

어떻게 보면 여기보다는 조금 더올라가서 달맞이길 시작지점까지 걷는게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훨 유리합니다~^^

조금 올라가니 폐 철도길이 나옵니다~

전에 어떤분이 이길로 갔다고 본거 같은데, 아마도 길을 변경하였나 봅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길을 많은 분들이 걷고 있었습니다~

조금 더가면 우측으로 가게 되는데 1코스를 여기서 종료하시는게 훨 좋습니다~

어차피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여기까지 와야 하고, 2코스도 181번 버스에서 내려 여기까지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돌면 달맞이길이 시작됩니다~

조금 가면 바닥에 나무데크를 깔아두었습니다~

그리고 도로에서 벋어나 아래로 조금 내려갑니다~

소나무 숲길이 이어집니다~^^

중간에 쉼터와 전망대도 있습니다~^^

바다해안도 보이네요~^^

그옆으로 페철길이 같이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산길이 끝나나 싶었는데 좌측으로 올라가라고 합니다~ㅋ

약간 경사가 있는 길을 올라가면 도로가 보이는데 이번엔 우측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렇게 가다가 드디어 도로가 나옵니다~

우측에 횡단보도를 건넌뒤 다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다리아랫길이 나오는데 다시 시작 되는 지점으로 우측에 데크길이 있습니다~

데크길로 들어가면 이내 산길이 다시 나오고 한참을 가면 청사포 전망대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가면 청사포가나오고 좌측으로 가면 됩니다~^^

전망대서 바라본 송정바다입니다~^^

다시 한참을 가니 산길이 끝나기전 반갑게도 개울이 있습니다~

간단히 세수한판 하고 지나갑니다~^^

그런데 여기오기 조금전 약 7~80Cm 정도되는 뱀 한마리 발견하였습니다~

해안가 숲길이지만, 뱀이 돌아 다니기도 하니 필히 이코스 가실때는 등산화 신고 스틱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러자 산길이 끝나고 도로가 나옵니다~

좌측으로 조금간뒤 큰길로 가면 됩니다~ㅋ

큰길을 따라 쭉 가면 송정집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송정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송정집은 면을 직접만들고 직접 도정한 쌀로 밥을 한다고 해서 유명한 집입니다~

이때도 길게 줄서서 기다리고들 있네요~

저는 이미 점심을 먹은 관계로 패스 하는데, 혹 2코스를 걷게되면 여기서 식사를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드디어 송정 해수욕장입니다~

그리고 저멀리 죽도도 보입니다~^^

오히려 여기에 사람들이 더많아 보이는데, 알고 보니 전부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죽도에 도착하면 바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으로 가서 좌측으로 돌아나오게 됩니다~

송정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그리고 중간쯤 송일정이 나옵니다~

송일정에가니 바람이 얼마나 시원 하던지, 그리고 주변 풍경도 상당히 좋습니다~^^

해파랑길은 죽도산 전망대로는 가지 않더군요 길중간에 수시로 올라가는 길이있으니 보고 싶으신분들은 잠시 올라가봐도 좋을듯 합니다~ㅋ

죽도를 돌아나온뒤 잠시 해안도로로 빠져가면 횟집이 나오는데 그까지 가지말고 좌측 주차장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주차장 끝에 개구멍 같은곳으로 숲길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둥둥바위가 있는곳 까지가게되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작은 포구가 있고 저멀리 산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때부터가 문제입니다~

길이 안보입니다~ㅠ

어떤 부부가 2코스를 걷고 있었는데, 길을 해매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희미한 길을 찾아서 여기를 벋어나도록 도와 드렸습니다~^^

드디어 숲길을 벋어났습니다~ㅋ

작은 포구를 지나 조금 더가니 인도를 돌로 만들어 두었는데, 걷기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ㅠ

지압이 되도록 한거 같은데 이건쫌~

여기저기 다시마를 말리고 있는데 쉼터까지 점령해 버렸네요~ㅋ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이거참 또 난감하네요~

이정표가 없는데다가 길이 거의 비슷해서 저위에까지 올라 갔다가 돌아왔습니다~ㅠ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합니다~ㅎ

사실 조금전 부부가 오늘 2코스를 모두 걷는다고 해서 이 근처를 엄청 천천히 걸어 가고 있었습니다~

길을 가려켜 줄려고 했는데, 아마도 마을에서 쉬었나 봅니다~

잘 찾아 갔길 바래봅니다~^^

해변길로 가니 멋진 곳도 눈에 여럿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도 길이 좋지는 않습니다~

경치는 좋은데 말입니다~ㅎ

소나무 사잇길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철조망이 나오고 길이 넓어집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정상부근에 해동용궁사 담이 나타납니다~

조금 내려가니 옆으로 빠지라고 합니다만, 솔직히 그냥가셔도 됩니다~ㅋ

옆으로 조금 가니 요런 문이~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용궁사 정문이 나타납니다~

바로 직진하여 아래로 내려갑니다~

용궁사까지 가지 않고 좌측에 요런곳에서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사람도 엄청 많고, GPS도 이상하고 용궁사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여길 찍으려하니 사람에 치여서 그냥 대충 찍었습니다~ㅋ

좌측으로 돌아가니 용궁사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그앞에 불상이 하나 있습니다~

불상을 좌우로 좌측엔 해돚이바위 우측은 방생하는곳이라고 되어 있네요~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조금 가면 수산과학관 뒷문이 있는데 무료관람이 가능 하다고 하네요~

이날도 많은 학생들이 관람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랑리 동문항이 나옵니다~

이번 트래킹은 여기서 종료합니다~

좌측으로 올라가면 버스 정류소가 있고 이길 좌우측엔 주차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쪽에 주차후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쯤 좌측에 커피전문점이 있습니다~

가격도 그런데로 괞찮고 드립도 된다고해서 다음에 일찍 문만 연다면 이번엔 드립으로 한잔 해볼까 합니다~ㅋ

거리만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갔다가 조금 힘이 드네요~ㅋ

도심 지역에서는 빌딩이 많아서 GPS가 완전 이상 동작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트랙은 상당 부분 수정하여 올립니다~^^

GPS 트랙정보 : 해파랑길_1_2_201606180859.gpx

해파랑길_1_2_20160618085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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