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29, 30 코스~
일시 : 2021년 11월 27일 08:15
코스 : 남망산조각공원-동피랑-해저터널-무전동해변공원-제석봉- 발암산-바다휴게소(약 34.3Km)
트래킹시간 : 약 8시간 30분(간단한 중식,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상급(29코스 중급, 30코스 중상급)
기타정보 : 30코스 후기들이 대부분 힘들었다와 멧돼지가 많이 서식하는거 같다였습니다~
힘든것은 제석봉과 발암산 구간이 지맥코스여서 길도 좁고, 암릉 구간이 조금 있어서 오르내림이 많은데다가
낙엽이 많아서 조금 미끄러워서 인거 같고, 대신 멧돼지 흔적은 겨울이어서 그런지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대신 조망은 아주 좋은 코스였습니다~^^
이동정보 : 바다휴게소에서 버스 2코스를 가면 원산종점이 있습니다~
바다휴게소에서 원산종점까지는 고성버스를 이용해야 하고 원산종점에서 중앙시장까지는 통영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고성은 아직 버스시스템이 되질 않아서 시간 계산하기가 조금 힘든부분이 있었습니다~
원산종범에서 676번 버스는 그래도 몇대가 있는데 그중 7시30분 머스가 제일 적당하여 고성버스를 검색 하니
11번 버스가 얼추 맞는거 같았습니다~
다행히 11번 버스를 탑승 할 수 있었는데 꼴랑 500M만 차로 이동합니다~
즉, 걸어서 원산종점으로 가는게 훨씬 편합니다~^^
07:06-07:08 평촌창동마을-원산종점(고성 11번)
07:30-08:00 원산종점-중앙시장(통영 676번, 중앙시장에서 29코스 출발지 까지 약 600여 미터를 걸어야 함)
29코스 예상 이동정보(자주 있습니다~ㅎ)
한진로즈힐-남망산공원입구 121,128,211,321,410,411,420,521 등
30코스 예상 이동정보
10:10-10:35 평촌창동마을-새통영병원(통영 678번은 하루에 1대 밖에 없슴) or
08:10-08:35(09:35-10:10) 원산종점-새통영병원(676번)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29코스도 초반에는 서피랑과 동피랑을 오르내려야 합니다~
아무래도 바닷가라서 경사가 조금 급한 길이네요~
이후에도 도로 오르내림이 조금 있는데 그리 급한거는 아닙니다~
다만 거리가 긴데다가 초반 오르내림 경사가 있어서 중급으로 하였습니다~
30코스는 초반 도로 경사가 애법 있는 고개를 넘고 난뒤 산행이 시작되는데 약 19Km 에서 25Km까지 오르내림이
아주 많이 있는게 보입니다~
또한 약 29Km 에 있는 임도가 한번 더있어서 트래커에게는 조금 힘든 코스 일 수도 있습니다~ㅎ
참고로 30코스는 두루누비에 있는 트랙보다 실제는 거리가 더 나옵니다~ 일부 꼬불한 코스가 직선으로 된 곳이
여럿있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바다휴게소입니다~
휴게소 오른쪽 끝에 남파랑길 안내판과 함께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버스를 두코스 타고 오면 원산종점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장에 가시는 어르신들이 있어서 비스듬하게 찍었습니다~ㅋ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에서 내린뒤 남망산 이부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통영어시장쪽으로 조금 가다가 동피랑으로 들어갑니다~
언덕을 힘들게 올라가니 강구안이 조망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동피랑 투어가 시작됩니다~
골목이 아주 정겹네요~
그리고 동포루가 나타납니다~
코스는 동포루 들어가기전에 우측으로 갑니다~
다시 강구안과 저멀리 통영항을 봅니다~
동포루 우측으로 나있는 길로 가면 다시 내려갑니다~
내려선뒤 얼마간 벽화들이 즐비 한데 여튼 사진은 패스하고 통영삼도수군통제영에 도착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입장이 9시부터 입니다~
저는 9시전에 도착하여 패스하고 갑니다~
수군 총제영 옆길로 가는데 여기도 분위기 좋습니다~
잠시뒤 도로가 나오고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조금 돌아서 가니 이번엔 서피랑 입구가 나옵니다~
서포루에 가기전에 터널이 있는데 젊은 한쌍이 사진 찍는다고 여념이 없어서 저는 그냥 패스하고 우측으로 갑니다~
우측길로 조금 가면 서포루가 보입니다~
서포루 올라가기전에 길이 세갈래인데 좌측은 서포루 중간길이 코스입니다~
서포루로 올라선뒤 내려와서 중간 길로 가야 합니다~
서포루입니다~
서포루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요런 고지도도 있네요~
다시 내려와서 걸어가면 배선수 모형과 함께 등대가 모형이 있는데 이쪽으로 내려가도 됩니다~
저는 정코스로 내려가서 도로로 조금 진행하면 요런 길로 내려가네요~
그런데 내리막 계단이 조금 급합니다~
서피랑을 나와서 도로로 얼마간 진행하면 갑자기 옆으로 돌아가라고 하는데 박물관입니다~
아마도 들어가 보라고 하는거 같은데 굳이 코스를 돌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여기 지금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네요~ㅎ
조금 더가니 윤이상기념관이 있는데 여기도 안으로 들어가서 나오라고 되어 있습니다~ㅎ
공원을 지나 얼마간 가니 해저터널입구가 나옵니다~
여기서 조금 해멧는데 좌측에도 길이 있고 우측에도 길이 있는데 트랙은 중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내판도 없고 표식도 없어서 관광안내소 분께 여쭈어 보니 우측으로 가라고 하는데 알고 보니 좌측입니다~ㅋ
일단은 해저터널로 들어가서 감상한뒤 다시 나옵니다~
충무교와 통영대교 밑을 지나갑니다~
지나가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포구를 지나면 오르막 도로가 나옵니다~
이때부터 평인일주로와 바닷가길을 번갈아 가면서 진행합니다~
또한 멋진 조망이 자주 보입니다~
언덕을 넘어가면 인평어촌 쉼터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좁은 길을 올라서면 일주도로와 만나게 됩니다~
여기도 조망은 계속 됩니다~
그리고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도로로 가다가 요길지나쳐 버렸네요~
뜬금없이 옆으로 우회하라고 하는데 여긴 도로에 차도 없고 인도도 잘되어 있는데 말입니다~ㅎ
잠시 옆으로 돌아서 다시 일주도로로 가는데 또 옆으로 들어 가라고 합니다~
뭔가 조망이 있거나 꼭 봐야할게 있으면 좋은데 여기는 그냥패스하고 직진하는게 진짜로 좋을거 같습니다~
이유는 분뇨처리장이 있어서 향기가 장난이 아닙니다~ㅋ
다시 일주로로 나와서 바라보 풍경입니다~
그리고 신호등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꺽자마자 우측에 보면 우레탄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행합니다~
푹신한 우레탄 길로 조금 걸어가니 29코스 종점이 나옵니다~
당연히 안내판이 있네요~
다시 우레탄 길로 조금 가니 공사판 같은데가 나오면 도로로 나가야 합니다~
이떼부터 경사가 조금 있는 오르막 도로로 올라가는데 차가 지나갈때 마다 매연 냄새로 숨쉬기가 힘들어 지네요~ㅎ
도로를 다올라가서 좌측으로 조금 가면 동원고등학교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여기도 경사가 꽤 있습니다~
언덕을 내려서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갑니다~
좌측으로 조금 가면 우측 도로 옆에 보행로가 있으니 그리로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잠시뒤 도로가 끝나고 임도길이 나옵니다~
조금 올라가면 드디어 산길이 시작됩니다~
여기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이 있는데 저는 좌측으로 진행하였는데 실제 트랙은 우측 길이 었습니다~
두길은 잠시뒤 바로 만나게 되니 어느쪽으로 가든 상관없습니다~ㅎ
얼마간 헥헥거리면서 올라가니 능선이 나옵니다~
잠시 아주 좋은길이 펼쳐지길래 이정도면 쉽게 지나가겠다 했는데 오산입니다~ㅎ
요런 바위가 나올때까지는 계속 오르막이고 여기서 부터 오르내림이 있습니다~
한참을 진행하다가 드디어 제석봉에 오르기위한 마지막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제석봉 바로 아래 쉼터가 있고 그곳에서 바라본 조망인데 아주 끝내줍니다~^^
소나무도 멋지게 서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제석봉이 아니고 올라 오면 우측으로 100여 미터를 더다녀와야 합니다~
우측으로 100여미터 가니 제석봉 표지판이 있습니다~
그옆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내리막을 한동안 내려갑니다~
다시 올라가는데 암수바위라고 있네요~
어느게 어느 건지는 모르겠습니다~ㅎ
그리고 얼마간 가니 다시 커다란 바위가 나옵니다~
그 바위에서 바라본 조망도 아주 좋습니다~^^
역시 바위 지대니 급내리막 바위길도 조금있네요~
꼭 삼형제 바위 같은데 사진상 잘 안보입니다~ㅎ
발암산 직전 봉우리에 올라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리고 발암산에 도착합니다~
정상목만 있네요~
정상목 맞은편 바위위에 작은 소나무가 한그루 자라고 있습니다~
정상목 좌측에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올라가는게 조금 위험 할 수도 있지만 올라가니 사방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바위에서 내려와서 가려는데 요런 표지판이 있네요~
정상에서 조금 진행하니 커다란 코끼리 같은 바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리막이 시작되는데 경사도는 그리 급하지 않으나 낙엽으로 미끄러워서 조심히 진행 합니다~
거의 내려올쯤 묘지 몇기가 있는데 길이 안보입니다~
묘지 우측으로 내려가면 끝에 우측으로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를 조금 내려가면 도로가 나오고 신호등을 건너 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광도천 좌측 제방길로 갑니다~
조금 가니 다시 다리를 건너 우측 제방길로 가라고 하네요~
잠시뒤 다시 가리를 건너 좌측제방길로 가라고 하는데 길을 왜 이리 꼬아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ㅎ
조금 더가면 제방이 보이는데 광적 저수지 제방입니다~
저수지 지나 조금 더가면 본격적인 임도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올라가다가 올라온 길을 바라보니 길은 멋집니다~^^
얼마간 올라가니 쉼터가 나오는데 여기가 고개마루인가 했는데 아직도 다가야 하네요~ㅋ
고개마루에 올라서 가면 다시 조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길도 아주 좋습니다~^^
마지막 내려갈때는 낙엽길이 또한 보기 좋네요~^^
이제 임도가 끝나고 마을길로 들어섭니다~
마을에서 나오면 도로가 있고 여기서 길을 건너갑니다~
길을건너 조금 더간뒤 좌측길로 가려는데 우측 농로길에 억새가 만발하여 있습니다~
억새 사잇길로 가면 좋겠지만 제갈길로 갑니다~ㅎ
한참을 가니 다시 해안으로 들어갑니다~
벌써 해가 넘어가려고 하는데 바다에는 작은 섬들이 있네요~
그리고 다리가 나오면 다리를 건너 다시 해변으로 갑니다~
해변에 도착하여 역광을 의식하면서 마지막 풍경사진을 찍어 봅니다~^^
드디어 30코스 종점에 도착합니다~
도로로 올라서기전에 좌측으로 농로길이 있는데 그리로 31코스가 시작됩니다~
트래킹을 마친뒤 약속이 있어서 마지막 임도길 부터는 스틱을 사용 할 수 밖에 없었네요~
거리도 상당한데다가 산길에서 시작은 지체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었습니다~ㅎ
게다가 요즘은 해가 너무 짧아서 하루에 2코스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ㅠ
<GPS 트랙정보>
29 코스 :
30 코스 :
29,30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