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서킷_Danakyu~Chame~
일시 : 2024년 09월 14일 08:30
코스 : Danakyu-Tanchok-Chame(약 11.5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35분(점심시간 1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첫날 트래킹이어서 고도가 3000이하이지만 조금 적게 걸었습니다~
아직 몬순이 끝나질 않아서 대부분 오후 비가오다가 새벽에 개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코스는 차가 다니는 길을 많이 걸어야 하는 곳으로 아침 일찍 출발 하여 일찍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짚이 다니기 시작하면 길도 비켜야 하고, 맑은 날은 먼지도 장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Chame에서 걷길 원했던 겁니다~ㅎ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1Km 진행후 경사가 급한 오르막이 있습니다~
당연히 계단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완만히 진행 한다고 보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마나슬루가 조망됩니다~
멀리 있어서 땡겨서 찍은 사진입니다~ㅎ
조식을 먹은뒤 완경사 차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조금가니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네요~ㅎ
이코스는 차도와 질러가는 길을 번갈아 가면서 가는 코스입니다~
조금 더 가다 보면 작은 폭포가 하나 나오고 그위에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급경사가 시작되는데 힘드신 분은 도로로 따라 가도 되고 오르막 자신 있으면 출렁다리로 올라가면 됩니다~ㅎ
저희는 당연히 출렁다리로~~~~~
초반 부터 꽤나 긴 출렁다리입니다~
여기는 상부 와이어가 없기 때문에 중반부 부터는 오르막입니다~
몇명이 같이 가면 엄청 흔들려서 올라가기 더 힘들 수 있습니다~ㅋ
출렁다리위에서 바라본 계곡입니다~
출렁다리 지나 계속 올라가는데 멋진 나무 한그루가 눈에 띄네요~
아랫쪽 계곡 물 색깔이 너무 좋습니다~
그렇게 걷다가 Timang에 도착합니다~
여기저기 풍경은 좋은데 구름이 조금 애를 먹이네요~ㅎ
고도가 점점 높아져서 2705까지 올라왔습니다~
밀 같은건데 정확히 먼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런 곳이 많이 있습니다~
가끔 멋진 계곡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Nar-Phoo 갈림길 입니다~
Kang-La Pass로 가는 길이고 우리는 직진을 합니다~
드디어 Chame에 도착합니다~
함께간 첫 희말라야 트래킹에 나선 지인이 이렇게 일찍 도착하면 뭐하냐고 하더군요~ㅋ
일단 도착하면 정비시간을 갖고, 간단히 쉰뒤 저녘먹고 다이닝룸에서 수다 쫌 떨다가 자는 구조입니다~
대부분 9시쯤이면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일찍 도착해도 혼자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고 보면 됩니다~ㅎ
<GPS 트랙정보>
1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