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축산 환종주~
일시 : 2024년 12월 29일 08:25
코스 : 생태공원주차장-보덕사-신선봉-영축산-고래바위-변봉-임도-종암산-작약산-함박산-약수사-생태공원추차장
(약 16.7Km)
산행시간 : 약 08시간 05분(중식, 많은 사진 찍는 시간 포함~)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역시 암릉이 있는 산행은 힘이 듭니다~ㅎ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6도 여서 약간 걱정을 했는데 생각 보다 바람도 없고 오후엔 기온이 많이 올라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 였습니다~
영축산 오르기전 암릉구간과 우회구간이 있는데 저는 암릉 구간을 이용하였습니다~
정상에서 환종주 하시는 대부분 분들은 바로 빽하여 변봉으로 가는데 저희는 정상지나 조금 더가면 있는 고래바위
일명 악어바위를 다녀 갔는데 그곳에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대기 시간이 상당히 소요 되었습니다~
또한 종암산 오를때 새로난 길이 있어서 그리로 갔더니 종암산을 지나쳐서 다시 종암산으로 갔다가 왔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여긴 거리도 거리지만 오르내림도 상당히 힘든 구간이 많이 있습니다~
초반 산행 시작과 함께 급오르막으로 고도를 400 바로치고 올립니다~
이후 변봉까지는 대부분 암릉 구간이어서 오르내일때 4발로 움직이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변봉에서 내려온뒤 이후 얼마간 임도를 가는데 이때가 제일 편한거 같습니다~ㅋ
임도를 지나면 3개의 산을 넘어가는데 짧은 고도이지만 경사도가 말도 못할 정도입니다~
특히 낙엽이 많아서 30Cm 올라가면 10Cm 밀림는 곳이 많아서 더 힘들었던거 같고, 내려갈때는 자동 썰매입니다~ㅎ
마지막 함박산에서 내려갈때는 쉴세없이 급경사 길을 내려가네요~
생태공원주차장 주차장입니다~
한동안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어느정도 오르다 바라본 영산면 마을 풍경입니다~
이제 보덕사로 향합니다~
도로가 끝나고 시멘트포장길이 나오는데 경사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보덕사입구에서 좌측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초반 계단을 따라 능선으로 진입합니다~
이때부터 쉴세없이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주능선에 도착합니다~
주능선에 오르면 조망바위가 나오기 시작 합니다~
커다란 바위가 보이면 신선봉이 나옵니다~
신선봉에 도착합니다~
신선봉은 암봉이어서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가야할 능선도 바라봅니다~
신선봉을 지나면 바닥에 돌들이 많이 있어서 진행이 상당히 더딥니다~
여기가 영축산성길인데 산성 돌들이 무너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이후도 조망터는 계속 있습니다~
가끔 잡목들이 붙잡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가이드 밧줄구간이 나오고 암릉구간이 시작됩니다~
넘어온 신선봉을 바라봅니다~
멋진 바위도 나옵니다~
커다란 암봉이 나오고 좌측은 우회길~
저는 암봉으로 올라갑니다~
역시 암봉은 조망이 좋습니다~
멋진 바위도 나옵니다~
넘어가야할 암봉도 보입니다~
암봉하나 넘고 가니 넘어온 암봉도 보입니다~
암릉길이 끝나고 다시 길을 만나서 조금 가면 갈림길인데 직진은 변봉으로 가는길이고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영축산을 올랐다가 여기로 와서 변봉으로 가도 되는데 영축산 오르기전 바위 지대에서 바로 가도 됩니다~
바위지대로 올라가다가 바라본 바위 입니다~
바위를 오르면 멋진 풍경이 나옵니다~
이바위에서 직진은 정상이고 우측으로 가면 바로 변봉으로 갑니다~
커다란 바위를 오르면 바로 정상입니다~
정상을 지나 조금 가면 고래바위(일명 악어바위)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아래를 보니 멋진 암봉이 하나 있네요~
제가 보기엔 악어가 아니라 고래가 맞는거 같습니다~ㅎ
대부분 사람들이 저 입속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요거는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다시 돌아오니 정상석 옆에 작은 정상석이 하나더 있네요~
변봉으로 진행 하면서 바라본 옥천저수지쪽 풍경입니다~
저멀리 화왕산도 조망이 됩니다~
초반 잠시 좋은 길을 가기도 합니다~
완전히 뾰족한 변봉을 바라봅니다~
경사가 급한 내리막도 자주 나옵니다~
넘어가야할 변봉입니다~
변봉에 다다르니 암릉지대가 다시 나옵니다~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가이드 밧줄구간도 있습니다~
넘어온 능선도 바라봅니다~
변봉은 두개의 암봉중 두번째가 정상인데 두번째 암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첫번째 암봉입니다~
그리고 일명 꼬깔봉인 변봉에 도착합니다~
당연히 암봉이어서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변봉 지나면 금줄이 있고 금줄을 따라 진행 합니다~
어느정도 가면 걷기 좋은 길이 나옵니다~
갈림길이 나오고 이때부터 임도까지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계단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잠시후 임도가 나오고 우측으로 갑니다~
임도길에서도 조망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얼마간 가면 좌측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고 계단을 오르면 종암산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몇번 오르내리면서 진행 하는데 초반 야자매트를 깔아 두었으나 다 헤어져 있습니다~
쉼터도 몇번 나옵니다~
철탑도 지나갑니다~
그러다가 갈림길이 나오는데 저희는 좌측길로 갔는데 그냥 직진 하면 됩니다~
좌측길은 작은 봉을 넘어가는 길이고 직진은 우회로 입니다~
나무들 사이로 올라야할 종암산이 보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조금 오르면 갈림길이 있고 직진은 바로 종암산으로 오르는 길이고 우측길은
우회로 입니다~
이쪽 저쪽 모두 낙엽이 많아서 걷기 아주 불편한데 우회로가 더 불편합니다~
되도록 직진하는게 좋고 저만 우측길로 갔습니다~
중간에 거의 만나는 부분이 있는데 그때 버뜩 좌측길로 가는게 좋습니다~ㅎ
끝까지 가니 종암산을 지나쳐 버려서 다시 종암산으로 갔다가 옵니다~
종암산에 오르면 조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삼형제 바위 같은게 있네요~^^
그앞에 아주 앙증 맞은 정상석이 있는데 고정된게 아니어서 들고 찍어도 됩니다~ㅎ
종암산 지나면 급내리막이 나옵니다~
얼마간 가다가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철탑이 다시 나옵니다~
중간중간 우회로가 나옵니다~
급경사 길은 계속 됩니다~
그러다가 조망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데 좌측부터 신선봉, 영축산, 변봉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봉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가 작약산이고 여기도 암봉인데 이제 봉우리 하나만 더 넘으면 됩니다~
작약산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다시 내려갔다가 오르니 함박산이네요~
여기는 조망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함박산에서 부터 약수사까지는 쉴세 없는 내리막 길인데 경사도 급하고 낙엽이 많아서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니 약수사가 나옵니다~
약수사에서 바라본 영산면 풍경입니다~
약수터로 향합니다~
조금 내려가면 바로 약수터인데 이런 물을 점유해 버렸습니다~
결국 물한모금 못마시고 내려갑니다~ㅠ
약수터에서 부터는 데크길이 있어서 데크길로 내려갑니다~
얼마간 가면 우측으로 소로가 보입니다~
그러면 석빙고가 나옵니다~
석빙고지나 도로로 조금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종암산 지나서 부터 약수터 이정표가 계속 나오는데 정작 가니 먹지도 못하게 만들어 버렸네요~ㅠ
뭔가 창녕군에서 조치를 취해야할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ㅎ
GPS 트랙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