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용연사환종주~
일시 : 2025년 01월 12일 07:55
코스 : 용연사노외주차장-태봉산-용두봉-정대봉-닭지만당산-용문산-함박산-기산-용연사노외주차장(약 14.2Km)
산행시간 : 약 06시간(간식, 어느정도 사진 찍는 시간 포함~)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코스는 작은 용연사환종주고 큰것은 비슬산을 포함해서 인데, 비슬산 포함하면 못할거 같아서~ㅋ
원래는 용문산만 가려다가 코스가 쪼매 짧은거 같아서 눈팅을 하다보니 이코스가 있네요~
산세를 멀리서 보았을 때는 별문제 없어 보였는데 눈이 최대 10cm 이상 쌓인곳이 있어서 진행에 약간의 애를
먹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날이 추워서 점심도 대충 먹고 하다 보니 일찍 산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닭지만당산 근처에 닭봉이 있었는데 아쉽게 지나쳐 버렸네요~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를 보시면 초반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요~
고도 400이상 부터는 오를때 눈으로 인해 오르기 상당히 힘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태봉산 오를때는 길을 잘못들어 애를 먹었고(트랙 수정 함), 약 800이상 부터는 눈이 10cm 이상 쌓여있어서
신발속으로 눈이 들어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ㅋ
최고 높이인 약 900고지에서 내려설때는 그야 말로 네발로 기어서도 모자라 엉덩이로 쓸면서 내려간 곳도 있었습니다~ㅎ
이후는 앞비코스라서 편안하게 용문산까지 진행 하였고, 도로를 건넌뒤 오르막 몇번 오르고 나니 갑자기 길이 없어져서
약간 해매면서 하산을 완료하였습니다~^^
용연사 오르기전 용연사노외주차장이라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용연사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다시 주차장이 나오고 우측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집 뒷쪽으로 등로 초입이 나옵니다~
초반 부터 경사가 상당히 급하게 올라갑니다~
어느정도 오르니 조망이 보입니다~
살짝 내려가는데 그러면 철탑이 나오고 이후도 한개더 나옵니다~
어느정도 진행하면 태봉산이 나옵니다~
이후 약간의 조망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용두봉 오르기전 주능 좌측으로 길이 있고 가져간 트랙도 그쪽이어서 가보니 길이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게다가 경사도 또한 장난이 아니어서 급히 주능 쪽으로 가니 길이 나오네요~
주능 오르기전 좌측길이 직진 길보다 선명해서 그쪽으로 갔는데 그냥 바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 바위가 나옵니다~
용두봉 도착전 다시 조망을 봅니다~
그리고 용두봉에 오르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가야 합니다~
초반에 약간 경사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는데 내려가서도 길이 상당히 희미 합니다~
그리고 저멀리 비슬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비슬산 주능에 오르게 되는데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후는 길이 확연하고 어느정도 길도 좋습니다~
중간중간 갈림길이 있는데 그냥 직진을 합니다~
그러다가 오늘 가장 높은보에 도착하는데 지도상으로 보아 약 900고도인데 876이라고 되어 있네요~
여기서 다시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눈이 많아서 약간 돌아서 내려갔습니다~
그러고 나면 거의 직활강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나옵니다~
밧줄이 있긴한데 경사가 급한데다가 눈도 있고 낙엽도 엄청 있어서 일반 분들은 진행이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같이간 일행중 한명은 거의 엉덩이로 쓸려 내려갔습니다~
이후 얼마간 더내려가면 이제 길은 완전히 걷기 좋은 길로 한참을 가게됩니다~
그리고 멋진 바위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봉우리가 하나 있는데 우회길이 있습니다~
우회길 말고 바로 올라가면 닭지만당산이 나옵니다~
표지판에 자세히 보면 요런 글로 적어 두었습니다~ㅎ
이후도 중간중간 멋진바위와,
조망이 나오는데 비슬산이 훤히 보이네요~
이제 오늘의 원래 목적지인 용문산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정상에 다가서면 멋진 바위들이 계속 나옵니다~
조망도 확 트여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에 올라서서 나머지 조망을 바라봅니다~
정상에 이런 바위도 있습니다~
정상석입니다~
정상에서 내려서자마자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다시 멋진 바위와 조망이 나옵니다~
대구 시내도 보이고,
저멀리 낙동강도 보이네요~
이후도 멋진 바위는 계속됩니다~
그러다가 임도가나오고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도로위 도보교가 나옵니다~
도보교를 지나면 처음엔 멋진 소나무 숲길로 갑니다~
그러나 잠시뒤 바로 한참을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계단을 오르다 중간에 바라본 풍경입니다~
계단을 다오르면 함박산입니다~
이후 완만한 길을 걸어 갑니다~
그러면 기산이 나옵니다~
조금 더가다가 선답자분은 좌측으로 꺽었는데 좌측으로 길이 보이질 않습니다~
일단 내려서면 묘터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마지막 조망을 봅니다~
일단 꺽기전에 직진길이 선명해서 저 혼자 다시 올라간뒤 직진길로 가보았습니다~
조금 내려서면 갈림길인데 아마도 우측으로 가면 길이 선명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좌측으로 가니 다시 길이 없어집니다~
일단 조금 더 가면 묘지가 있어서 그리로 가면 다시 길이 있습니다~ㅎ
그러면 마을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해서 원점으로 갑니다~
조금 가면 마을이 있고 마을을 나오면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로 조금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하였습니다~^^
기산에서 하산하는 길은 주위분들이 정비를 조금하였으면 합니다~
이전 길중 제일 선명한 길은 주차장에서 상당히 멀어질거 같았습니다~
물론 시간이 되면 그리로 가면 문제가 없을거 같습니다~ㅋ
GPS 트랙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