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암봉-요령봉-감덕봉~
일시 : 2025년 04월 26일 08:30
코스 : 옻골마을-거북바위-대암봉-옻골재-요령봉-감덕봉-옻골마을(약 6.9Km)
산행시간 : 약 2시간50분(간식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정보 : 다른데 트래킹을 가려 했는데 요즘 입산금지가 하도 심해 트래킹 길도 입산금지로 갈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서 어디 갈까 하다가 근교에 놀러나 가자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다만 일단 산방은 아닌거 확인했고, 대구시에 들어가서도 확인, 동구청에 들어가서도 확인후 입산금지가 아님을 확인후
산행을 진행 했습니다~
그런데 입구에 아직도 입산금지 프랭카드가 붙어 있는거 보고 깜놀~
다른데 갈 수도 없고 무시하고 진행하니 조금 가면 체육시설이 있는데 동네 어르신들 몇분이서 열심히 운동 하고 있습니다~ㅋ
하산 완료후 주차장에 산불감시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그분도 별다른 행동을 안합니다~ㅠ
입산금지가 해제되었으면 빨리 치워야 하는데 치우지도 않고 뭐하는 것인지~ㅠ
저번에는 조금 길게 걸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짧게 걸었습니다~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초반 능선타기 위해 오르막 조금 있고 이후 완만히 능선을 따라 진행 하다가 거북바위가 있는 곳에서 오르막 경사가
조금 급합니다~
거북바위 지나 조금 올라가면 대암봉 정상이고 대암봉지나 조금 더 가면 아주 넓은 마당바위가 있어서 그곳에서 간식
먹고 쉬었다가 요령봉으로 갑니다~
초반에 조금 급경사 내린후 능선을 따라 가다가 옻골재이후 경사가 조금 있는 오르막을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하여 요령봉을 다녀옵니다~
이후 완만히 능선을 따라 감덕봉까지 간뒤 조금 경사가 있는 곳을 지나 작은 봉우리 우회 하면 급경사 길로 마을
입구까지 하산하면 이후 둘레길로 조금 진행 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옻골주차장입니다~
마을로 조금 들어가면 비보숲이라는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 데크길을 지나니 길을 막아 두었네요~
여기말고 동네에서 올라가는 길은 이미다 걷었던 모양입니다~ㅋ
초반 완만히 진행 합니다~
그러다가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조금 경사가 있는 길을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잠시후 능선에 도착하여 걷기 좋은 경사로 올라갑니다~
여기는 쉼터도 많고 중간에 체육시설도 있습니다~
체육시설 지나 조금더 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완만히 올라가는 길이고 우측은 거북바위로 올라 가는 길입니다~
조금 경사가 있는 길로 가면 조망터가 있고 그곳에서 거북바위 조망을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조망도 좋고 저멀리 환성산과 낙타봉이 보이네요~
대구 동구쪽 조망도 보입니다~
거북바위 정상에 있는 커다란 바위 입니다~
뒤돌아보면 멋진 소나무와 바위도 있습니다~
대구쪽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때 요즘 활엽수 잎들이 새로 돋으면서 소나무와 색감이 완전히 대비되는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거북바위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여기서 보면 약간 거북이 처럼 생긴거 같습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좌측이 대암봉이고 대암봉 다녀온뒤 다시 돌아와서 우측 으로 가야 합니다~
정상 도착전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정상이 헬기장입니다~
대암봉 정상석이 헬기장 우측에 있습니다~
정상을 지나 조금가면 바로 앞에 엄청 넓은 마당바위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다시 대암봉으로 돌아와서 보면 팔공산 주능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요령봉 쪽으로 가는데 길은 아주 좋습니다~
작은 너른바위도 있네요~ㅎ
여기저기 요상한 바위들도 있습니다~
멋진 바위도 있구요~
그렇게 가다보면 잠시 암릉지대가 나오고 밧줄이 있긴한데 그냥 가면 됩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환성산 낙타봉이고 아마도 우측이 초례봉인거 같습니다~
너른 지대도 통과 하는데 옆으로 누운 소나무에서 사진찍기 좋습니다~^^
그렇게 진행 하면 두번째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가면 옻골마을로 바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후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한동안 올라갑니다~
바닥이 마사토여서 미끄럽다보니 가이드 밧줄이 있습니다~
투구모양 바위도 있네요~
그리고 갈림길에 도착하는데 좌측은 감덕봉을 거쳐 옻골마을로 가는 길이고 우측이 요령봉으로 가는길인데 요령봉 다녀온뒤
김덕봉으로 갑니다~
여기도 거북바위가 있는데 전에도 그랬지만 어떻게 거북바위 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ㅋ
그리고 다시 갈림길인데 좌측은 낙타봉으로 가는 길이고 직우를 합니다~
그러면 커다란 바위 지대가 나오고 좌측으로 위회해서 가면 요령봉입니다~
요령봉은 확트인 곳이어서 360도 조망이 보이는 곳입니다~
데크 바깥에 요령봉 정상석(?)이 있는데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그옆 데크 안쪽에 정상목이 있습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좌측으로 갑니다~
초반에는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합니다~
조금 가면 조망바위가 있는데 이제는 나무가 가려서 확트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완만한 오르막길이 나오는데 올라가면 감덕봉입니다~
감덕봉에 도착합니다~
이후 경사가 조금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잠시 오르막 올라가서 봉우리 우측으로 돌아갑니다~
봉우리 우측길을 지나 능선에 도착하면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갈림길이 하나 있는데 직진을 합니다~
그러면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고 둘레길로 진행 합니다~
아주 걷기 좋은 길로 갑니다~
잠시후 골이 나오는데 꼭 커다란 우물 같은 곳이 있습니다~
아마도 비가 온뒤 여기가 폭포가 되는거 같습니다~
곧바로 정자가 나옵니다~
그리고 포장길로 접어듭니다~
이때 우측으로 옻골마을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잠시후 도로로 내려서고 아침에 진입했던 비보숲이 나옵니다~
그리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대암봉은 2번째 요령봉은 3번째 올랐네요~ㅋ
그래도 멋진 봉인거는 확실 한거 같습니다~^^
가볍게 산행이 가능 한곳이니 한번들 가보시기 바랍니다~ㅎ
GPS 트랙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