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04월 19일 10:10
코스 : 칠산타워-설도젓갈타운-합산제-합산버스정류장-삼성염전정류장-뒷산전망대-하사6구버스정류장(약 33.7Km)
트래킹시간 : 약 7시간 (중식, 간단한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상급(36코스 초급, 37코스 중급)
기타정보 :
간만에 당일치기로 서해랑길 다녀 왔습니다~ㅎ
이동거리가 아마도 제일 짧은거 같고, 최근 산불로 인해 입산금지된 곳이 많아서 산에 가려다 휘리릭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날씨는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영얌군도 군내버스가 주말에 운행 안하는 시간이 있다보니 트래킹 시작 시간이 많이 늦어 졌습니다~
오후 강풍과 함께 저녘 비소식이 있어서 조금 무리해서 걸었습니다~
차를 타고 돌아오는데 소나기가 퍼부었는데 여유있게 걸었으면 홀딱 젖을뻔 했습니다~ㅎ
버스정보 : 이번 구간은 버스 환승이 아주 쫄깃 합니다~
하사6구 마을회관에서 출발 하는 버스가 조금 많은편인데 제가 이용한 버스 바로 앞차가 주말엔 운행을 안합니다~
대충 시간 계산 하니 약 5분 정도 환승 시간이 있을 줄 알았는데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환승할 버스 시간을 기사분께 알려주면 조금 빨리 가주시는데 이번 기사는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ㅠ
몇시에 영암터미널에 도착 하냐고 물으니 '09:30분쯤 입니다' 하길래 제가 향화도 09:30분 버스를 타야 한다고 하며
그전에 도착 하겠지요 하니 '가봐야 하죠'~ㅎㅎㅎ
결국 09:29분에 도착합니다~
영양에서 하수6구까지 약 30분 소요 되었으면 돌아가는데도 30분 소요 되어야 하는데 거의 35분 소요 되었습니다~
08:55-09:29 하사6구마을회관-영광버스터미널(마을회관이 회차지 입니다~)
09:30-10:07 영광버스터미널 -향화도
36코스 예상 이동정보
07:00-07:45 합산-영광버스터미널
08:10-09:10 영광버스터미널-향화도
37코스 예상 이동정보
07:25-07:50 하사리-영광버스터미널
08:30-08:50 영광버스터미널-합산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 코스도 고도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약 25Km 지점에서 도로 오르막과 임도 오르막 잠시 있습니다~^^
하사6구마을회관 쉼터 입니다~
여기서 버스가 회차를 하고 주위에 주차 공간 조금 있습니다~
정 없으면 도로로 나가서 주차하면 됩니다~
향화도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서둘러 트레킹을 시작하였습니다~ㅎ
일단 안내판이고 도로를 따라 조금 이동 합니다~
당연히 갯벌은 구경 하면서 갑니다~
조금 가면 방조제로 들어서는데 끝이 안보입니다~
이번 두코스는 거의 80%이상이 방조제 길입니다~
또한 95%이상이 개활지여서 바람 불면 죽을 맛입니다~ㅋ
우측으로는 염전이 있습니다~
방조제가 끝날쯤 우측 마을로 가서 다시 방조제로 나갑니다~
마을을 돌아 나오니 갯벌위에 섬이 하나 있습니다~
쥐섬인데 위성사진상 진짜 쥐처럼 생겼습니다~ㅎ
잠시 작은 언덕을 넘어 갑니다~
이번엔 방조제를 잠시간뒤 다시 마을을 돌아갑니다~
아무래도 언덕위에서 바라본 풍경이 좋습니다~
언덕을 내려서면 바로 방조제로 들어 갑니다~
이번엔 잠시 방조제를 걸은뒤 다시 마을 언덕을 넘어 갑니다~
이쪽은 청보리 밭이 간간히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나면 정말 끝없는 방조제가 나옵니다~
다행인거는 중간에 쉼터가 몇개 있습니다~
36코스는 전반적으로 쉼터가 많이 있습니다~^^
방조제 끝이 보이면 설도항이 나오고 여기 식당 몇개와 간식거리 그리고 해산물도 사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설도항을 지나면 뻗은 방조제는 아니지만 다시 끝없는 방조제 길이 나옵니다~
여기는 대부분 청보리 밭입니다~
저멀리 칠산타워가 보입니다~
이제 가장가깝게 보이는 칠산타워를 보고 갑니다~
끝없는 갯벌도 보입니다~
그러다가 방조제 아랫길로 잠시 갑니다~
그끝이 36코스 종점이고 코너를 돌면 안내판이 있습니다~
안내판을 보고 갑니다~
잠시 도로로 걸은뒤 다시 방조제길로 올라섭니다~
만처럼 생긴 갯벌인데 여길 돌아서 반대편 방조제거 가야 합니다~
사실 바람으로 인해 힘이 드니 여기 도보교 하나 놔주면 좋겠다는 생각 해봅니다~ㅎ
일단 방조제가 끝나면 잠시 도로를 이용하여 다리하나를 건너 갑니다~
반대편은 커다란 저수지가 있습니다~
그렇게 돌아서 가니 작은 포구가 나옵니다~
이후도 끝없는 방조제 길은 이어 집니다~
그야말로 한숨 나오는 코스 입니다~
쉴곳도 바람 피할 곳도 없는 구간입니다~ㅋ
그렇게 가다보니 드디어 염전에서 일하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소금은 많이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가다가 이제 염전 사이길로 가게 됩니다~
얼마간 가면 다시 방조제길로 가게 됩니다~
두우리어촌 체험마을을 지나면 끊어진 도로 같은 곳을 지나갑니다~
여긴 갯벌에 바위들이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으로 마을을 지나간뒤 도로로 나갑니다~
도로가 나오면 도로를 따라 갑니다~
조금 가면 작은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중간쯤 올라가면 좌측으로 데크길이 있습니다~
중간에 전망대가 있는데 나무로 인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ㅎ
끝에 다다르면 좌측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두우리 해변을 지나갑니다~
해변을 지나면 데크 다리로 건너가야 하는데 진입금지입니다~
우회도 안되고 결국 아래로 내려가서 건너 갔습니다~
혹 만조시나 우천시는 아래로 건널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아래로 건너 가면 우측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다시돌아오면 작은 소로로 가게 됩니다~
잠시후 임도를 만나게 되고 한동안 임도오르막을 올라가는데 경사도는 완만합니다~
역시 조금 오르니 조망이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 내려가니 저멀리 엄청난 풍력 발전기들이 보입니다~
중간에 하사6구 종점이 있는데 역시 한참을 돌아 갑니다~
다시 방조제길로 걸어 갑니다~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기 하는데 여긴 길 위로 날개가 바로 돌아 갑니다~
특히 바람이 심한 날엔 소리도 그렇고 살짝 긴장 하면서 지나갔습니다~ㅋ
그렇게 가다보면 진짜 잠깐 도로로 돌아 다시 방조제 길로 갑니다~
이번엔 방조제 길을 가로질러 가는 곳이 있습니다~ㅎ
물론 잠시고 바로 방조제 길입니다~ㅋ
중간에 풍경이 조금 좋은 곳이 있습니다~
이제 방조제길이 끝나고 다리를 건너기 위해 우측으로 갑니다~
다시 끝없는 청보리밭 길을 따라 갑니다~
끝에 다다르면 도로가 나오고 도로 옆길도 있습니다~
반드시 도로로 갓길로 가야 하고 옆길로 가면 다리를 건널 수 없습니다~ㅎ
조금 가면 다리를 건너게 되고 저멀리 어딘가에 37코스 종점이 있습니다~ㅎ
다리를 건너 조금 가면 좌측 옆길로 갑니다~
이제 하사6구 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37코스 종점에 도착합니다~
종점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면 마을회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내판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ㅎ
최근 주말만 되면 강풍으로 죽을 맛입니다~
이날은 습도도 높아 온도는 23도 정도 였는데 바람 불면 시원해야 하는데도 전혀 시원하지 않네요~ㅋ
<GPS 트랙정보>
36 코스 :
37 코스 :
36,37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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