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런

<남파랑길 완주 총평>

2021년 4월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하여 서진 해남 땅끝까지 장장 2년을 꽉채우고 1달더 걸려서 완주하였습니다~

원래는 길게는 3년 걸릴걸로 예상을 하고 월 2회 한번에 1.5코스 정도 걸을 계획이었는데 두루누비 앱상 중간에

끊어서 걷는데 문제가 있을거 같아서 이후 짧은 코스는 한번에 2코스 긴코스는 1코스씩 걸었습니다~

게다가 중간에 섬이 근처에 있으면 섬도 들리고, 가까운 거리에 산도 있으면 산도 들리고 했는데 집에서 거리가

멀어지면서 다른곳을 볼 틈도 없어지고 한번가서 2코스만 걷고 오기에는 시간과 돈이 문제가 되더군요.

그래서 중간 부터는 1박2일로 해서 한번에 3~4코스를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혼자 트래킹을 하게 되니 아침 버스 시간으로 인해 도저히 새벽출발이 안되어서 2박3일(저녘출발)간

3~4코스를 걷게 되었습니다~

남파랑길은 해파랑길에 비해 따가운 햇빛을 맞으면서 가야 하는 길이 많이 있고, 도로 또한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하루 약 35Km를 이틀 연속 걷다보니 다리에도 약간씩 무리가 발생 하는거 같았습니다~

특히 땡볓에 걷다보면 힘이 더 들어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해양 국립공원인 다도해해상공원을 보면서 걷는 코스라 해파랑길 보다는 풍경이

더 좋아 보이는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남파랑길에 바라는 바램>

1. 총거리를 조금 조정하여 1000Km 이내로 하였으면 합니다~

    총거리가 너무 길다 보면 가다가 지쳐 그만 두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특히 섬 지역(거제,통영,남해,고성 등)의 경우 코스를 너무 길게 잡아 버린거 같습니다~

    이런곳은 번외(지선개념)로 해두고 조금 단축하였으면 합니다~

2. 쉼터를 보다 많이 확보하여야 할거 같습니다~

    중간에 매점도 거의 없는 코스가 많을 뿐더러 마땅히 쉴만한 곳도 없습니다~

    매점이 있으면 베낭을 가볍게 하여 걷는데 무리가 없는데 매점이 없으니 물이나 음료수 무게만 해도 상당

    합니다~

    중간에 그늘이 있는 쉼터가 있으면 쉬엄쉬엄 갈 수 있는데 그런 곳이 별로 없으니 무한정 걷게 되어 다리에

    무리가 가는거 같습니다~

3. 공사사항이나 트랙변경등이 있을 경우 수시로 업뎃 하였으면 합니다~

    트랙변경이 되면 두루누비상 트랙만 변경되고 필수 경유지는 그대로인 경우도 있고, 트랙은 그대로인데

    방향표시만 변경된 경우 또는 방향표시는 그대로인데 트랙만 변경된 경우 등이 발생시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직면한 경우가 상당히 있었던거 같습니다~

    일부구간 공사로 인해 우회해야 하는데 안내가 없다보니 이또한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지자체와 이런 곳은 공사전에 미리 파악하여 코스 조정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완주신청을 하며>

상당히 많은 질문을 합니다~

총 소요경비가 얼마냐(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를 묻는데 상당히 난감하네요~

하루 이틀 걸은 걷도 아니고 몇년에 걸쳐 걸었는데 계산이 안됩니다~

좋았던코스를 고르라는데 이것도 몇년전이고 너무 많은 코스중에 언뜻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질문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런거 보다는 바라는 점, 총평 이런거로만 하였으면 합니다~

아무튼 질문에 답하는데만 거의 30분 이상 소요된거 같습니다~

<완주증과 기념품>

상당히 신경을 쓰신거 같습니다~

완보인증서입니다~^^

기념 뱃지인데 각 지역별로 벳지를 제작하였네요~

(이런거를 두루누비 홈피에 미리 공지하면 완주에 대한 욕구가 더 클거 같습니다~)

아무튼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을 완주 하였고 당분간 몸을 추스리고 가벼운 트래킹을 조금 하다가 서해랑길에

다시 도던 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23년 05월 06일 07:15

코스 : 원동버스터미널-남창사거리-미황사 천왕문-물고리재-땅끝전망대-땅끝탑(약 27.7Km)

트래킹시간 : 약 7시간 10분(간식,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상급(89코스 중급, 90코스 중상급)

버스정보 : 이번구간도 버스타기가 조금 수월 합니다~

  갈두(땅끝마을)에서 해남으로 가는 첫차는 07:20분 사구미를 출발하는 버스가 첫차입니다만, 조금 걸어 나오면 광명사가

  있는데 그곳은 첫차가 사구미에서 06:00 출발합니다~

  사구미에서 5~8분 정도 소요 되는데 버스를 타고 고담이라는 곳에 가면 해남에서 남창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남창에서 원동으로 가는 버스는 수시로 있으니 수월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땅끝마을에 주차를 하고 광명사로 약 10여분 걸어간뒤 첫버스를 타고 고담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고담 도착 예정시간이 06:35분 인데 남창으로 가는 버스가 06:35분에 고담에 도착합니다~

  그래서 기사님 한테 환승이 되냐고 물으니 충분 하다나요~ㅎ

  버스가 고담에 약 3분 늦게 도착하려 하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서 고담에서 방금 출발한 차가 보여 "저버스 아닌가요?"

  했더니 그럴리가 있다나 없다나~ㅋ

  저보고 잘보세요 하더니 갑자기 그버스가 맞다면서 그제서야 부랴부랴 맞은편 버스를 정차 시킨뒤 내려 줍니다~

  그 버스를 놓치면 40분을 기다려야 할뻔 했습니다~^^

  06:08-06:38 광명사-고담(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기사분이 아주 느긋 하더군요, 보통 버스 갈아타는게

                                          빠듯 하다고 하면 조금 서둘러 주시는데 이후에도 느긋하였습니다~ㅋ)

  06:38-06:49 고담-남창버스터미널(해남은 환승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06:51-06:58 남창버스터미널-원동버스터미널(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89코스 예상 이동정보

  09:45-10:30 미황사-해남(미황사 첫차이고 미황사에는 하루 6번 들어가는데 첫차이고 이후는 11:50분입니다~)
  10:50-11:25 해남-남창
  12:00-12:05 남창-원동

90코스 예상 이동정보(버스 이동 시간이 아주 기네요, 미황사 버스가 별로 없어서 그렇습니다~)

  07:25-08:00 갈두(땅끝마을)-고담
  08:25-08:30 고담-산정
  09:35-09:45 산정-미황사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8Km 지점부터 오르내림이 아주 심합니다~

특히 90코스는 최고 고도는 낮지만, 약 1,500M 를 오르고 내려야 하는데 일반 당일 산행보다 힘들 수 있습니다~

특히 거의 90%이상이 산길이고 능선 옆을 지나갈때는 거의 숲속이어서 어두침침합니다~

또한 일부 구간 암릉이 있어서 위험한 곳도 있으니 초보분들 끼리는 되도록 가지 말기를 바랍니다~

산행 중급 이상인 분과 함께 진행 하시는 것이 좋으며, 특히 오르내림이 많아 소요 시간 잡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코스가 대부분 땅끝기맥 길이어서 트래커가 걷기에는 무리 일수도 있는데 약간 무리해서 길을 잡은거 같습니다~

땅끝마을에서 조금 나오면 광명사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원래는 고담버스정류장도 찍으려 했지만 부득이 패스~

원동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터미널에서 완도대교 올라가는 쪽으로 걸어가면 안내판이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86코중 일부구간과 겹치는데 반대로 가게 됩니다~

완도대교를 지나 갑니다~

대교가 끝나면 좌측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달도테마공원을 지나가면서 바라본 풍경인데 이정도면 오늘 조망이 좋을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오늘도 꽝입니다~ㅋ

구남창교에 도착하면 86코스 안내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북평면사무소 교차로에 도착하면 길을 건너 좌측으로 가는데 여기서 부터 86코스와 다르게 갑니다~

조금 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 인도로 갑니다~

얼마간 인도로 가다가 남창교차로를 지나 조금 가면 우측 농로로 들어 갑니다~

얼마간 가니 저멀리 넘어가야 할 첫 고개가 보입니다~

마을 따라 조금 올라가니 비포장 임도(?)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조금 가면 임도가 아니고 산길로 고개를 올라갑니다~

고개에서 다시 마을길로 조금 내려가면 갈림길인데 조금 애매합니다~

두번째 우측길로 가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풍경이 볼만 합니다~ㅎ

농오 가다보면 이진지라는 저수지가 나오는데 저수지 우측길로 올라서면 본격적인 임도길 오르막이 시작 됩니다~

초반 경사는 조금 급한데 이후는 완경사로 진행 합니다~

얼마간 가니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갑니다~

여기가 달마고도 둘레길 지선 시작지범이네요~

역시 완경사는 비포장이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비포장으로 얼마간 가면 약간 경사가 있는 포장 오르막을 오르고 바로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갑니다~

여기가 달마고도 길과 중첩되는 곳입니다~

한참을 올라가다보니 그래도 조망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고개를 오르고 나니 멋진 나무 한그루가 나오는데 이후 오르내리는 임도로 진행을 합니다~

멋진 전나무 길도 지나 갑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임도로 가지 않고 좌측 산길로 들어가라고 하는데 까딱 잘못했으면 알바 할뻔~ㅎ

잘 정비된 산길로 가게 되는데 중간에 갈림길이 몇군데 있으니 잘보고 진행 해야 합니다~

바위 지대에 넝쿨식물이 바위위를 보두 차지 하고 있네요~

그리고 대나무 숲이 나오면 미황사에 거의 도착하게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드디어 미황사가 보이고 내려서자마자 좌측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코스 안내판을 마주 합니다~

내려오던길로 그대로 가면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 방향표시가 이상 합니다~

까딱 잘못했으면 직진하여 산길로 갈뻔~(좌측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조금가면 좌측은 미황사로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저는 잠시 미황사에 들렸다가 갑니다~

조금 경사 그한 오르막 올라가면 산길이 나오고 이때부터 산길로 들어갑니다~

다시 안개인지 구름인지 몰려 들고 편백 나무 숲길도 나오네요~

바위 낙석지대도 몇군데 지나 갑니다~

멋진길도 가끔 나오네요~

갈림길도 여럿 있으니 잘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넓은 길이 나오고 도로가 보입니다~

도로가 나오면 바로 가로 질러 다시 산길로 들어 갑니다~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소나무 하나가 있길래 찍고 갑니다~

이제는 완전한 살길로 진행합니다~

넝선길은 넓은 곳이 많이 있습니마만, 전말 비바람으로 쓰러진 나무들이 꽤 있네요~

경사가 있는 곳은 돌계단도 있습니다~

Y자로 자라고 있는 나무도 보고 갑니다~

조망바위가 몇군데 있지만 조망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ㅎ

가끔 전날본 큰총으아리 꽃이 있었습니다~

약간 바다가 보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헬기장이 나오면 잠시 포장임도로 올라갑니다~

그럼 엄청 넓은터가 나오는데 우측이 묘지입니다~

약간 우측으로 직진을 하면 다시 산길이 나옵니다~

여기도 조망바위가 몇곳있으나 역시 입니다~ㅎ

능선 옆길은 소로가 많습니다~

또한 이날도 뱀 한마리 봤으니 잘보고 가시기 바랍니다~ㅎ

갈림길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땅끝마을이 보이기 시작하였으나 바로 가질 않고 빙빙 돌아서 가네요~ㅎ

잠시 임도로 내려서는데 내려서자마자 다시 길건너 산길로 들어갑니다~

조금 가면 갈림길인데 우측길로 가야 합니다~

아무런 표시가 없는데 우측길은 봉우리를 넘어가는 길이라서 혹시나 하고 좌측길로 가니 길이 없네요~ㅎ

얼마뒤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잠시 임도로 진행합니다~

그러면 요런다리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 갑니다~

이제 넓은 길로 진행을 합니다~

땅끝마을이 한층 가까이 보이네요~

그러나 이때 부터 오르내림이 더 심한거 같습니다~ㅎ

그러다가 갑자기 이게 왠일 길이 막혀 있습니다~

우측으로 보면 임시길이 있는데 우회한뒤 다시 길을 올라가면 다시 공사현장이 있고 그곳에서는 크게

우회해서 가야 합니다~

그러면 망추쉼터라는 곳이 나오고 쉼터지나 좌측으로 돌아서 가면 본길과 만나게 됩니다~

원래는 정자를 지나 와야 하는데 얼마간 돌아오게 되었네요~

이번엔 데크길로 들어가서 내려가는데 여기도 안내판에 데크길이 노후되었으니 조심히 진행하라고 하네요~ㅎ

잠시뒤 갈림길인데 직진으로 다시 올라가야 하네요~ㅎ

그러면 땅끝전망대 주차장이 나오고 직진으로 가면 다시 전망대로 얼마간 올라가야 합니다~

더디어 땅끝 전망대가 나와서 이제 조금만 가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역시나 조망은 안보이고 내리막 계단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 내리막 계단이 정말 끝이 없습니다~

한참을 내려가니 갈림길인데 땅끝까지 간뒤 여기로 와서 옆길로 가면 땅끝마을로 갈 수 있습니다~

잠시뒤 드디어 땅끝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서해랑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남파랑길 QR코드는 좌측에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앞쪽에 강화유리 전망대가 있고 그곳에서 좌우측 해안 풍경을 찍었습니다~

한반도를 꺼꾸로 세워둔 표지석이 있네요~^^

이전 갈림길에서 땅끝마을로 가는데 여기도 뭔가를 한참 만들고 있네요~

드디어 길고도 긴 남파랑길을 모두 마무리 하였습니다~^^

당분간 코리아 둘레길(서해랑길)은 잠시 접고 산행에 집중 할거 같습니다~

아마도 연휴때는 한두번 갈 수도 있을 듯 합니다~ㅎ

<GPS 트랙정보>

89 코스 :

90 코스 :

89,90 코스 :

일시 : 2023년 05월 05일 10:45

코스 : 화흥초등학교-상왕산-완도수목원-남파랑쉼터-원동버스터미널(약 15.6Km)

트래킹시간 : 약 3시간 35분(잠시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급

버스정보 : 이번에도 버스가 자주 있어서 이동이 아주 편리한 구간입니다~

  남창에서 완도로 가는 서부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남창에서 출발한 버스가 약 5분뒤에 원동버스터미널에 도착 합니다~

  원동버스터미널에는 동부로 가는 버스도 들어오니 반드시 서부로 가는 버스인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10:23-10:40 원동버스터미널-화흥초등학교(요금은 카드 현금 1,000원, 약 5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코스는 임도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그리고 상왕봉 산행길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임도길은 대체로 완경사이어서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상왕봉 올라갈때 가파른 돌계단길을 얼마간 올라가야 합니다~

고도표에서 보듯이 상왕봉 이후 능선을 따라 가다가 조금은 완만한 산길로 조금만 내려서면 임도가 있습니다~

완만한 임도로 가다가 수목원에 들어서면 조금 경사가 있는 내리막길을 얼마간 갑니다~

원동버스터미널입니다~

화흥리에서 내리면 안되거 직전 화흥초등학교에 내려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도 화흥리라고 되어 있네요~ㅋ(진짜 화흥리는 다음 정거장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건너편을 보면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고 우측으로 들어갑니다~

그럼 초등학교 담장을 따라가는데 담장에 학생들이 쓴 시들을 걸어 두었네요~

마을을 벋어나면 갈림길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임도길로 들어갑니다~

초반 임도길은 경사가 조금 있네요~

조금 올라가니 터널처럼 보이는 곳이 나옵니다~(풍경을 찍을 수가 없어서 이런거나~ㅋ)

조금 더가면 갈림길인데 아마도 반대편으로 올라오는 길도 있는거 같습니다~

비도 추척추적오는데 안개인지 구름인지가 있어서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내요~

(오전에 비가 퍼풋고 잠시 소강 상태 였습니다, 오후 2시이후 다시 퍼붓는다 해서 최대한 빨리 진행 하였습니다~)

갈림길에서 조금 올라가면 비포장 임도길이 나오는데 조금 가면 다시 포장 길입니다~

다만 여기는 포장길도 경사가 그리 급하지는 않습니다~

비가 얼마나 왔는지 평소 물이 거의 없을 곳에 폭포수 처럼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약간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면 임도길이 끝이 납니다~

좌측으로 등로가 보이고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반 돌계단과 철 계단을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얼마간 올라가면 바위가 나오기 시작 합니다~

커다란 바위 옆으로 철계단도 있습니다~

병풍처럼 생긴 바위도 지나 갑니다~

이후 조망 바위터를 지나 가는데 역시나 조망은 하나도 안보입니다~ㅋ

남근바위 인거 같은데 사진상 바위와 비슷한듯 아닌듯~ㅋ

바위문도 지나 갑니다~

다시 커다란 바위가 나오는데 평소 같으면 올라갔겠지만, 오늘은 패스~ㅎ

그아래 이쁘게 핀 철쭉만 찍고 갑니다~^^

다시 바위문을 지나 갑니다~

그러면 돌계단이 사라지고 완만하고 걷기 좋은 등로로 가게 되는데 곧 상왕봉입니다~

상왕봉 직전 갈림길인데 상왕봉 안가려면 직진을 하면 됩니다만, 좌측으로 30여미터만 가면 상왕봉입니다~ㅋ

상왕봉 정상에 봉수대 같은 곳이 있습니다~

주위로 전망대가 있고 두군데의 강화유리가 있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안보입니다~ㅠ

정상석입니다~

봉수대 같은곳에도 정상석이 있습니다~

정상부근에 이런 꽃이 많이 있었는데 검색 결과 큰꽃으아리라고 하네요~

잠시 돌계단을 내려간뒤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가는데 여기도 바위들이 있습니다~

물론 조망바위가 있지만 조망은~ㅎ

철쭉만이 반겨 주네요~

전망대도 있습니다~

다시 바위문을 지나 갑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좌측이 전망이 제일 좋은 곳이라는데 날만 좋으면 갔겠지만 패스~

이때 부터 본격적인 내리막이 시작되고 주위는 조릿대가 많이 있습니다~

잠시 살짝 올라가는데 여기도 전망대가 있네요~

네갈래로 쪼개진듯한 바위도 지나 갑니다~

잠시 돌계단도 내려가네요~

커다란 바위가 나오면 곧 임도 입니다~

바로 임도가 나오고 수목원까지 인도로 계속 내려갑니다~

여기는 임도는 길이 널찍 합니다~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잠시 올랐다 내려갑니다~

여기도 폭포수 같은 물이 내려오는 곳이 있습니다~

얼마간 내려가면 임도 경사가 조금 급해지는데 그럼 수목원에 거의 다다른거라고 보면 됩니다~

수목원은 시멘트 포장이 아니고 아스팔트입니다~

수목원 답게 멋지게 꾸면 놓은 나무들이 꽤 있습니다~^^

사방댐에서도 폭포수 같은 물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온실 수목원을 지나 갑니다~

그러면 사람만 다니는 길이 나오는데, 이런데면 쫌 푹신하게 하면 좋겟다 하면서 지나 갑니다~

수목원 본건물을 지나면 좌측 인도로 진행합니다~

조금더 가면 좌측에 신학저수지가 나오고 바로 매표소가 나옵니다~

매표소 지나면 바로 저수지위로 데크가 있는데 그곳에 올라서 바라본 저수지 입니다~

수목원 아래 주차장을 지나 조금 더가면 좌측 소로로 진행 합니다~

잠시후 다시 도로가 나오면 길을 건너 맞은편 마을길로 들어갑니다~

마을길을 한참 걷고 나면 다시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서 길을 건너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인도로 편히 걸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길을 건너 맞은편을 보면 남파랑쉼터 라는 곳이 있는데 우천 관계로 저는 완주후 가보려고 합니다~

이제 저멀리 완도대교가 보입니다~

그리고 원동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다만 트랙은 원도버스터미널까지로 되어 있지만 안내판은 조금더 가야 있습니다~

일단 안내판까지 진행후 진짜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트래킹을 마치고 차를 타고 남파랑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완도군 홈피에 보면 완도군에 소속되어 있는 남파랑길 3코스를 걷고 여기 가면(두루누비 앱 인증) 선물도 주고 인증서도

준다는데 가보니 원래 휴일은 운영을 안하는지 문이 굳게 잠겨져 있습니다~ㅠ

트래킹중 갔으면 실망이 더 클뻔 하였습니다~(완도군에 문의 예정입니다~ㅎ)

이제 내일이면 남파랑길도 더디어 끝이 납니다~

우중 트래킹을 하게 된것도 이제는 이틀 연속 오기가 조금 힘들거 같아서 연휴때 오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대장정의 막이 곧 내려질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88 코스 :

일시 : 2023년 04월 23일 07:00

코스 : 완도항해조류센터-완도타워-숲길-화흥초등학교(약 18.1Km)

트래킹시간 : 약 4시간 15분(잠시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급

버스정보 : 이번에도 버스가 자주 있어서 이동이 아주 편리한 구간입니다~

  남창에서 완도로 가는 서부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약 50분 간격으로 있는데 저는 첫차를 이용하였습니다~

  빨리 걷고 빨리 집으로 가기 위해서 였습니다~ㅎ

  다만 화흥초등학교 주변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한정거장 전에 있는 대구미 라는 곳인데 바로 옆입니다~

  주차는 조금더 멀리(화흥초등학교에서 500여 미터) 있는 상왕산 등로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07:24-07:38 대구-완도버스터미널(요금은 카드 현금 1,000원, 빨리 올때는 07:20분에도 오는거 같습니다~)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완도타워로 올라가는 경사가 꽤 있는 오르막을 한참 올라갑니다~

이후에도 임도 오르막 및 산길 오르내림이 계속 됩니다~

다만 경사도는 그리 급하지 않으며, 길이 또한 그리 길지 않습니다~

아침에 완도 해조류센터에서 바라본 일출전 입니다~

차로 화흥에 있는 상왕산 등산로 주차장으로 이동 합니다~

화장실도 있고 야외 수돗가도 있습니다~

화흥초등학교로 조금 이동하면 대구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완도버스터미널에서 해조류센터로 이동하여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안내판을 찍질 못했네요~

요즘 자꾸 안내판 찍는걸 잊어 버리는데 아마도 QR코드를 찍으면서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 하는가 봅니다~ㅎ

완도항으로 가다보면 주도란 섬이 아주 가깝게 있습니다~

완도항에 도착하면 건너편으로 길을 건너 갑니다~

그리고 완도타워로 올라가는데 경사가 꽤 있습니다~

모노레일이 가동 되면 타고 가련만~ㅎ(다리 상태가 말이 아니어서~ㅋ)

잠시후 장미 터널과 함께 계단이 나옵니다~

얼마간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오고 완도 시내를 바라봅니다~

아직 완도타워까지 올라가려면 더 올라가야 하네요~

좌측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다고는 합니다~ㅎ

완도타워 올라가기 직전 우측길로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가면 굽어지는 길이 나오는데 문을 나가자 마자 좌측으로 꺽으면 등로가 보입니다~

좁은 소로를 따라 얼마간 진행합니다~

그러면 갈림길이 하나 나오고 직진을 보면 요런 문이 있습니다~

문을 지나 도로로 조금 가면 건너편 도로가 하나 보이고 그도로 좌측으로 나 있는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도로 다 올라가기전 좌측으로 다시 등로가 있습니다~

등로에 들어서니 돌탑도 있고 걷기 아주 좋습니다~

다리 상태가 안좋아서 도로를 걸을때는 힘없이 걸었는데 역시 숲길은 다리상태와 무관하게 다리가 움직입니다~ㅎ

한참을 가다보니 바다 조망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확트인 곳이 나오고(우측에 묘 1기 있슴) 우측으로 나가라고 합니다~

나가자 마자 바로 포장 임도가 나오는데 역시 죽을 맛입니다~ㅎ

도로를 건너서 다시 임도로 올라가는데 이런 길이 막혀 있습니다~

뭔가 건물을 짓고 있는 듯한데 여기까지 올라온게 힘들어서 그냥 진행 하였습니다~

주말이라 포크레인이 멈춰 있어서 가능 했지만 작업중일때는 갈 수 없을 듯 합니다~

요기입니다~

노란색 원 부분이 전부 공사구간 입니다~

혹 공사중이면 파란색 라인으로 가시기 바랍니다~^^(또는 이전에 있는 임도도 괜찮습니다만, 그사이에 새로 생긴 도로가

하나 더있는데 그쪽으론 올라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가 파란색전에 길로 올라오는 길인거 같습니다~

임도로 얼마간 진행하면 다시 도로가 나옵니다~

조금 가면 리조트가 나오고 리조트 입구까지 올라가면 우측으로 길이 보이는데 그길로 가면 됩니다~

그러면 잠시뒤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로 조금 가면 석장리마을회관이 나오고 길을 건너서 갑니다~

언덕을 올라가는데 원래 트랙상은 앞으로 더가서 길을 건넌뒤 다시 이쪽으로 와서 좌측 임도로 가야하는데

왜 그렇까 했는데 여기가 굽어진 곳이라 위험 할 수도 있어서 입니다~

그런데 방향표시가 여기서 바로 좌측으로 가라고 해서 저는 바로 갔습니다~ㅋ

잠시 임도 언덕을 내려가니 갈대가 어우러진 방조제가 나옵니다~

방조제를 지나 마을로 들어가면 잠시뒤 다시 임도로 가게되는데, 여기임도는 사유지라고 하네요~

오르막을 한참을 올라갔다가 내려가는데 경사도 완만하고 길도 좋습니다~

이후 한동안 임도를 오르내리면서 진행 합니다~

그러면 갑자기 임도길이 끝나고 군부대가 나옵니다~

군부대 입구 우측으로 등로가 있고 잠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좁은 소로로 잠시 올라가는데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더 올라가야 합니다~

얼마뒤 길은 넓어지고 걷기 좋은 길이 나옵니다~

여기도 앙증 맞은 쉼터가 있네요~

3월에 오면 동백꽃이 가득한 숲길을 지나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여기는 숲이 많이 우거져서 낮에도 약간 음침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어두워 지기 전에 지나 가실것을 추천하며, 중간에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갑니다~

얼마뒤 다시 소로가 나옵니다~

소로로 가다가 오르막을 얼마간 올라가는데 다 올라가기전에 조망 바위가 있네요~

조금 더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좌측 우측 해안만 찍고 갑니다~

전망대를 지나면 내리막 계단을 내려가게 됩니다~

두개의 계단이 있는데 첫번째 계단을 내려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에 있는 소나무 두그루가 멋지네요~

전망대 아래에 있는 바위도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구계등쪽 몽돌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얼마간 가니 멋진 소나무 두그루가 또 있습니다~

그리고 길이 넓어집니다~

잠시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나오고 잠시 도로로 진행 합니다~

공원 사무소를 지나면 몽돌위에 만들어진 데크길로 끝까지 진행 합니다~

여기 데크길이 우측 숲으로 여러곳이 연결된 듯 합니다~

데크가 끝나면 생명자원센터가 나오고 도로로 진행을 합니다~

도로로 가는데 푸른 들판이 있네요~

마을을 지나 구도로로 한참을 가다가 다시 마을길로 들어서니 드디어 화흥초등학교가 보입니다~

화흥초등학교 우측 끝에 88코스 안내판이 있고 트래킹을 종료 합니다~

다리 근육은 별로 상관이 없는데 여기저기 쑤셔 오네요~

양쪽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서(전날 오른쪽, 오늘은 왼쪽까지) 아직도 걷는게 상당히 불편합니다~

트래킹도 좋지만 건강을 생각해야 할 거 같습니다~ㅎ

<GPS 트랙정보>

87 코스 :

일시 : 2023년 04월 22일 09:35

코스 : 사내방조제 북쪽교차로-와룡교-구남창교-완도대교-장보고 기념관-완도항해조류센터(약 43.1Km, 실제 약 46Km)

트래킹시간 : 약 9시간 25분(중식,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최상급(85코스 중급, 86코스 중급)

버스정보 : 이번구간도 버스타기가 휠신 수월 합니다~

  완도에서 남창으로 가는 버스는 약 50분 간격으로 있는데 동부와 서부 각각 50분 간격입니다~

  상황에 맞게 동부를 이용해도 되고 서부를 이용해도 되나 서부쪽이 약 5~10분 더 소요 됩니다~

  남창에서 사초로 가는 버스는 오전 08:50분 버스 한대 밖에는 없습니다~

  상황에따라 해남 버스를 이용해서 좌일로 간뒤 좌일에서 강진버스로 도암으로 이동뒤 도암에서 사초로 가야 하는데

  상당히 어렵네요~

  반드시 08:50분 차를 타셔야 합니다~(상황에 따라 08:40분에 차가 출발 할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07:50-08:30 완도버스터미널-남창버스터미널(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07:35분 동부로 가는 버스도 있고,

                      07:50분 직행도 있습니다~)

  08:50-09:18 남창버스터미널-사초마을회관(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85코스 예상 이동정보

  07:35-08:10 완도버스터미널-남창버스터미널(동부쪽 서부쪽 각각 약 50분 간격 버스가 있슴~)

86코스 예상 이동정보

  08:50-09:20 남창버스터미널-사초마을회관(한대 밖엔 없슴~)

기타정보 : 네팔 다녀온뒤 몸이 완전치 않은 상태에서 너무 무리한듯 보입니다~

  87코스가 산행코스이다 보니 이번에 약간 무리해서 걸은게 독이 된거 같습니다~

  왼쪽 무릅쪽 상태가 완전히 낮지 않아서 오른쪽 다리에 무리를 조금 더 했더니 오른쪽 다리가 망가지려 합니다~ㅎ

  무릅은 아니도 무릅 뒷쪽이 땡기고 발 바닥에 물집이 커다랗게 생겨 버렸습니다~ㅠ

  원래 트래킹 시작 시간을 09시 정도 예상 했는데 생각보다 버스 이동 시간이 많이 걸려 버려서 어두워 지기 전에

  완료하려고 더 무리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ㅎ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85코스는 고도와 별 상관 없어 보입니다~

86코스는 중간에 오르 내림이 조금 있고 마지막에도 오르막 내리막이 있으나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대신 거리가 장난이 아니네요~ㅎ

완도해조류센터 좌측 부두쪽(86코스 종점옆)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버스터미널 뒷쪽이나 가용리교차로쪽에도 주차공간이 있으나 종점에 새워두고 터미널까지 약 600M를 걸어 갔습니다~

완도버스정류장인데 5번 플랫폼에 버스가 들어옵니다~

07:50분 서부쪽 버스를 타면 남창에서 약간만 기다리면 될거 같아서 그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전날 남창에 들려서 버스시간 확인한 결과 08시30분에 버스가 도착하고 08시40분에 사초로 출발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진홈피상 버스는 50분 출발 입니다~

역시 도착하니 30분에 도착은 하였습니다만, 강진버스는 40분에 도착을 안하네요~

이유는 아마도 이날이 남창 장날이어서 빠듯하게 도착한 듯 합니다~

서부쪽 완도 버스도 평소엔 5분 일찍 도착할거 같습니다~

잠시 기다리는데 남창 장날 당연히 도넛차가 있어서 잠시 도넛 한봉지 사서 먹었습니다~^^

사초마을회관에 도착하였는데 남창 장날이어서 내리는 손님이 많다보니 약 5분이상 늦게 도착한거 같습니다~

사내방조제 끝에 있는 사초해변공에 도착하였습니다~(약 1.2Km를 걸어야 합니다~)

시작지점에서 QR찍고 한다고 안내판 사진을 못찍었는데 조금 더가니 하나더 있네요~ㅎ

일단 엄청 긴 사내방조제를 걸어갑니다~

이날 미세먼지로 인해 바다 조망이 별로여서 사내호쪽 조망을 찍고 갑니다~

중간에 강진에서 해남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네요~

중간지역을 조금 더지나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뿌옇지만 조망 사진을 하나 찍고 갑니다~

방조제가 끝날쯤 조그만 섬이 하나 있네요~

밭섬 고분군을 지나니 다시 조그만 섬이 보입니다~

밭섬 고분군을 지나 다시 해변길로 들어가네요~

장죽도를 보면서 갑니다~

백사장이 있는 해변을 지나갑니다~

잠시후 우측에 솔밭이 있는데 도로보다는 이쪽이 걷기 좋겠네요~

얼마간 가니 갈대가 어우러진 해변이 나옵니다~

잠시 옆길로 돌아가는데 멋진 유채밭이 나옵니다~

그리고 걷기 좋은 방조제길이 나옵니다~

얼마뒤 갈대숲과 조그만 섬들이 어우러진 곳도 지나 갑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면 조방이 좋았을거 같습니다~ㅎ

저수지와 함께 저멀리 아마도 매봉산이 조망 되는거 같습니다~

잠시후 제방길이 아닌 내륙으로 들어가는데 방향표시판도 방향표시도 없네요~

고개를 하나 넘어 바닷길로 나오자 마자 다시 내륙으로 들어가는데 여기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져옆 전봇대에 시그널만 있으나 잘 안보임~ㅎ)

얼마뒤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 한동안 도로와 마을길 그리고 해변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ㅎ

도로로 조금 올라간뒤 보이는 조망인데 봄이라 색감이 아주 좋네요~^^

다시 바닷가로 가야 하는데 역시나 표시가 없습니다~ㅋ

얼마뒤 왠 폐선을 바다에 버려 두었나 했더니 여기가 폐선을 이용한 사진 촬영지라 하네요~ㅋ

그리고 짜우락샘이라는 곳도 나옵니다~

조금 더가니 엄청 크게 만들어 둔 전망대가 나오는데 너무 크게 만든거 같습니다~ㅎ

잠시 조망을 보는데 저멀리 완도대교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바다에 조그만 수풀(아마도 갈대)이 있는데 보기 좋습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남창 버스터미널지나 북평면사무소교차로가 나옵니다~

여기서 길을 건너면 구남창교가 나오고 구남창교를 건너면 85코스 종점입니다~

구남창교를 지나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구남창교 끝에 있는 86코스 안내판입니다~

다시 길을 재촉하여 가다보면 우측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방향표시가 이상합니다~

구남창교 시작지점 부터 원동까지 86코스와 89코스가 겹치는데 89코스 방향표시만 있습니다~

즉 이제부터 나오는 방향표시는 동진(청색)방향을 보고 가셔야 합니다~

조금 가니 공원이 나오는데 굳이 공원을 가로 질러서 돌아가라고 하네요~ㅎ

공원을 지나니 다시 멋진 해변이 나오는데 오늘은~ㅋ

얼마뒤 완도대교로 올라가는 급오르막 계단이 나옵니다~

완도대교입니다~(중간에서 찍으면 훨 잘나올거 같은데~ㅎ)

중간에서 조망 사진 하나 찍고 갑니다~

대교를 지나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89코스와 중첩되는 구간이 끝나고 바로 좌측으로 갑니다~(89코스는 우측~)

잠시뒤 지하도를 지나 갑니다~

지하도 지나 다시 도로로 올라오면 길을 건너 계속 갑니다~

얼마뒤 좌측으로 건너 해변을 갑니다~

갯벌에난 수로가 나름 멋져 보입니다~

해변을 잠시 걸은뒤 마을로 들어가는데 오르막 길을 얼마간 올라갑니다~(조금 김~ㅎ)

다시 해변으로 내려와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얼마간 가니 갯벌과 계도가 나름 멋져 보입니다~^^

기르고 이때부터 이런 쉼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도 여기서 아픈 다리를 조금 쉬게 하고 갑니다~ㅎ

다시 해변을 벋어나는데 오르막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도 방향표시는 없네요~ㅎ

도로로 올라 조금 걸은뒤 다시 해변으로 오니 갯벌에 돌탑을 쌓아둔곳이 있습니다~

엄청 넓은 갯벌도 나옵니다~

그리고 아마도 백운봉(?)이 보이는데 직벽이 장난아니네요~ㅎ

다시 쉼터가 나오는데 나무 한그루가 아주 멋집니다~^^

넓은 갯벌을 보면서 갑니다~^^

이번엔 갯벌위에 바위가 옹기 종기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화산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바위 들도 있습니다~

얼마뒤 오르막을 한동안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다 올라가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급내리막 마을길을 내려오면 갈림길인데 여기서 평소는 좌측으로 가고 만약 만조시면 직진후 우측길로해서 돌아

가야 합니다~

이유는 잠시뒤 길이 아닌 해변으로 가는데 만조시는 물이 차오르는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보기엔 대조기쯤에는 지나기 힘들나 대조기가 아니라면 갈 수는 있을거 갔습니다~ㅎ

얼마간가면 길이 끝나고 해변을 내려갑니다~

저는 간조기라서 아주 편하게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길이 끝나고 난뒤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무슨 표시도 없고 어디로?

끝에까지 가면(약간 좌측으로 가야함) 풀 사이로난 길이 어렴풋이 보입니다~(잘 찾아 보시길~)

요렇게 길이 나옵니다~ㅋ

잠시뒤 날만 좋으면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대야2구 마을 회관을 지나면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여기도 방향표시가 좌측으로 가야 있습니다~ㅋ

이제 저멀리 드디어 완도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픈 다리 한테 조금만 힘내자고 하였습니다~ㅋ

다시 바닷가로 나오면 청해진 유적지가 나옵니다~

저는 당연히 패스~ㅎ

유적지를 지나니 가드레일을 바위로 무지개 색갈로 칠한 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유적지로 가려는 관광객(아마도 버스투어~)들이 줄지어 옵니다~

조금 더가면 쉼터가 있는데 시원한 음료수 하나 시켜 놓고 그곳에서 멍하게 바다를 봅니다~ㅎ

이제 장보고 기념관으로 가야 하는데 이런 임시휴관에 길을 막아 두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간뒤 돌아 갔는데(첫번째 화장실 쪽) 만약 막혀 있으면 두번째 화장실에서 화장실 쪽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화장실인데 아래에 자세히 보면 돌길이 보입니다~

화장실을 지나도 돌길이 보이니 그길로 갑니다~

조금 다면 청해사가 나오는데 저는 마찬가지로 패스(입구가 이쪽이면 들어 가려 했으나 반대쪽~ㅋ)~

완도관광정보센터를 지나면 도로로 진행 합니다~

조금 가면 굴다리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얼마뒤 지하도를 건너 마을로 들어가는데 여기도 방향표시가 없습니다~

시그널만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직진~ㅠ(드디어 알바를, 그러나 금방 알아차림~ㅎ)

마을을 벋어나면 굴다리를 지나고 공단을 지나가면 다시 굴다리를 지나 가는데 여기서 부터 잠시 동안은 잘보면서

가시기 바랍니다~

3차선 길이라 차들이 쌩쌩 달립니다~

마을길로 내려가서 다시 오르막길로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상한 길로 들어 가네요~(예상빡의 길이라 살짝 당황 했슴~ㅋ)

잠시후 아파트 공사현장(공사자재가 길에 널부러져 있으니 조심히 진행)을 지나면 완도 수협을 지나고

바로 해조류센터에 도착합니다~

너무 힘이들었는지 안내판 사진도 찍질 못했네요~ㅋ

아주아주 힘든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숙소로 들어 갔으나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하다보니 트랙정리며 사진정리가

늦어져서 오늘 올립니다~ㅋ

트래킹은 너무 무리해서 가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이상하게 산길은 하루 10시간 타도 다리에 이상이 없는데 도로길은 무조건 탈이 생기네요~ㅠ(양발에 물집이 가득~ㅎ)

<GPS 트랙정보>

85 코스 :

86 코스 :

85,86 코스 :

일시 : 2023년 03월 05일 07:25

코스 : 도암농협-용흥저수지-도암배수갑문-사내방조제 북쪽교차로(약 13.7Km)

트래킹시간 : 약 2시간 40분(잠시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초급

버스정보 :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한번에 갈 수 있었습니다~

  강진에서 어관을 들어 갔다가 나오는 버스가 사초에 들렀다가 갑니다~

  사초는 주로 좌일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들리는 곳인데, 갈때 들리기도 하고 나올때 들리기도 합니다~

  07:01-07:18 사초-도암(요금은 카드 현금 1,000원)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코스는 고도가 의미가 없습니다~

거의 평지를 걸어가게 되어서 누구든지 가실 수 있습니다~^^

84코스 종점 바로 옆에 사초해변공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캠핑카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주차자리가 거의 없네요~ㅠ

겨우 한자리 주차후 사초리 마을회관으로 걸어 갑니다~

주차장에서 약 1Km를 걸어 가면 사초버스정류장이 있고 버스는 여기서 회차를 합니다~

도암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농협으로 조금 걸어가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도암 파출소 방향으로 가면 파출소 지나자 마자 좌측 마을로 들어 섭니다~

잠시뒤 다시 도로로 나오고 잠시 걸어가면 다시 소로로 들어갑니다~

소로로 가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햇님은 멋있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흥저수지를 지나갑니다~

조금더가서 용흥저수지와 햇님을 보고 갑니다~

저수지에 있는 갈대와 함께 하니 더 멋지네요~^^

그리고 다시 도로로 나옵니다~

도로로 조금 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오고 우측 농로로 들어갑니다~

농로를 벋어나면 도암천 방조제길로 들어 서는데 그야 말로 끝이 없습니다~ㅎ

이제 부터는 좌측은 해안선과 햇님을 보고 우측은 도암천 갈대를 보고 갑니다~

저멀리 가우도가 보입니다~

도암천쪽은 해송으로 인해 가려져서 안보이는데 소나무 사이로 보일때가 있으니 지루한길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걸어 갑니다~ㅋ

그렇게 가다보니 비래도에 햇살이 비추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방조제 길이 끝이 납니다~ㅎ

다시 가우도쪽 조망을 보고 갑니다~

비래도가 제일 가깝게 보이는 곳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해안선도 바라봅니다~

해안선을 돌아서니 저멀리 호래비섬이 보이는데 그곳이 84코스 종점입니다~

여기도 해안을 따라 한참을 돌아가야 합니다~

바다에 있는 조그만 바위섬과 함께 돌아가야할 해안을 바라봅니다~

중간쯤 돌다보면 갈대밭이 나오고 데크 길이 나옵니다~

중간에 갈대숲 사이에 꽁꽁 숨겨 놓은 자그만 어선이 있네요~^^

데크길이 끝나고 다시 자전거길로 계속 갑니다~

그렇게 가니 사내방조제 시작 지점인 교차로에 도착합니다~

교차로에 도착하여 바다를 보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조망이 완전히 엉망이네요~

그리고 그곳이 84코스 종점인데 안내판을 찍었는줄 알았더니 안찍었네요~ㅋ

어쨋든 84코스 트래킹을 종료합니다~ㅎ

일요일은 일찍 마쳐야 길 안 막히고 올 수 있을거 같아서 오늘은 한코스만 걷고 종료 합니다~ㅎ

이제 두번만 가면 길고도 긴 남파랑길도 끝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84 코스 :

일시 : 2023년 03월 04일 08:10

코스 : 가우도 입구-구목리교 동쪽-강진만생태공원-다산초당-도암석문공원-도암농협(약 33Km)

트래킹시간 : 약 7시간 20분(간편식,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상급(82코스 초급, 83코스 중상급)

버스정보 : 이번구간은 버스타기가 휠신 수월 합니다~

  도암에서 강진까지 버스가 약 30분 간격으로 있고, 강진에서 마량으로 가는 버스도 약 30분 마다 있습니다~

  원래는 어관을 갔다가 사초를 경유해서 강진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했는데 좌일에서 오는 버스가 약 15분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그 버스를 탔습니다~

  다행인거는 사초를 경유하는 버스를 타면 07:30분 마량버스는 탈수도 못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ㅎ

  06:56-07:14 도암면사무소-강진버스터미널(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07:29-07:50 강진버스터미널-중저(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82코스 예상 이동정보

  07:35-07:50 학평-중저(약 30분 간격 버스가 있슴~)

83코스 예상 이동정보

  06:55-07:15 도암면사무소-강진버스터미널(약 30분 간격 버스가 있슴~)

  07:30-07:35 강진버스터미널-학평(약 30분 간격 버스가 있슴~)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코스는 산행이 조금 있습니다~

82코스는 시작하자마자 약간의 산행을 하게 됩니다~

83코스는 중반부 부터 계속 되는 산행이 있습니다~

거리도 상당한데 산행구간이 있어서 초보 트래커에게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산행을 주로 하시는 분은 가볍게 통과 할 수도 있습니다~^^

도암면사무소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평일의 경우는 좌측으로 조금 가면 공용주차장이 있으니 그쪽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면사무소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의자가 따따시 합니다~^^

중저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중저버스정류장에서 가우도 선착장으로 약 600여 미터를 걸어가야 합니다~

저번에 다리를 못봐서 이번엔 다리중간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중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구간이 출렁다리인줄 알았는데 전혀 출렁이지 않습니다~ㅋ

다시 돌아와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조금가면 가우도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여기로 내려오는 짚라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앞에 보이는 산으로 올라갑니다~

거의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후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걷기 좋은 길로 진행 합니다~

내리막 시작전 조방 바위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잠시뒤 데크계단을 내려가면 도로로 한참을 걸어가야 합니다~

계단중간에 정자가 있습니다~

도로를 한참 걷고 나면 다리를 건너고 바로 좌측으로 갑니다~

여기까지 아침일찍인데도 차가많고 아주 빠르게 달려 갑니다~

우측으로 자그만 백산이 있는데 가볼까 하다가 패스 합니다~

계속 해안으로 갈줄 알았더니 우측으로 가라고 하네요~

핸펀 본다고 여길 그냥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옵니다~ㅎ

마을 언덕을 올라가니 저멀리 가우도와 청자다리가 보이네요~

여기 방향표시가 없습니다~

그냥 직진하는데 마을분이 그길이 아니라고 알려 줍니다~

매번 트랙 확인도 어렵고 난감한데 82코스는 이런데가 조금 있습니다~ㅠ

조금 더가니 벌써 매화가 피기 시작 합니다~

여기도 방향표시가 없나 했더니 전봇대 뒤에 붙여져 있습니다~ㅠ

다시 해안으로 나오니 죽도라는 조그만 섬이 있네요~

저멀리 강진만도 보입니다~

계속 해안으로 가나 했더니 다시 마을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마을을 빠져나오니 83코스때 옆을 지나가는 만덕산이 조망 됩니다~

그리고 잠시 비포장 길로 진행합니다~

이제 저멀리 강진 시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쉼터가 있는데 그곳에 망원경이 있습니다~

방원경으로 보니 철새들이 수북히 앉아 있어서 핸펀을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요넘인데 맞은편 83코스 갈때도 있으니 한번 보고들 가시기 바랍니다~^^

이제 강진만에 들어서니 갯벌과 갈대밭들이 어우러져서 좋은 풍경이 나오는 곳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가니 거위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커다란 조형물이 나옵니다~

조금 더가면 도보교가 나옵니다만 지나가지는 않습니다~ㅋ

도보교를 지나면 오리인지 거위인지 가족 모형이 나오고 바로 갈대밭으로 들어 갑니다~

조금 가다가 뒤돌아 보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얼마간 가면 데크길이 끝나고 잠시뒤 구목리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두루누비 안내로는 구목리교 서쪽이 종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동쪽이 종점으로 표기 됩니다~

QR코드도 여기 있고 여기서 구목리교를 지나가면 경로 이탈 알림이 계속 됩니다~ㅎ

구목리교를 지나면 좌측으로 갑니다~

얼마간 가면 데크길이 나오는데 AI로 인해 폐쇄 되었다는데 해제 된거 같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않에 있습니다~

갈대 숲 사이로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건너편에서 보았던 도보교 입니다~

혹 앞부분이 출렁다리인가 싶어서 들어가 봅니다~ㅎ

중간에서 일단 사진을 찍는데 계속 경로이탈 알림이 나와서 더 가지 못하고 복귀 하였습니다~ㅋ

갈대 사이 데크길은 계속 됩니다~

중간에 바라본 풍경입니다~

얼마간 가면 갑자기 데크길이 좁아 집니다~

그리고 데크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풍경이 좋습니다~^^

좁은 데크길이 끝나면 트랙상 좌측으로 올라가라는데 여길 어떻게?

끝까지 가서 올라가야 합니다~ㅎ(여기도 경로 이탈 알림 무지막지 하게 들려 옵니다~ㅠ)

그러면 자전거 도로로 가게 되는데 그야 말로 끝이 없네요~ㅎ

중간에 육지쪽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중간에 갯벌사이로 난 물길이 멋진 곳이 나옵니다~

건너편 망원경으로 본 자리에 도착하니 갯벌에 철새들이 까맣게 안자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점거 길이 끝나면 여기도 망원경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철새들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강진만을 보고 갑니다~

잠시뒤 마을로 들어가는데 서서히 고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버스정류장이 나오면 우측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백련사로 갑니다~

백련사가 유명한 절이어서 인지 차들이 무수히 지나 다닙니다~

백련사입구에 도착하면 일주문을 통과해서 갑니다~

백련사 입구에서 원래는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저는 백련사를 잠시 보고 갑니다~

여기는 꼭 성벽을 만들어 둔거 같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니 홍매화 한그루가 활짝 피어 있습니다~^^

백련사를 한바퀴 돌고 원래길로 들어서니 녹차밭과 동백나무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보입니다~

그리고 나무계단을 한참 올라가게 되네요~ㅎ

나무계단을 오르고 나면 걷기 좋은 길로 걸어 갑니다~

잠시내리막 조금 내려가면 정자가 하나 나옵니다~

그리고 동암이 나옵니다~

동암을 지나면 바로 다산초당이 나옵니다~

다산초장을 지나면 돌계단을 잠시 내려갑니다~

잠시뒤 도로가 나오는데 바로 우측으로 조그만 언덕을 두개 넘어가게 되네요~

첫전째 언덕을 넘어갑니다~

두번째 언덕은 올라는 가는데 이후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임도와 산길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진행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니 내리막을 내려가고 데크 다리를 건너가네요~

다리를 건너 조금 가면 다시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를 건너 오르막을 얼마간 헐떡이면서 올라가니 구름다리가 나옵니다~

출렁다리인데 별로 안 흔들리네요~ㅋ

그런데 다리를 건너면서 앞을 보면 산의 기암 괴석이 아주 멋진게 보입니다~^^

건너와서 뒤 돌아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좌측으로 모니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구름다리를 건너 데크로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가라는데 여긴 완전히 산길입니다~ㅎ

역시나 헐떡이면서 올라가니 세종대왕바위라는 표지판이 있는데 어디가 어딘지 전혀 모르겠고 앞에 있는

바위만 찍고 갑니다~ㅋ

잠시뒤 소석문 이정표가 있는데 1Km나 된다니 패스하고 갑니다~ㅎ

역시나 산길을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한참을 가니 드디어 도암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산길이 끝나고 도로로 내려섭니다~

도로로 조금 가면 마을길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얼마뒤 다시 좌측으로 가면 이제 곧 83코스 종점입니다~

도로가 나오면 우측에 농협이 있고 그 끝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산길이 많아서 힘은 들었지만, 도로가 많이 없어서 오히려 편했던거 같기도 합니다~

내일은 조금 걷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GPS 트랙정보>

82 코스 :

83 코스 :

82,83 코스 :

일시 : 2023년 02월 11일 07:50

코스 : 회진시외버스터미널-덕촌배수갑문-마량항-고바우공원전망대-가우도입구(약 35Km)

트래킹시간 : 약 7시간 55분(중식,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급(80코스 중급, 81코스 초급)

버스정보 : 이번구간은 버스를 여러번 갈아타야 하는데 다행히 중간에 시간을 크게 낭비하는 곳이 없었습니다~

  강진버스가 대부분 마량을 거쳐 고금도로 가는데 일부가 다른 곳으로 갑니다~

  그중 분토와 신리를 운행 하는 버스가 있네요~

  일단 중저마을에서 신리로 이동을 합니다~

  신리는 장흥군인데 잠시 들렸다 가네요~ㅋ

  신리에서 대덕으로 이동한뒤 대덕에서 회진으로 이동을 하면 됩니다~

  반드시 대덕버스정류장에서 하차, 대덕에서 내림 안됩니다~ㅋ

  그런데 장흥 버스중 일부는 홈피상 노선을 운행하지 않고 약간 변경 된거 같습니다~ㅎ

  참고로 장흥버스는 환승이 안됩니다~ㅋ

  06:27-06:54 중저(다음앱상 상저)-신리(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07:08-07:18 신리-대덕버스정류장(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원래는 원동에서 07:05분 출발해서 대덕으로

                      가야하는데 07:00 전에 출발하여 토곡을 잠시 들렸다가 나옵니다~)

  07:39-07:46 대덕버스정류장-회진(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원래는 진목을 거쳐 회진으로 가는데 꺼꾸로

                      가는 듯 합니다~)

80코스 예상 이동정보

  08:25-08:50 마량-대덕버스정류장
  09:25-09:35 대덕버스정류장-회진

81코스 예상 이동정보(확인후 등록함)

  08:20-08:35 중저마을(다음앱상 상저)-마량(약 30분 간격, 직행도 세워줌)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4Km에서 고도는 높지 않으나 잠시 산행을 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마을 고개 정도 이니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가우도선착장 주차장입니다~

아직 어둠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주차장 맞은편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가우도 선착장에서 약 900여 미터를 도로로 올라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새벽에 마량으로 가는 버스에 사람이

거의 없는 관계로 버스가 그냥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저도 하마터면 못탈뻔~ㅋ)

게다가 버스는 대부분 전방에 버스 표시 램프가 있는데 꺼져 있는 버스가 상당 수 입니다~ㅋ

잘 보고 있다가 일단 아무버스나 오면 손을 들어야 할거 같습니다~ㅋ

중간에 신리입니다~

강진버스는 여기에 정차 하지 않고 바로 우측 신리산거리에서 하차한뒤 바로 돌아가 버립니다~

대덕을 거쳐 회진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대덕에서 회진으로 오는 버스는 버스 정류장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공원 위로 올라가면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고 트래킹을 시작 합니다~

회령진성으로 올라서면 커다란 조형물이 있습니다~

잠시 천관산쪽 조망을 보고 갑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는 없다는데 안개 비슷한게 많아서 시야가 하루 종일 좋지 못하네요~

회령진성 우측을 돌아서 나갑니다~

진성안으로 들어가면 좋을텐데 그냥 가라고 하네요~(좌측으로 돌면 들어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ㅎ)

잠시 윗마을 길로 가는데 돌담이 좋습니다~

다시 마을 아래로 내려와서 도로를 조금 가면 좌측 해안으로 가는데 방향 표시가 가려서 잘 보이질 않습니다~

한동안 해안도로로 걸어갑니다~

파래양식장인데 아침 부터 부지런히 파래를 채취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천년학세트장을 지나면 제방 아래 도로로 한참을 걸어갑니다~

도로가 끝나면 우측으로 간뒤 임도로 올라갑니다~

임도 경사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내려가라고 하네요~

이전 도로에서 조금 더간뒤 올라가면 급경사 임도 없이 임도 조금 오른뒤 산길로 가면 되는데~ㅎ

조금더가면 본격적인 산행 시작전 쉼터가 두군데 나옵니다~

두번째 쉼터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그리고 힘겹게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능선에 도착하면 우측으로 능선길로 한참을 가게 됩니다~

나름 걷기 좋은 능선길입니다~

능선길이 끝나면 다시 임도로 진행합니다~

조금 가다가 조망이 보이는 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도로가 나오면 진목마을로 들어갑니다~

여기에도 우물이 있는데 역시나 씻을 수도 없는 곳입니다~

마을을 벋어나서 얼마간 가면 진목저수지가 나오는데 트랙상은 직진이로 방향표시는 저수지로 올라가라고 되어

있는데 사진상 좌측 전봇데에는 직진 방향표시가 또 있습니다~ㅠ

일단 저수지를 보기위해 우측으로 올라갑니다~ㅋ

진목저수지입니다~

저수지에서 내려선뒤 농로로 들어가는데 끝없는 농로길입니다~

중간에 두번 꺽어 갑니다~

첫번째 꺽은 곳인데 아마도 천관산쪽인거 같습니다~

중간에 다시 해안쪽으로 한번더 꺽어 갑니다~

그러면 작은다리를 건너는데 다리에서 바라본 갈대 숲입니다~

그리고 제방으로 올라서는데 제방위에 자갈을 깔아 두어서 걷기 조금 불편합니다~

물론 여기도 한없이 끝까지 가야 합니다~ㅋ

중간에 갈대 숲과 논과 저멀리 산군들이 보이는 조망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다쪽은 여전히 조망이 좋질 못합니다~

제방길이 끝나면 잠쉬 작은 고개를 멍은뒤 다시 해안길로 내려갑니다~

해안길을 조금 간뒤 내륙으로 가는데 갈림길에서 방향표시가 없습니다~

직좌 농로로 갑니다~

여기도 한참을 직진~ㅋ

가다가 작은 언덕이 나오면 우측으로 마을로 들어가는데 도로가 나오면 길을 건너 가야 하는데 우측에 횡단보도가

있으니 돌아서 가시기 바랍니다~

조금 가니 아침에 버스를 갈아 탔던 신리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 삼거리 매점이 있네요~

마을을 벋어나면 좌측 도로로 갑니다~

잠시뒤 다시 농로 길로 가게 됩니다~

해안으로 가기전에 갈대 숲이 있습니다~

해안으로 나오면 다시 얼마간 해안길로 가게 됩니다~

조금 가면 고금대교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신리마을에 도착하여 80코스 마지막 언덕을 올라갑니다~

다만 여기 갓길도 없고 위험한데 차도 많으니 조심히 가야 합니다~

언덕을 넘어가면 드디어 80코스 종점인 마량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러면 바다쪽에 조형물이 있는데 트랙상은 그곳이 종점인데 안내판은 더가야 있습니다~

즉, QR위치와 81코스 출발지점은 다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안내판은 조금 더가면 마량놀토 수산시장 입구 우측에 있습니다~

마량항을 지나 마을로 올라가는데 거의 오를쯤 우측 소로로 가야 합니다~

방향표시가 전봇대에 있지만 풀들로 인해 가려져 잘 안보입니다~

언덕을 내려선뒤 마량초등학교를 지나서 마량항 쪽을 보니 대오도가 보이네요~

그리고 해안로를 따라가는데 앞에 외호도가 보입니다~

조금 더가면 내호도와 외호도가 같이 보입니다~

내호도는 아마도 사유지인거 같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남호마을로 올라가야 하는데 약 200M 앞에 남파랑길 방향표시판이 보여서 아무생각 없이 그곳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ㅠ

와서 보니 도로표지판에 방향표시가 있네요~

길이 변경 되었으면 이전 구조물은 철거를 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많이 아쉽네요~

남호마을 언덕을 넘어 다시 해안으로 내려섭니다~

이제 저멀리 두륜산쪽이 희미하게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백사마을에 도착하면 바다에 조그만 바위섬이 있고 그곳으로 다리가 있으나 내려서는 계단이 다 삭아서 갈 수도

없게 되어있네요~ㅎ

계속 해안을 따라 가면서 두륜산 쪽을 바라보면서 갑니다~

그러다가 이제 도로로 올라섭니다~

도로에는 갓길은 넓은 편이나 차량이 상당수 많고 속도가 빠르니 조심히 진행해야 합니다~

중간쯤 고바우공원전망대가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야 하나 공사중으로 길을 막아 두었습니다~

우측은 갓길없는 도로고 얼마간 망설이다가 막아둔 곳을 넘어 가기로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데크길로 가는데 데크상태가 상당히 않좋습니다~

다만 좌측에 새로운데크를 만들어 두긴 하였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안으로 들어 가길 잘한거 같습니다~

도로로 나오면 이렇게 데크길과 나중에 야자매트길로 가게 되는데 도로로 왔으면 계속 가거나 가드레일을 넘어

와야 합니다~

이제 저멀리 가우도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도로가 끝나면 박스다리를 넘어 U턴하여 갑니다~

해안으로 나오면 이제 가우도와 가우도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그리고 가우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원래는 출렁다리로 가볼까 하였으나, 솔직히 힘도 들고, 점심시간때 혼밥 안되는 식당때문에 마량항에서 이리저리

해매고, 중간에 약 400M 알바 하고 나니 시간도 오버 되어서 그냥패스 하였습니다~ㅋ

아침에본 남파랑길 안내판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하루 30키로 까지는 주위에 볼게 있으면 들렸는데 30키로 이상이 되니 왠지 가기가 싫습니다~ㅋ

이번에도 회령진성이나 가우도정도는 들어가도 되는데 패스 해버리네요~ㅎ

남은 남파랑길은 9코스인데 작전을 조금 바꿔 볼까 합니다~^^

<GPS 트랙정보>

80 코스 :

81 코스 :

80,81 코스 :

일시 : 2023년 02월 10일 08:35

코스 : 원등마을회관-죽청배수갑문-정남진 전망대-회진시외버스터미널(약 27.2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35분(간편식,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상급

버스정보 :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한번에 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장흥군 홈피상 자세히 봐야 한번에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ㅎ

  홈피상은 신상-회진-대덕-관산-장흥, 그런데 회진, 대덕, 관산이 모두 시외버스 승강장입니다~ㅎ

  즉, 잘못보면 각 지역에서 정차하거나 다른차로 갈아 탈것 같은데 실상은 한차가 움직입니다~ㅋ

  이렇게 회진에서 원등까지 한번에 움직이는 차는 오전에 한대 밖에 없습니다~

  07:44-08:28 회진버스정류장-원등[위쪽](요금은 카드 현금 1,000원)

     참고로 회진버스터미널엔 07:50 출발이라고 되어 있스며, 대덕(07:55), 관산(08:10) 입니다~^^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고도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아주 완경사 도로 언덕을 몇개 넘어 갑니다~

약 19Km 지점에서 정남진전망대 올라가는 급오르막 계단이 있는데 잠시 입니다~

약 22Km 지점에서 신상마을로 올라가는 완만한 오르막 도로를 오른뒤 임도를 따라 한재를 넘어가게 되는데

약간 경사가 있는 어르막입니다~

임도빼고는 그리 경사가 있는 코스는 아니지만, 거리가 27Km가 넘고 거의 도로길인데다가 마지막 님도 오르막이

있어서 초보자가 하루에 가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회진버스정류장입니다~

08:10 광주행 버스가 기다리고 있네요~ㅎ

군내 농어촌 버스는 도로쪽에 잠시정차후 지나가는데 아마도 사람이 있어서 인거 같습니다~ㅎ

원등(위) 버스정류장입니다~

여기서 마을로 조금 내려가야 합니다~

그러면 원등(아래)버스정류장이 있는 마을회관이 나옵니다~

여기는 안내판이 없고 사진상 뒷쪽에 담벽에 QR코드가 있습니다~

다시 조금 걸어가면 다리를 건너고 제방길로 들어 갑니다~

밤새 평지는 비가 왔는데 높은 산에는 눈이 온 모양입니다~

조만간 네팔 희말라야 트래킹을 가게 되는데 꼭 그쪽 설산을 보는 느낌이 드네요~ㅎ

조금 진행한뒤 농로를 따라 들어갑니다~

조금 더가다가 전체를 찍어 보았습니다~

운해와 눈과 논이 어우러진게 보기 좋습니다~^^

농로를 따라 얼마간 가면 우측으로 도로로 나가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부터 완경사 고개를 몇개 넘어서 도로로 한참을 가게 됩니다~

언덕을 올라 가면서 바라본 풍경도 아주 좋습니다~

그러다가 이상한 방향표식을 보게 됩니다~

이건 바로 앞에 있는 임도로 가라는 건지 길을 건너가라는 건지~ㅎ

아마도 길이 변경되었는데 미처 바꾸질 못한거 같습니다~

다음 전봇대에는 직진으로 되어 있습니다~(이번 코스 전체적으로 시그널이나 방향표식등이 상당히 부족한거 같습니다~)

한참 도로로 가다보면 좌측 마을로 내려 가라는데 간이 의자가 있습니다~

딱 쉬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조금가다가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방향 표식이 우째 턴을 해야 보이는 곳에 있네요~ㅠ

마을에 들어서면 옛 우물이 있습니다만, 식수는 커녕 씻을 수도 없을거 같습니다~

상징적이라 해도 조금 관리해서 세수정도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물은 조금 더가면 하나더 있습니다~

마을을 나와 도로로 가다가 우측 농로로 가야 하는데 방향 표식이 없습니다~ㅠ

놀로로 가다보니 밤에 비온뒤라 그런지 파란 하늘과 흰구름과 산이 어우러진게 아주 보기 좋습니다~^^

얼마뒤 해변이 나오고 여기도 나름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이때부터 또다시 한참을 도로로 가게 됩니다~ㅎ

자라섬을 보면서 지나 갑니다~

햇살이 비치는 바다도 아주 보기 좋습니다~

갯벌이 있는 바다도 역시 보기 좋습니다~^^

그러다가 농로로 다시 들어서는데 끝이 안보입니다~ㅋ

그래도 주변 풍경은 좋아 보입니다~^^

다시 해안도로로 나오면 역시 풍경은 좋습니다~

그리고 정남진 이한 비석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게 가다 보면 몇개 있는거 같습니다~

어디가 지짜인지~ㅎ

이제 삼산 방조제 길을 가게 되는데 약 3Km입니다~

50M 마다 도로쪽 턱이 있는 곳에 거리 표시를 했는데 마지막 본게 2900M 이고 그곳에서 100M 더가면 제방길이

끝이나게 됩니다~ㅎ

우측으로 멋진 천관산이 조망됩니다~^^

지루한 제방길이 끝나면 정남진 전망대가 나오고 우측으로 해서 올라갑니다~

조금 가파란 계단을 얼마간 올라가야 합니다~

완전히 오르면 이풍경을 볼 수 없으니 거의 오를쯤 뒤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오르면 바다쪽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망대를 돌아가면 조망터가 있습니다~

도로로 내려오다 보면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장 입구 끝에 샛길로 들어가는 길이 있으니 그리로 내려갑니다~

전망대 지나 조금 가면 다시 방조제가 나오는데 이번에는 아랫길로 갑니다~

윗길은 관리가 안되어서 풀이 무성한거 같습니다~

내려가기전에 조망 한번 보고 갑니다~

여기 갈대가 아주 좋습니다~

중간에 쉼터가 있으면 잠시 커피한잔 하면서 바라보고 싶은 곳입니다~^^

방조제가 끝나면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서 반드시 길을 건넌뒤 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길을 안건너고 조금 갔었는데 갓길은 커녕 차가와서 피하다 보면 바다로 추락 할 수도 있습니다~ㅋ

저멀리 자그만 섬과 함께 정남진 전망대가 조망됩니다~

산상마을 중간에 들어서면 버스정류장이 보이고 여기서 우측으로 임도로 들어가게 됩니다~

조금 가면 한승원생가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하는데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그냥 패스하고 좌측으로 갑니다~ㅋ

임도 오르막은 가파른길과 완만한길이 반복되는데 나름 운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고개마루에 도착하면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네요~

그리고 한대 조형물이 있습니다~

약간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오다가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러다가 요넘을 발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두꺼비가 털이 많은게 정상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힘들게 가다가 쉬다가 가다가를 반복하네요~

다시 도로가 나오면 도로를 따라 조금 갑니다~

그러면 회진1교를 건너게 되는데 드디어 회진항이 보입니다~

다리를 지나 조금 가면 좌측 인도로 가야 하는데 가드레일이 있습니다~

높지 않으니 넘어가시기 바랍니다~ㅋ

회진 시내(?)를 지나면 공원이 나오고 돌계단이 있습니다~

돌계단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인공폭포가 있는데 아마도 겨울이고 지금 식수가 부족하여 멈추었는거 같습니다~

폭포 맞은편에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고 오늘의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80코스는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79코스는 두루누비 홈피상 쉬운 코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오르내림이 없어서 쉬운 코스인지는 몰라도 거리가 일반 트래킹 기준 거의 2배나 되고 임도 오르막에 거의 도로인데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코스 난이도는 제대로 다시 해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79 코스 :

일시 : 2023년 01월 07일 06:40

코스 : 비봉공룡공원 입구-율포솔밭해변-회천생태공원-수문항-원등마을회관(약 34.2Km, 실제 36Km)

트래킹시간 : 약 8시간 20분(중식,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급(75코스 초급, 76코스 초중급)

버스정보 : 이번구간은 장흥과 보성이 연결되는 구간입니다~

  보성과 고흥은 고흥버스가 보성 벌교를 운행해서 시간을 잡기 편했는데, 장흥과 보성은 연결되는 버스가 없습니다~

  장흥에서 보성으로 이동 하려면 시외버스를 이용 해야 하는데 하루 10여대 운행 됩니다만, 아침 일찍 움직이는

  버스가 없습니다~

  만약 목적지에서 출발지로 버스를 이용하여 가려면 빨라야 10시 이후가 되더군요~

  여름이면 그나마 그렇게 갈 수도 있는데 겨울에 그렇게 가면 어둠을 해치고 상당 시간 가야 해서 작전을 바꾸었습니다~

  보성 터미널에서 비봉으로 버스를 이용 한뒤, 트래킹을 하고 원등에서 장흥으로 이동 한뒤 시외버스를 이용 하기로~ㅋ

  다행히 원등에서 장흥으로 가는 버스는 약 2~30분 간격으로 있어서 별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원등은 마을 아래(78코스 종점)과 마을 위에 두개의 정류장이 있는데 아래는 하루 몇대 없고 위에 많이 지나갑니다~

  원등마을에서 위로 가려면 200여 미터를 가야 하는데 약 500여 미터 우측으로가면 차동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그곳은 모든 버스가 지나 갑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이동후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05:58-06:27 장흥-비봉(득량 75-4, 홈피상 06:00 인데 먼저 가버리네요~ㅎ, 요금은 카드 현금 1,000원)

  06:40-15:00 트래킹

  15:09-15:20 차동-장흥(원등 아래를 지나 온차입니다~ㅎ)

  15:30-15:52 장흥-보성(시외버스, 3,100원)

77코스 예상 이동정보

  08:30-08:50 율포-비봉(율포 71-3)

76코스 예상 이동정보(확인후 등록함)

  08:35-08:50 원등(위)-장흥(장흥버스)
  09:20-09:45 장흥-보성(시외)
  09:55-10:15 보성-율포(율포 70-2)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 코스도 고도는 거의 무의미 합니다~

77코스중 도로 고개하나 넘어가게 되는데 길지만 경사는 완만 합니다~

비봉 정류장입니다~

비봉 공룡공원 쪽으로 약 700여 미터를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해변에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조금 가면 요트체험장이 있는데 커다란 요트가 땅위에 있네요~

잠시후 데크길로 갑니다~

그리곤 해안 데크로 가는데 그래도 등을 켜 놓아서 야경으로는 좋은 듯 합니다~^^

해안데크가 끝나면 선물이 있고 건물 좌측으로 위로 올라가는 도로가 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도로가 나오고 좌측으로 갑니다~

도로로 얼마간 가다가 바라본 비봉 요트체험장과 방파제입니다~

어두운 길을 한참을 가니 이제 날이 훤해졌습니다~

그리고 조망도 보이기 시작 합니다만, 여전히 미세먼지로 인해 꽝입니다~ㅋ

해변에 도착하니 오리들이 황급히 자리를 떠 버립니다~ㅋ

가야할 해안이 보입니다~

이제 도로에서 좌측 해안으로 들어갑니다~

해안길을 가다가 뒤를 보니 햇님이 보이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이렇게 보이네요~ㅎ

솔직히 일출도 기대 했는데 도로로 가는 바람에 일출을 보질 못했습니다~

다행인것은 대부분의 해안도로가 비포장이란겁니다~

얼마간 가니 다리가 없는 관계로 내륙으로 들어가서 다리를 건넌뒤 다시 건너편 해안길로 갑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화죽천 풍경입니다~

다시 해안으로 오니 갯벌과 함께 햇님이 아주 멋진 장면을 연출 합니다~

여기도 물에는 오리때 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습니다~^^

조금더 진행하다가 다시 바라본 모습입니다~

여기는 멀리 돌아가지 않고 바로 건널 수 있는 데크 다리가 있네요~

이후 이런 다리 하나더 건너 갑니다~

이번엔 갈대와 갯벌이 어우러진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구름에 가려진 햇님과 갈대도 보기 좋습니다~^^

갑자기 갈림길인데 데크길로 가도 되고 아랫길로 가도 됩니다~

조금 더가니 바다에 검은 바위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포장 해안 길이 끝나고 포장 해안길로 가게 됩니다~

이번엔 어선 한척과 구름에 가려진 햇살이 아주 좋은 곳을 지나 갑니다~^^

그리고 다시 도로로 올라갑니다~

도로로 잠시간뒤 다시 해안으로 가는데 바다에 멋진 바위가 있으나, 바로앞 펜션에서 요상하게 만들어 두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가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지압길~ㅠ(전날 안좋은 발바닥으로 인해 결국 커다란 물집이 잡혀 버렸습니다~ㅋ)

끝도 없는 지압길로 인해 결국 도로로 걷게 되었습니다~ㅎ

이번엔 바다에 나란히 떠 있는 어선들을 봅니다~

드디어 77코스 종점인 율포해변이 나옵니다~

해변 중간에 도로를 막아둔 곳이 있습니다~

여기가 77코스 종점으로 안내 되어 있고, 두루누비 트랙상 종점 경유지이기 합니다만, 트랙은 조금 더가게 되어

있어서 더가니 경로를 이탈했다고 계속 울립니다~ㅠ

결국 여기서 77코스를 종료후 78코스를 시작하는데 다시 경로를 이탈했다고 계속 울려 대네요~ㅠ

도로로 가야하나 발 상태 때문에 솔숲길로 갑니다~

솔숲길이 끝날쯤 78코스 시작 안내판과 QR코드가 있습니다~

78코스는 여기서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가면 해변으로 가게 됩니다~

모래사장으로 가야 합니다~

해송 사잇길로 가보니 트랙상 안맞네요~ㅋ

다시 모래사장으로 가는데 역시나 걷기 힘이 듭니다~ㅎ

모래사장 길이 끝나는 곳에 데크가 있습니다~

데크로 올라가서 해안인도롤 가야 하는데 이놈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ㅎ

다시 가야할 해안을 바라봅니다~

오늘 바람이 엄청불는데다가 저멀리 보이는 육지 넘어 78코스 종점이 있다보니 한숨이 나오네요~ㅎ

이제 해안길이 끝나고 다시 도로로 올라갑니다~

다행히 조금 가면 좌측 데크길이 있습니다~

그렇게 가다가 회천천이 나오고 이번에도 내륙으로 돌아서 가게 됩니다~

돌아서 오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일단은 비포장인데 자갈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발바닥이 난리 입니다~

바다에 득량도가 보이고 그섬 앞에만 햇살이 비춰주고 있습니다~

색감이 아주 좋은 해변도 지나 갑니다~^^

이번엔 동강천에 있는 다리를 지나가게 되는데 여기서도 한동안 도로로 가야 합니다~

얼마뒤 다시 해변에 나오고 여전히 득량도는 미세먼지로 인해 흐릿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소나무 아래 있는 데크길로 갑니다~

바다에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도로로 나온뒤 고개를 하나 넘어가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득량도 입니다~

언덕을 오르면 이제 보성구간이 끝나고 장흥으로 넘어 갑니다~

도로에서 내려오면 수문전 해변이나오는데 여기 안내판이 있으나 완전히 엉터리 안내판입니다~ㅋ

그리고 도로 옆 길로 가는데 역시나 발바닥 상태 안좋은 저로서는~ㅋ

수문 해변엔 데크길이 잘 깔려 있고, 쉼터도 많이 있습니다~

쉼터에 앉아서 잠시 간식을 먹으면서 바라본 득량도 입니다~

수문항을 지나가니 갯벌이 햇살에 비치는 모습이 좋은 곳을 지나 갑니다~

그리고 해송 사이로 난 길을 가는데 커다란 바위에 시를 적어 둔 곳입니다~

이제 장재도 옆을 지나 갑니다

그리고 시작된 끝없는 해안 방조제길~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보니 바람으로 인해 평지인데도 오르막을 올라 가는거 같습니다~

방조제길이 있나면 갑자기 길이 없어진듯 해 보입니다~

우측 막혀 있는 건물 좌측으로 샛길이 있습니다~

마을 언덕을 넘어가면 이번엔 방조제 아랫길로 갑니다~

요기 가을에 오면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우측 논에는 엄청난 무리의 새들이 쉬고 있었습니다~

날아가면 군무를 보려 했지만, 이넘들도 바람때문에 날기 힘든지 가까이 있는 놈들만 엉금엉금 사거리를 두는 듯

걸어서 조금 멀리 가버립니다~ㅋ

그리고 여기로 올라가야 하는데 근처에는 방향 표시가 없습니다~

약 100M 전 전못대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지나쳐서 약 300M를 더 갔다가 돌아 왔습니다~ㅠ

다시 끝없는 방조제 길을 걸어 갑니다~

이제는 강변길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멀리 원등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강변길이 끝나고 도로로 조금 진행 합니다~

그러면 원등마을회관이 나오고 78코스를 종료합니다~

여기는 안내판은 없고 마을회관 좌측에 남파랑길 79코스 시작 표지판과 그아래 QR코그만 있습니다~

힘든 다리를 움직여 차동버스정류장에 도착하였는데, 잠시뒤 버스가 오네요~^^

오늘은 몸상태도 않좋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초반 상당히 천천히 진행을 하였습니다~

일찍 트래킹을 시작하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서 나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GPS 트랙정보>

77 코스 :

78 코스 :

77,78 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