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4.09.11 ~ 2024.10.04(한국도착은 10.05일)

목적 : 안나푸르나 서킷, 라오스 여행, 네팔에서 라오스 가기위해 잠시 태국도 들림

 

원래는 안나푸르나 서킷을 장대하게 계획 하였으나, 갑자기 라오스로 가게 되어서 그야 말로 최단코스 서킷만

하게 되었네요~ㅎ

원래 계획은 서킷+푼힐+마르디를 계획 하였지만 일정상 서킷+오스트레일리안 캠프로 변경하였습니다~

물론 틸리초 호수는 애초에 계획에서 제외하였고, 틸리초 호수는 다음 기회에 단독으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태국은 희마라야 트래킹 완료후 귀국하는 분이 있어서 배웅도 할 겸해서 잠시 들렸습니다~

라오스는 루앙프라방으로 입국해서 방비앵 비엔티엔을 거쳐 귀국하는 코스입니다~

 

마찬가지로 여긴 전체 일정에 대해 가볍게 올리고 트래킹 관련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카트만두로 가는 비행 경로입니다~

역시나 장장 7시간 반이나 날아서 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대기중에 뱅기 한대가 이륙 하네요~

우리도 곧 이륙 하였습니다~^^

 

네팔에 도착하여 공항에 있는 Black Diamond 호텔에 묵어야 했는데 호텔전기가 나가서 다른 곳으로 픽업해

버리네요~ㅠ

약간 싸게 해주고 다음날 국내선 터미널까지 태워도 주었습니다~ㅋ

호텔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객실에 들어와 한잔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리고 조식을 호텔에서 먹은뒤 비행기로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날아갑니다~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인데 날씨가 흐려 잘 보이질 않습니다~

포카라에 도착후 윈드풀 게스트 하우스에서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다음날 바로 트래킹을 위해 Besisahar(베시사하르)로 가게 되는데 이날 윈드풀에서 가시는 분이 많아서 로컬버스

를 이용 안하고 버스를 대절해서 이동 하였습니다~

비용은 조금더 들었지만 시간은 1시간 정도 단축되었습니다~(차가 원래도로로 안가고 질러 갑니다~ㅋ)

 

Besisahar에 도착후 잠시 점심 식사를 한뒤 바로 짚을 이용하여 Danakyu(다나큐)로 이동하였습니다~

원래는 윈드풀 사장님에 Dharapani(다라파니)에서 시작하라고 하였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첫날 15Km를 걷는 것은

무리다 싶어서 가이드와 상의해서 Danakyu까지 짚을 이용하였는데 신의 한수였습니다~

Dharapani에서 Danakyu까지 가는 길이 만만하지 않습니다~ㅋ

물론 원래는 Chame까지 가려 했으나 하도 말려서~~~~~~(여기까지 가도 문제 없지만, 고산 걱정을 너무 하시네요~)

때문에 하루가 늘어 버렸습니다~ㅋ

 

Danakyu에 도착하니 어두워졌습니다~

원래는 일찍 도착해야 했는데, 중간에 산사태가 나는 바람에 약 2시간 이상 짚이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네요~

역시 트래킹은 6시 기상, 7시 조식, 8시 출발로 이루어 집니다~

첫날이라 몸을 적응 하기 위해 Chame(차메)까지 이동합니다~

 

차메에서 부터는 한동안 완만한 경사를 이용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하루 15Km를 걸어도 무방하였습니다~

물론 고도가 드디어 3000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차메에서 길을 선택해야 하는데 Pisang(피상) 마을이 두개로 나뉘어집니다~

Upper와 Lower로 나뉘어 지고 쉽게 가려면 Lower로 멋진 조망을 보려면 Upper입니다~

당연히 조망을 위해 Upper Pisang으로 갑니다~

Lower Pisang은 겨의 평지로 진행을 하지만 Upper Pisang은 Pisang을 지난뒤 Ngawal(나왈)을 가기전 Ghyaru(갸루)

마을을 급경사 지그재그길로 한참을 올라가야 합니다~

 

Upper Pisang을 출발하여 Ngawal로 진행합니다~

안나푸르나 동쪽 산군과 마나슬루 서쪽 산군 등을 조망 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양쪽 설산을 구경하면서 진행 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러한 풍경은 마낭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Ngawal을 출발하여 Manang(마낭)까지 진행합니다~

원래는 구글지도상 Gunsang(군상) 실제로는 Manang 윗마을 까지 진행하려 했으나 가이드가 Gunsang엔 롯지가

시원찮다며 굳이 Manang을 추천 하길래 Manang까지 진행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제가 알고 있는 Gunsang과 가이드가 알고 있는 Gunsang이 달랐네요~ㅎ

 

원래는 Manang에서 2박을 하라고 하였는데(고산적응) 아무리 생각해도 이틀동안 3000고도에서 오르내리면서

고도적응을 했는데 하루 더 쉬라는게 말이 안되었습니다~

어차피 Manang에서 고산증세가 있으면 더 진행 하지 말고 하산하는게 정석입니다~

일단 일행중 특이한 고산증세가 없는거 확인후 바로 Ledar(레더)로 진행 하기로 결정합니다~

드디어 4000고지로 올라갑니다~

 

대부분 마낭에서 Yak Kharka(야크카르카)까지 진행 한뒤 Thorung Phedi(패디)까지 진행하는데 가이드와 상의후

Ledar까지 진행후 Thorong High Camp(하이캠프)까지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유는 Phedi에서 High Camp까지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야 하는데 그러면 다음날 일정에 무리가 갈거 같았습니다~

전날 어차피 거리도 6Km정도기 때문에 조금 힘들어도 High Camp까지 진행 하였습니다~

다만 High Camp에 롯지가 하나밖에 없어서 늦게 가면 방을 잡기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우린 두팀이어서 가이드가 두명 한명이 먼저 휘리릭 올라가서 좋은 곳 잡으셨습니다~^^

또한 Phedi에 묵으면 High Camp View Point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저희는 High Camp에 도착후 잠시 쉰뒤 View Point에 올라 멋진 풍경을 갑상 할 수 있었고 High Camp에 머무른다면

힘들어도 무조건 View Point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드디어 Thorong La(쏘롱라)를 넘어가는 날입니다~

아침에 자욱한 구름(안개)를 뚤고 올라가니 멋진 운해와 설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Thorong La 티하우스에서 맛본 컵라면은 정말 꿀맛입니다~(이걸위해 한국에서 가져간뒤, 여기까지 메고 옴~ㅋ)

또한 어떤 이들은 묵티나트로 내려가는 길이 너무 힘들다고 했는데 저는 오히려 너무 좋은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하달이어서 무릅에 무리가 1도 없슴~ㅋ)

알고보니 묵티나트 지역이 Lower Mustang이었습니다~

올라갈때와 완전히 다른 풍경(나무와 풀이 거의 없는)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Dhaulagiri(다올라기리) 산군들의 설산풍경~

사진과 동영상 찍는다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산을 하였습니다~^^

하산후엔 흰두사원중 엄청 유명한 사원인 Shree Muktinath Temple도 한바퀴하였습니다~^^

 

원래는 Jomsom(좀솜)까지 트래킹을 하려했으나 최근엔 대부분 Muktinath까지만 대부분 트래킹을 하고 저희도

일정이 있어서 Muktinath에서 바로 버스를 타려 했습니다~

그런데 가이드가 짚기사와 흥정을 잘해서 버스비보다 조금더 주고 포카라로 태워주기로 하여 조금은 편히 짚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다만 포카라로 바로 가질 않고 저희는 Australian Base Camp(오캠)을 가기로 햐여 Kande에서 하차를 합니다~

 

Kande에 도착후 바로 Australian Base Camp로 트래킹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때 유명한 트래킹 장소였지만 최근엔 트래커들의 방문이 거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마르디희말 트래킹 코스와 연계하여 다시 트래커들이 조금씩 찾고 있는거 같지만, 가볍게 트래킹하고 안나푸르나

산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Australian Base Camp에서 간만에 좋은 시설의 롯지를 이용한뒤 Dhampus(담푸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원래는 Hyangjakot(향자곳)까지 가려했는데 가이드들이 집에 빨리 가고싶어 해서 중간지점인 Dhampus까지만

트래킹을 하였습니다~

Dhampus에 도착하니 여기도 조망도 좋고(안나푸르나 산군이 다보이는 곳) 마을도 조용하고 시설좋은 롯지가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여기에 1박을 하러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진짜로 포카라로 갑니다~

원래는 Dhampus에 로컬버스가 있어서 그걸 이용하려 했으나 여기도 가이드가 짚 섭외를 잘해서 저렴한 가격에

포카라로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포카라로 이동후 이틀동안 재정비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단은 같이간 일행이 마차푸차레를 꼭 보고 싶다고해서 사랑곳 전망대를 다녀오고, 그분들은 패러글라이딩과

산악박물관 관람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식사는 대부분 윈트풀에서 가능해서 점심때 탄두리 맛집과 Little Tibet 식당 그리고 저녘 한끼는 산촌다람쥐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트래킹을 마치고 다음날 새벽 택시를 타고 사랑곳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뭔가 공사가 한참중이네요~

 

저멀리 안나푸르나 남봉과 마차푸차레가 보이기는 하는데 마차푸차레 정상을 구름이 꼭꼭 감사고 있네요~ㅠ

 

드디어 아침해가 떠오르는데 햇님도 제대로 보여주질 않습니다~ㅎ

 

원래는 붉은 설산이 펼쳐져야 하는데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결국 마차푸차레는 제대로 보질 못하고 해가 떠 버려서 내려왔습니다~ㅋ

 

담날 아침엔 그래도 무지개가 떠 올라서 좋았습니다~

나머지 일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이틀간 휴식후 카트만두로 가야 하는데 전날 비가 엄청와서 오전에 공항에 문의 하니 공항문을 아직 안열었다네요~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일단 공항으로 이동한뒤 오후 1시 이후도 가능성이 없으면 짚으로 카트만두로 가기로 했는데

다행히도 오후 1시부터 발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차례는 하염없이 기다리다 거의 오후 5시가 다되어 출발합니다~ㅋ

카트만두에서는 Durbar Square(더르바르광장)과 Mama's Tea Shop, Mountain Steak House, 히말라얀 자바 커피등을

돌아다녔습니다~(물론 자세한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ㅎ)

 

카트만두에서 1박을 한뒤 라오스로 가기위해 태국 Don Mueang(돈므앙)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Don Mueang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고 휴식만 가졌습니다~

이전에 방콕관광을 했기때문이고 날도 더워서~ㅋ

1박을 한뒤 일행중 한분을 한국으로 배웅하였습니다~

 

카트만두에서 Don Mueang으로 가는 비행기 인데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ㅎ

이래서 비행기 운영이 되나 싶네요~ㅋ

 

태국에 도착하여 로컬식당만 찾아 다녔는데 여긴 구이집입니다~

 

생선 닭 등 튀김 요리와 간단한 현지 식사가 가능 한 곳입니다~

꽤나 맛이 있었습니다~^^

 

생과일 주스도 몇번 사먹었습니다~

 

1박을 한뒤 한국으로 가는 분 배웅을 위해 다시 Don Mueang공항으로 향했습니다~

Don Mueang공항에서 Suvarnabhumi(수완나품)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입니다~

 

6번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셔틀버스 티켓팅하는 곳이 있습니다~

수완나품공항에서 항공을 이용하는 항공권(예약자료)이 있으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공항으로 배웅한뒤 나오면 포장마차 거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저녘을 해결하려고 돌아다니다 결국 호텔근처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음날 호텔을 나와 라오스로 향합니다~

Don Mueang 공항에서 Luang Prabang(루앙프라방)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있습니다~

 

카르만두 공항에서 타고갈 비행기 입니다~

 

Luang Prabang 공항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밖에서 택시를 바로 타는게 아니고 공항 입구쪽에 택시 기사와 매칭 시켜주는 곳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Luang Prabang에 도착한뒤 이틀간 딩굴딩굴도 하고 야시장도 다니고 꽝시폭포도 구경하였습니다~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푼뒤 져녁으로 Mookata라는 태국식 불판요리집으로 갑니다~

원래는 Puck Luck Kichen으로 가려 했으나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급하게 이곳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일종의 샤브샤브 같기도 하고 집접구워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식사후 야시장 구경도 즐길거리입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바이크를 빌려 꽝시폭포로 향했습니다~

여기 입장료가 내국인은 20,000낍, 외국인은 60,000낍이네요~

 

60,000낍을 내면 위로 올라가는 전기차를 탈수 있습니다~

예전엔 전기차로 타고 가는 곳까지 차로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랫쪽에 주차장을 크게 만든뒤 이렇게 전기차로

수송을 하도록 하였네요~

 

전기차를 내리면 이런 넓은 광장이 나옵니다~

예전엔 여기 주차를 하였다고 합니다~

 

꽝시폭포 입구로 들어섭니다~

 

조금 들어가면 야생곰 보호소가 있습니다~

 

잠시뒤 애매럴드 빛(?) 호수들이 나오는데 비가 많이 와서 색깔이 영 아니네요~ㅎ

 

얼마간 산책로로 올라가니 드디어 꽝시폭포가 나옵니다~

 

폭포로 가는 길 기준으로 좌측은 조성된 전망대가 우측은 이전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가 많이 와서 우측길은 미끄러워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좌측으로 올라 가는데 계단이 500계단을 조금 넘게 올라가야 합니다~ㅎ

올라가니 전망대로 가려면 돈을 달라고 합니다~ㅠ

날도 흐리고 해서 패스(괜히 올라옴) 화장실 가려니 거기도 돈을 달라고 합니다~ㅎ

 

다시 바이크를 타고 내려오다가 매콩강이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왔습니다~

 

다시 Luang Prabang으로 돌아온뒤 점심으로 Puck Luck kitchen으로 갔습니다~

태국요리를 하는데 퀄리티가 있습니다~

여긴 라오스 마지막 황제의 손녀가 운영한다는 곳으로 유명한데 남편이 태국사람이라고 합니다~

 

오후에 푸시산으로 가려고 길을 나섰으나 여기도 돈을 내야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ㅠ

일몰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올라갔겠지만 일몰도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입구에서 잠시 쉬었다가 저녘을 먹으러

갔습니다~ㅋ

 

이번엔 Seendat 이라는 태국식 불판요리집으로 갔는데 Mookata 보다 휠씬 싸고 맛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야시장 끝에 있는 먹거리 광장에 들려 간단히 맥주한잔 하였습니다~

 

다음날은 점심으로 간단히 근처 Noodle shop이란 곳에 들려 맛난 국수를 먹었습니다~

 

오후에 Vang Vieng(방비앵)으로 가기위해 기차역으로 이동한뒤 기차를 타고 Vang Vieng으로 갑니다~

Luang Prabang에서 Vang Vieng은 기차로 가는게 좋고 Vang Vieng에서 Vientiane(비엔티안)으로는 버스가

좋다고 합니다~

 

Luang Prabang 기차역입니다~

여긴 기차역이어도 짐검사 보안검사 다합니다~

캐리어에 구급함이 있었는데 그속에 조그만 가위가 있다고 하면서 오픈 하라고 하여 여니 여지 없이 압수당했습니다~

또한 위스키도 함부로 가지고 다니면 압수 당할거 같습니다~

Luang Prabang에서 산 아주작은 술이 있었는데 그것도 오픈 하라고 하여 보여주니 다행히 위스키가 아니어서

가지고 올 수 있었습니다~ㅋ

 

아주큰 기차역 대합실입니다~

 

기차가 들어오기전 탑승구로 나갈 수 있는데 여기서도 티켓 검사 철저히 합니다~

중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타는 곳이 다릅니다~

저멀리 바글바글한 쪽이 중국인들 그리고 이쪽 널널한 곳이 기타입니다~ㅎ

 

Vang Vieng에 도착하니 비가 억수로 와서 어찌 할지를 모르겠더군요~

처음이라 당황했는데 택시 호객도 안하고 뭐 이런데가?

알고보니 초록색 미니 버스가 마을 버스입니다~

저거 타면 되는데 몰라서 다 보내버리고~ㅠ

비 맞고 나가서 겨우 툭툭택시 잡아서 보니 인당 50,000낍을 달라고 합니다~

뭐 어쩔 수 없이 달라는데로 다주고 탔습니다~ㅎ

 

Vang Vieng은 익스트림관광으로 너무 유명해져 버린 곳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일투어를 예약 하였습니다~

현지에 한인이 운영하는 곳도 여럿있으니 가격 흥정 잘하시기 바랍니다~ㅋ

저희는 블루라군 1, 동굴탐험, 전망대, 짚라인, 보트투어를 하는 패키지에서 전망대를 빼고 블루라곤 3를 추가했습니다~

 

일단 도착후 근처식당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였습니다~

 

담날 아침 역시나 오전엔 흐리네요~

 

여기저기 패러모터와 열기구가 떠 다닙니다~

 

Vang Vieng 여행자 거리로 나옵니다~

 

비엔티안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사원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 동상이 올해는 흰색인데 작년엔 초록색이었던거 같습니다~ㅎ

 

아침산책과 휴식을 한뒤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요런 식당입니다~ㅎ

잘 찾아 보시길~^^

 

낮엔 더워서 해질때 쯤 다시 산책을 나갑니다~

다큐에서나 볼 법한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남송강 모습입니다~

 

강건너 조금 더 걷다가 다시 요런 다리를 건너갑니다~

 

저멀리 이전에 건넌 다리가 보이네요~

 

하늘에 패러모터가 떠 있습니다~

 

저녘식사는 돼지 볼살이 맛있다는 현지인 맛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야시장 구경도 하였습니다~

 

다음날 일일 패키지 투어를 하였습니다~

 

먼저도착한 곳은 수중 동굴 탐험

 

폰을 수중팩에 담은 관계로 사진이 없습니다~

거리가 아주 짧아서 금방 돌고 나왔습니다~ㅎ

 

두번째는 짚라인인데 블루라곤 1 옆에 있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은 곳 같았습니다~

 

근데 짚라인 타려고 등산을 합니다~ㅠ

 

한참을 올라가니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짚라인 시작하는 곳으로 전당대가 있습니다~

 

짚라인 타려 전망대에서 조금 내려가는데 바위에 요런 나무가~^^

 

총 4개 코스인데 첫번째가 가장 짧고 아마도 100M는 되어 보입니다~

마지막이 가장 긴데 약 300M는 되는거 같습니다~ㅎ

 

짚라인을 마치고 블루라곤 3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 식당에서 끓여주는 라면이 아주 죽입니다~ㅎ

 

조용한 곳이라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주변 경치는 좋습니다~

 

네번째로 블루라군 1으로 이동합니다~

그유명한 곳인데 나무가지는 잘려지고 다이빙대가 생겨 버렸습니다~

사람도 엄청 많고 예전에 TV에서 보던 것과는 이미지가 많이 다르네요~ㅎ

 

마지막으로 모터보트를 타러 왔습니다~

 

잠깐 탈줄 알았는데 한참을 타고 이동 하였습니다~

 

강 주변에 물고기 잡는 분들도 계시네요~

 

투어를 마친뒤 요런 곳으로 갔습니다~

무한리필 고기집입니다~ㅎ

 

무한리필이니 양끗 먹고 나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여정인 Vientiane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어 있는데 Vientiane들어가기전 고속도로를 막아두어서 일반도로로 이동하는 바람에

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일반 노선버스가 아닌 지역 여행사들이 운영하는 버스 입니다~

현대버스인데 밖은 번지르 하지만 안에 타니 좌석 바닥이 떨어져 나가기도 하고 등받이가 넘어가서 고정이 되지도

않는 그런 버스입니다~ㅎ

 

버스를 타고 거의 도착할쯤 Vientiane 시내를 지나가는데 옆에 이상한차가 있어서 봤더니 이런 물차이네요~

저 꾸정물 같은 통 안에 민물고기들이 가득 있습니다~ㅎ

 

버스는 역시 정류장이 아닌 여행자 거리 입구에 세워 줍니다~

다행히 숙소가 근처여서 걸어서 이동 하였네요~ㅎ

 

Vientiane에서는 딱히 구경 할것도 없어서 세곳만 방문하였습니다~

 

여정을 푼뒤 쉬었다가 다음날 Vientiane에서 한국인에 유명한 곳을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도가니국수집인데 실제 도가니는 아닌거 같습니다~ㅎ

 

수육도 도가니 같은거 조금 있긴 합니다~ㅎ

 

식사를 마친뒤 불상공원으로 갔습니다~

 

입장료가 비싸긴 합니다~

 

처음엔 와 하면서 봤지요~

 

그런데 여기저기 무너진 불상들이 보이고 해서 자세히 보니 시멘트 같은걸로 만든 불상들이었습니다~

이후는 사진찍기 뭐해서 핸폰 접었습니다~ㅋ

 

불상구경을 하고 강변으로 가면 메콩강이 나오고 저건너가 태국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유명한 북한식당이 있다고 해서 냉면이나 먹을까 하고 갔는데 이제는 현지인 예약만 받는다고

하면서 안된다고 합니다~ㅠ

결국 야시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야시장 끝에 있는 먹자식장쪽에서 생전처음 매추리고기도 먹었습니다~ㅎ

 

다음날 오전에 빠뚜사이 독립기념문으로 향했습니다~

사진 찍기 아주 좋은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현지 식사를 한뒤 마지막 방문지인 황금사원으로 갔습니다~

 

이제 라오스 관광도 마치고 한국으로 가야 하는데 직항은 비싸고 호치민을 경유하는 비에젯 항공이 있어서

그걸 이용 하였습니다~

 

Vientiane 공항에 도착합니다~

공항이 아주 조그만 합니다~

 

타고갈 비행기입니다~

 

2시간여 비행한 끝에 호치민 공항에 내려서 트랜스퍼 하러 이동 합니다~

 

베트남은 아직 한번도 가보질 못한 곳인데 경유하기위해 공항에서만 4시간 머문뒤 부산으로 출발 합니다~^^

 

드디어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기나긴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엔 진짜로 랑탕트래킹을 가볼까 합니다~ㅎ

세상에 갈때는 많고 시간과 돈은 없어서 네팔 트래킹은 이제 한두번 더 간뒤 끝낼까도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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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일 부터 9월 9일(실도착은 10일) 7박 8일간 자카르타, 길리섬 그리고 탕구반화산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자카르타에 지인이 파견나간지 5년정도 되었는데 내년에 귀국한다고 올해 꼭 오라고 해서 약간 무리를 했습니다~ㅎ

덕분에 자카르타와 탕구반화산은 가이드까지 해주어서 편하게 다녀왔고 길리섬은 개인적으로 다녀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 보다 덥기 때문에 오후는 집이나 숙소에서 되도록 쉬면서 힐링 여행을 하였습니다~ㅋ

 

9월 2일 : 인천~자카르타 비행~

오후 한국을 출발하여 도착하니 한밤중이네요~ㅎ

비행시간만 6시간 50분 소요 되었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고 별다른 일정은 없었습니다~

 

9월 3일 : 자카르타 시내를 이곳저곳 돌아 다님~

오전에 모닝커피 한잔하고 인도네시아 POLO 매장에 가서 물건을 싹쓰리 하고 왔습니다~

인도네시아 POLO는 우리가 아는 POLO가 아니고 자체 POLO입니다만, 원래 POLO공장을 인수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품질은 좋고 값은 아주 저렴합니다~^^

오후엔 지인집에서 쉬다가 저녘으로 유명한 중식당을 다녀왔습니다~^^

 

MAXX 커피는 한국에서 파견나온 분들이 모여있는 아파트 옆에 있는 쇼핑몰 구석에 있는데 커피맛이 좋아서 한국

아줌마들이 아이들 학교 보내고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가볍게 가서 사진이 없습니다~ㅋ)

Pondok Mall은 크게 3군데가 붙어 있는데 그중 1번으로 들어가면 좌측입구쪽에 POLO 매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티와 바지 합쳐서 21벌이나 구매하고 왔습니다~(지인 선물용 포함~ㅋ)

여기도 가볍게 가다 보니 사진이 없습니다~ㅎ

마지막으로 유명한 중식당이 있다고 해서 간곳이 Mandarin Oriental Jakarta 호텔 안에 있는 Li Feng 이라는 중식당으로

여기는 백조 딤섬이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딤섬을 백조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데 황금백조와 검은백조로 되어 있습니다~

 

백조딤섬이 나오면 뭔가를 뿌리는데 안개가 가득하게 만들어 주네요~

 

다만 맛은 그닥 엄청 맛있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ㅋ

 

9월 4일 : 자카르타-롬복-길리 이동~

자카르타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이동하여 롬복에 도착한뒤 롬복에서 타로 1시간30분 가량 이동하고 다시 그곳에서

스피드보트로 약 15분간 이동하면 길리섬에 도착합니다~

 

지인집에서 공항까지가는 것도 만만치 않아서 이동에만 하루가 걸리네요~ㅎ

 

바틱항공을 이용하여 롬복으로 가는데 공항에서 버스타고 비행기에 도착하여 탑승 대기중입니다~

그런데 탑승 완료후 1시간동안 비행기가 꼼짝을 안하는데 에어콘도 안나오고 땀은 뻘뻘 흘리는데 결국 비행기 고장으로

내리라고 합니다~ㅠ

다시 버스를 타고 탑승장으로 돌아온뒤 약 30분간 기다리다가 다른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ㅋ

 

비행기에 탑승하니 로컬항공인데도 모니터가 있었고 여러 언어로 안내를 하고 있었는데 한국어도 있어서 보니

영 엉터리 말로 안내하고 있었습니다~ㅋ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인도네시아 화산들입니다~^^

 

빨간색이 차로이동한거고 파랑색이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한 루트입니다~

 

공항을 빠져나오니 요렇게 만든곳을 지나갑니다~

 

롬복에서 가장큰 도시인 마타람을 지나 꼬불꼬불한 길을 달려 어느 해변에 도착하니 스피드보트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롬복에서 일반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면 약 1시간이상 배를 타야하고 배도 심하게 흔들리는데 게다가 전복도 몇번

되었다면서 지인이 스피드 보트를 예약하여 주었습니다~

 

10분 조금 더 걸려 드디어 길리섬중 가장 큰섬인 트라왕안 섬에 도착하였습니다~

타고온 핑크 스피드 보트입니다~^^

원래는 불법인데 숙소 바로 앞에 세워 주셨습니다~ㅋ

 

도착하자마자 숙소인 블루다마래에 집을 풀고 바로 져녘식사하러 잘리키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블루다마래 숙소입니다~

잘리키친이 나시고랭이 유명하다고 해서 간서 나시고랭과 크림스파게티를 주문하였는데 갠적으로 크림스파게티가

훨씬 좋았던거 같습니다~(분명 사진 찍은거 같은데 없네요, 아마도 더위 먹어 그런듯~ㅋ)

식사를 마치고 길리 야시장으로 갔는데 솔직히 별다른게 없어서 산책하고 돌아 왔습니다~

 

9월 5일 : 자전거를 빌려 오전에 섬을 한바퀴 돌고 오후엔 숙소에서 쉬다가 피자가 유명한 레지나 피자를 먹은뒤

일몰을 보고 하루를 마칩니다~

 

조식은 기본으로 제공되어서 간단히 파인애플주스, 오랜지주스 등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일단 해변 구경도 조금 하였습니다~

 

여기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길에는 마차와 자전거와 오토바이 그리고 사람들로 북적북적 합니다~

 

선착장 근처까지 일단 걸어 갔는데 그곳에 한글로된 스노클링 가게가 있어서 가격 흥정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브라이빗으로 예약을 한뒤 그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한바퀴 하였습니다~

 

그 바로 옆에 유명한 카페가 있어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셨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이런 이정표가 있네요~
아마도 실제 한국의 위치를 방향으로 표시한거 같습니다~

 

가끔 내려 해변도 바라봅니다~

 

모래사장에 덩그러니 있는 나무도 이쁘네요~

 

그러다가 숙소 반대편에 도착하니 여기가 이전 윤식당한 곳입니다~

여전히 같은 메뉴를 팔고 있는데 알아본 결과 맛은 그닥이라고 해서 그냥 사진만 찍고 갑니다~ㅎ

 

한바퀴하고 이른 저녘으로 피자를 먹고 난뒤 일몰을 구경 갔습니다~(아마도 세컨 폰으로 찍은 사진이 모두 사라진듯~ㅠ)

피자는 도우가 쫄깃한게 좋았습니다~ㅋ

해변에 도착하니 막 일몰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바다쪽에 작은 섬과 나무가 있는데 누군가 이미 점령하고 있는 중이네요~ㅎ

 

일몰을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에 크레페도 하나 사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9월 6일 스노클링~

이날은 스노클링외는 거의 휴식 모드였습니다~ㅎ

스노클링이 생각 보다 힘이 드네요~ㅋ

 

아침에 바닷가에는 배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원래는 예약한 곳에서 배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파도가 놓아서 선착장으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ㅎ

 

배를 타고 트라왕안 섬을 벋어나 바로 옆섬인 메노섬으로 이동을 하고 그곳에서 스노클링을 하였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이 거북이 스팟이고 그곳에서 여러 거북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산호와 이쁜 물고기도 많이 있습니다~^^

 

한참을 한뒤 다시 배를 타고 수중 조각상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여튼 여기는 솔직히 패스 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ㅋ

 

두번째 스노클링을 마치고 나니 다음으로 가자고 하는데 스톱 시켰습니다~

너무 힘이 들고 속도 않좋고 해서 메노섬에 있는 호수로 가자고 하는데 물속에 거북이가 보이네요~

 

메노섬에 있는 호수인데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섬을 둘러 볼 수 있는 데크도 잘 조성이 되어 있는데 보수 공사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ㅎ

 

호수를 한바퀴 돌 수도 있었지만 힘이들어서 1/3만 간뒤 다시 돌아 왔습니다~

여긴 정말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기 아주 좋았습니다~^^

 

호수를 보고 나니 새끼 거북이를 보겠냐고 하여 좋다고 하니 옆으로 데리 갑니다~

이틀뒤 방생할 거라고 하는데 아주 귀엽습니다~^^

 

스노클링을 마친뒤 숙소에서 쥐죽은 듯이 있다가 늦은 점심으로 섬중간에 있는 수미사태(사태는 꼬지)로 갑니다~

 

닭고기 꼬지인데 매콤하니 한국인 입맛에 아주 찰떡입니다~

게다가 소고기 스프는 흡사 갈비탕입니다~

 

수미사태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뒤 동네한바퀴 더하고 숙소로 와서 다시 쥐죽은 듯이 있었습니다~

저녘이 되어서 이번엔 숙소에 있는 해변 식당에서 져녘을 멋었는데 피자와 나시고랭을 먹었습니다~

솔직히 여기 피자가 쫄깃함은 조금 적었으나 치즈도 많이 얹어 주고 해서 전체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저녘먹으면서 해변에 있는 보트도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9.8일 탕구반화산~

9.7일은 다시 자카르타로 돌아오는데 하루를 모두 소비하였습니다~

9.8일 탕구반화산을 다녀왔는데 가는데 4시간, 오는데 4시간이나 소요 되네요~ㅎ

 

다시 스피드보트를 타고 길리섬을 떠납니다~

원래는 섬에 언덕이 있는데 그곳에 가려 했지만 더위로 인해 패스 하였습니다~ㅎ

 

롬복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롬복을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리고 길리섬도 마지막으로 보았습니다~

 

9월 8일 아침일찍 자카르타를 출발하여 탕구반 화산으로 가는데 여기도 고속도로에 휴게소가 있습니다~

마지막 휴게소에 들려 싸가져간 김밥과 스타벅스 커피 한잔 합니다~

 

드디어 화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원래는 화산을 한바퀴 돌도록 되어있었는데 중간에 막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전체의 약 1/10 만 돌면서 분화구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번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화산을 다보고 나면 아랫쪽에 있는 도마스 분화구로 이동하는데 길이 아주 좋습니다~

 

얼마간 내려가니 드디어 분화구가 보이는 곳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분화구에 도착하면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분화구와 온천입니다~

 

족욕을 할 수 있는 온천입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점은 절대로 등산복을 입고 앉지 마시기 바랍니다~

돌에 묻은 유황으로 인해 등산복에 구멍이 나버렸습니다~ㅠ

 

여기가 분화구인데 초록색 바구니가 우리가 먹은 계란을 담아 둔 바구니 입니다~ㅎ

 

족욕을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ㅎ

 

그리고 계란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파인애플 노점이 엄청 많은데 6개에 10만루피(한국돈 약 9천원) 너무 저렴하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자카르타에 도착한뒤 면의전설에 들어 갔는데 너뭏 허기져서 사진 찍는거 잊고 먹다가~ㅋ

너덜너덜 하네요~ㅎ

식사후 무궁화마켓을 갔는데 한국제품이 없는게 없는 곳입니다~

무궁화마켓은 자카르타에 여러곳이 있는데 본점에 가야 물건이 많다고 합니다~

 

9월 9일 : 귀국

 

하루종일 지인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서 해산물로 유명한 셰프키친으로 갔습니다~

여기 사진은 저한테 없어서 패스~ㅋ

 

자카르타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안이 얼마나 추운지 여기저기 기침소리에 잠도 못자고 보통 비행기 이륙후 식사가 나오는데

갈때주던 피자는 안주고 맛없는 빵같은거 주네요~ㅠ

도착전 식사가 나오는데, 원래는 식사먹으면서 맥주한잔 하고 푹 잘라 했는게 완전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인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인도네시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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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3.03.24 ~ 2023.04.07(2주간, 한국도착은 04.08일)

목적 : ABC+마르디희말

 

원래는 마르디히말 트래킹만 하고 오려고 하였는데 지인들이 함께 하면서 ABC+마르디희말 코스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지인들중 산악회에서 두분, 일반 지인 두분 합이 6명이 가다 보니 결국 코스를 두개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산악회는 ABC+마르디희말, 일반은 간드룩+마르디희말~

그러나 ABC에서 약간의 어지름증으로 인해 사고가 나서 왼쪽 다리로 오르고 내릴 수 없게 되어(평지는 두발, 계단은 한발)

ABC만 하고 저혼자 탈출, 가이드와 두분은 ABC+마르디희말 정상 진행 토록 하였고, 나머지 3분도 정상진행 저혼자

포카라에서 멍때리다 왔습니다~ㅋ

 

마찬가지로 여긴 전체 일정에 대해 가볍게 올리고 트래킹 관련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간드룩+마르디희말 코스는 제가 직접간게 아님으로 따로 간단히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카트만두로 가는 비행 경로입니다~

장장 7시간 반이나 날아서 갔습니다~^^

 

인천국제 공항에서 타고갈 비행기를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카트만두에 도착하여 비자내고 검색대 통과하는데 이분이 얼마나 한량인지 여기 통과하는데 장장 20분이 넘게

걸려버렸습니다~ㅠ

여권 인식하는데만 장장 10분이 걸린듯 합니다~

다른분들은 1분도 안되서 통과 했는데 도대체 진행이 안되네요~ㅠ

어쨋든 공항을 나와서 공항근처 호텔에 1박을 하는데 루푸탑 식당에서 첫 네발 요리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둘째날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가는 비행 코스입니다~

전에 버스타고 갈땐 12시간반이나 걸렸는데 40분이면 날아갑니다~ㅎ

 

아침에 눈떠서 호텔에서 바라본 카트만두 공항입니다~

 

호텔에서 택시 불러 줄까하는데 걸어가지뭐 하고 손절했는데 왠만하면 택시가 나을거 같습니다~ㅎ

국내선은 국제선에서 한참을 더가야 하고 비탈길이 많아서 캐리어 끌고 베낭매고 쉽게 갈만한 곳은 아네요~ㅋ

아침부터 땀 삐질 흘리면서 국내선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보통 네팔 공항에서 비행기는 기본 30분 연착입니다~

이번에도 약 40분 연착된뒤 부다에어 비행기로 갑니다~

 

그옆에는 아주 작은 비행기가 있는데 저런거는 산악 지형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입니다~

 

탑승권 발권시 C,D쪽이 설산 쪽이라 그쪽으로 달라 했는데 이런 엔진룸 바로 옆자리 입니다~ㅋ

 

하늘에 떠서 보니 설산이 보이는데 엔진으로 인해 사진을 찍으니 영~~~~~~~~~~~~ㅎ

 

어쨋든 새로 개장한 포카라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택시기사 말로는 이공항이 사우디아라비아 공항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숙소인 윈드풀에 도착하여 잠시 폐와호를 산책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드디어 트래킹을 떠납니다~

원래는 지누다라 짚 스테이션까지 짚을 타고 가야 하는데 간드룩 가기전 후두이후로 산사태로 인해 짚이 후두까지만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짚으로 후두까지 이동후 걸어서 간드룩 입구까지 갑니다~

간드룩 입구에 도착하면 짚이 다시 대기중이고 여기서 짚을 타고 지누다라 짚 스테이션까지 이동합니다~

지누다라에서 부터 촘롱까지 트래킹을 하여 하루를 마쳤습니다~^^

 

원래 3~4월이 트래킹 하기 아주 좋은 계절인데, 이상기후로 인해 이번에는 오전 맑음, 오후 흐리고 비또는 눈, 밤에 갬이

반복되는 날씨였습니다~

이로인해 오후엔 비를 피하든지 맞든지 하면서 진행을 하여 시간이 조금더 소요되는거 같았습니다~

 

짚으로 이동하다보면 담푸스지역을 지나기전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곳이 있습니다~

짚 기사가 서비스로 잠시 세워 주었는데 사진 정말 잘나오는 곳입니다~

좌측에 안나푸르나 남봉과 중앙에 마차푸차레가 훤히 보이는 곳입니다~^^

 

마차푸차레를 한껏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나야풀에 도착하여 퍼밋을 하고 다시 짚으로 이동합니다~

 

후두 짚스테이션에 도착한뒤 베낭을 매고 길을 떠납니다~

 

하늘도 좋고 나무도 멋지네요~^^

 

산사태가 난지역에 길을 막아 두었습니다~

 

조금 가니 아예 길이 막혀 있네요~

조심히 걸어서 올라갑니다~

 

얼마간 올라간뒤 바라본 풍경인데 오른쪽이 간드룩이구 왼쪽이 난드룩입니다~

 

얼마간 올라가니 다시 짚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걸어가도 되고 짚을 타고 가도되는데 가이드가 짚을 탔으면 해서(잘아는 것 같음~ㅎ) 짚으로 갈아 탑니다~ㅋ

 

짚 타기전 다시 풍경 한번 찍고 갑니다~

 

지누다라 짚 스테이션에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트래킹 시작하자 마자 뉴브릿지에 도착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보다 긴 출렁다리가 있지만 고정이 잘되어 흔들리지 않지만 여기는 다르죠~ㅎ

높이도 우리나라와는 달라서 건너갈때 중압감이 엄청 납니다만, 중간에서 점프샷 한번 하고 지나 갑니다~^^

 

브릿지를 지나면 그때부터 햐엽없는 오르막이 시작 됩니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계단이 사람 피말리게 하네요~ㅎ

 

중간에 잠시 쉬는데 먹구름이 몰려 들면서 그사이로 햇살이 비추는게 아주 좋습니다~

 

애법 구름으로 어두워질때(아직 저녘도 안됨)쯤 촘롱에 도착합니다~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가벼운 몸으로 촘롱 맛집인 아메리카노 한잔을 먹기 위해 홀로 뛰어 갔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보니 저멀리 설산들이 구름 아래로 보입니다~

가을에 오면 설산이 아닌데 요즘 오후 눈이 계속 내려서 설산으로 보이고 있었습니다~

 

저녘되니 구름이 조금씩 걷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멀리 마차푸차레가 석양에 노란 빛으로 물들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확대하여 보니 감동 그자체 선명한 하트가 보입니다~^^

 

안나푸르나 남봉은 여전히 구름에 가려져 있네요~

 

어두워질쯤 남봉과 하운출리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다음날은 촘롱에서 희말라야까지 가는 코스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확개인 하늘에 남봉과 하운출리 그리고 마차푸차레가 선명히 보입니다~

 

안나푸르나 3봉엔 쌓인눈이 날리는 모습과 일출로 인해 불꽃모양이 나오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남봉이 서서히 붉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마차푸차레는 푸른기운이 넘처나고 있었습니다~

 

만장기와 함께 햇살도 찍어 보았습니다~^^

 

촘롱에서 어마무시한 계단을 내려가는데 중간에 사원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곳에서 남봉을 마지막으로 보고 지나 갑니다~

 

브릿지를 지나면 다시 엄청난 오르막으로 시누와까지 진행 합니다~

 

점심먹은 롯지에서 바라본 만장기와 설산풍경입니다~^^

 

마차푸차레도 바라봅니다~^^

 

점점 진행 할수록 멋진 모습을 계속 보여 줍니다~^^

 

그런데 이때 하늘이 흐려지더니 뭐가 떨어지는데 우박입니다~ㅎ

 

눈도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눈발을 밪으면서 더디어 희말라야 롯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마지막 ABC까지 가는 일정입니다~

중간에 눈사태 지역이 있어서 한참을 돌아가는데 오르내림이 조금 있습니다~

바로가면 쉽게 갈 수 있는데 돌아가니 조금더 힘이 드는거 같습니다~ㅎ

 

아침에 일어나니 언제 그랬냐는것 처럼 화창 날씨가 반겨 줍니다~^^

 

네팔국화인데 꼭 우리나라 동백꽃 같은 꽃이 조금 피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발자국, 알고보니 곰발자국이라고 합니다~ㅎㄷㄷ

 

이때 부터 멋진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상고대도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마차푸차레도 한껏 가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원래길로 가면 보지 못할 풍경도 보고 갑니다~

 

원래길에 난 눈사태 지역입니다~

 

그렇게 하여 MBC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다른분 찍어 드린 사진으로 대체합니다~ㅋ

 

MBC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 입니다~

 

이제 ABC로 향하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구름이 몰려 오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있던 멋진 바위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ABC에 도착합니다~^^

 

이제 다시 내려가는 일정인데 ABC와 MBC 중간에서 비탈진곳 약 3M 정도를 굴렀습니다~

전날 있던 어지럼증이 조금 사라진듯 하였으나 저지점에서 다시 생겼고, 아이젠이 비스듬한 바위를 밟으면서

미끄러져 버렸습니다~

왼쪽 다리가 약 20도 정도밖에 구부러 지지 않아서 평지는 걸을만 했으나 계단은 한발로만 오르고 내릴 수 있었습니다~ㅠ

 

아침에 어지럼증이 있었지만 일단 붉은 설산을 보기 위해 이동을 하였습니다~

 

점점 붉어지는 안나푸르나 설산입니다~

 

저멀리 마차푸차레도 잠시 봅니다~^^

 

이제 완전히 선라이즈가 끝난뒤 안나푸르나 입니다~

 

이제 숙소에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아이젠을 신은 이유가 길을 걸은게 아니고 눈밭을 걷기 위해서였습니다~ㅎ

 

MBC를 지나 협곡을 보니 경이로움 그자체네요~

그러나 아픈 다리와 오후부터 쏟아지는 비로 인해 더이상의 사진이 거의 없네요~ㅠ

 

원래는 촘롱까지 내려가려 했으나 같이간 일행중 힘들어 하는분(저는 아직 갈만했슴~)과 비피한다고 지체한 시간이

합쳐지면서 다운시누와까지 진행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는 이날로 탈출을 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물론 갈 수도 있으나 아침에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으로 인해 여기서 더진행하다가 나중에 탈이 더 클 수 있다는

생각에 과감히 탈출을 결정하고 포카라로 돌아갑니다~ㅎ

그런데 이번엔 중간에 더 많이 걸어야 했습니다~

이유는 후두까지 가던 짚이 시와이까지 밖에는 못오게 되어서 였습니다~ㅠ

 

아침에 촘롱으로 가는데 계단을 오르는게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여러번 쉬었는데 그때 바라본 남봉입니다~

 

올라갈때 들렸던 롯지에서 잠시 쉬면서 바라본 마차푸차레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계단을 힘들게 내려와서 다시 브릿지에 서게 되었습니다~

여기를 건너고 나서 일행과 해어지고 나홀로 포카라로 돌아 갑니다~ㅠ

 

짚 셰어링을 하여 간드룩 까지 간뒤 걸어가는데 멋진 폭포가 반겨주네요~

 

시와이에서 포카라로 이동 경로입니다~

중간에 나야폴에서 퍼밋을 하고 이동합니다~

이날은 이동후 숙소에서 멍때리기로 마무리 하였습니다~ㅋ

 

다음말 숙소에 있던 두분과 함께 택시투어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목적지인 산악박물관입니다~

티켓이 삐사네요~ㅎ

 

박물관 전경입니다~

 

내부 전경입니다~

 

잠시후 네팔관련 우표가 가득한 곳에서 요런 우표를 발견합니다~

 

한군관이 따로 있는데 그곳에서 찾은 박영석대장입니다~

 

밖으로 나오니 마나슬루 모형이 있습니다~

직접올라 갈 수는 있으나 계단을 조금 높여서 사람 얼굴이라고 나오게 하였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두번째 목적지인 시바상이 있는 폼디곳에 도착합니다~

커다란 황금소가 먼저 반겨 주네요~

 

그리고 엄청나게 큰 시바상이 있습니다~

 

원래여기서 포카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이날은 안개인지 먼지인지로 인해 제대로 볼 수 가 없었습니다~ㅠ

 

세번째는 데비스폴에 도착합니다~

 

지상에서 지하로 떨어지는 폭포로 유명한 곳입니다~

 

네번째는 데비스폴을 지하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데비스폴이나 여기나 같은 지역인데 입장료는 따로 받고 있었습니다~ㅠ

 

다리도 아픈데 엄청난 계단을 내려가야 하네요~ㅎ

 

지하에서 바라본 데비스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이 티벳난민촌은데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제대로 보질 못했습니다~ㅋ

 

그러나 입구에 있는 리틀티벳식당에서 맛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전시관으로 택시로 이동후 들어가 보았습니다~

 

투어를 마친뒤 같이 가신 분들과 포크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습니다~^^

 

나머지 포카라 일정은 멍때리거나 쇼핑으로 보낸뒤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하면서 페러글라이딩을 하러 갔습니다~

 

숙수에서 멍때리는데 숙소로비에 제비집이 하나 있는데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이 하도 많아서 사진하나

찍어 보았습니다~ㅎ

 

몇일 이따보니 원래 아픈곳은 허벅지였는데 무릅이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ㅠ

 

그렇거나 말거나 패러글라이딩은 하러 가야지요~ㅋ

 

포카라공항이 국제공항으로 되면서 원래 3군데인 활공장이 한곳만(사랑곳) 허가 되었습니다~

이번엔 온전히 즐기기 위해 사진 촬영을 안한다하고 즐겼는데 이런 폐와호위는 비행 금지 구역이라 그 아름답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어 무척 아쉬웠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을 마친뒤 다시 포카라 여기저기를 돌아 다닌뒤 담날 카트만두로 향합니다~

카트만두에 도착후 타멜거리 돌아다닌뒤 담날 짚투어를 하였습니다~

 

이날 비행기에서 바라본 카트만두인데 생각 보다 공기가 엄청 깨끗합니다~

 

그리고 담날 짚투어 첫번째 목적지인 박타푸르더르바르 광장으로 갑니다~

 

광장을 한바퀴 돌아본뒤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곳을 돌아 다시 올라가면 가장웅장한 건물이 나오고 여기 락시가 정말 맛있습니다~^^

 

두번째 목적지인 네팔 불교 성지이자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부다나트스투파에 도착하였으나 담날 원숭이 축제인가

뭔가로인해 입구 부터 인산인해~

 

탑주위를 떠밀려 겨우 한바퀴 돌았네요~ㅎ

 

나올때도 인산인해 자칫 사람 일어 버릴까봐 후다닥 나갔습니다~ㅋ

 

세번째 목적지인 스와얌부나트사원에 도착합니다~

 

이날도 역시나 공기가 좋아서 카트만두 신내 전경을 한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만, 담날 부터는 다시 도루묵~ㅋ

 

일명 원숭이 사원 답게 원숭이 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이렇게 2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귀국하였으나 여전히 다리는 조금 아프고, 뭘 잘못 먹었는지 설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ㅠ

어쨋든 원래 목표했던 마르디희말을 못간게 못내 아쉬워서 조만간 다시 네팔로 떠나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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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21일 부터 01월 23일까지 2박 3일 일본 동경 여행 다녀왔습니다~

대구출발 비행기가 6시10분 출발이어서 상당히 피곤하네요~ㅋ

그래도 3일 꽉찬 일정 이었습니다~

간단히 설명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01월21일 토요타 시티 쇼케이스, 쇼핑, 건담~



한참 일본으로 가는 중에 일출이~(사진이 상당히 흐리네요~ㅠ)


이본 상공에 오니 설산들이 보입니다~


주로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나리타 공항 3터미널에 도착하는데 3터미널에는 아무것도 없고 2터미널로 가야 합니다~ㅠ

이동은 셔틀이나 걸어서(10여분) 이동하는데 우린 걸어서~ㅋ

2터미널 지하에 가면 공항철도 패스권 교환처(미리구매한 경우)에서 교환도 하고 JR선 충전식 카드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도쿄시내로 가서 다시 JR선을 타고 Venus Fort라는 쇼핑센터로 갑니다~

엄청긴 도보교를 가는데 끝에 있습니다~ㅎ


입구에 도착하였는데 우측이 Venus Fort이고 좌측이 도요타 전시관입니다~


일단 쇼핑센터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습니다~


여기는 중간중간 홀에 멋진 장식을 만들어 놓은 곳으로 유명하다네요~^^




잠시 그 옆으로 걸어가면 Driver City가 있습니다~


그앞에 전시되어 있는 실제 크기의 건담만 구경하고 갑니다~ㅋ


다시 토요타 전시관에 돌아오니 미래차 모형도 있고~


스포츠카도 있고, 각종 사용차 및 드라이브 체험관 등 아주 넓은 곳이 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신주쿠에 있는 한인 민박에 짐을 푼뒤 근처 식당으로 갑니다~

고카네 제분소 라는 곳입니다~


먼저 간단히 맥주한잔~ㅋ


그리고 모듬튀김~


마지막으로 우동을 시켜서 맛나게 먹습니다~(다만 여기 우동 면발은 쫄깃 하지는 않습니다~ㅋ)


02.22일 샌소지, 우에노시장, 규카츠~



샌소지 입구입니다~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ㅎ


입구를 들어서면 여기저기 부적 판매대와 요런 점보는 곳이 있습니다~

100엔을 넣고 철통을 흔들어서 나오는 막대기의 숫자의 함을 열면 그게 자기 운세라고 하네요~


그리고 본관입니다~


입구와 본관 사이 좌측에 커다란 5층탑이 있습니다~


본관에서 입구로 가면 엄청난 크기의 집신을 걸어 두었네요~ㅎ


입구를 나오면 한참을 각종 기념품 판매 상점들을 한참 지나게 됩니다~

이때 왼쪽옆 블록에 가면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데 사쿠라란 빵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에 들립니다~


빵속에 아이스크림이 있는 건데 간식으로 맛나게 먹습니다~^^


샌소지에서 나온뒤 우에노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시장구경을 잠시한뒤 회밥을 하는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데 그옆에서 타코야끼를 열심히 굽고 계시네요~ㅎ


회밥인데, 회가 약간의 숙성을 한거로 보입니다~

솔직히 저는 회를 좋아하지 않아서 튀김 덧밥을 먹었습니다~ㅋ


다먹고는 바로 타코야끼도 사먹었습니다~^^


다시 시장을 둘러본뒤 규카츠를 먹으러 이동합니다~

이동중에 사람들이 사진을 연신 찍길래 보니 영화관 위에~ㅎ


큐카츠(소고기 동까스)집에 들어섭니다~


소고기 돈까스 입니다~


요렇게 불위에 얹어서 먹는데 기호에 따라 익혀 드시면 됩니다~^^


숙소로 돌아온뒤 잠시 야행을 나갑니다~

골목길이 아늑 or 으쓱 하네요~(사람에 따라 다름~ㅋ)


BigBox라는 곳인데 여기도 쇼핑센터 입니다~


02월 23일 일본카레, 지브리미술관~


조금 늦잠을 잔뒤 짐정리하고 지브리 미술관을 갑니다~

가는길에 Mamezo라는 일본 카레로 유명한집이 있는데 줄을서서 기다리네요~ㅠ


종류별로 카레를 시켜서 먹었는데 솔직히 별로라는~ㅋ


대신 디저트로 시킨 요거트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Mamezo에서 기다리는데 1시간 이상을 소요하는 바람에 지브리에 조금 늦게 도착합니다~


티켓팅하기 위해 기다리는 중에 본 미술관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사람 너무 많고 볼것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ㅎ


미술관내부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이 없고, 옥상에 올라가니 요넘이 있네요~ㅋ


이번에는 아주 짧은 일본 도쿄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은 아마도 삿포로쪽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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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 월 24일 부터 10월 10일 까지 산행 왕초보를 모시고 네팔 희말라야 트래킹(ABC 코스)을 위해 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표를 싸게 끊으려다 보니 태국 경유 항공을 이용하여 카트만두에 9.25일 도착하여 다음날 포카라로 가고,

올때도 태국을 경유 하다보니 오고 가는데 거의 6일이 소요 되네요~ㅋ


특히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갈때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버스를 이용하였는데 최악의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고속도로가 최고 시속 40Km 인데, 평소 7시간에서 11시간 걸린다고 하는데 자그만치 13시간 걸려 버렸습니다~ㅠ

고속도로 중간에 포크레인을 세워 두니 편도 1차선 길에 병목현상이 계속되어 시간이 상당히 지체 되었습니다~ㅋ

그래서 올때는 간단히 비행기 타고 와버렸습니다~^^


일단 여기는 간단히 일정등과 같은 소개만 하고 실제 트래킹을 따로 올리겠습니다~^^


9.24일은 방콕으로 간뒤 오후에 태국 왕궁을 구경하였습니다~

9.25일 카트만두로 가서 1박을 하면서 간단히 타멜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9.25일 타멜거리(Thamel Street)~

세계적인 여행 소개 사이트에서 추천한 Friends Home Hotel에 들어 갔으나 시설은 우리나라 여관보다 못한 수준이었습니다~ㅋ

숙소를 잡은뒤 다시 그 사이트에서 추천한 Mo:Mola at PALPASA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그야말로 폭탄이었습니다~

찾기는 얼마나 힘든지~ 알고 보니 지하에 있었습니다~

메뉴판에 블랙누들이라고 되어 있어서 주문 그리고 샌드위치를 주문 하였는데,

옆 테이블에서 어떤 외국분들이 블랙누들을 먹고 있어서 스파이시하냐고 물었더니 대단히 스파이시 하다고 하더군요~ㅋ

그런데 나온 블랙누들은 다름아닌 짜파게티였습니다~ㅎㅎㅎㅎㅎ

주인장 한테 물으니 맞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

게다가 이거하나 끓이는데 자그만치 30분이나 걸리네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식사를 했으니 커피나 한잔하자고 하면서 우리나라분이 소개한 Chikusa란 커피 전문점을 찾아 갔습니다~

이름에서 풍기듯이 일본어로 Chikusa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완전히 테운커피 맛이라고 해야 할까?

아메리카노 또는 드립커피로 보시면 안되고 설탕 듬뿍 넣어서 드시면 먹을만 합니다~ㅋ


26일 : 포카라로 장장 13시간 버스로 이동

Tourist 버스를 타기위해서 Hotel Anna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약 210Km 떨어진 포카라로 이동을 하고 그곳에서 숙소인 한인 Guest House Wind Fall로 이동합니다~


Hotel Anna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버스가 있거나 잠시뒤 옵니다~


짐은 뒤에 실을 수 있습니다~

즉, 여기 버스는 대부분 60년대 한국 버스처럼 엔진이 운전석 옆에 있는 Type 입니다~ㅋ


럭셔리 바로 아래급을 타고 갔는데 그래도 시트는 좋아 보입니다~

또한 중간중간 음료와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줍니다~


고속도로 중간에 있는 화장실입니다~ㅋ


중간쯤에서 점심을 주는데 부페식입니다~

나름 요구르트가 맛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체되어 여기 도착하니 4시 가까이 되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ㅋ


완전 어두워져서 포카라에 도착을 합니다~ㅎ

택시기사와 흥정을 하고선 숙소로 향합니다~^^


겨우 도착한 Wind Fall 입니다~

그런데 밤늦게 도착하여 찍은 사진이 없네요~ㅋ


그리고 숙소 아줌마 남편분이 운영하는 Zero Gallary로 가서 늦은 저녘식사를 합니다~^^

여기 돈까스와 김밥이 맛있습니다~

또한 비빔국수로 괞찮습니다~^^


27일 포카라에서 페러글라이딩~

10우러 부터 페러글라이딩 가격이 오른다고 하여 일정을 급히 변경 먼저 페러글라이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원래는 오전에 하려 했는데 이미 다차서 점심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히려 그게 다행인게 오전엔 운부가 많아서 시야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점심이후로 날씨가 좋아져서 쾌청한 하늘을 날 수 있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오전엔 땡땡이 치면서 페와호를 한바퀴 하였습니다~^^

호수중간에 커피숍에서 커피한잔을 하고 있는데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호수를 지나다니네요~^^


그리곤 활공장으로 ㄱㄱㅆ~

활공장에서 바라본 페와호 입니다~^^


그리곤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활공을 할때 소지품을 모두 압수(?) 당해서 제가 찍은 사진은 없네요~ㅋ


활공을 마친뒤 포카라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산촌다람쥐라는 곳에서 한식을 먹습니다~

이번에 한식을 자주 먹은 이유는 체력이 있어야 트래킹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ㅋ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는데 요런 집도 있습니다~ㅋ


더우기 장마가 끝난걸 자축하는 건지 거리 축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카라에는 이런 디즈니랜드가 있습니다~

기구는 달랑 3개인데 이게 대관람차는 아니고 소관람차인데 아주 빨리 돌아갑니다~ㅋ


28일 드디어 안나푸르나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일단 Zeep으로 Hile까지 갑니다~

가는 중에 ACAP(Annapurna Comservation Area Checkpoint)에 Check를 하고 Hile로 들어갑니다~


Zeep을 타고 가면 요런 다리에서 정차를 합니다~


그러면 ACAP가 있습니다~

미리 준비한 서류를 Check하고 계속 갑니다~


그러면 Hile 마을 밑에 도착합니다~

이전에는 Ulleri까지 Zeep 들어 갔는데 길이 막혀 머렸다고 합니다~

여기서 시작하자마자 계단이 쭈----욱 이어집니다~


중간중간에 마을들이 계속 있습니다~


점심때 들린 Lodge에서 먹은 음식입니다~

근데 처음부터 끝까지 이범주에서 크게 벋어나질 못하더군요~ㅋ


경치 좋은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첫번째 숙소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같이 푼힐까지 가시는 선생님(저보다 연배가 있으셔서 그렇게 부르기로 합니다~ㅋ) 두분이 요걸 마십니다~

네팔 럼주인데 독합니다~

다만 네팔인들은 희안하게 럼주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신다고 합니다~

선생님들도 뜨거운물을 부어서 마셔 보더니 괞찬다고 합니다~^^


29일 푼힐전망대 바로 아래마을인 Ghorepani까지 갑니다~

대체적으로 ABC까지는 가이드가 미리 숙소위치를 정하고 가는거 같습니다~

사실 Hile에서 Ghorepani까지 하루도 안걸려서 올 수 있는데 Zeep이 Hile에 도착하니 11시가 되어서 아마도 여기까지 2일로 잡는거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저멀리 설산이 보입니다~

뭔 산이라고 했는데 기억이 가물하네요~ㅋ


한참 올라가다가 만난 점심 식사하는 곳인데, 맛이 꽤 쫗습니다~

특히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거 같습니다~^^


여긴 보통 식사주문후 한참을 기다려야 식사가 나옵니다~

주문후 기다리는데 당나귀들이 짐을 싫어 나르고 있습니다~ㅋ


다시 출발하여 드디어 Ghorepani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한참 아래에 있는 입구 입니다~

여기서도 한참을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ㅎ


애석하게도 숙소가 Ghorepani의 제일 꼭대기에 있는데 사진이 없습니다~ㅠ


30일 푼힐전망대 및 전망이 좋은 Chulle이동~

Poonhill 전망대는 아침 일출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해뜨기 1시간 전에 올라가는 곳입니다~

새벽부터 푼힐로 올라갑니다~

전망대로 가기위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얼마전까지 50루피 하던게 100루피로 100%나 올라 버렸습니다~ㅠ


전망대로 올라섰는데, 애석하게도 구름인지 안개인지 자욱합니다~

결국 Sun Rise는 못보고 말았습니다~ㅠ


원래는 요런 풍경을 봐야 하는데~ㅠ


숙소로 돌아와서 아침을 먹는데, 요게 제일 낮습니다~

아침세트 메뉴에 토스터 추가하면 두명이 먹기에 충분합니다~^^


다시출발하면 언덕(?)을 하나 넘어가는데 그 꼭대기에 있는 Deurali 전망대가 나옵니다~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물론 날만 좋았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ㅋ


Deurali에서 하산을 하기 시작하는데 여기저기 작은 폭포들이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중간에 희말라야 원숭이도 볼 수가 있습니다~^^


한참을 내려가다가 만난 점심 Lodge인 Hungry Eye입니다~

맛인 그럭저럭입니다~ㅎ


그로고 Chulie 숙소에 도착합니다~

여기에서 아침에 안나푸르나 남봉과 마차푸차레가 아주 잘보이는 곳입니다~


석양도 아주 멋집니다~^^


01일 Chhomrong을 지나 ABC코스로~

여기코스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중간에 거의 직벽 계단으로 내려갔다가 직벽으로 계단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두군데 있습니다~

Chhomrong 가기전에 그리고 지나서 인데 쉽지않은 코스이네요~ㅎ


아침에 바라본 마차푸차레와 일출입니다~


Chhomrong가기전에 있는 흔들다리입니다~

여기 크래킹을 하면 흔들다리를 꽤 만나게 됩니다~


가다가 요넘도 볼 수 있었습니다~^^


Chhomrong에 도착하니 아주 맛난 아메리카노를 파는집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진행합니다~^^


잠시후 점심식사와 하산때 숙소인 곳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멋진 세분을 만나게됩니다~

사위가 장모님을 모시고 오셨더군요~

물론 애석하게도 ABC까지는 못가고 MBC에서 장모님 상태가 좋지 못해서 헬기타고 내려오셨다고 합니다~


조금 더진행하면 다시 ACA를 만나게 되고 여기도 Checking을 하고 통과해야 합니다~


원래는 Upper Sinuwa에 가려 했으나 방이 없는 관계로 Down Sinuwa인 Bhanuwa에 숙소를 잡게 됩니다~


02 드디어 3000이상 고지로 가서 숙박을 하게 됩니다~


여기도 아침에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 코스는 가는내내 마차푸차레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구름사이로 비추는 햇살도 좋습니다~^^


여기저기 길고 가는 폭포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다가 점심 Lodge에 도착합니다~

사실 이때부터 밥이 먹히질 않습니다~

맨날 똑같은 메뉴를 반복하다보니 목고 막히는 데다가 솔직히 변이 잘 안나와서 더이상 들어가질 않네요~ㅎ)


조금 더가니 이런 눈이 있습니다~

아마도 약간의 눈사태로 인해 위에서 굴러 떨어진 눈이 안녹고 그대로 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런 다리를 건너려니 가이드가 위험하다고 위로 또는 밑으로 건너라고 합니다~

저는 당당히 건너 버렸습니다~ㅋ


ABC전 마지막 Lodge에 도착합니다~

여기고도가 3200인데 같이간 왕초보 여기서 고산병이 옵니다~

심장이 벌렁거리고 밖으로 튀어 나올거 같다고 하네요~

자다가 급히 고산병 약을 먹고, 더 가야하나 마나 고민 하는거 결국 데리고 올라갑니다~ㅎ


03일 드디어 ABC로~


이번 코스도 마차푸차레 아주 잘보이는데 아침에 해가 떠오르면서 장관을 연출합니다~


그리고 더이상 나무는 없고 초목만 무성하네요~


그러다가 드디어 MBC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드디어 알게된 Soup입니다~

아침이나 점심에 이게 제일인거 같습니다~

필요하면 여기에 밥말아 드셔도 됩니다~^^


다시 ABC로 무거운 발걸음을 옯깁니다~ㅎ


그리고 도착한 ABC입니다~^^


그리고 진짜 ABC에 도착합니다~


도착과 동시에 박영석 기념비로 올라갑니다~

애석하게도 트래킹을 다녀오니 히말라야에서 7명이 조난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04일 다시 Chhomrong으로~

원래는 Shinuwa까지 가려 했으나 조금 무리해서 Chhomrong으로 가게 되었는데 선택이 탁월했던거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애석하게도 또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있습니다~ㅠ


어차피 Sun Rise는 못볼거 같아서 제일 먼저 출발 하였습니다~

해가 떠오르고 난뒤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는데 뒤로 Annapurna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게다가 앞에는 마차푸차레에 태양이 솓아 오르는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해발 3000이하로 내려오니 갑자기 히말라야 원숭이 때가 난리를 피웁니다~ㅋ


이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Bamboo를 지날때 부터 빗줄기가 굵어지네요~ㅠ

알고보니 앞에 가던 분들은 우박이 내렸다고 합니다~


Shinuwa를 지나가는데 뒤로 갑자기 무지개가 피어오릅니다~^^


그리고 저멀리 Chhomrong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힘들게 계단을 올라가니 드디어 다시 ACA에 도착합니다~


Checking을 한뒤 전에 점심을 먹었던 곳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05일 트래킹 마지막날~

원래는 Siwai까지 트래킹을 하여야 했는데, 정확히 10.05일 부로 Down Ghandruk까지 Zeep이 올라 온다고 하네요~

게다가 트래킹 루트가 Jinudanda에서 Samrung으로 넘어가는 흔들다리가 생기면서 NewBridge쪽으로 가지않고 Down Ghandruk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덕분에 마지막날은 가볍게 트래킹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물론 일부분들은 Down Ghandruk에서 Siwai까지 걸어가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ㅎ


아침에 출발하기전에 씻으러 나왔는데 여기 Geust House에서 바라본 일출이 장관입니다~

ABC에서 보지 못했던 안나푸르나 남봉이 붉게 타오르고 있네요~^^


또한 마차푸차레에 비치는 햇빛도 아주 좋습니다~^^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다시 이전에 들렸던 커피집을 찾았습니다~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아침을 열고 출발합니다~^^


Chhomrong에서 하산을 하면 저런 출렁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자그만치 길이가 287M이고 아래는 까마득 합니다~ㅎ

원래는 그아래에 다리가 있었고 그리로 가면 New Bridge란 곳을 지나가야 하는데(물론 지금도 갈 수는 있으나 힘듬~), 지금은 다리를

건넌뒤 Down Ghandruk으로 가게 됩니다~


여기가 Down Ghandruk입니다~

실제 관드럭은 여기서 위로 조금더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Zeep으로 이동합니다~


요렇게 Jeep 대기장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타고갈 Jeep이 대기 하고 있네요~^^


Zeep을 타고 한참으로 내려가면 다시 Checkpoint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마지막 Check를 하고 계속 갑니다~


한참을 가는데 Jeep이 왔던길이 아닌 다른길로 갑니다~

지름길로 가나 했더니 약간 돌아서 포카라 View Point로 데리고 갑니다~

날씨가 좋으면 포카라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여기는 일부 Jeep 기사들만 아는 곳인듯 합니다~ㅎ


06일 휴식~

아침도 늦게 일어나고 간단히 쇼핑도하고 맛난음식으로 원기도 보충하는 날입니다~ㅎ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에서 바라본 페와호입니다~


잠시뒤 포카라 최고의 샌드위치를 판다는 곳이로 이동합니다~


간단히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그리곤 포카라에서 선물을 사기 위해 Woven으로 갑니다~

솔직히 이런 가게들이 많이 있지만 퀄리티가 모두 형편없습니다~

제대로된 물건을 사기 위해 조금 비싸도 여기로 왔습니다~

근데 여기 총 3번 방문하였네요~ㅋ


간단히(?) 쇼핑후 숙소에 갔다가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이번엔 Roof-Top(? 2층이 Roof-Top입니다~ㅋ)이 멋진 곳에서 Pork-Rip을 먹었습니다~


맛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Woven에 들렸다가 맞은편에 있는 Market에도 들려 여러가지를 삽니다~ㅎ

그리곤 다시 휴식 Mode로 들어갑니다~^^


07일 다시 카트만두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한뒤 이번엔 비행기로 카트만두를 가기로 합니다~

근데 택시를 타고 포카라공항에 도착할쯤 핸펀을 두고 와버렸네요~ㅠ

다행히 다음비행기로 카트만두로 가는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이 가져다 주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포카라 공항에 도착합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저멀리 설산이 보입니다~^^


두항공사가 운항을 하는데 그중 Yeti 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근데 여기 네팔은 공항에 항상 남자라인과 여자라인이 따로 있습니다~


간단히 수화물과 몸수색을 끝낸뒤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30인승 쌍발기 입니다~ㅋ


내부 모습이고 팔걸이도 없는 아주 작은 비행기입니다~


드디어 이륙 포카라를 바라봅니다~


참고하실점은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갈때는 C좌석, 반대로는 A 좌석을 끊어야 설산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작아도 기내식이 나옵니다~ㅋ


그리고 멋진 구름도 볼수 있네요~^^


드디어 카트만두가 보입니다~


이번엔 조금 새 호텔인 M-Hotel Hamel-Kathmandu에 들어갑니다~

여긴 상당히 괞찮습니다~

특히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짐 옯기기 좋습니다~^^


잠시 짐을 푼뒤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Mo-Mo가 맜있습니다~


요거는 우리나라 수제비와 같은건데 약간 짜지만 괞찮습니다~^^


식사를 마친뒤 근처 커피숖으로 가서커피한잔을 합니다~^^


숙소로 돌아온뒤 이번엔 왕궁으로 가는데 우째 중앙시장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근데, 여기가 곧 명절이라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꼼짝달싹 못하고 여기서 몇분 기다려야 했습니다~ㅋ


게다가 일부 건물은 지진으로 기울어졌는데 요렇게 임시로 막아둔곳도 있네요~ㅋ


드디어 왕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요런 곳에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 할점은 외국인에게 갑자기 접근해서 어디가 보고 싶냐면서 호객행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기가 가이드 해주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볼거리가 그리많지는 않으니 무시하시기 바랍니다~ㅋ


여기는 쿠마리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도 지진 피해가 심각하네요~


우연찮게 지붕위를 찍었는데 아주 멋진 사진 한장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여길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끊어야 하는데 솔직히 특별한거는 없습니다~

차라리 비싼 입장권 끊지말고 바깥 구경만 하고 가셔도 됩니다~ㅎ


안에서 볼거리는 이거밖에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왕들의 초상화만 등거러니 있습니다~ㅎ


다시 시장으로 돌아가면서 네팔 라시를 사먹었습니다~

요거는 바나나맜인데 상당히 먹을만 합니다~^^

사실 오리지날 라시는 트래킹중에 가이드가 준걸 먹었는데 비위 약하신분은 먹기 힘들정도였습니다~ㅋ


08일 카트만두 관광~

네팔 최대 불교사원인 스얌부나트 불교사원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이라서 간단히 쇼핑도 하였습니다~^^


불교사원에 도착합니다~

일단 올때는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엄청난 계단입니다~

경사도 있는데다가 사람들이 하도다녀서 계단 바닦이 밑은로 기울어져 있습니다~(뒤로 짜빠질라 함~ㅋ)


거의 다올라갈쯤 티켓센터가 있습니다~

외국인은 비싸고 주위나라는 싸고 네팔인은 꽁짜입니다~ㅋ


;여기 오르면 카트만두 시내가 다보인다는네 역시나 먼지로 제대로 보이질 않네요~ㅋ


사원 정중앙에 있는 부따아이가 있는 엄청 큰 탑입니다~


그아래에 손으로 돌리면서 3바퀴를 돌면 경전을 읽은것과 같다는 것이 있습니다~

요고 돌려면 시간 쪼매 걸립니다~ 


위에서 여러군데를 돌아다녔는데 이상하게도 스님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반대로 내려가기로 하고 가는데 저멀리 절이 보입니다~

아마도 스님들은 저기 있는가 봅니다~


이쪽은 조금만 내려가면 됩니다~

처음 부터 알았으면 이리로 올라 갈껄 그랬습니다~

다내려가니 동전 던지는 곳이 있네요~

물론 던지는 동전을 팔고 있습니다~ㅎ


이번엔 걸어서 일부 이동(네팔 최대 마트)하기로 하고 가면서 네팔 사람들의 일상을 구경합니다~

아주 작은 구멍가게입니다~


여러 구경을 하고 가는데 갑자기 전기줄로 원숭이가 지나갑니다~

아주 잘가고 있네요~ㅋ


그러다가 큰길로 나가게 되었는데 이런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거의 가슴이 답답할 정도 이네요~ㅎ


그렇게 해서 최식식 Mart에 도착합니다~

여기 물건이 많이 쌉니다~


택시로 숙소로 이동한뒤 짐 풀고 점심 식사하러 Steak House로 이동합니다~

여기 Steak는 아마도 물소로 만드는거 같습니다~


Steak는 거의 비슷하고 다만 소스가 뭐냐에 따라 종류가 달라 지는거 같습니다~

맛나게 뚝딱해치웁니다~^^


그리고 Thamel 거리에 있는 Woven으로 다시 갑니다~

여기 상호는 Woven으로 되어 있지 않고 Woven만 파는게 아니라 몇가지 같이 팔고 있습니다~

포카라에서 미처 사지 못했던거 여기서 마져 사고갑니다~ㅋ


잠시 숙소에서 멍때리다가 저녘먹으로 나갑니다~ㅋ

Thamel Doner Kebab입니다~


Kebab을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나온 케밥입니다~

이게 양이 엄청납니다~

혼자서 먹기엔 너무 많은데 모르고 두개 시켰다가 하나는 Take-Out 하였습니다~ㅋ


09일,10일 더디어 태국을 거쳐 한국으로~

아침부터 카트만두 공항으로 이동하여 태국으로 간뒤 6시간 대기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카트만두 공항인데 여길들어오려면 몸싸움 조금 해야 들어올 수 있습니다~

네팔 사람들 막무가네로 들어가고, 여긴 여권이 없으면 못들어 오는 곳이라서 좁은 문을 두고 황송하는 사람과 뒤엉켜 난리가 아닙니다~ㅋ


입국 수속을 모두 마치고 들어가니 면세점(?)이라고는 요런 구멍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팔아서 먹었는데, 보리차가 났습니다~ㅋ

특히 비행기 Gate가 비행기가 준비되야 알 수 있습니다~ㅠ


우째저쩨하여 태국으로 날아와서 Tranfer를 하고 나니 6시간 동안있어야 하는데 심심합니다~ㅎ

여긴 Free-Wifi가 되는데 한개가가 아니고 몇개 됩니다~

문제는 개당 2시간이 지나면 끊어진다는 것인데, 몇개되는 걸 차례로 이용하면 몇시간 무료로 잘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네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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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5일 부터 01월 28일까지 3박 4일 중국 북경 여행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돌아다니기 힘들었지만 알차게 다녀온거 같습니다~ㅎ

간단히 설명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01월25일 왕푸징, 천안문 야경~



사실 비행기가 17시가 다되어 도착하기 때문에 야경 밖에는 볼때가 없네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풀고 저녘식사하러 왕푸징으로 향합니다~


왕푸징거리 안쪽에 쇼핑센타(아마도 맞을 겁니다~ㅋ)안에 있는 만두집(순일부교자관)입니다~


물만두, 군만두 등 여러가지 만두와 반찬들을 시켜서 잘먹었습니다~ㅋ


그리고 왕푸징거리 중간에 있는 도향촌이란 곳으로 가서 간단히 중국전통 떡을 몇개 사서 먹었는데, 솔직히 맛만 보면 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떡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쫀득한거도 없고, 그렇다고 과자같지도 않고~ㅋ


다시 약 1.5Km를 걸어서 천안문으로 갑니다~

천안문 옆으로 지나가는데 야경이 아주 멋지네요~^^


그리고 천안문에 도착합니다~

천안문안 자금성은 다음날 오기로 하고 야경 사진 몇장찍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01월26일 자금성, 왕푸징 먹거리골목 여행~

자금성 관광으로 하루가 다 갈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아침에 제과점에 들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등을 준비하고 출발합니다~

물론 날이 추워서 최대한 빨리 끝내고 나왔습니다~ㅋ


다시 천안문으로 왔습니다~

밤하고는 사뭇 다르네요~ㅋ

근데 앞에 서 있는 군인(?) 엄청 춥고 힘들겠더군요~


이제 천안문을 통과하여 자금성 안으로 들어 갑니다~


천안문 포함 두번째 문을 통과하면 입장권 파는 곳이 있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면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물론 표 검사를 하지도 않네요~(이때만 안한건지는 무르겠습니다~ㅋ)


여기는 황제가 모든 대신들과 함께 일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뒤에 조그만 건물에서 보통 있으면서 필요한 신하들과 있다고 하는데, 너무 많아서 어디가 어딘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ㅋ


황제가 앉는 자리 인데 밖은 밝고 안은 어두워서 사진이 잘나오질 않습니다~

여차저차하여 맨 뒤로 빠져나오니 요상한 나무가 있네요~

두그루가 서로 꼬여서 같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나가니 요상한 바위위에 사당같은게 하나 있네요~

여기서 주위로 한바퀴 돌고 자금성을 빠져 나갑니다~


나가니 해자가 있는데 온통 꽁꽁 얼어 있습니다~ㅋ


그리고 맞은편에 징산공원이 있습니다~


징산공원에 올라서니 자금성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징산공원에서 내려온뒤 원래는 유명한 북경오리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택시 기사가 추천한다며 이리로 데려오네요~ㅋ


맛만 보자고 해사 반마리에 중국 자장면 그리고 반찬 몇가지 시켜서 먹었습니다~

원래 제가 오리를 잘 안먹지만 그래도 현지 음식인지라 먹었는데, 솔직히 한국 오리불고기나 보쌈이 훨 낳은거 같습니다~ㅋ

자장면은 그런데로 먹을만 합니다~^^


식사후 다시 왕푸징으로 가면서 왕푸징 먹거리골목으로 갑니다~

물론 식사후라 구경만 하고 패스 합니다~ㅎ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샤오미매장도 들려서 보조맛데리 사고 이름도 새기고, 간단히 커피한잔도 하였네요~

이후 숙소 근처 쇼핑센터로 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있는 Glory Mall로 가니 2층에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처음엔 우육면 같은거 먹으려다가 이집(작은 가게들이 여러개 있는 곳입니다~) 상미완찜에서 간단히 밥이랑 반찬이랑 먹었는데,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01월27일 만리장성, 왕푸징 먹거리골목,  전문대가 여행~


만리장성을 가려고 북역으로 간뒤 기차를 타고 가려고 하였는데, 알고 보니 사전 조사가 미흡하여 북역이 2016년 올림픽이후 폐쇄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버스를 타기로 하고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버스를 타고 가는데 재밌는거는 한열에 좌석이 5개 입니다~ㅠ


이곳에서 버스를 타게 됩니다~

버스가 두개라는데 877번이 급행이라고 하고 사람이 차면 출발합니다~ㅋ


버스 내부인데 좌석이 한쪽은 두개 한쪽은 세개네요~ㅠ


막히는 북경 시내를 지루하게 통과하니 드디어 도착합니다~

추운데도 사람이 상당수 있습니다~ㅋ


매표를 하고 모노레일(?)을 타기위해 입구로 갑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 케이블카(?)를 타고 간다고 하네요~

갠적으론 모노레일이 낳은거 같습니다~(내려올때 스릴이 조금 있습니다~ㅋ)


1인용 모모레일 입니다~

올라갈때는 윗 덥개만 덥어주고 내려올땐 안전띠까지 매어 주네요~ㅎ


모노레일에서 내리니 장성이 눈에 들어옵니다~


중간중간 Tower가 있는데 병목이 생기기도 하지만 사진 찍기에는 좋습니다~^^


원래는 보통 꼭대기 Tower까지 가는데 중간쯤까지만 갔습니다~ㅋ(너무 추워서~ㅠ)


만리장성을 구경한뒤 다시 왕푸징 먹거리 골목으로 갔습니다~

간단히 음식도 먹어가면서 제대로 구경을 합니다~ㅎ


이거는 전갈구이 인데, 솔직히 먹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ㅎ

물론 꼭 먹어야 된다면야~ㅋ


왕푸징에서 몇가지 먹거리를 먹고 사고 하여 숙소로 돌아가서 마져 먹고선 이번엔 전문대가 야경을 보기 위해 나갑니다~

전문대가 진짜 거리는 지하철에서 내리면 큰 성이 보이는데 그리로 가면 되고, 반대로 가면 요런 골목이 있습니다~

여기는 주로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데, 가격이 비쌉니다~ㅎ


중간에 구부리(?)라는 만두집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이미 왕푸징에서 먹은게 있어서 딸랑 만두 2통만 시켰더니 직원이 어째 뜰떠럼해 합니다~ㅠ

맛은 그럭저럭입니다~ㅎ


진짜 전문대가로 나옵니다~

휘황찬란 하네요~


바깥으로 걸어 가는데 앞에 성이 멋지게 보이네요~

참고로 중간에 기차(?)가 다니니 그럴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ㅋ


전문대가에서 앞으로 계속가면 자금성이 나오게 됩니다~

멋진 건물인데 야경 조명에 조금더 신경 썻으면 합니다~ㅎ


01월28일 이화원 여행~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아침일찍 서둘러 나갔습니다~

이화원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면 두군데가 있다는데 한쪽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데 조그만 언덕(만든거라함)을 넘어야 한다고 하여

아래서 위로 가는 코스로 하여 지하철 한코스 덜가서 내렸습니다~


아침일찍 호텔을 나서는데 길에서 요런거를 팔고 있습니다~

일종의 전병인데 중국에서는 젠병이라고 하네요~

하나사서 맛나게 먹었는데, 되도록이면 따실때 드시기 바랍니다~ㅋ


이화원 앞에 있는 문인데 돌아가도록 되어 있네요~


드디어 이화원에 도착합니다~

표를 사야하는데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그냥 바깥만 둘러 보는거고 하나는 풀패스권입니다~

저희는 바깥만 보는 걸로 끊어 들어갑니다~ㅋ


문을 지나면 서태후가 햇빛을 막기위해 만들었다는 곳을 가게 되는데 단체 관광객으로 나갈 수가 없네요~ㅠ


인공호수에는 얼음이 꽁꽁얼어서 그위에서 스케이트등을 타고 있습니다~


이길이 엄청 깁니다~

겨울에는 그늘이져서 더춥네요~ㅋ


우측에 건물이 있어서 들어가려니 안되네요~

여긴 풀패스권이 있어야 들어 갈 수 있습니다~ㅋ


한참을 호수를 따라가니 드디어 돌로만든 배가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더가니 요런곳이 있는데 여기서 뒤돌아 나갑니다~ㅋ


이화원에서 나와서 호텔로 가기전에 간단히 식사를 하기위해 다시 Glory Mall에 있는 상미완찜으로 가서 이번엔 다른 반찬으로 먹습니다~


이번에도 짧은 북경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엔 중국 상해쪽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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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8일 부터 11월 21일까지 3박 4일 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일본도 거의 먹방이라고도 하지요~ㅎ

간단히 설명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1월18일 교토 청수사, 여우신사 관광~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교토로 JR선을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숙소인 게스트 하우스로 가는중에 지도상 소바 맛집 표시가 있어서 갔는데 조용하고 괜찮습니다~ㅋ


게스트 하우스에 방 예약하고 짐 맞기고는 바로 청수사로 이동 하였습니다~

청수사 입구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네요~ㅎ


청수사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단풍이 좋다는데, 솔직히 여기보단 한국이 낮은듯~ㅎ

여기는 청수사 왼쪽에 있는 연못정원인데, 그나마 좋습니다~


부랴부랴 여우신사로 이동 하였는데 해가 얼마나 빨리 떨어지는지~ㅋ


이미 입구 먹거리 상인들도 철수 준비하고 사람도 별로 없는데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ㅋ

그나마 요게~ㅋ


숙소로 돌아간뒤 시조거리로 저녘을 먹기 위해 나왔습니다~


교토 스타일 오코노미야끼라는데 먹을만 합니다~ㅋ


11월 19일 오하라에 다녀와서 바로 오사카로 다시 돌아 갑니다~


산젠인 가는길에 단풍이 그래도 조금 곱습니다~^^


산젠인이 이끼정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원을 구경하고 나오니 멋진 나무들이 있네요~(솔직히 저는 정원 보다는 요런게~ㅋ)


그리고 그 아래에 이끼사이로 애기동자상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이끼정원을 구경하고 난뒤 호센인에 있는 액자정원으로 이동합니다~

입구에 멋진 정원이 반겨 주네요~^^


그리고 안에들어가니 진짜 정원이 있습니다~^^


여기는 입장료를 내면 요런 차와 찰떡 같은걸 줍니다~

이거 먹으면서 액자정원을 감상 하라는 군요~ㅋ

차는 그냥은 먹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그때 찰떡을 먹으면 괜찮아 집니다~ㅎ


오사카로 날아와서 숙소에 짐을 풀고는 바로 도톤보리로 갑니다~


여기가 용금라멘집입니다~

간단히 라멘을 먹습니다~

여기 유명한 라멘집이 여기랑 이치라멘이랑 두군데인데, 갠적으로는 여기가 나은거 같습니다~

한국 스타일로 드시려면 이치라멘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글리코네온거리로 오니 사람들이 머리밖에는 안보입니다~ㅋ


다시 오꼬노미야끼를 먹으러 후쿠타로로 갑니다~

여긴 도착하자 마자 안으로 들어가서 이름을 적어야 하네요~

그럼 이름적힌 순번대로 부릅니다~ㅎ


오꼬노미야끼인데 삽으로 퍼서 주네요~ㅋ


11월 20일 오사카

오사카에서는 먼저 나라로 갑니다~

가기전에 아침으로 간단히 모닝커피와 빵을 먹기위해 스타벅스로~ㅎ


나라에 도착하니 먼저 요넘들이 여기저기 엄청 많이 있습니다~

전철을 탈때 한국분들이 있어서 함께 타고 갔는데, 그분들이 군고구마를 사서 주길래 먹고가다가 일부를 한넘한테 주었더니

더 달라고 바지 물어뜻고 난리가 나더군요~ㅋ


도다이지 입구입니다~


입구를 통과하니 연못이 있는데 괞찮습니다~^^


조금 더가니 진짜 입구입니다~ㅋ

왼쪽으로 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매표소를 통과하니 엄청큰 절이 나옵니다~


절안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입구가기전에 요런곳이 있습니다~

3번 통과하면 좋다고 하는데, 남자는 힘들고 여자는 가능 합니다~ㅋ


솔직히 보통은 도다이지를 다녀온뒤 바로 돌아가는데 호수에 정자가 있다고 해서 우키미도로 가봅니다~

잘 꾸며져있고, 여기가 일본 예비부부들의 사진찍는 장소로도 유명한가 봅니다~

이날도 추운날씨에도 두커플이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그리고 뭉쳐야 뜬다인가에 나온것 처럼 파노라마를 이용한 요런 사진찍기도 좋은 곳입니다~ㅋ


나라역 바로 앞에 시장 골목이 있습니다~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역시나 줄서서 기다리는 곳인 돈카츠간코라는 곳이 있습니다~

상당히 먹을만 합니다~^^



다시 오사카로 가서 이번엔 하나타코로 갑니다~ㅋ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쉰 뒤에 다시 도톤보리로 나갑니다~

이번엔 이치 라멘을 먹으로 갔다가 화장실에 들어 갔는데 헐~~~~~~~


여긴 매운맛 순위를 정해줍니다~

저는 3번 먹었는데 고춧가루가 보시는거보단 적습니다~

칼칼하게 드시려면 5번이상을 추천합니다~ㅎ


11월 21일 마지막 오사카성 방문후 귀국~

이번엔 스타벅스가 아닌 산 마르크 카페란 곳에서 간단히 모닝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해결 합니다~^^


오사카성 바깥쪽 해자입니다~

솔직히 여기가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ㅋ


오사카성입니다~

이게 원형도 아니고 원형을 복원한것도 아니고 완전 새로 지었는데 그냥 콘크리트 건물입니다~ㅠ

안에는 솔직히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위한 박물관입니다~ㅋ

안에 들어 갈때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데 입장료가 없으면 올라가볼만 하지만 아니면 비추입니다~ㅎ


7층 전망대인데 이쪽 뷰가 제일 좋습니다~

솔직히 전망대에서 보는것이 그나마 위안~ㅋ


내려와서 다른 쪽으로 나가는데 신사가 있네요~

여기가 더 좋아보입니다~^^


신사 한귀퉁이에 꼭 클러버 같은데 잎이 보통 클로버의 3~4배나 되는게 있습니다~

네잎 찾으려니 없네요~ㅎ


숲사잇길로 가니 요런 멋진 곳도 있습니다~^^


이번엔 도톤보리 옆에 있는 구로몬 시장으로 갔는데, 솔직히 음식들이 비쌉니다~ㅠ


그래서 흐름한 우동하고 소바파는 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는데, 여기는 약간 심심하다고 해야 할까?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분이 운영하는데 일본 특유의 간장 맛이 조금 덜해서 깔끔하긴 합니다~^^



드디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짧은 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이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엔 아마도 삿포로 지역으로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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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30일 부터 4월 2일까지 3박 4일 대만 여행 다녀왔습니다~

대만은 거의 먹방이라고도 하지요~ㅎ

대체로 음식이 동남아 보다는 훨 먹기 좋았습니다~ㅋ

간단히 설명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3월30일 대만 시내관광~



일단 도착하자마자 움직이기 시작해서 돌아본 곳들입니다~


<용캉제 주기(朱記)식당은 만두로 유명한데 밖에서 번호표 받고 줄을 서서 먹네요~ㅎ>

간단한 총평은 재 입맛에는 그저 그렇다 입니다~ㅋ


왼쪽 아래 대만식 잡채, 왼쪽위 오이김치, 왼쪽 우육면, 오른쪽 샤오통바오 입니다~


요건 야채 돼지고기 비빔만두라고 하네요~


아 그리고 대만은 유명관광지 마다 이런 스탬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 투어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하네요~ㅎ

여기도 스탬프가 있고요, 조금 비싼 가게 입니다~ㅋ


<총좌빙이란 빈대떡 같기도 하고, 토스터 같기도한 곳입니다~ㅎ>

여긴 주기에서 조금만 가면 있는데 일종의 길거리 음식입니다~

근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요~

여기도 제 입맛에는 그저 그렇다입니다~ㅎ


어마어마한 줄입니다~

물론 줄이 빠르게 줄어들긴 합니다~ㅎ


요게 먹을거입니다~

앞에 주기식당에서 이미 식사를 한뒤라 간단히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몇가지 옵션이 있는데 안에 계란만 넣어서 먹었습니다~ㅎ


요건 건너편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배가 불러서 패스 하였습니다~ㅋ


<중정기념관 용캉제에서 약 1Km 정도 떨어져서 가볍게 걸었습니다~ㅎ>

여긴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한 곳인데, 매시간인가 아무튼 교대식을 하는데 오후 6시에는 국기 하강식도 함께 한다고 하네요~

근데 교대식이란게 꼴랑 7명이 나와서 몇가지 동작하곤 국기 계양대로 가버립니다~ㅠ

솔직히 우리나라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이 더 낳을거 같습니다~ㅋ


교대식 장면입니다~

왠 사람은 이리도 많은지~ㅋ


교대식 중에 광장을 본 모습입니다~

잘 가꾸어 놓았네요~^^


여긴 입구로 나와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보피랴오 역사거리 여기도 약 1Km 정도 걸어가면 되서 가볍게 걸어 갔습니다~ㅋ>

청나라시대때 건물이 잘 보존되고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약간 으쓱 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잘 보존되고 있기도 하네요~ㅋ


여긴 사진이 별로 없네요~ㅠ

여기가 입구입니다~ㅎ


사진이 별로 없어서~ㅋ

중간에 약간 으쓱 하면서도 불 빛으로 인해 사진찍기 좋은곳이 한군데 있습니다~^^


<용산사 불교, 도교, 유교의 중요한 신을 함께 모시는 종합 사찰이랍니다>

들어가면 향은 공짜로 세개 주는데, 향 꽃는데가 세군데 있고 각각에 한개씩 꽂아 주시면 됩니다~

또한 몇군데 신한테 점을 보는 곳이 있는데 맨 마지막에 나오기전 점 보는 곳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점보기가 상당히 어렵네요~ㅠ

일단 반달모양의 나무를 던져서 다른 모양이 세번 연달아 나오면 점 번호가 있는 막대를 집습니다~

다음에 다시 반달모양 나무를 던져서 다시 세번 연달아 나와야 제대로된 점이라고 합니다~

한번이라도 안나오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고 하니 잘못하면 하루종일 해도 안된다고 하네요~ㅎ


용산사입구입니다~


여기에 향을 꼽으면 됩니다~


점을 보면 옆에 번호가 있는 함이 있는데, 그곳에서 종이를 꺼내면 설명이 있습니다~

물론 위에 보면 영어로 해석 해둔종이가 있습니다~ㅋ


<화시지예야시장 마지막으로 용산사 옆에 있는 야시장으로 갑니다~>

다른건 볼거 없는거 같고 꽃할배로 유명한 망고빙수집이 있어서 그거 먹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ㅎ


여기가 삼형제 빙수집입니다~

야심한 밤인데도 사람이 꽤 있네요~^^


요기 기본 망고 빙수 입니다~

양이 많아서 조금 남기고 나왔습니다~ㅎ


3월31일 대만 북동부 일일버스 투어~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와서 하루종일 오네요~

Taipei Main Station에서 가이드와 만난뒤 버스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예류지질공원 유네스코지질공원이라고 합니다~>

이게 여왕머리인지는 확실하지 않네요~

암튼 그곳은 사람이 워낰 많아서 앞에선 찍지도 못하겠더군요~ㅎ

파도와 바람이 빛어낸 멋진 바위인데,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고 합니다~ㅠ


솔직히 저는 이게 마음에 더 드네요~ㅋ

그리고 사실 시간도 투어다 보니 시간도 별로 없고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서 사진이 그렇게 많질 않습니다~ㅎ


<스펀역 천둥 날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기가 기차오면 피해야하는 천등 날리는 곳입니다~


비가 많이 오고 있어서 올라가겠나 했는데, 잘 올라갑니다~^^


입구 반대편으로 가면 역이 있는데 가기전에 요기가 흔들다리로 사진찍기 좋은곳이라고 하는데 시간 관계상 멀리서만~ㅎ

그리고 여기오면 꼭 먹어야 하는게 닭날개 복음밥인데 맛나요~^^


<스펀폭포 솔직히 안가도 될듯 합니다~ㅋ>

스펀역에서 조금 이동하면 나오는 곳인데 예전엔 버스투어에 없다가 최근에 추가 되었다고 하네요~


요기가 스펀 폭포입니다~

요것만 보고 돌아가야하네요~ㅠ

물론 가는길에 흔들다리가 있긴 합니다~

이 흔들다리는 좌우로만 흔들리는데, 사람들이 뛰면서 왜 안흔들리지 하고 있더군요~ㅋ


<진과스 황금박물관 옛날 황금 광산이었던 곳을 꾸며놓은 곳으로 광부 도시락이 유명합니다~>

박물관도 있고 주변 경치도 좋은데 비도오고 해서 저는 광부 도시락만 먹고 박물관은 가지 않았습니다~ㅎ


여기가면 광부 도시락 파는데가 3군데 있는데 그중 맨 안쪽에 있는 가장 오래된 곳으로 갑니다~


요개 광부 도시락인데, 도시락으로 먹을 수도 있고 그냥 먹어도 되는데 도시락은 다먹고 가져갈 수 있습니다~^^


속엔 요렇게 되어 있는데 먹을만 합니다~ㅋ


잠시 쉬면서 주변을 보는데 엄청 동상이 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더군요~ㅋ

아무튼 비만 안오면 주변 경치가 아주 좋을거 같았습니다~^^


<지우펀 일종의 시장 같은 곳인데 맨 안쪽에 찻집 아메이차주관이 유명합니다~>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고 미로 같아서 잘 보고 다녀야 합니다~

저도 찻집을 못찾아서 조금 해매었네요~ㅋ


여기가 그 유명한 홍등이 불을 밝힌다는 밤의 찻집인 아메이차주관입니다~(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배경의 모티브라네요~)

주로 밤에 가야 멋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여긴 정말 발디딜틈이 없는 곳입니다~ㅠ


그리고 여럿 음식점과 가게들이 즐비한데 요기 지날때 마다 코가 진동을 합니다~

바로 취두부라고 하는 겁니다~(물론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담엔 한번 도전을~ㅋ)


골목을 나와서 주차장으로 가는데 어랏 이거 혹 게임 아이템인가?


이렇게 해서 버스투어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3월 31일 버스투어외

일단 아침에 버스를 기다리기 전에 시간이 있어서 현지인들에 유명한 푸항또우장이랑 투어를 마치고 시린야시장으로 다녀 왔습니다~


<푸항또우장 또우장은 일종의 두유 같은 것입니다~>


아침일찍 간 곳인데 거의 1시간 줄서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긴 주방이 개방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볼 수 있는데 처음 보이는게 밀가루반죽을 화덕에 굽는 겁니다~


우측에 있는 것이 또우장인데, 따신거와 차가운게 있는데 솔직히 차가운게 저는 낳습니다~ㅎ

그리고 중간에 있는게 요우타오라는 튀김빵인데 요걸 또우장에 찍어서 먹는다는데 저는 그게그거인듯~ㅋ

좌측에 주먹밥 괞찮습니다~

나머지 하난 솔직히 먼지 모르겠으나 맛은 있습니다~^^


<시린야시장 엄청큰 야시장이고 사람도 엄청 많네요~>

주로 여기서 작은 선물을 사고 군것질도 하는 곳입니다~


여기가 시린야시장 입구입니다~

주로 여긴 포장음식이랑 조그만 물건(선물용등)을 판매하구요~


한바퀴돌고 큰길로 나가니 요런데가~

여긴 호걸대대배란 곳으로 닭을 통째로 튀겨주는 곳인데 맛있네요~^^


그리고 여긴 왕자기사마령서 곳인데 왕즈치스마링슈를 판매하는 곳인데 먹을만 합니다~^^


요렇게 주는데 비가오다 보니 길가에 서서 맛나게 짭짭짭~^^


이렇게 하루를 또 보냅니다~


4월 1일 대만 시내와 단수이


단수이는 여유롭게(? 사람 인산인해입니다~) 한바퀴돌면서 길거리음식(오징어 튀김등) 먹고 홍마오청(옛날 영사관으로 쓰였던 건물)

구경하는게 전부여서 지명 표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왼쪽 그림은 동문근처 용캉제 근처고 오른쪼근 Taipei Main Station 근처 입니다~


<미미크래커 누가가 들어간 미미크래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엄청 사간다는 크래커입니다~


여기도 아침부터 사람이 북적대네요~

버뜩 5개 사서 나옵니다~ㅋ


<용캉공원 용캉제에 있는 조그만 공원입니다~>

마침 휴일이어서 인지 자그만 장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3월 30일날엔 아무것도 없었는데, 장이서있습니다~^^


요 아주머니 한테서 천연꿀 몇개 샀습니다~^^


< julius meinl 커피와 간단한 빵을 함께 파는 가게입니다~>

그냥 커피나 한잔 하자고 하면서 들어 갔는데 분위기도 괞찮았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빵인데 빵위에 데코를 아주 이쁘게 해두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아늑한게 분위기 좋네요~


요렇게 주문하여 편안히 쉬면서 맛보았습니다~^^


<샤오미 매장 여기가면 자기네 제품에 레이져로 이름을 새겨 줍니다~>

밧데리 몇개와 이름만 새겨 나왔습니다~ㅎ


<소면선 우육면 종류인데 현지 손님도 있고 맛도 좋습니다~>

고수가 올려져 있는데, 생 고수 잎을 올려서 향도 진하지 않고 필요하면 고수를 들어내고 먹어도 되요~^^



진짜 흐름한 가게였는데 점심시간이 지난후였는데도 현지 사람들이 있어서 무작정 들어간 곳입니다~


파란게 고수인데 살짝 걷어내고 드셔도 되요~^^


<복원호초병 화덕만두입니다~>

여기도 몇번 지나가다가 한번 사먹어보자고 했더니, 당장은 안되고 나오는 시간을 걸어 두었네요~

그리고 주문과 동시에 번호표를 줍니다~

다만 번호표와 상관없이 먼저 내고 받아가도 되요~^^


가게 모습하고 화적에 굽는 모습입니다~^^


요렇게 생겼는데, Taipei Main Station 중앙 바닥에 앉아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않에 고기랑채소를 썩은 앙꼬가 있는데 엄청뜨거우니 천천히 호호불면서 먹어야하고 한개가 저래보여도 양이 많아요~ㅋ


<단수이 단수이 강변을 따라 있는 유원지이고 끝에 홍마이청이 있습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홍마이청은 원래 스페인 사람이 지었는데 네덜란드 사람이 뺏들면서 네들란드인을

밋대어서 홍마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사람인파가 엄청납니다~ㅠ


한글로 요런데도 있네요~ㅋ


오징어 튀김 파는곳도 있구요~^^


건너편으로 넘어가는 유람선도 있습니다~


홍마이청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요렇게 표시해 주네요~ㅎ


요기가 홍마이청 건물입니다~

안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 별로 볼거는 없네요~ㅋ


<멜란지카페 과일차로 유명한 곳입니다~>

과일차와 와플이 맛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과일차는 제 입맛에는~ㅎ

대신 와플은 맛있어요~^^


요게 과일차입니다~

물은 계속 리필이 됩니다~ㅎ


요게 맛난 딸기시럽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있는 와플입니다~^^


<로호장 온주대혼돈 여기도 일종의 우육면 하고 비슷한곳입니다~>

관광을 모두 마친뒤 숙소에 있다가 나가자 해서 돌아다니다 그냥 들어간집인데 의외로 맛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인지 늦은 밤에도 손님이 꽤나 있었어요~^^


여기가 온주대혼돈이라는 곳입니다~


일종의 만두면인데 육수도 좋구요 하나는 고기만 들어간 만두고 하나는 채소가 함께 들어간 겁니다~

이미 배가 부른 상황인데도 한그릇 뚝딱하고 나왔습니다~^^


이렇게해서 3일간의 관광을 마치고 마지막날은 시간상 바로 공항으로 가서 귀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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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에 있는 앙코르와트에 다녀왔습니다~

다들 유적지 관광으로 많이들 가시더군요~

저도 사실 유적지 관광을 다녀 왔는데 유적지 보다는 멋진 풍경이 있어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캄보디아 프놈 쿨렌 국립공원 으로 가는 길에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요~

 

여기는 프놈 쿨렌에 있는 폭포입니다~

여기서 수영도하고 잼나게 놀았습니다~ㅎ

 

다시 돌아오는길에 찍은 멋진 사진입니다~

 

여긴 쁘레룹, 석양을 보러 왔다가 구름때문에 보지는 못했네요~ㅎ

 

앙코르와트 일출입니다~

 

톤레삽 호수가는길 풍경~

 

톤레삽 호수를 보고 나오는 길에~

 

유적지도 멋있지만, 저는 여러 풍경이 더 멋있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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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부터 11월 13일까지 런던과 파리로 9박 11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주로 박물관 투어로 다녀 왔으며, 혹 다음 기회가 또 되면 일반 관광여행으로 다녀올까 합니다~

반 베낭여행으로 다녀왔는데, 그런데로 좋았던거 같습니다~

숙소는 한인 민박으로 하게되니 아침과, 저녘은 무로 제공되네요~ㅎ

 

11월 3일 영국도착

 

영국 공항에 도착후 입국수속을 마친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가는 중에~ㅎ

 

지하철에 내리니 바로 눈에 띄는것은 런던의 명물중 하나인 2층버스~

런던에 있는내내 하도 타고 다니다 보니 나중엔 무신경 해지네요~ㅎ

런던 버스나 지하철 탈때 팁하나는 운행중에 최종 목적지전이나, 최종목적지가 아니어서 이상이 생긴경우 목적지를 벗어나기전엔 항상

모든 불이 깝빡거립니다~

한번은 버스를 탔는데, 기사가 뭐라하는데 통 뭔말인지 모르겠고, 갑자기 불이 깜빡거리더니 얼마뒤 다른 코스로 가버리네요~ㅠ

그뒤 몇번 겪다보니 알게 되더군요~ㅎ

 

민박집 사장을 기다리는데, 헐~

휴지통에 쥐한마리가 돌아다닙니다~

런던에도 쥐는 있는가 봅니다~ㅎ

 

숙소에 도착하니, 이곳이 South Dock Marina(항구)이 있는 곳인데, 야경이 멋지네요~

이동네가 부촌이라서 저 배들 대부분인 개인 배라고 하네요~ㅋ

피곤한 여정을 뒤로하고 숙면~^^

 

11월 4일 그리니치 & 런던박물관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봤던 독(항구)를 한컷~

 

그리니치를 가기전에 들린곳인데 Cutty Shark이라고 하네요~

이배는 1800년대 Tea Trading에 사용된 Clipper선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원형 보존된 배라고 합니다~

 

그옆에 있는 세계 최초의 해저 터널이라고 하는데, 바깥 구경만하고 패스~ㅎ

사실 안에 가봐도 볼게 없을거 같아서~

 

바로 옆에 있는 네이벌 칼리지 가든스 안에 있는 미니 박물관입니다~

이전 해군을 육성하기위한 대학교라고 하는데(지금은 그리니치 대학), 구경만 하고 나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건물을 지으면서도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건물 통로를 보고있는데, 건물과 건물 사이에 조각상을 두어서 어느 쪽에서 보아도 볼 수 있도록 해두었네요~ㅎ

 

총 네개의 건물이 있는데, 그중 한 건물입니다~

이안에 멋진 그림 전시실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아서 빙빙 돌다가 나오게 되었네요~ㅎ

말이 통해야 물어보지~ㅠ

 

그리니치 대학 근처에 있는 Market입니다~

사실 런던의 Market이란데가 일종의 시장인데, 우리나라 시장처럼 생각 하면 크나큰 오산이랍니다~

우리나라 완전 촌동네 5일장에 쨉도 되지 않는 규모~ㅠ

그리니치에 다녀온뒤 다시 와서 간단히 점심 해결한곳입니다~ㅎ

 

근처에 있는 해양 박물관입니다~

 

여러가지 배와 관련된 물건들이 있습니다~

 

그리니치 공원입니다~

런던은 산이 없다 보니 공원이 아주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대규모 공원이 여럿 있고, 소규모 공원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공원은 아주 관리가 잘되고 있었습니다~

보이는 나무들 둘레가 제가 팔로 감싸지도 못할 정도이니, 얼마나 오래전 부터 관리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겠죠?

 

그리니치 표준시입니다~

이 시계는 12시간이 아닌 24시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철망 안으로 들어가면 그리니치 표준선이 있는데,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해서 밖에서 보기만 하였답니다~ㅎ

 

그리니치 전망대에서 바로본 런던입니다~

 

대영 박물관입니다~

안에선 사진을 안찍다보니 이사진 밖엔 없네요~ㅠ

사실 대영 박물관은 영국 역사 박물관이라기 보단, 옛날 각지역(나라)에서 수탈하여 온 물건을 전시하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 남의 나라 역사 박물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전 이집트관만 보고 나왔어요~ㅎ

 

대영박물관을 보고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피카들리 서커스 근처 M&M 메장에 들렸네요~

사실 비싸긴 많이 비쌉니다~

차라리 일반 슈퍼에서 사는게 쌀 수도 있는데, 제품이 다양하다는거 빼곤 매력이 없네요~ㅎ

여기서 초코볼 빼먹는 기계(?) 하나랑 초코볼하나랑 사서 나왔습니다~ㅋ

첫날이라서 그런지 구경하느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ㅠ

 

11월 5일 버킹엄 궁전의 교대식 & 내셔널 갤러리 & 런던아이 & 타워브릿지

 

숙소에서 버스를 타러 가는데, 길이 이쁘게 되어 있네요~

 

버킹엄궁전 가는길에 지나는 그린공원입니다~

이전엔 궁전 정원이었다고 하는데, 여기도 멋지고 걷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궁전앞에 있는 조각상이 있고, 교대식장이 있는데,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더군요~ㅎ

교대식을 보려고 몰려든 인파입니다~

엄청난 인파들로 북적거렸는데, 실상은 볼게 하나도 없더라는 거죠~ㅠ

추운데 몇시간 발발 떨다가 다보지도 못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교대식 보느니 우라니라 종묘제례를 보는게 훨 낮고, 특별한 날 열리는 군악대 행사를 보는게 훨 났습니다~ㅎ

 

여긴 버킹엄궁전 맞은편에 있는 James Park인데요~

버킹엄궁전 맞은편 다리 정 중앙에서 보면 끝에 건물들이 꼭 멋진 성처럼 보인다고 하는 곳입니다~

여긴 각종 조류와 다람쥐등이 엄청 많이 있는데, 사람 무서워하지도 않고, 다람쥐는 먹이를 주니 사람 다리위로도 올라가더군요~ㅎ

내셔널 박물관입니다~

첫번째 사진 우측에 푸른색 닭이 있는데, 에러네요~ㅋ

여긴 런던박물관 보단 훨 좋습니다~^^

 

런던아이 입니다~

런던아이에서 본 배경이랑 거의 꼭대기에 왔을때 앞에 있는 탐승 튜브를 찍은 사진입니다~

거의 20명 정도는 들어갈 수 있는데, 저흰 운이 좋아서 5명만 탓습니다~

이날이 영국의 기념일인 가이 폭스데이(영국의회를 폭파하려가 실패한 사람을 기리기 위한날)라서 온사방에서 폭죽이 계속 터지더군요~

 

야경이 멋진 타워 브릿지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런던타워 사진입니다~

옛날 교도소였는데, 그때 아마도 많은 사람이 죽은 모양인지 붉은 꽃으로 피를 연상케하는 모습을 만들어 놓았네요~

멋지긴한데, 엄숙해지는 자리입니다~

 

11월 6일 타워브릿지 & 버로우 마켓 & 밀레리엄 브릿지 & 세인트 폴 대성당 & 코벤트가든 & 맘마미아

 

아침에 다시 타워브릿지를 찾아 갔습니다~

이유는 버러우 마켓을 가는데, 길이 좋다고 하데요~

가는길에 런던시청도 보고, 여기도 퇴역 군함을 관람하는데가 있네요~ㅎ

 

버로우 마켓입니다~

런던에서는 제일 크다고는 하는데도 몇바퀴를 돌아도 시간이 얼마 안걸리네요~

크게 기대는 하진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마켓 맨 끝에 있는 커피가게인데 유명하다고 합니다~

각종 원두가 진열되어 있고 주문에 의해 드립을 해주는 커피가게입니다~

저희는 커피 종류를 잘 몰라서 그냥 카푸치노 한잔~ㅋ

핫도그도 먹을만 했고 특히 오렌지를 그자리에서 짜서 주는 주스 정말 맛있습니다~

초콜렛등 군것질 거리가 많이 있네요~^^

 

밀레니엄 브릿지입니다~

밀레니엄 브릿지 앞엔 테이트 모던 이란 건물이 있는데, 여기도 뮤지엄입니다~

그리 볼것은 없네요~ㅎ

그리고 그 끝에 세인트 폴 대성당이 있습니다~

 

맘마미아를 보기전에 간단히 식사를 위해서 인근에 있는 코벤트 가든에 갔습니다~

이동네는 크리스마스가 아직 한참 남았는데, 벌써 트리장식되고 난리네요~

안에는 간단한 거리 공연장이 있어서 외발자전거 타기 등이 공연되고 있었고, 각종 상점들이랑 먹거리가 있습니다~

레스토랑에들어가서 피쉬&칩스랑 치킨머라는걸 시켰는데, 피쉬&침스는 맛이 괞찮았는데 치킨머라는건 너무 역겨운 향이 나는 바람에 먹는데

엄청 고생하였습니다~ㅠ

다만 맥주는 맛이 끝내줍니다~^^

 

마지막으로 맘마미아를 구경하였습니다~

영국은 여러 뮤지컬이 상시 공연체제로 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이곳에 가면 여러 뮤지컬을 구경할 수 있어요~

 

공연장에 있는 음향 콘트롤러입니다~

이런거 처음봐서~ㅎ

 

11월 07일 유로스타(런던 Out 파리 In)

 

런던 유로스타 타는곳이랑 파리 내리는 곳입니다~

이날은 런던 숙소 근처 쇼핑쫌 하다가 파리로 넘어가서 별다른 일정이 없었네요~ㅎ

 

11월 08일 피카소 뮤지엄 & 까르나발레 뮤지엄 & 보스쥬광장 & 생루이섬 & 시테섬 & 에펠탑

 

아침일찍 피카소 뮤지엄으로 향합니다~

원래 이곳이 뮤지엄패스가 되는 곳인데, 얼마전 새로 개장하고선 뮤지엄 패스론 안되더군요~

결국 여긴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박물관 여행팀하나 셀카봉을 가지고 갔다면 반드시 카메라와 연결후 들고 들어가야 합니다~

분리하니 여러곳에서 못가져가게 하더군요~ㅎ

그리고 백팩 또한 못가져 가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가벼운 백팩은 들고 들어가든지, 앞으로 매셔야 합니다~ㅋ

피카소 뮤지엄을 보고 난뒤 배가 출출하여 근처 레스토랑에 들렸는데, 도무지 프랑스말은 모르겠고, 추천해달라고 하니

젤 비싼걸로 추천하네요~ㅠ

하나는 양고기(먹을만 합니다~) 하나는 제가 먹은게 아니라서 뭔지 기억이~ㅋ

그리고 까르나발레 뮤지엄에 들렸는데, 제 기억으론 금방 나온듯 합니다~ㅎ

 

다시 배가 출출하여 팔라페를 먹기로 하고 유명하다는 팔레페 파는곳(아마도 King Falafel Palace란곳)으로 가니 가게문이 닫겨 있네요~

건너편에 한군데가 더있어서 제일 싼 야채 팔라페를 하나 주문하곤 길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근처 공원(보스쥬 광장)으로 갔습니다~

맛은 먹을만 합니다~

간단히 배를 체우고 나니 이 광장 사방둘레 건축물이 똑같습니다~

그리고 한쪽 끝에 조그마한 휴고 뮤지엄이 있는데, 뮤지엄패스도 안되고 티켓팅 하라고 해서 이번엔 패스~ㅋ

 

이제 생루이섬으로 향합니다~

다리를 건너는데 유람선이 지나가네요~

그리고 이섬에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고 하여 찾아갔는데, 맛은있지만 엄청 달달합니다~ㅎ

그리고 막 시테섬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어떤 노부부가 타고 있는 정말 작은차한데~ㅋ

다리를 건너니 노틀담 성당이 문에 들어옵니다~

 

정면에서 보았을때 좌측에 위로 올라가는 줄이 있습니다~

여긴 인원 제한이 있다보니 길이 그리 길지 않아도 잘 줄어들지 않네요~

한바퀴하고 사람줄어 들면 올라가야지 하고 쪼매 늦게 갔더니 CLOSE~ㅠ

일반 성당 관람줄은 엄청 길었지만 금방 줄어듭니다~

성당에서 나온뒤 정면 바로 앞에있는 제로점인가 하는게 있는데, 여길 한바퀴만 돌면 프랑스로 다시온다나 어쩐다나~ㅋ

저는 두바퀴나 돌아서~ㅎ

그리고 다시 생루이섬으로 가서 다른 이쁜 아이스크림 또 사먹었습니다~

이건 달지도 않고 더 맛있었던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에펠탑입니다~

멀리서 본 에펠탑이랑 에펠탑은 어두워지면 매시 정각 부터 5분간 LED등이 깜빡거리는데 장관입니다~

사실 카메라에 잡기엔 역부족인데, 여러장 중 가장 잘나온 사진입니다~ㅎ

그리고 주위에 있던 자전거 택시(?) 아무래도 돈이 들어갈거 같아서 패스~

그리고 이곳에 흑인들이 에펠탑 열쇠고리 5개에 1유로에 판다고 하는데, 흥정잘하면 10개 이상도 살 수 있답니다~ㅋ

 

11월 09일 바스틸광장 & 베르사유 궁전 & 바토무슈 유람선

 

바스틸광장엔 목요일과 일요일에만 열리는 Market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5일장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꽤 규모가 크게 열리는데, 목요일 보단 일요일에 더 크고, 오전에만 열리는 Market입니다~

무슨 게가 몸집은 우리나라 대게 보다큰데 다리는 쪼그마하네요~

각종 해산물과, 육고기류, 치즈, 빵, 소품, 옷등 여러가지 물건이 다양하고 주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다고 하네요~

 

바스티유광장 Market에서 간단히 바게트랑 크로아상을 사서 바스티유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비수기인데도 사람이 부쩍부쩍하네요~

여기도 뮤지엄패스가 있으면 두번째 사진처럼 줄안서고 바로 들어가네요~

내부사진은 별로 찍은게 없고, 마지막 사진이 내부에서 밖으로 찍어 봤습니다~

내부는 엄청 크고 화려합니다~ㅎ

 

뒷문으로 나오면 공원이 나옵니다~

사진은 점점 앞으로 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중간에 연못을 지나고 나니 나무들을 진짜 멋지게 가꾸어 놓은 산책길이 나옵니다~

여긴 사람들이 조깅도하고 산책도 하고 그러네요~

가을이라서 그런지 단풍도 들고(사실 쫌만 일찍 갔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ㅎ)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여긴 왕이 주로 산책하였다는 곳입니다~

다른곳하곤 조금 다르게 꾸며 놓았구요~

엄청 큰 나무들이 몇 그루 있습니다~

 

밤에는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러 갔습니다~

여기 유람선은 타는 곳도 많고, 종류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거의 코스는 똑 같은데, 회사가 다 틀립니다~

바토무슈 유람선이 숙소에서 싸게 탈 수 있게 해준다고 해서 그리로 향했습니다~ㅎ

여러가지 야경을 볼 수 있는데 11월이라서 그런지 강바람이 춥습니다~ㅋ

마지막 사진은 유람선을 타고 메트로를 타러 가는 중에 있는 자유의 횟불상이라고 하는데, 그아래에 있는 터널에서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가 교통사고가 난곳이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항상 그아래에는 꽃다발이 놓여 있다고 합니다~

 

11월 10일 루브르 박물관 & 개선문

 

아침일찍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는데, 버스를 한코스 덜가서 내리는 바람에 옆문으로 드러가게 되었네요~ㅎ

루브루 박물관 중간에 분수대랑 큰 유리 건물이 있습니다~

그 유리건물 아래로 내려가면 엄청큰 홀이 있고, 그곳에서 3개의 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너무 커서 2관만 돌고 나오는데 5시간이나 걸려 버렸네요~ㅎ

 

관람을 마치고 개선문을 향해 갑니다~

바로 앞에 작은 개선문이 있고 한참 대관람차를 조립하고 있네요~

개선문에 도착하니 관람차가 마루리 되어 가는듯 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마칼롱 가게에 들려 마칼롱도 사먹고 샹젤리제거리를 지나가면서 레스토랑에 바깥 테이블에 앉아 에스페레소한잔~ㅋ

 

개선문에 도착하니 뭔 공사한다고 가림막이 있네요~ㅠ

지하로 들어가면 다시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뮤지엄패스가 있으면 바로 갈 수 있는데 것도 모르고 한참을 줄서서 기다리다 보니

이상하게도 그냥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네요~ㅠ

즉시 확인하고 바로 패스~ㅋ

근데 올라가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계단 보이시나요?

빙글빙글 눈돌아갑니다~

다올라가니 어찔어찔~ㅎ

올라가니 에펠탑도 보이네요~

그리고 이날 종전 기념 한 단체가 기념식을 하더군요~

그때문에 일찍 Close해버리더군요~

쫌만 늦게 갔으면 못 올라갔을 수도~ㅎ

 

개선문에서 바로본 시내 풍경입니다~

11월 11일 라빠예뜨 백화점 근처 약국 & 오르세 뮤지엄 & 에펠탑

 

화장품을 사기위해서 라빠예뜨 백화점 근처에 한국인들이 엄청 찾는다는 약국을 찾아갔습니다~

08:30에 문을 연다고 하여 늦게 가면 사람이 많아서 힘들거 같아서 일찍 갔는데~헐

08:40분쯤 도착하였는데도 문이 닫겨 있네요~

안내판을 보니 평일 08:30 부터 휴일 09:30이라고 되어 있는데~~~~~~~~~~~~

혹시나 오늘이 뭔날인가하면서 근처 빵집을 찾아가서 크로아상이랑 에스페레소 한잔 시켜 두고 장장 10:20까지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가려고 하니 이제 문을 여네요~ㅠ

알고보니 이날이 프랑스 국경일이라나요~ㅋ

쇼핑을 하고 숙소에 짐을 풀어 놓은뒤 오르세 뮤지엄으로 가는길에 다시 팔라페를 사먹기로 하고 가니 이번엔 그 유명하다는 집이

Open하고 있네요~

근데 여기서도 닭고기가 들어간걸 시켰는데, 또 이상한 향이~ㅠ

결국 닭고기 1/3은 버리고 말았습니다~ㅎ

 

오르셰 뮤지엄도 뮤지엄패스가 있으면 줄 안서고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른 박물관에 비해 여긴 내부에서 사진 촬영을 하지 말라고 되어 있네요~

한바퀴를 다돈뒤 5층에 보니 꼭 포토존 같은데가 있는거 같아서 한컷~ㅋ

나오는길에 로뎅 뮤지엄에 들렸답니다~

건물 내부에도 작품들이 있지만 먼저 바깥을 한바퀴돌면서 밖에 있는 작품을 보고 난뒤 건물로 들어가서 작품 구경을 하였습니다~

건물 뒤쪽은 완전히 공원처럼 꾸며 놓았네요~^^

 

약 4시 조금 넘어서 에펠탑에 도착~

이유는 6시에 깜빡이는 에펠탑을 에펠탑 안에서 보기 위해서~ㅎ

아무래도 엘레베이터는 사람도 많고 하여 걸어서 올라가기로 하고 올라가는데 장난이 아니네요~ㅋ

1층에 올라서 아래를 보니 사람들이 콩알만 하더군요~

한바퀴를 돈뒤 다시 2층으로 향합니다~^^

 

2층에 올라가니 더디어 에펠탑등이 켜지고 어두워진 시내 야경을 감상하고 나니 6시 정각에 더디어 깜빡이네요~

 

돌아오는길에 다시 바스틸광장에 들렸습니다~

이유는 요놈의 맛이 궁금해서 였죠~

여기선 핫도그 아이스크림등을 파는 곳인데, 매일 나와있습니다~

알고보니 젤리 같은건데 종류별로 1나씩 총 12개를 샀습니다~

6개사면 5개 가격으로 주는데, 12개를 사니 하나만 더달라고 하니절대 안주네요~ㅠ

맛은 괞찮습니다~

한국에 가져와서 두고두고 잘먹었습니다~ㅋ

 

11월 12일 몽마르뜨 언덕 & 귀국

 

몽마르뜨 언덕을 가기전에 다시 약국을 들렸습니다~

이번엔 라빠예뜨 백화점 쪽이 아닌 다른곳에 또 한국인들이 엄청 찾는다는 곳으로 갔는데 조금 늦었더니 단체 손님이 와버렸네요~ㅠ

사진에 한분은 한국인 다른분은 프랑스인인거 같은데 파란색옷을 입은 프랑스인 한국말 엄청 잘합니다~ㅋ

몽마르뜨 언덕에 도착하여 사크레쾨르성당으로 올라가는데 흑인들이 줄을 들고는 다가 오네요~

버뜩 손을 주머니에 넣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손에 그줄이 감기는 순간 그사람들 한테 돈을 줘야합니다~ㅎ

사크레쾨르성당 앞에서 바라본 시내입니다~

그리고 성당을 주위로 해서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차(기차?)가 있네요~

 

성당 뒷쪽엔 미니 공원 같은곳이 있고 여기엔 여러 레스토랑과 그림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레스토랑에 앉아서 에스페레소와 뭐라 그러던데 기억이 가물가물~ㅎ

암튼 초콜렛(그냥 초콜렛은 아니라고 한거 같은데~ㅠ)이 너무 많아서 쪼매 걷어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데 헐, 여기서도 야바위가 있네요~

결국 어떤분 못마추더군요~ㅋ

 

숙소로 와서 짐을 챙기고 로이시버스(공항버스)를 타러 이동~

이제 파리와도 작별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가 10분 늦게 출발한다고 하네요~

이유는 13일이 수능, 아~~~~~~~~~~~~

그런데 인천옆 해상에 도착해서 30분동안 선회비행을 합니다~ㅠ

아직 못내린다나~ㅠㅠㅠ

결국 KTX를 놓쳐서 다음 KTX타고 오게 되었네요~

이제 언제 다시 유럽을 갈지 모르겠지만 배낭여행 어렵지 않네요~ㅎ

스마트폰으로 못하는게 없는 세상입니다~

이상 허접한 런던,파리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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