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년 11월 07일 09:35
코스 : 선착장-신당-펄랑못-애기업은돌-코끼리바위-마을입구-갈림길-비양봉-등대-갈림길-선착장(약 5.4Km)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일반적으로 비양도는 해안길로 한바퀴 돌고 비양봉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초보자는 해안길을 천천히 돌아도 약 40분 정도 소요되지만, 비양봉으로 가게 되면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경우 비양도 맛집에서 식사가 안되기 때문에 비양봉은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시간이 비양호와 천년호 두대가 있는데 천년호는 09:00부터 비양호는 09:20부터 각각 2시간 간격으로
운항하는데 반드시 타고간 배로 나와하며, 특히 주말에는 타고간배 다음배로 다시 나와야 해서 섬 안에서
2시간만 머무를 수 있습니다~
즉, 2시간 내에 식사-둘레길-비양봉 까지 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습니다~
저는 왕초보와 함께 식사후 둘레길을 돈다음 왕초보는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라고 하고 비양봉을 다녀오니
잠시뒤 배가 들어오네요~ㅋ
참고로 둘레길과 비양봉을 올라야 스템프 투어가 가능 합니다~
코스도 :
둘레길은 평지나 다름없습니다~
둘레길을 한파퀴 한뒤 마을 입구에서 비양봉으로 가는 길로 가면 약간의 오르막 임도를 가고 이후 초입에서 계단을 올라갑니다~
중간에 대나무숲도 지나고 오르막 계단도 다시 올라가면 비양봉이고 조금더 가면 등대입니다~
요즘은 등대에서 다시 되될아 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한바퀴 했습니다~
등대를 지나면 잠시 가파른 길을 내려가는데 약간 길이 희미해지려고 합니다~
해안 둘레길은 별도로 소개하지 않겠습니다~ㅋ
한바퀴 돌고 마을 입구로 가면 비양봉 이정표가 있습니다~
참고로 초보분이 시간이 없으면 코끼리 바위 지나면 둘레길로 가지 않고 바로 비양봉으로 가는 길이있는데 그리로
가면 시간 단축이 됩니다~
밭과 비양봉 사잇길로 들어갑니다~
비양봉 초입이 나옵니다~
꽤 가팔아 보이는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 하나를 오르면 완만한 길을 가게 되는데 이길은 좋습니다~^^
그리고 한림쪽 풍경도 보이네요~
두번째 계단을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우측이 비양봉이고 좌측은 지금은 사람이 거의 가지 않는 길인데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때 부터는 완만히 올라갑니다~
조망은 물론 더 좋아집니다~
그리고 가장 핫하다는 대나무 숲길이 나옵니다~
대나무 숲길을 지나면 비양봉이 바로 나옵니다~
한림항쪽 풍경입니다~
안타깝게도 한라산이 구름에 가려져 있네요~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등대로 올라갑니다~
등대에 올라서니 여성분 3분이 앉아서 있는데 그림이 좋습니다~ㅎ
등대 뒤로 가면 돌아가는 길이 있는데 밧줄이 있습니다~
갈까 말까하다가 넘어서 진행합니다~ㅋ
일부 풀도 조금 있고 경사도 만만하지 않습니다~ㅎ
다시 작은 봉우리 3개를 넘어가는데 이때 부터는 길이 좋고, 풍경도 좋습니다~
다돌고 내려와서 선착장으로 가면 종료됩니다~
그리고 이건 스템프 입니다~^^
트랙정보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등봉(오드싱오름)~ (0) | 2021.04.01 |
---|---|
도두봉(도둘오름)~ (0) | 2020.11.10 |
미악산(살오름)~ (0) | 2020.11.10 |
우도봉(쇠머리오름)~ (0) | 2020.11.09 |
영천악-칡오름-윌라봉(다래미)~ (0) | 202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