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02월 18일 08:25
코스 : 홍룡사주차장-홍룡사(홍룡폭포)-홍룡사좌측능선-천성산(원효봉)-비로봉-중앙능선-내원사주차장(약 13Km)
산행시간 : 약 06시간 40분(약 1Km 남겨두고 차량이동하였기 때문에 실제론 06시 50분, 시산제 1시간30분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습니다~
여기는 2월 시산제를 하는 곳인데, 시산제면 원효봉만 가도 되는데 비로봉까지 가게 되었네요~
비로봉에서 내원사로 하산하는 코스인데 저는 중앙능선으로 해서 내원사 주차장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다보니 승용차로 내원사에서 주차장까지 회원들을 실어 날랐나 봅니다~
거의 꼴찌였습니다~ㅎ
결국 약 1Km 정도 남겨두고 저희도 차량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다만, 원래는 내원사 주차장 바로 직전까지 중앙 능선을 타려 했으나 일행중 상태가 조금 않좋은 분이 있어서
직전 탈출하였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홍룡사까지 차도로 이동합니다~
이후 완만한 길로 오르다가 약 2Km 지점 부터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약 3Km 지점에 억새평원이 있는 주능에 오르면 완만히 정상까지 진행 합니다~
정상에서 완만히 억새평원을 진행하다가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이후 완만히 다시 비로봉으로
진행합니다~
비로봉에서 공룡능선 갈림길까지 진행은 하는데 약간의 암릉구간이 있습니다~
이후 중앙능선을 따라 진행 하는데 여기도 중간중간 밧줄구간과 암릉이 조금 있습니다~
마지막 봉을 오르기전 좌측으로 탈출하여(시그널 있슴) 도로로 나온뒤 도로를 따라 약 2Km를 가면 내원사 주차장이
나옵니다~^^
홍룡사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가면 편백나무 숲길로 해서 올라가고 좌측으로 가면 홍룡사로 올라갑니다~
시멘트 포장로를 따라 홍룡사로 올라갑니다~
중간에 편백나무 숲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홍룡사 일주문이 나옵니다~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홍룡폭포 하단이 나옵니다~
그리고 올라가면 멋진 상단폭포가 나옵니다~
다시 내려가면 홍룡사가 있습니다~
절위로 가지 않고 가로질러가면 등로가 보입니다~
약간의 경사를 조금 올라가면 능선길이 바로 있습니다~
초반은 걷기 아주 좋은 등로입니다~
그러다가 계단이 나오면서 고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돌계단도 나옵니다~
중간에 잠시 쉬어가라고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확트이진 않았지만 조망바위도 있습니다~
이제 주능이 보이기 시작하면 경사가 조금 완만해 집니다~
주능 도착전 조릿대 지역을 통과합니다~
멋진 바위도 조금씩 나옵니다~
그리고 주능에 도착하니 넓은 억새 평원이 펼쳐지고 정상도 보입니다~
조망도 아주 좋은데 갑자기 구름이 몰려 와서 조금 아쉬웠습니다~ㅋ
그리고 아직 지뢰제거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서 등로만 개방된 곳을 올라갑니다~
잠시후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 바로 앞에 돌탑(봉수대?) 같은곳에 이런것도 있네요~
그때 다시 하늘이 맑아지면서 푸른 하늘과 멋진 구름으로 조망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시산제 준비하는 중에 홀로 반대편 등로에 있는 벗진 바위를 보러 갑니다~
바위 위에도 잠시 올라갔습니다~
거대한 바위 아래에 멋진 바위가 하나 있네요~
작은 바위로 가며서 본 큰바위 옆모습입니다~
작은 바위를 등로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을 보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 갑니다~(트랙은 삭제함~ㅋ)
시산제를 마치고 비로봉으로 가는데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잠시 다시 멋진 억새평원을 걸어 갑니다~
조금 가면 제단 같은곳이 있습니다~
중간에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잠시후 갑자기 내리막 경사가 있는 곳이 나옵니다~
삼거리 지나 한동안 다시 오르막길을 가면 드디어 암릉지대가 나옵니다~
비로봉 직전에 있는 암봉에 올라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멀리 원효봉도 조망이 되네요~
비로봉도 조망이 됩니다~
비로봉에 도착합니다~
여기 바위가 뾰족한게 멋진 곳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뒤에 태극기 정상석도 있습니다~
공룡능선쪽으로 조금 가면 다시 암봉인데 그곳에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중간에 삼층석탑 같은 바위가 있는데 옆에서 보면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는 손 모양 같기도 합니다~
오르막을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직진은 공룡능선이고 좌측으로 갑니다~
중앙능선이 시작되는데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은 길이어서 낙엽이 많이 있습니다~
대나무 사잇길도 지나 갑니다~
여기도 중간중간 바위 지개다 있습니다~
당연히 조망이 좋은 곳도 많이 있습니다~
가끔 밧줄구간도 있는데 내려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능선이다 보니 오르내리면서 진행을 하게 되고 계단도 있습니다~
멋진 소나무도 보고 갑니다~
그러다가 암봉이 나오면 우회를 하는데 좌측은 절벽입니다~ㅋ
이제 내원사 쪽 도로가 보이네요~
바위지대는 대부분 우회를 합니다~
경사가 있는 곳은 가이드 밧줄이 있습니다~
나무계단을 얼마간 내려갑니다~
그러면 갈림길인데 앞에 마지막 봉우리가 있습니다~
시간도 지체되었고, 일행중 상태가 안좋은 분이 있어서 여기서 좌측으로 탈출하기로 합니다~
초반은 길이 좋으나 후반은 너덜길에 길도 잘 안보이는 곳이 여럿 있습니다~
드디어 계곡에 도착하여 도로로 올라갑니다~
도로로 내려가는데 계곡 물이 너무 맑고 좋습니다~
잠시뒤 차량이 오는 바람에 내원사주차장 사진은 없습니다~ㅎ
시산제 산행이였던 만큼 올한해 무탈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GPS 트랙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