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년 10월 31일 19:46

코스 : 경주황성공원 실내체육관 - 보문단지 - 첨성대 - 오릉 - 경주황성공원 실내체육관(27.6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53분

난이도 : 의미없음.

기타사항 : 이번엔 신라의 달밤 걷기대회 끝나고 잠시뒤 조령산 산행 예약이 되어 있어서 조금 빨리 걷기로 하고 특히 시작시 원래는 강아래

   수변 길로 가야하는데, 막히면 안되어서 처음엔 잠시 도로옆 보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항은 전년도와 비슷하여 사진 같은거는 별도로 찍은게 없고, 대신 전년에 비해 코스가 많이 변경되어 변경된 코스 위주로 올릴까

   합니다~ㅎ

   또한 작년보다 훨씬 날이 추워서(거의 0도까지 떨어짐) 서리에다가 입에선 김이 모락모락 비어 오르네요~

   저는 땀이 많아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는데, 쉴때면 조금씩 추워지더군요~

   많은 사람이 추위에 떨은거 같습니다~

   내년엔 조금 일찍 시작하길 기대해 봅니다~^^

 

트레킹코스도

 

 

1. 첫번째 변경된 코스입니다~

경주 오리배 타는 곳에서 전에는 도로로 바로 나가도록 되어 있었는데 새로운 다리가 생기면서 스타벅스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평교를 지나 캘리포나아 비치를 지나 도로옆길로 가도록 되어 있던 코스를 바로 호수 옆길로 가도록 조정이 되었습니다~

이때 까지 이렇게 가면 1Km 이상 단축되겠다 싶었는데~ㅎ

 

2. 황룡사지로 가던길을 도로 옆길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아무래도 황룡사지로 가는길이 걷기에는 좋으나, 작년 이코스에 비온뒤라 물엉덩이가 많아서 그런지 돌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안압지로 바로 들어가던길을 박물관앞 사거리 까지 가서 돌아가도록 하면서 보문에서 단축된 거리를 다시 돌려 놓고 있네요~ㅋ

 

3. 최부자집을 지난뒤 다리를 건너지 않고 강둗으로 가던길을 다리를 건너 강둑으로 가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번길에는 가로등이 있는데 반대쪽은 가로등이 없어서 인듯 합니다~ㅎ

그리고 오릉에서 도장 찍는 부스가 전에는 오릉입구에 있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옯겨서 거리가 또 늘어 났구요~

오릉교 아래를 통과한후 바로 강둑길로 가도록 되어 있었는데 다시 도로로 올라와서 마을길로 돌려 놓으면서 보문에서 단축된 거리 만큼 완전히

보상되도록 만들었네요~ㅎ

 

4. 또한 터미널 사거리 가기전에 수변으로 내려 가도록 되어 있던길을 그래도 진행 한뒤 수변 주차장을 모두 지나 가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작년이 나은거 같은데 여긴 왜 이렇게 해서 신호등을 건너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ㅠ

 

결국 전체적으론 거리가 비슷해져 버렸습니다~

대신 작년엔 그냥 걷긴데 하고 일반 운동화 신고 걸었지만 이번엔 등산화를 신어서 그런지 속도도 빠르고 힘도 들들었던거 같습니다~

아~ 저번 해파랑길에서 만난 부부중 아주머니를 이번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그리고 태이핑 테이프 정말 감사히 잘 썻습니다~^^

 

GPS 트랙정보 :  신라달밤_201510311945.gpx

 

 

신라달밤_201510311945.gpx
0.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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