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학산~

일시 : 2017년 11월 04일 10:25

코스 : 내단리-용산-산불초소-활공장-두륙봉-비학산-오봉-반곡저수지(약 17.5Km)

산행시간 : 약 5시간30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일반적으로 비학산은 법광사에서 올라가서 법광사로 내려가는 코스를 많이들 갑니다~

   얼마전 비학산 등산로를 검색하니 다양한 등산로가 많이 있네요~

   그중에 남과북으로 가장 긴 코스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에 어느정도 경사로 용산까지 올라갑니다~

이후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진행을 하다가 두륙봉 가기전(약 11Km)에 급경사로 올라 갑니다~

주 등산로가 아니어서 계단도 없고, 마사토여서 오르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네요~ㅋ

이후 다시 능선을 조금 타다가 마지막 비학산 올라갈때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가면 됩니다~

하산길은 일부 약간 급한 경사 조금 있는거 빼고는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일부구간 등로가 확실하지 않은 구간이 조금 있는데다가 풀이 많이 있어서 여름에 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ㅋ

포항대구 고속도로 내단교 아래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일단 마을로 들러가서 교회를 돌아 올라갑니다~

그러면 조그만 집이 있는데 뒤로 밭이 있습니다~

밭 갓길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잠시뒤 임도길을 만나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 갈림길에서 직진을 하면 됩니다~

여기에도 체육시설이 있네요~ㅎ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니 요런 쉼터가~ㅋ

용산으로 진행하는데 왼쪽으로 기계마을 전망이 보이네요~

첫번째 봉인 용산에 도착합니다~

이후 능선을 따라 가다가 다음 봉우리가 눈에 들어 오네요~

조금 가니 갑자기 멋있는 임도가 나오는데 요리로 가면 안되고 왼쪽에 등로가 있으니 그리로 가야 합니다~ㅋ

봉우리에 도착하기전에 왼쪽으로 시그널이 있는데 그리로 가야 합니다~

봉우리로 올라가니 내려가는 길이 만만찮습니다~ㅠ

한참을 진행하니 멋진길이 또 나오네요~^^

다만 조금 더가면 경사가 갑자기 급경사로 바뀝니다~ㅠ(그리 길지는 않아요~ㅋ)

다시 봉우리로 올라가는데 봉우리 끝에 폐 플랜카드 울타리가 있습니다~

길이 없어 졌나하고 우측으로 우회하는데 잘못하다간 어뚱한데로 갈 수도 있네요~

그냥 울타리로 간뒤 울타리 딸 우측으로 가면 길이 금방 나옵니다~ㅎ

우회하여 가니 여전히 폐 플랜카드 울타리가 있는데 한참을 그 옆으로 가게 됩니다~

폐 플랜카드 울타리를 벋어나서 얼마가간 가니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계속 산행을 합니다~^^

조금 더가니 멋진 소나무 숲이 펼쳐집니다~^^

고도가 조금 올라가면서 소나무 숲이 사라지고 갑자기 풀이 무성한 길이 나옵니다~

다행히 늦 가을이어서 가는데 무리는 없었지만~ㅋ

그리고 조망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전망 바위입니다~

소나무 한그루가 벗지게 서 있네요~^^

곧이어 두번째 조망바위 입니다~

바위위에 올라가서 아래를 보니 여기도 단풍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조금 더 진행하니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이정표가 하나 나옵니다~ㅋ

이후 걷기 좋은 길이 한동안 펼쳐집니다~

그리곤 다시 임도가 나오는데 이번에는 임도에서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약 100여 미터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다시 산길이 있습니다~

이번엔 진짜로 크고 멋진 소나무 한구루가 보이네요~^^

한참을 다시 진행하니 산불 감시초소가 나옵니다~

이젠 감시자가 있어야 할거 같은데 문이 굳건하게 잠겨져 있네요~ㅋ

초소 위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

다시 진행을 하는데 정말 샛 노란 단풍이 들어있는 나무 하나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다시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계단을 한참 올라갑니다~

그러면 활공장이 나오고 신광 마을 풍경이 펼쳐집니다~^^

활공장을 지나가니 이번엔 수종이 진달래과로 변경 됩니다~

아무래도 나무가 작다 보니 키큰 사람이 지나가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네요~ㅋ

드디어 두륙봉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비학산이 약 1.4Km 남았다고 하네요~ㅋ

잠시뒤 경치가 좋아지는데 단풍과 신광쪽이 멋집니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가파른 곳에서는 미끄러질거 같아서 사진도 못 찍었네요~ㅋ

한참을 올라가니 두륙봉 도착하기전에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은 탑정에서 올라 오는 길이네요~

그리고 두륙봉이 나오는데 처음에 보인 표시인데~

그옆에 하나더 있네요~ㅋ

두륙봉에서 부터는 한동안 완만한 길을 가게 됩니다~

가다 보니 요상하게 서 있는 바위가 눈에 들어 옵니다~ㅎ

잠시뒤 비학산 정상이 눈에 들어오네요~^^

법광사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 경사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오를때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비학산 정상입니다~

정상 바로 앞에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다~^^

소나무를 지나면 정상입니다~ㅋ

정상석 뒤편에 헬기장이 있습니다~

헬기장 좌측으로는 탑정리와 성법령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가게 되는데 처음에 경사가 심하니 조심히 하산을 합니다~

여기도 여기저기 단풍이 있네요~

참나무 낙옆이 워낰 많아서 발이 푹푹 빠집니다~

멋진 소나무들이 여기저기 있네요~

소나무 지름이 큰거는 거의 70Cm 되는 것도 있습니다~

이 소나무 정말 엄청 납니다~^^

그러다가 길이 확트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반곡저수지가 눈에 들어 오네요~ㅋ

마지막으로 대나무 숲을 지나면 저수지로 나오게 됩니다~

저수지에서 왼쪽으로 가면 송운교가 있습니다~

오늘의 산행은 여기서 마칩니다~^^

일단 시간을 갖고 비학산 산길 여기저기를 다녀 볼까 합니다~

다음엔 아마도 봄에 지동저수지 환종주라는 것을 한번 하든지 이번엔 동서로 가보든지 할 계획 입니다~ㅎ

GPS 트랙정보 : 비학산종주_201711041026.gpx

비학산종주_20171104102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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