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화도 트래킹~

일시 : 2018년 05월 20일 12:15

코스 : 여객터미널-연화봉-보덕암-5층석탑-출렁다리-용머리-연화사-여객터미널(약 9km)

산행시간 : 약 3시간 40분(식사시간 거의 1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7080산악회와 함께 하였습니다~

   초보분들은 초반 연화봉 올라갈때 쉬엄쉬엄 올라가면 됩니다~

   또한 중간중간 산길 보다는 도로로 가시면 편하게 트래킹 할 수 있습니다~

   이날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가끔 바위위에 올라 갈때 위험 하기도 하였습니다~

   나중에 우도와 연결되는 출렁다리가 생기면 더 좋은 코스 같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연화봉 올라갈때 급경사 조금 있습니다~

쉬엄쉬엄 올라갈때 주변 경치 구경 하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올라가면 될거 같습니다~

이후는 완만하게 진행 하나 약 4.5Km 지점에 급경사 내리막이 있습니다~

초보분들은 그코스로 말고 도로로 가시면 됩니다~^^

통영 여객선 터미널입니다~

배 시간이 남아서 잠시 주위를 돌아보니 요런 곳이 생겼네요~^^

드디어 배에 올라탑니다~

연화도에 도착할때쯤 연화도와 반하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 공사 모습이 보입니다~

원래는 늦어도 이번달중에 완공 된다고 했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올해내에 완공 되기 어렵다고 하네요~ㅠ

연화도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면 우측에 냉동저장 창고가 있는데 그앞에서 연화봉으로 올라갑니다~

처음 부터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중간쯤 올라가니 우도와 반하도가 한눈에 들어 오면서 출렁다리 공사현장도 보입니다~

다시 힘겹게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연화봉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잠시 약한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이후 잠시동안 걷기 좋은 길을 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엄청긴 나무 계단을 올라갑니다~

그렇게 올라가면 연화봉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에 서면 엄청큰 아미타불 불상이 있습니다~

연화도가 불교 성지이기도 해서 절과 암자와 도량과 불상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 곳입니다~

연화봉 정상석 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통영쪽 바다 풍경입니다~

그리고 연화봉 정상석 뒤로 있는 용머리입니다~^^

연화봉 우측에 정자가 있고 정자 옆으로 하산하는 나무 데크 계단이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면 도로 나오기전에 사명대사와 연화도사 토굴이 있는데, 사명대사 토굴은 어딘지 모르겠네요~ㅋ

여기는 연화도사 토굴입니다~

도로로 내려서니 다시 용머리가 보입니다~^^

조금 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은 보덕암으로 가는 길이고 직진은 석탑을 거쳐 용머리로, 좌측은 바로 연화사로 내려가게 됩니다~

일단 보덕암으로 가면 보덕암가기전에 내려가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여래불상이 있습니다~

다시 올라오면 보덕암이 있고 보덕암 직전에 샘물이 있습니다~

샘물은 섬 특성상 수도꼭지로 되어 있네요~

보덕암에서 바라본 용머리입니다~

이쪽이 아마도 가장 옆에서 볼 수 있는 지역인거 같습니다~

다시 갈림길로 와서 우측으로 가면 석탑이 있습니다~

석탑을 지나면 잠시 걷기 좋은 소나무 숲길을 걷게 됩니다~^^

다시 통영쪽 전망이 좋습니다~^^

도로로 나온뒤 조금 가면 갈림길이 있는데 우측으로 가면 전망대가 있다고 합니다만, 그리 전망이 좋지는 않으니 그냥 직진해도 됩니다~ㅋ

얼마간 가면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사람 한명도 보질 못했네요~ㅋ

전망대에서 바라본 연화도 동두쪽 풍경입니다~

다른 쪽은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질 않습니다~ㅋ

전망대에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내려서 가면 도로로 계속 가고 직진하면 약간의 암릉 지역으로 가게 됩니다~

경사가 꽤나 있는 구간을 지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멋진 해안이 나타 나기도 하고 바위들도 있습니다~^^

위에 올라가면 약간의 암릉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용머리 끝이 한눈에 잘 보이게 됩니다~^^

다시 내려가는데 올라올때 보다 경사가 더 급합니다~

조금 내려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도 용머리가 아주 잘보입니다~^^

드디어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뒤에 대왕암도 보이네요~

사실 여기 출렁다리는 상하만 움직이는게 아니고 좌우도 움직입니다~

그래서 다리위에서 뛰어 놀다가 출렁다리 사진이 없네요~ㅋ

출렁다리에서 보면 욕지도 방향에 멋진 촛대바위가 보입니다~^^

대왕암에 올라서니 멋진 해안 절경도 보입니다~^^

대왕암에 올라서니 좌우로 벗진 바위해안이 있네요~^^

저멀리 트래킹 마지막 끝도 보입니다~

대왕암을 지나 조금 가면 갈림길이 있습니다~

여기서 전망대쪽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좌측으로 가면 됩니다~

드디어 끝에 도착하였습니다~

전망대는 우측에 내려서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연화도 남서쪽 해안입니다~

저멀리 보덕암도 보이네요~^^

동두쪽 해안 절경도 멋집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오면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그러면 나무 터널도 지나면서 잠시 걷기 좋은 길로 갑니다~^^

그러다가 다시 동두해안이 보이는데 얼핏 한반도 모양을 닮은거 같습니다~^^

해안에 내려서면 방파제 따라 중간쯤 가면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니 꼭 이리로 올라 가시기 바랍니다~ㅋ

동두마을을 지나 가면 저멀리 출렁다리가 다시 보입니다~^^

그렇게 도로를 따라 계속 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연화사로 가려면 좌측으로 그냥 여객선 터미널로 가려면 직진을 하면 되는데 대부분 좌측으로 갑니다~ㅋ

좌측으로 가니 연화사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연화도항이 한눈에 보이네요~^^

연화사에 들어와서 나가려는데 절이 좌우 대칭이 잘되어 있습니다~^^

연화사를 지나 조금 가면 마을이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여객선 선착장이 나오고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연화도를 빠벼 나오면서 아쉬웠던 출렁다리 공사현장을 다시 봅니다~ㅋ

그리고 연화도와 우도가 한눈에 들어오는걸 보고 마무리 합니다~^^

나중에 출렁다리가 완성되면 1박2일 코스로 연화도 우도 트래킹 한뒤, 욕지도로 이동해서 하루자고 담날 욕지도 트래킹후 돌아오는

일정을 한번 잡아봐야 하겠습니다~^^

GPS 트랙정보 : 연화도_201805201213.gpx

연화도_20180520121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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