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F 13 코스 천년길~

일시 : 2021년 01월 30일 11:00

코스 : 북천시민공원-연원교-서보다리-너라골-남장교-남장사-연수암-사치미지-구서원-연원교-북천시민공원(약 10.3Km)

소요시간 : 약 3시간 10분

난이도 : 초중급(트래킹 기준)

 

기타사항 : 이번 코스는 사치미지에서 구서원으로 넘어가는 고개길이 애매 합니다~

제가 길을 잘못 잡은거 같기도하고 그쪽에 묘지롸 밭이 조성 되면서 길이 상당히 애매해져 버렸습니다~

약 500M 이내인데 그 길만 아니면 여기도 걷는데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우회길이 있으니 우회하면 될거 같습니다~

 

트래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남장사 입구도로까지 거의 평지로 가다가 남장사 도로에서 부터 서서히 고도를 높입니다~
남장사에서 조금만 더가면 고개를 넘고나서 작은고개를 넘어가야 하는데 여기 길이 애매합니다~
노란색 원으로 표시해둔 곳인데 파란색으로 된 길로 우회하시기 바랍니다~

 

출발은 12코스와 동일하고 이번에는 돌다리를 건너지 않고 직진하여 진행 하였습니다~
그러면 12코스에서 북천교 아래 돌다리 건넌 곳과 만나게 됩니다~

12코스와 동일하게 계속 가면 서보교가 나오는데 서보교 좌측 길에서 바라본 북천 모습이 좋은데 도보길이 우측에만

있어서 이번에는 다리를 건넌뒤 좌측 중간으로 가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제 잠수교에 도착하고 잠수교를 지나 우측 제방길로 계속 갑니다~

그러면 다시 우측에 잠수교가 보이는데 그 다리를 건너갑니다~

잠수교에서 바라본 북천 모습입니다~

잠수교를 지나면 도로가 나오는데 가로질러 가야 하지만 우측에 횡단보도가 있어서 횡단보도를 건넌뒤 갑니다~

저멀리 노악산(노음산)이 이제 한층 가까이 보입니다~

얼마간 가면 앞에 검은 비닐로된 하우스가 보이는데 계속 가면 막힌곳입니다~
여기서 다리를 건너 갑니다~

다리를 건너 조금더 가면 좌측으로 들어갑니다~

한동안 길을 따라 가면 남장사로 올라가는 도로와 만나게 되고 우측으로 남장사로 갑니다~

엄라간 올라가면 남장사 석장승이 나옵니다~
여기서 노악산 산행이 시작되는 곳인데 그대로 남장사로 향합니다~

남장사입구에 도착합니다~

우측에 보면 약수터가 있습니다~
겨울인데도 물이 잘나옵니다~^^

약수 한잔 마시고 되돌아와서 도로길이 아닌 숲길로 들어가면 남장사 일주문이 나옵니다~

조금 더가면 엄청큰 고목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장사가 나옵니다~

극락보전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면 보광전이 나오는데 딱 보아도 오래된 건물입니다~
안에 석불이 보물이라고 하는데 일단 여기서 우측으로 남장사를 빠져나갑니다~

다시 임도길로 위로 올라가면 관음암이 나옵니다~

관음암에서 우측으로 가면 임도길과 만나게 되는데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조금 더가면 노음산 등산로가 나오고 우측 임도길로 계속 진행합니다~

조금만 가면 고개에 도착합니다~

고개를 넘자마자 새로운 세상이 나옵니다~
북쪽이다 보니 눈이 아직 녹지 않고 그대로 이네요~

조림사업이 한창중인데 소나무 한그루가 멋드러지게 서 있습니다~^^

하얗게 눈이 쌓여있는 임도가 정겹네요~ㅎ

자그만 연못이 나오고 민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금 더가면 가파른 오르막위에 있는 연수암이 있는데 암자라고 보기에는 규모가 엄청 납니다~

연수암을 지나 조금더 가면 우측 마을 길로 들어갑니다~

완전 시골 운치가 있는 길을 걸어 갑니다~

그러다가 저수지가 있는 곳으로 가는데 여기가 문제 지역입니다~
일단 저는 저수지 좌측길로 올라섰는데 성토 한다고 길이 엉망이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우측길로 돌아가야 하네요~

저수지를 돌아 올라가면 민가가 있는데 원래는 아마도 여기서 조금 앞으로간뒤 묘터를 좌측으로 돌아서 가야 할거

같은데 묘터 우측에 길이 보여서 저는 그리로 올라 갔습니다~

약간 길을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보니 고개가 나오네요~
원래는 좌측에서 이 고개로 와야 합니다~

고개를 지나면 길은 선명합니다~

다시 민가가 나오는데 아마도 이민가 우측으로 가야 할거 같은데 길이 안보여서 그냥 갔더니
완전 민가 사유지로 들어가게 된거 같습니다~

사유지 좌측으로 길이 보여서 내려가려는데 감 껍질을 버려 놓아서 내려가는게 만만치 않네요~ㅋ

혹 이길로 가시는 분이 있으면 민가 우측으로 가는 길이 있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ㅎ

이제 도로가 나오고 다시 편한길로 진행합니다~

마을을 빠져나오면 다리가 있는데 다리를 건너지 않고 우측 제방길로 갑니다~

제방길로 한참을 가면 북천을 만나기 전에 요런 다리를 건너 가야합니다~

조금 위험해 보이기는 하는데 동네분 자전거 타고 넘어가는 걸 봐서는 안전 한듯 합니다~

이제 다시 연원교에 도착합니다~

오후가 되어서 날이 좋아지니 시민들이 북천중에 얼음이 가장 잘얼어 있는 곳에 나와서 썰매도 타고 있습니다~

이제 음악당을 지나고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조금 애매한 곳 빼고는 전반적으로 준수한 코스였던거 같습니다~
우회길이라고 해도 이번에는 거리상 별차이가 없으니 우회하시는게 훨씬 좋을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MRF_13_천년길_20210130110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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