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 12월 11일 08:25

코스 : 가재골주차장-헬기장-오봉산-849.8봉-오불사-가재골주차장(약 7.2Km, 실제 7.7Km)

산행시간 : 약 3시간(간식, 약간의 알바 포함)

난이도 : 초중급(단 849.8봉 전에 오불사로 하산 조건)

 

기타정보 : 광양출장중 가까운 곳을 찾다가 여기를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오봉산에서 3봉과 4봉 사이(정확하지는 않음)에서 오불사로 하산 하려고 했으나 시간이 너무 짧은거 같아서

  다음코스에서 하산 하자고 하고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지도상 길이 있다고 되어 있던 코스는 거의 하산할쯤 사유지로 인해 철망으로 길이 막혀 버렸습니다~

  결국 약 200여 M를 탈출하여 오불사로 하산을 하게 되었습니다~ㅎ

  또한 여기 5봉이 어떻게 되는지 정보가 확실하지 않네요~

  일단 대충 확인한 결과 오봉산 바로 근처에 2봉과 3봉이 있고 3봉에서 하산하면 오불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ㅋ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고도표를 보면 초방 경사가 조금 있는 오르막 올라간뒤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가 헬기장에 도착한뒤 잠시 하산~

다시 급오르막으로 오봉산을 직전 봉우리까지 올라간뒤 오봉산은 금방가게 됩니다~

이후 3봉에서 조금 내려간뒤 바위능선길로 진행후 다시 내려갔다가 849.8봉에서 하산을 하면 되었습니다~ㅋ

그런데 오불사로 원점 하려면 반드시 노란색 화살표로 하산을 하여야 합니다~

파한색 원에서 파란색 화살포로 진행 했어야 하는데, 사유지로 인해 길이 막혀서 더이상 진행 못하고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철망을따라 노란색원까지 이동한뒤 그곳에서 오불사로 탈출하게 되었습니다~ㅎ

 

가재골 입구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마을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사방댐이 나오면 우측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태조릿지 또는 세미릿지로 오봉산을 오르려면 직진을 하면 됩니다~

 

우측길로 들어서면 ㄷ시 우측으로 올라가는데 계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계단일부가 회손 되어서 좌측으로 우회하도록 되어 있네요~ㅋ

 

잠시후 능선이 나오고 능선을 따라 진행합니다~

 

헬기장에 가까워 오면 바위 지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봉산이 조망 되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면 잠시뒤 헬기장이 나옵니다~

 

헬기장 도착전 오봉산이 확연히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요런 바위가 나오면 바로 앞이 헬기장입니다~

 

저멀리 지리산도 조망되는듯 합니다만, 미세먼지로 인해 조망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ㅠ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헬기장 우측편에서 오봉산이 더잘 보입니다~^^

 

잠시뒤 옥녀봉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다시 지리산 쪽을 바라 봅니다~

 

다시 갈림길인데 릿지를 타고 나서 가재골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길입니다~

 

잠시뒤 너덜지대와 계단이 나타 나면서 초록색 가이드줄이 있는데 총 3군데 있습니다~

 

두번째 가이드라인을 올라가니 소나무가 있고 햇살이 좋네요~

 

이곳에서도 지리산 조망이 좋을거 같습니다~^^

 

올라온 능선이 바로 앞에 보이고 저멀리 아마도 옥녀봉이 조망 됩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조망이 워낰 좋지 않아서 억새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ㅋ

 

오봉산 직전 봉우리에 올라서 오봉산을 기준으로 좌측과 우측을 바라 봅니다~^^

 

물론 옆쪽도 봅니다~ㅋ

 

오봉산에 도착합니다~^^

 

조금전에 올라왔던 암봉을 봅니다~

 

아마도 3봉 같은데 가야할 방향쪽도 봅니다~

 

오봉산 정상석과 함께 아마도 2봉쪽도 봅니다~

 

일단 2봉쪽으로 진행하는데 릿지는 여기로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앞에 보이는 봉이 2봉인거 같은데 저곳 가는것도 쉽지 않습니다~ㅎ

아마도 3봉인거 같습니다~

 

3봉쪽으로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인데 세미릿지로 올라오는 코스입니다~

 

이후 능선길로 진행하는데 투구처럼 생긴 바위가 있네요~

 

그리고 오봉산 정상과 2봉을 바라 봅니다~

 

고래 머리같은 바위도 있네요~

 

그러다 갈림길인데 직진은 바위 능선 길이고 우측은 일반 길입니다~

조망을 보려면 당연히 바위 능선 길로~^^

 

바위 능선길에서 바라본 삼봉산 능선입니다~

 

바위 능선에서 아래를 보니까 아찔 하네요~ㅋ

 

진행한 바위 능선길과 저멀리 오봉산을 바라 봅니다~

 

가야할 능선도 바라봅니다~

 

그러다가 바위 능선길이 끝나고 우측에 갈림길이 보입니다~

이전 일반 길로 오면 저곳으로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하산을 하면 오불사입니다~

그럼데 시간이 얼마 되질 않아서 결국 다시 능선길로 올라선뒤 저는 계속 진행하였습니다~ㅎ

 

능선 길로 가니 계속 가는길이 오불사능선로라고 되어 있네요~

당연히 갈 수 있겠지 하고 진행합니다~ㅎ

 

얼마간 가니 이런 철계단이 나옵니다~

여기서 잠시 허기진 배를 간단히 채워 주고 진행합니다~

 

계단 올라가면서 찍은 조망인데 오전 보다는 조금 나아진거 같습니다~

 

계단을 올라선뒤 바라본 오봉산 입니다~

 

이바위 위도 조망이 좋습니다~

 

남원쪽 조망입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하산길이라고 되어 있네요~ㅋ

 

갈림길 우측에 보니 여기가 849.8봉이라고 되어 있네요~

 

조금 내려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은 혜운사쪽으로 하산 하는길이고 우측길은 팔령재로 하산 하는 길입니다~

 

혜운사쪽으로 조금 내려가니 사자 머리 처럼 생긴 바위가 있네요~

 

그곳에서 바라본 오봉산 정경입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바위 입니다~

 

그리고 잠시뒤 이런곳에 왠 평상? 하고 내려 갔으나 철망으로 길은 막혀 있고 우측으로는 도저히 못가겠고

좌측으로는 철망을 따라 갈 수 있으나 경사도가 상당한데 철망을 부여 잡고 내려갑니다~ㅋ

 

철망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아서 인지 철망을 따라 갈 수는 있더군요~ㅋ

 

그러다가 도저히 더 진행이 힘들거 같아서 옆으로 갈려다가 보니 바로 옆에 조금만 가면 오불사가 있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바로 탈출을 감행 합니다~

아마도 여름이었으면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겨울이니 과감히~ㅎ

 

조금 가니 물탱크가 보입니다~

 

물탱크 좌측으로 가면 조그만 건물이 하나 있고 바로 오불사가 나옵니다~

 

원래는 저 능선으로 하산을 해야했는데 하고 바라만 봅니다~ㅠ

 

오불사에서 조금 내려가면 이정표가 있는데 좌측이 이전 오불사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내려오면 여기에 도착합니다~

 

일단 오불사에서 내려가는 길은 다 포장 길인데 길은 아주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잠시뒤 아스팔트 포장 길로 바뀝니다~

 

그리고 혜운사를 지나 도로로 나오게 됩니다~

 

도로로 약 1Km 정도 내려가면 가재골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사유지라도 최소한 등산객이 지날 수 있도록 해주면 더 좋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간단한 등산을 마칩니다~ㅎ

 

GPS 트랙정보 :

함양_오봉산_202112110823.gpx
0.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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