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02월 12일 08:45
코스 : 오휴마을-홍굴-강굴-무제봉-헬기장-소룡산-새이덤-바랑산-왕촌마을-오휴마을(약 9.6Km)
산행시간 : 약 4시간20분(식사및휴식 1시간포함~)
난이도 : 중급이상(천천히 가면 초보도 가능 하나 급경사가 많음~)
기타정보 : 소룡산 조망이 좋다고 하여 다녀왔는데 소룡산만 산행하기에는 짧기 때문에 바랑산까지 연계하여 산행을
하는거 같습니다~
바랑산으로 먼저가기도 하는데 소룡산은 코스가 거의 동일 하나 바랑산은 코스가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그중 제일 가벼운 코스를 선택하였는데 이유는 임도 길이 가장 짧을거 같아서 입니다~ㅎ
오늘은 미세먼지로 인해 조망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면 조금 완만한거 같아도 거리가 짧기 때문에 경사가 조금 급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약 1.3km 지점 부터 계단이 나오는데 헬기장까지 계단이라고 봐도 될듯 합니다~ㅋ
소룡산에서 새이덤으로 내려가는 경사가 거리는 짧으나 상당합니다~
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계단이 없으면 그냥은 못내려 갈거 같습니다~
소룡산만 돌고 내려가는 코스 이후 오르막 두번 치고 올라가면 바랑산입니다~
바랑산에서 하산때도 약간의 급경사가 있기는 한데 급경사와 완경사가 공존해서 그리 급하다고는 느껴지지 않네요~
천지사 갈림길(약 6.5km)에 내려서면 이후는 포장임도와 도로로 원점회귀를 합니다~
일부는 바랑산에서 빽을 한뒤 천지사로 하산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는 능선을 계속 내려가서 신촌으로 또는
조금더 우회회서 임도로 빠르게 내려서서 크게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휴마을 버스정류장옆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마을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그러면 임도가나오는데 여기 임도 경사도 만만치는 않습니다~ㅋ
잠시후 임도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을 하면 바로 소룡산 주차장이 나옵니다~
소룡산만 올라가는 경우는 여기에 주차를 하고 가면 됩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우측길로 가면 바로 산길이 시작됩니다~
초반은 완만히 진행합니다~
그러다가 계단이 나오는데 끝이 없습니다~ㅎ
한참을 올라가면 돌계단도 나오네요~ㅎ
돌계단이 끝나면 첫번째 데크 계단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홍굴이 나옵니다~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좁고 위험합니다~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직진 길은 아마도 홍굴 다녀온뒤 바로 올라가는 길로 보이는데 위에는 암봉이 있어서 쉽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갈림길에서 아랫쪽을 보면 끝이 뾰족한 바위가 있는데 저곳이 홍굴입니다~
일단 처음 보이는 조망을 한번 보고 홍굴로 갑니다~
홍굴인데 수혜로 한번 무너져 내렸다고 하네요~
다시 올라와서 데크 계단을 올라가면 약간의 암릉이나오고 우측으로 데크길이 있습니다~
저는 암릉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뾰족 바위가 하나 있네요~(데크길로 가면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조망도 훨씬 좋습니다~
데크길로 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보다는 전망대 바로앞에 있는 조망바위로 올라 가면 위의 조망을 볼 수 있습니다~
고사목이 하나 있는데 잎은 다 죽었지만 솔방울은 그대로 있는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이 진귀암 500m 라고 되어 있습니다~
진귀암은 암자이니 특별히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약 50m를 가면 조망바위가 있는데 그곳에서 소룡산을 한번 봅니다~
그리고 조망도 봅니다~
조망바위 바로 앞에 있는 바위 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바라본 바위인데 동물 머리 같기도 하네요~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조금 가면 다시 데크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다올라가서 바라본 풍경인데 이쪽(황매산쪽)은 미세먼지가 조금 심합니다~
여기도 암릉이 있는데 여기는 조금 힘들거 같고 같이 간분과 보조도 맞추어야 해서 데크로 올라간뒤 조망바위로만
잠시 이동을 하였습니다만, 그마저도 쉽지는 않네요~ㅋ
조망바위를 지나 조금가면 갈림길이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강굴이 나옵니다~
강굴 내부는 상당히 넓습니다~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입니다~
다시 나오는 길에 찍은 강굴이 있는 병풍바위 모습입니다~
그 바위위에 올라서면 다시 조망이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위에 다시 병풍바위가 있습니다~
그곳에 올라서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병풍바위를 지나면 헬기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소룡산 정상 팔각정이 보입니다~
소룡산 정상입니다~
팔각정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일단 내려가야 하는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요~
경사만 신경쓰고 내려가면 새이덤을 못볼 수도 있습니다~
새이덤을 볼 수 있는 곳은 총 세군데가 있는데 가장 윗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조금 땡겨서 윗쪽도 봅니다~
두번째에서 바라보 모습입니다~
그리고 조망도 함께 봅니다~
세번째는 두번째와 거리가 얼마 안되어서 비슷한 사진이 나와서 패스 하였습니다~ㅋ
소룡산에서 내려오면 잠시 평지가 있는데 여기가 산림욕장이라고 하는데 조금 쌩뚱맞기도 하네요~ㅎ
잠시 완만한 길을 가다가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고 나무 계단이 나옵니다~
두번의 오르막을 치고 나니 바랑산 정상에 도착하네요~
여기는 생각보다 조망 포인트가 없습니다~
소룡산은 360도 조망이었습니다~
첫번째 갈림길인데 우측길이 최근 사람들이 많이 가는 제일 긴코스입니다~
여기서 조금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로 한참을 내려가야 합니다~
저는 좌측으로~^^
바랑산은 소룡산에 비해서 소나무 숲이 아주 좋습니다~^^
두번째 갈림길인데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직진을 하면 능선을 따라 신촌마을로 바로 가게 됩니다~
여기도 소나무 숲이 좋습니다~^^
그리고 급경사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고 좌측은 천지사로 가거나 아니면 소룡산 주차장으로 가는 임도입니다~
임도는 길이 꼬불하여 시간이 많이 소요될거 같아서 바로 왕촌마을인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가면 왕촌 저수지가 나옵니다~
저수지에서 조망을 한번 보고 갑니다~
왕촌마을에 도착합니다~
왕촌마을에서 오휴마을은 조그만 고개를 하나 넘어야 합니다~
고개를 너머가면 멋진 소나무가 하나 있고 그아래가 마을버스 정류장입니다~
정류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이코스는 아무래도 산길(약 5.5Km)에 비해 임도와 도로(약 5Km)로 걷는 구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혹 간다면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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