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년 07월 09일 08:40

코스 : 시랑리(동암항)-문동리(약 22Km, 실제걸은거리 24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종점이 울산이고, 출발점이 부산인 관계로, 울산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다시 갈아타야 합니다~

  물론 4코스만 간다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엔 4코스를 마칠까 했는데, 아무래도 버스타는 곳 까지 멀고, 지금이 해수욕철이라 조금더 걷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울산에서 715번 버스가 월내까지 갑니다~

  월내에서는 이전 부산 18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확인은 안해봤지만 환승은 안되겠지요~ㅋ

    

<해파랑길 3-2, 4 코스 이동정보>

   07:45 서생교 도착

   07:53 - 08:15 길천 도착(울산 715번, 현금 1300원, 주말 2~40분 간격 운행)

   08:27 - 08:32 새끝 도착(부산 180번 주말 45분 간격운행, 기장 3번 마을 버스도 가능하나 돌아가서 시간이 더 걸림)

   08:40 - 13:40 트래킹

   참고자료 : 715번 하차지점은 길천이나 180번 승차지점은 월내초등학교인데, 715번 하차후 5M 뒤로 가면 180번 승차지점입니다~ㅋ

                  715번은 길천에서 하차한뒤 월내교에서 돌아갑니다~ 즉, 길천이 마지막 종점입니다~


<해파랑길 4코스 이동정보>

   진하 - 길전 715번(주말 2~40분 간격운행)

   월내초등학교 - 관음사입구 또는 임랑마을 180번(주말 45분 간격운행, 두 정거장 사이에 있습니다~ㅋ)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우선 고도표를 보시면 약 5.5Km 부터 산길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급경사는 아니지만 산길로 가게 됩니다~

이후는 조금씩 오르내리는 부분 밖에는 없습니다~

지도상 오란색 화살표는 다음지도상 봉태산이란게 있어서 정상까지 잠시 다녀온것입니다~(진짜 트랙엔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ㅋ)

첫번째 하늘색 표시된 부분 길이 새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돌아가지 않고 바로 갑니다~

두번째 하늘색 표시된 부분 아마도 루트가 바뀐 모양입니다~

울산에서 새로운길을 만들면서 바뀐거 같은데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트랙으론 다르네요~ㅋ

마지막으로 연두색 표시된 부분이 서생역을 지나 효암천을 지나가는 길인데 트랙대로 가면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효암천을 건너야 하는데, 비가온뒤에는 물이 많아서 건너기 힘듭니다~

그래서 원래는 온곡교지나기전 우회전인데, 되도록이면 온곡교를 지나고나서 우회전 하여 가시기 바랍니다~^^


여기가 길천입니다~

715번은 바로 여기에 정차하고 180은은 바로 뒤에 정차합니다~


새끝 정거장에서 내려 해안가로 내려오면 출발 지점입니다~


해안을 따라 조금가면 반대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로 올라가면 도로가 나옵니다~


여기도 이면 도로가 상당히 협소합니다~

이전에 도로로 올라온뒤 바로 길을 건너 가시면 그나마 자전거도로가 도로와 분리되어 있어서 가시기 조금 낮습니다~

저는 여기서 건넜습니다~ㅋ


조금 가면 자전거 도로가 끊어지고 좌측에 공원으로 가는 길이 있으니 그리로 가시면 됩니다~


다만 오른쪽 길로 가면 여기서 바로 우회전 하면 되는데, 덜 위험한 왼쪽 길로 오면 횡단보도를 건너기위해 조금 돌아 가야 합니다~ㅋ


해안쪽으로 가니 임랑 해변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멀리 고리원자력 발전소가 보이네요~


임랑해변 중간쯤에 해양안전센터가 있는데 그곳이 3코스 종점입니다~


임랑해변이 끝나는 곳에 조그만 포구가 있고 그리로 들어갑니다~

포구가 끝나는 지점에서 계단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조그만 동네가 있는데 여기가 계단을 올라와서 좌로 돌면 보이는 곳입니다~

바로 가셔서 우회전 해도되고, 여기서 우회전한뒤 다시 좌회전해도 됩니다~

트랙은 여기서 우회전이고 시그널은 직진으로 붙어 있는거 같습니다~ㅋ

그리고 여길 돌아나가면 다시 도로인데 여기도 이면도로가 좁으니 잘보고 가셔야 합니다~


도로로 조금 가면 해변으로 들어갑니다~


뒤로 임랑해변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고리원전이 아주 잘 보입니다~


다시 조그만 포구가 나오는데 바로 좌회전하여 가면 도로가 나오고 그도로를 건너 다시 골목으로 갑니다~


그러면 요런 골목길이 나옵니다~


골목길 끝에 나오면 우측으로 가는 조그만 길이 있습니다~


아주 비좁은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육교가 나오는데, 아마도 월내역으로 가는 육교인듯 합니다~

올라가지말고 옆으로 빠져갑니다~


조금 더가면 건널목이 나오고 이때 우회전 합니다~


우회전한뒤 조금 가다가 좌회전하면 월내어린이공원이 나옵니다~


그리고 월내교를 지나면 처음 버스를 갈아 탓던곳이나옵니다~

여기서 조금 더간뒤 길을 건너야 하는데 좌측으로 한참을 가야 하네요~

아마 트랙(해파랑길 공식)에는 삼거리 자측에 건널목이 있는데 가기전에 무단횡단한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곳에서 4차선 무단횡단하느니 삼거리에서 바로 우측으로 2차선 무단횡단 하였습니다~ㅋ


삼거리에서 무단횡단한뒤 다시 앞으로가면 고리원전입구가 나옵니다~

여기서 반드시 다시 좌측으로 건너가야 합니다~

좌측으로 가다가보면 좁은 도로가 나오는데 그리로 들어가야 합니다~ㅋ


우측에 도로고 여긴 좁은 도로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다시 좌측으로 갑니다~


잠시가다보면 요런곳이 있는데 원래는 좌측으로 해서 앞에 보이는 집앞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길이 바로 뚤렸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가면 산길로 들어갑니다~


처음엔 길이 아주 좋았습니다~

경사가 있긴 하지만 그리 심한것도 아니고요~^^


그러다가 이건 길인지 풀숲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풀이 거의 제 어깨까지 자라있습니다~ㅠ


그러다가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봉태산인가 봅니다~

저는 일단 오른쪽으로~ㅋ


정상부에 오르고 나니 향나무 같은 조금 큰 나무가 한그루 있고 아무것도 없습니다~ㅋ

근데 여기 해파랑길 시그널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전엔 이리로 다녔는가 봅니다~ㅋ


다시 돌아서 가는데 여기도 풀이 무성한 곳이 여럿있습니다~

그래도 꽃밭은 조금 낮네요~^^


이제 산을 다내려오면 좌측으로 돌아서 갑니다~


그러면 도로가 나오고 우측으로 갑니다~


잠시가면 온곡교가 나옵니다~

워래서 여기서 우측으로가야 하는데 되도록이면 다리를 건넌뒤 우측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강변길이 끝나면 효암천을 건너야 하는데 차는 왠만해선 건널 수 있겠지만 사람이 건널려니 돌다리 상태가 안좋습니다~

하마터면 여기서 보조밧데리 물속에 빠뜨릴뻔 하였습니다~

돌다리가 너무 작어서 그돌조차도 물이 찰랑거리고 돌과 돌 사이간격이 거의 1.5M나 되네요~

남자는 그래도 뛰어서 건널만 합니다만~ㅋ


효암천을 건너 계속가는데 여기는 지렁이 사체밭입니다~ㅠ

그리고 막다른 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갑니다~

그리고 계속가면 도로가 나오는데 절대 도로로 가지마시고 도로 나오기직전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면 요렇게 다리밑으로 가게됩니다~


이후 도로가 나오면 우측으로 가고, 조금 더가면 연산교를 지나면 바로 다시 좌회전해서 갑니다~


좌회전한뒤 조금 가면 우측으로 다시 꺽어 들어갑니다~

이때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가게 됩니다~


근데 이길로 가다가 못볼걸 봐버렸네요~ㅠ

아마도 금방 차에 치였나 봅니다~ㅠ


한참을 가니 신호등이 나오면 바로 건너서 직진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고리원전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있고 여기서 좌회전을 합니다~


막 해변으로 나가려는데 마을 소나무가 아주 굵습니다~

키는 그리 크지 않아도 밑둥이 크네요~^^


그리고 포구가 나옵니다~

포고를 돌아 가면 끝나기전에 좌측으로 길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돌면 꼭 어떤 집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드네요~ㅋ


계단을 올라간뒤 우측에 보면 여기도 좁은길이 나옵니다~


이때 바다에 멋진 바위들이 보이네요~^^


그리곤 초소가 나오는데 여기서 하마터면 우측으로 갈뻔, 좌측으로 바닷가길로 가야 합니다~


초소를 돌아 가면 바닷가에 올망졸망 작은 바위들이 아담하게 모여 있습니다~


다시 포구를 지나가다보면 저멀리 멋진곳에 팔각정이 있네요~


팔각정을 뒤로하고 도로로 올라가면 한참 공사중인 곳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하마터면 여기서도 직진을~ㅋ


계속가면 다시 도로가 나오고 도로로 조금 가면 좁을 골목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나사해변이 나옵니다~


나사해변을 지나 간절곳으로가는데 바다에 바위들이 멋지네요~


그리고 해도 비록 백사장은 아니지만 좋은거 같습니다~^^


간절곳이 가까워 오니 인도를 해파랑길 모양으로 그림을 그려 두었습니다~


그리고 간절곳 등대가 나옵니다~


해변쪽에는 엄청큰 소망우체통이 있네요~ㅋ


소망우체통을 지나니 해변으로난 데크길로 가라고 합니다~


데크길을 빠져나오니 커다란 풍차가 있네요~

풍차가 돌아가면 더멋있었을 텐데~ㅋ


그리고 드라마 촬영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네 다시 도로를 벋어납니다~


이런데에도 요런 멋진길이 있네요~^^


근데 여기서 문제입니다~

기존 트랙은 왼쪽으로 가야 하는데 화살표가 오른쪽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데크길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바위도 볼 수 있고요~

다만 계단을 많이 오르내려야 합니다~ㅋ


계단을 내려온뒤 뒤를 보니 바위 절벽이 멋있습니다~^^


계단을 다시 올라온뒤 도로에서 다시 벋어나니 커다란 거북이 그림이 있습니다~

저는 맨끝에서 좌측으로 올라갔는데, 트랙은 이 근처에서 좌측으로 가야 하더군요~

어느게 맞는지~ㅎ


맨끝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다시 좌측에 나무데크가 보입니다~

그리로가니 분명 해파랑길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위로 올라가면 가로질러 간뒤 바로 우측으로가면 됩니다~


그러면 요렇게 다시 도로로 나가게 됩니다~


잠시도로로로 가다가 앞에 데크가 보이면 우측으로 돌아가야 데크길로 갈 수 있습니다~ㅎ


데크길이 끝나면 돌로만든길이 있는데 여기도 길인지 모르겠네요~ㅠ


잠시 가다가 솔개공원 쪽으로 가는데 길이 세갈래입니다~

그냥 좌측 최단길로 가시면 됩니다~ㅋ


그리고 바다에 바위하나가 있는데, 두꺼비처녀 바위라고 하네요~


솔개해변을 지나가는데 가두리 고기잡이 체험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솔개해변을 지나면 신랑각시 바위라고 하는게 있는데 큰바위 위에 작은 바위두개가 신랑과 각시라고 하네요~^^


그리고 대바위 공원이 나옵니다~

이근처는 조그만 공원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는거 같습니다~ㅋ


이제 진하해변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잠시 흔들다리를 건너는데, 건너고 나니 상당히 많이 흔들리는 다리입니다~

신나게 흔들고 싶었으나 컨디션 난조로 패스~ㅋ


진하해변에 있는 명선도라는 섬입니다~

수영 잘하시는 분들은 쉽게 갈 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잠시뒤 4코스 종점이 나옵니다~

안내는 4코스까지라고 했지만, 일단 버스 관계로 좀더 걸어가기로 합니다~ㅎ


조금 더가니 모래조각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있더군요~

몇가지 되니 구경하셔도 될듯요~


그리고 엄청 높은 걸어넘는 다리가 나옵니다~

설마 저리로 했으나 그아래로 지나갑니다~ㅋ


이후 회야강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쉼터가 하나 나옵니다~

여기에서 직진하면 계속 진행이 되고 좌측으로 조금만 가면 서생교 정거장이 나옵니다~^^


아침에 너무 여유부리다가 도착후 준비시간이 부족하여 버스타는데 너무 허겁지겁 타면서 교통카드로 차에 두고 타버렸네요~

게다가 차도 조금 늦게 도착했는지 엄청 험하게 운전하데요~

덕분에 멀미 나올뻔, 사실 그전에도 컨디셩이 않좋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결국 속이 좋질 않아서 아침도 굶고 트래킹 도중 사과하나에 초코파이 하나만 먹고 점심까지 그르고 걷다보니 날도 더운데다가

햇님은 얼마나 쨍쨍한지 머리도 돌고 다리힘도 없고~ㅋ

여튼 여름엔 되도록이면 도로 트래킹은 자제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원래 오늘 안가려 했지만, 일기 예보상 서생면이 낮최고 27도에 바람도 분다고 해서 출발 하였는데 완료한뒤 차에서 보니 30도가 넘었습니다~ㅠ

어쨋든 오늘 같은 날씨면 당분간 자제 모드입니다~ㅎ


GPS 트랙정보 : 해파랑길_3_4_201607090842.gpx


해파랑길_3_4_201607090842.gpx
0.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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