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0, 21-1 코스

일시 : 2017년 01월 21일 08:30

코스 : 강구-석리(약 24.4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사실 이코스 버스정보가 애매 하여 이번에 버스를 잘못타면 다음에 다시 해야 하겠다고 생각 하면서 출발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버스를 정상적으로 탈 수 있었습니다~

 먼저 축산에서 오보를 거처 영덕으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축산에서 07:25분에 출발항 버스가 석리에 약 07:32분에 도착합니다~

 석리에서 영덕으로 이동하면 잠시후 부산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도착합니다~

 시외버스를 타고 강구까지 가면 됩니다~

 다만 부산으로가는 시외버스 직전에 대구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무정차이니 꼭 부산가는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해파랑길 20, 21-1 코스 이동정보>

   07:20 석리 도착

   07:32 - 07:50 영덕버스터미널 도착(요금 1,200원인데 영덕은 카드가 되지 않습니다~)

   08:13 - 08:20 강구버스터미널 도착(요금 1,300원, 부산행 일반직행입니다~)

   08:30 - 14:30 트래킹

<해파랑길 20코스 이동정보>

   해맞이공원-강구

      1. 약 07:20분,08:20분(영덕-오보-강구-영덕 노선이용)

      2. 약 09:27분(축산-강구-영덕 노선이용 )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강구에서 조금 걷다가 바로 급 오르막으로 산으로 올라갑니다~

이후 능선을 걷다가 약 8Km 지점에 고불봉이 있는데 그전에 오르막 두번 정도 있습니다~

이후 약 10Km 지점에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조금 급한 오르막인데 필요하면 영덕 환경자원관리센터 쪽으로 가면 수월하게 가실수 있습니다~

원래 그리로 가도록 되어 있었는데 길을 변경하였네요~

이후는 넓은 임도로 진행하다가 해맞이공원에서 도로로 내려설때 좁은길로 내려가면 일단 20코스는 무리 없이 진행이 가능 합니다~

약 19Km 지점(21코스) 부터는 해안에 오솔길을 따라 가는데 바위길도 많이 있어서 자칫 발목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히 가야 합니다~^^

석리마을 아래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아래쪽에도 몇대 주차할 곳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은 여기서 윗쪽으로 쫌 올라가야 합니다~

길이 상당히 꼬불하고 어려워서 찾아가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다음에 어차피 여기로 다시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그때 트랙 만들어 두도록 하겠습니다~ㅋ

석리 마을 버스 정류장입니다~

아침부터 영덕 시내로 놀러(장날아님~ㅋ) 나가시는 동네 어르신이 얼마나 많으신지(9분~) 저 안이 바글합니다~ㅋ

영덕버스터미널입니다~

강구에 도착하여 20코스 시작위치로 가니 다행히도 이번엔 프랭카드가 안내판 아래로 내려와 있습니다~

게다가 스템프찍는 곳도 하나 생겼네요~

올해부터 전구간 스템프 찍는곳을 모두 완비하였다고 합니다~

가져간 종이가 없어서 전봇대에 붙어 있는 전단지 하나 뜻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코스이름이 없어서 아쉬워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림이 코스에 맞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에 스템프가 20코스(풍력발전기)이고 아래 스템프가 19코스입니다~

즉, 20코스 종점에 가면 풍력발전소 그림이 있는 스템프가 있습니다~^^

강구교를 지나가는데 입구쪽에 대게 모형이 떡하니 있네요~

여긴 엤날엔 왕복 통행길이었는데, 지금은 강구항으로 들어갈수만 있는 일방통행길로 바뀌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직진을 하면 되는데 아무래도 수상가옥이 궁금하여 잠시 아래로 내려가봤습니다~

도로 아래에 있는 곳인데 여전히 장사를 하고 있는곳이 많은 듯 합니다~^^

다시 나와서 조금 가니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사실 전에는 이길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년세에 길이 변경되었는가 봅니다~ㅎ

골목길을 가면 급 오르막이 시작 됩니다~

중간쯤 올라가니 쉼터가 있습니다~

쉼터는 다 올라가도 있습니다~ㅎ

쉼터에서 바라본 강구항입니다~

사실 여기전망이 제일 좋습니다~

더올라가지 말고 여기서 보시기 바랍니다~ㅋ

아침 햇살이 내리쬐는 강구항입니다~^^

완전히 올라오면 보이는 쉼터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길 건너에 데크계단이 나오고 그리로 가면 됩니다~

데크를 다올라오니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있네요~

이후 한동안은 편한길로 가게 됩니다~^^

가끔 쉼터와 운동기구들도 있구요~^^

오른쪽은 동해바다가 보이고 왼쪽은 오십천이 보이는 능선을 따라 걷게됩니다~

멋진길도 자주 나옵니다~^^

이제 금진구름다리가 나옵니다~

쫌 흔들렸으면 좋겠는데 거의 흔들리지 않습니다~ㅋ

구름다리를 지나면 애법 경사가 있는 오르내리막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저멀리 해맞이 풍력발전 단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고불봉도 눈에 보입니다~^^

고불봉에 도착하기전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고불봉을 가지 않고 바로 갈 수 있습니다~

고불봉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있으니 그냥 가셔도 되나 고불봉 전망이 좋으니 되도록이면 올라가는게 좋습니다~ㅎ

헐떡이며 고불봉에 도착할쯤 갈림길입니다~

고불봉에서 다시 돌아와서 우측길로 내려가게 됩니다~

고불봉 정상입니다~^^

좌측으로 영덕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우측으로는 동해 바다가 또 들어옵니다~^^

고불봉 정상전에 세분이 내려오셨는데 고불봉에서 하산하는데 그 세분이 앞에가시네요~^^

이분들은 역으로 고성에서 남하하고 있는데, 이번 코스만 북쪽으로 올라가신다고 합니다~

여기서 제가 추월한뒤 이세분은 환경자원관리센터로 가시고 저는 정상루트로 가다보니 나중에 다시 또 만나게 되더군요~

그래서 임도를 한참 함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가다가 제가먼저 쉼터에서 식사를 하고나니 그뒤로는 뵙질 못했네요~^^

경정까지 가신다고 하던데 막차 안놓치고 가셨길 바래봅니다~

고불봉에서 내려오면 도로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 가면 왼쪽으로 환경자원관리센터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리로가는게 아니고 그 사이에 올라가는 데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이곳에 간이 화장실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ㅋ

환경자원관리센터가는 길에 화장실이 생겼는데 엄청 깨끗하고 따뜻하네요~^^

오른쪽으로 가면 쉽게 가실수 있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인데 사실 고불봉에서 본거보다 못합니다~ㅎ

그리고 내려가는길인데 왠지 만들다 만느낌~

그리고 만든지 얼마안되었다는 느낌이네요~ㅎ

잠시뒤 환경자원관리센터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해맞이공원까지 계속이어지는 임도길입니다~

길도 완만하니 걷기 아주 좋긴한데, 겨울 바람이 장난아니네요~ㅠ

더디어 풍력발전기 한기가 눈앞에 나타납니다~

단지내엔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여긴 구름다리로 내려가는길인데 일단은 패스합니다~ㅋ

여긴 켐핑장 맞은편 건물인데 밖에 커다란 로봇(?) 조향물도 세워 두었네요~ㅋ

비행기 전시장도 있고, 조금 더가면 전에 바람게비길도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ㅋ

이제 우측으로 해서 하산을 합니다~

필요에 따라 그냥 직진하셔도 됩니다~

처음엔 길이 아주 좋습니다~

근데 조금 더가니 이건 길인지 수풀인진 구분이 안가네요~

풀 줄기에 걸려 두어번 넘어질뻔도 했습니다~ㅠ

물론 가끔 요런데도 있어서 좋긴 했지만요~ㅋ

그리고 더디어 동해바다가 보입니다~

잠시 도로 옆길로 가게 되는데 중간에 아래로 내려가는데크가 있습니다~

그리로가도 되긴 합니다만 해파랑길은 직진입니다~

아래로 가면 해안 전망대가 있습니다~ㅎ

저금 가면 창포말 등대가 나옵니다~^^

그리고 20코스 종점이 보입니다~

종점에서 21코스 시작은 대게모양의 구조물 터멀로 내려가게 됩니다~

밤엔 불을 밝혀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ㅋ

20코스 종점입니다~

여기도 스템프 찍는 곳이 있습니다~^^

대게모양 터널을 지나가면 나무다리가 나오는데 첫번째에서 건너지말고 아래에 있는 두번째에서 건너야 합니다~

해안으로 내려오니 바다에 멋진 바위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에 약속바위가 있다는데 어떤건지 전혀 보르겠네요~ㅋ

좌측으로난 오솔길을 따라 갑니다~

파도가 커다란 바위를 삼켜버릴것만 같습니다~ㅋ

게다가 험한길이 군데군데 있으니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심지어 오늘 같이 파도가 치는 날에는 길에 바닷물이 넘쳐 들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긴 바위 계단에 물결모양을 그려 둔곳도 있습니다~^^

사실 파도 찍느라 시간이 엄청 지체 되고 있었습니다~

이게 꼭 찍을라 하면 파도가 작아지네요~ㅠ

조금 가면 작은 포구가 나오고 잠시 해안길로 갑니다~

이후 대탄을 지나 오보마을로 들어섭니다~

오보마을을 지나면 곧 다시 해안 오솔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험한길도 있지만 멋진길도 있습니다~^^

저멀리 축산 죽도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엄청난 파도는 계속 몰아 치네요~ㅎ

그리고 이파도에 왠 해녀 했는데 조형물이네요~ㅋ

바위가 아슬하게 걸려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밀면 금방 떨어질거 같은데~ㅋ

한참뒤 엄청 급경사 나무 데크 계단을 올라가게 됩니다~

길이도 상당히 길어서 한번에 올라가기 버겁네요~ㅋ

계단을 모두 올라오니 도로가 나옵니다~

그리고 석리마을에 도착합니다~^^

빨리 끝내려고 세코스를 두코스롤 나누다 보니 길이가 상당히 길어지네요~ㅋ

게다가 이번코스와 다음코스는 산길이 꽤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있습니다~ㅎ

이제 다음에 병곡까지 가면 해파랑길 완주가 되는 군요~^^

GPS 트랙정보 : 해파랑길_20_21_201701210832.gpx

해파랑길_20_21_20170121083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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