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 단석산~

일시 : 2018년 02월 10일 09:25

코스 : 건천IC-건천천-장군바위-작은장군봉-장군봉-방내리마애불-단석산-당고개갈림길-당고개(약 11.5Km, 실제걸은거리 12.2Km)

트래킹시간 : 약 3시간50분

난이도 : 중급

기타정보 : 일전에 경주 남산 이무기능선 갔을때 건너편에 있던 단석산 함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 시간이 나서 다녀왔습니다~ㅋ

   출발점과 도착점이 다른 관계로 경주시내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버스는 350번 버스인데 산내까지가면 350번(350-1~3)이고 산내에서 더 들어가면 351,352,355번 버스가 됩니다~

   약 30분간격으로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시간은 고심하실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경주 시내버스로 조회 하면 시간이 나오는데 산내에서 약 10분 소요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산내에서 09:00에 출발하는 352번(일부출발) 버스를 09:10분에 당고개에서 타고 약 09:08분에 건천IC에서 하차하였습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건천천을 지난뒤 경사가 애법있는 오르막을 조금 올라갑니다~

이후 능선을 타고 계속 가다가 정상가기전에 한번 그리고 정상에서 한번 조금급한 올막 올라가면 됩니다~

거리가 상당히 있는 관계로 초보가 가기에는 조금 무리일 수도 있으나, 천천히 쉬면서 가면 충분히 가능한 코스입니다~^^

건천IC 버스 정류장입니다~

경주쪽으로 조금 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그 옆으로 가면 됩니다~

아마도 나중에는 위에 다리로 건너가야 할거 같습니다~

다리 공사중으로 하천에 물이없어서 그렇지 물이 있으면 여길 못건널거 같습니다~ㅋ

제가가져간 트랙으로는 여길 올라가야 하는데 도로 동사중으로 길이 없네요~ㅠ

조금 더진행하니 철 사다리가 있어서 올라가 봅니다~

올라가니 이정표도 있고 길이 보입니다~

소나무 숲도 좋은데 점점 경사가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나무 계단을 올라가니 전망 바위가 나옵니다~

건천 IC쪽 풍경이 펼쳐집니다~^^

어느정도 가니 이정표가 있는데 장군바위는 우측이라고 하네요~ㅎ

장군 바위에 올라가니 다시 조망이 확트입니다~^^

좌측 바위가 장군 바위인데 그 앞에서는 사진이 다 안나와서 앞으로 간뒤 뒤로 돌아서 찍었습니다~ㅋ

조금 더 진행하니 작은장군봉이라고 적혀 있네요~^^

이후 길은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곧이어 장군봉에 도착합니다~

처음엔 아무 표식도 없나하고 앞으로 진행 하다가 뒤돌아 보니 여기도 장군봉이라고 적혀 있네요~ㅋ

요렇게요~^^

장군봉에서 한참을 진행하였는데 이정표가 이상합니다~

가져간 트랙상으론 직진인데 이정표는 우측으로 되어 있습니다~ㅎ

물론 길은 합쳐지는데 저는 일단 이정표데로 진행하였으며,여기서 만나게 됩니다~

이정표로가면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하고 이전에 직진을 하면 능선길로 진행 합니다~

그리고 모량쪽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후 갑자기 계곡에 빙하(?)가 나타나네요~^^

잠시뒤 단풍나무 군락지가 나옵니다~

가을에 오면 이쁠거 같습니다~^^

저멀리 단석산 정상이 보이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전망바위가 나오고 다시 확트인곳이 나옵니다~^^

또한 송선저수지와 홈곡저수지도 한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하면 정상으로 가며 진달래 군락지라는 팻말이 있기도 하고 해서 직진으로 가게 되는데 우측으로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ㅎ

조금 가니 이전 우측으로 가는 길과 만나게 되는데 이런 마애불상이 우측길에 있다고 하네요~ㅠ

그래서 결국 다시 그길로 돌아가서 보니 상제암 마애여래좌상이 있는데 이전 갈림길 바로 앞입니다~ㅎ

원위치로 돌아와서 조금 진행하니 길이 또 이상합니다~

가져온 트랙상으론 직진인데 길이 없고 우측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지도를 보니 다음지도상으론 우측입니다~

제가 오래된 트랙을 가져가다 보니 길이 바뀐걸 몰랐던 겁니다~

다행히 바로 옆에서 막걸리 한잔 하시던 동네 어르신들이 길이 바뀌었다는 말을 해주시네요~^^

바뀐 길로 가는데 엄청큰 바위에 자식바위 같이 옆에 한개씩 작은 바위가 있는 곳이 있네요~^^

그리고 얼마를 더가니 요런 곳이 있는데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물론 좌측바위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망이 좋을거 같은데 일단 이번엔 그냥 패스하고 우측으로 가는데 바위위에 소나무 한그루 멋지게 있더군요~ㅎ

그리고 조금 더가니 이런 이정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20M 밖에 안된 가보자하고 갑니다~ㅋ

그랬더니 이런 바위가 나오네요~

자세히 보니 바위 아래 틈 속에 "단석"이라고 되어 있고 일명 "천주암"이라고 하고 화랑 김유신이 6년간 수도 끝에 신검을 얻어 절단한

바위라고 적혀 있습니다~ㅋ

이후 조그만 언덕을 넘어 가니 드디어 단석산 정상이 앞에 보입니다~

정상 입구에 저런곳이 있네요~

이미 안에는 어떤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ㅋ

단석산 정상석입니다~

여기도 정상석이 두개네요~

작은 정상석이 뒷편에 있는데 정상석 좌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깜빡 하고 주변 풍경 찍는걸 잊어 버렸습니다~ㅋ

하산하는데 낙엽이 한참 깔려있는 곳도 지나게 됩니다~^^

그리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이정표데로 가는게 아닙니다~

이정표로는 당고개가 우측인데 자세히 보시면 길이 앞에서 두갈래 입니다~

즉, 앞길중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ㅋ

얼마를 진행하는데 기이한 나무가 있습니다~

소나무에 다른 나무가 자라다가 접붙여진거 같습니다~ㅎ

그리고 마지막 고개를 넘는데 멋진 소나무도 한그루 있네요~^^

이후 급경사 내리막이 나옵니다~

길이 상당히 미끄럽네요~

그리다가 이번엔 나무줄기가 요상하게 생긴 나무도 있습니다~

물론 멋진 소나무 슾길도 있구요~^^

이제 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당고개에 도착합니다~^^

단석산 코스가 여러코스가 있는데 다음에 시간되면 다른 코스로도 함 가봐야겠습니다~

오늘 급히 일정이 잡혀서 나간다고 카메라를 준비 못해서 폰카로 찍었더니 화질이 조금 떨어지네요~ㅎ

GPS 트랙정보 : 단석산_201802100923.gpx

단석산_20180210092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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