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산 산행~

일시 : 2018년 08월 05일 10:20

코스 :  금원산휴양림 주차장-유안청폭포-금원산 2코스-동봉-금원산-동봉-금원산 3코스-유안청폭포-금원산휴양림 주차장(약 10.5km)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알탕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는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기백산을 가려했으나 시기가 시기인지라 급 변경 되어서 금원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연일 폭염으로 난리다 보니 참가인원중 35%가 산행을 포기 하네요~ㅋ

   원래 땀이 많은데, 이번 산행때 흘린 육수가 아마도 제일 많았던거 같습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유안청 폭포까지는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이후 조금 급한 경사를 올라가는데, 봄가을이면 쉽게 올라갈 수도 있는데, 폭염에 올라가려니 힘이 드네요~ㅋ

동봉에 올라서면 금원산까지는 가볍게 갑니다~

오히려 하산시 동봉에서 팔각정까지는 완만하게 내려오지만 팔각정 부터 경사가 있습니다~ㅎ

게다가 하산 내내 너덜길이 이어져서 걷기가 쉽지 않네요~ㅋ

금원산 휴양림 맨 아래 주차장입니다~

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길에 데크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옆으로는 시원한 계곡이 있습니다~

조금 가면 금원산 산림자원 관리소에서 갈림길이 있는데, 우측은 1코스 좌측은 2,3코스입니다~

2,3코스로 가면 그쪽도 계곡이 있는데 방사업을 잘해둔듯 합니다~

조금 가면 좌측은 도로로 휴양림에 가고 직진은 산길로 가게되어 있습니다~

자운 폭포라고 있는데 이건지 다음 사진인지 정확하지 않습니다~ㅋ

자운폭포를 지나 조금 가면 휴양림이 나옵니다~

휴양림을 가로질러 갑니다~

그러면 입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다시 산길이 나오고 잠시뒤 유한청 2폭포가 나옵니다~

완만해서인지 아이들이 폭포 위에서 놀고 있습니다~ㅎ

잠시뒤 유한청 1폭포가 나옵니다~

수량이 많지 않아서 잠시 폭포 앞으로 가서 간단한 알탕을 합니다~ㅎ

폭포를 지나자 마자 2코스와 3코스로 나뉘어 집니다~

직진은 2코스 우측이 3코스입니다~

직진을 하면 잠시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조금 가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가로질러갑니다~

그러면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조망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암릉이 나옵니다~(솔직히 암릉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합니다~ㅋ)

바위가 멋지게 서 있기도 하네요~^^

잠시뒤 바위위에 자로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나옵니다~

뿌리가 바위를 타고 내려와서 바위 밑으로 들어가네요~ㅎ

소나무를 지나면 바로 급오르막 계단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밧줄 구간이었던거 같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니 전경이 아주 좋습니다~^^

조금 더가니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조망 바위에서 바라본 금원산입니다~

이후 길이 아주 좁아집니다~

잠시뒤 동봉에 도착합니다~

동봉에서 바라본 금원산입니다~

동봉에서 내려서면 바로 헬기장이 나옵니다~

금원산 정상입니다~

1코스로 하산 하려면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2,3코스로 내려가려면 다시 동봉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동봉에 도착하면 우측으로 하산길이 있는데 3코스입니다~

3코스로 내려가려다 보니 하늘이 멋지네요~^^

일단은 완만하지만 햇빛에 완전 노출된 구간을 잠시 갑니다~

잠시뒤 좌측으로 경치가 좋습니다~

잠시뒤 팔각정 쉼터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데크 계단이 있습니다~

데크 계단 이후에도 나무계단이 이어집니다만, 그후로는 계속 너덜길입니다~ㅎ

3코스로 내려가면 샘터가 2군데 있습니다~

위에 샘터는 물이 거의 안나와서 패스를 하고 아래 샘터에서 시원한 물 한잔 하고 내려갑니다~^^

이후에도 너덜길은 계속이어집니다~

얼마간 내려가니 임도가 나옵니다~

일단 여기서는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가다보면 임도로 가지 않고 산길로 빠지는 곳이 있습니다~

이구간은 계속 임도로 가다가 산길로 가다가를 반복 합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계곡 물이 나옵니다~

물론 여기서도 머리한번 식혀주고 갑니다~ㅋ

얼마간 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멋진 낙엽송이 있는 곳도 지나가네요~^^

다시 갈림길인데 두군데다 유안청 폭포로 간다고 하는데 여기선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유안천 폭포 윗부분이 나옵니다~

폭포를 지나 계속 가니 계곡이 아주 좋습니다~

드디어 도로가 나오고 조금만 더 가면 주차장입니다~^^

폭염에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하는데 우째 가게 되었네요~ㅋ

바람이라도 불었으면 좋았지 싶은데 우쩨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았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ㅠ

아무래도 산에 안가고 계곡에서 시원하게 있었던 분들은 좋은 하루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ㅎ

GPS 트랙정보 : 금원산_20180805102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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