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07월 15일 10:15

코스 : 행운민박-아가봉-사기막재-옥녀봉-갈은구곡-갈론휴게소(약 8.4km)

산행시간 : 약 5시간 40분(식사시간 거의 1시간, 직벽 30분 대기 포함)

난이도 : 초중급(직벽에서 완전 초보인 경우 위험 할 수 있습니다~)

기타사항 : 이번에도 7080산악회와 함께 하였습니다~

   여기 입구도로가 거의 임도 수준이어서 버스가 진행 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게다가 몇몇 산악회에서 동시 출격하다 보니 좁은 등로에 사람 많고, 게다가 직벽에서 초보 몇분 해매는 바람에 시간이 상당 수

   지체 되네요~ㅎ

   연일 폭염으로 펄펄끓는데 다행인 것은 계곡을 빠져 나오기 전까지 숲 그늘이 많아서 그나마 산행하기 수월 했던거 걑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한동안 완경사로 올라갑니다~

약 1.5Km 지점 부터 급격사를 간뒤 약 2Km 지점에서 완경사로 진행 하다가 아가봉 올라갈때 급경사조금 올라갑니다~

이후 능선을 따라 가는데 아가봉 지나 약 3.2Km 지점에 직벽이 있습니다~

높이는 얼추 7M 정도 되는데 왠만한 남자는 상관 없으나 초보 여성분들이 힘들어 하네요~

이후 사기막재(약 4.3Km)까지 완만히 내려간뒤 옥녀봉까지는 어주 급한 경사를 올라갑니다~

옥녀봉에서부터는 경사가 조금 있는 내리막을 내려오다가 계곡이 나타나면 완경사로 끝까지 갑니다~^^


행운민박입니다~

여기까지 버스가 들어오는데 애를 먹고 들어 왔네요~ㅎ


행운 민박 뒤로 돌아가면 계곡을 두개 넘어 갑니다~


이후 계곡을 따라 완경사로 계속 갑니다~


계곡에서 우측으로 돌아서면 경사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육산을 올라갑니다~


경사가 급해지면서 멋진 나무들이 즐비합니다~

특히 여기는 낙엽송이 많이 있네요~^^


거의 급경사를 올라오니 저멀리 옥녀봉이 보입니다~


그리고 급경사를 다올라 옵니다~


잠시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하면서 능선을 타고 조금씩 올라갑니다~


능선길에도 나무 그늘이 많이 있었지만 중간중간 터지는 풍경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이제 아가봉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멋진 바위도 여기저기 있습니다~^^


여기도 바위가 멋진 곳인데 이분들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ㅠ


여기도 멋진 바위가 있네요~


바위와 함께 멋진 풍경도 있습니다~^^



그렇게 진행하다보니 어느뎟 아가봉에 도착합니다~


아가봉 정상석입니다~^^


아가봉에서 조금 내려가면 경사가 있긴한데 바위가 병풍처럼 길게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나무와 바위가 멋지게 어우러진 곳도 있습니다~^^


물론 풍경도 계속 펼쳐집니다~^^


그러다가 직벽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약 30분 정도 꼼짝 못하고 있었습니다~ㅎ


한동안은 계속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러다가 급경사로 잠시 내려갑니다~


급경사를 잠시 내려가면 완경사가 되는데 금방 사기막재에 도착합니다~

이전에는 좌우로 갈 수 있던거 같은데 길을 모두 막아 놓았습니다~

이분들 탈출 하려고 하던데 그냥 진행 하네요~ㅋ


그리고 바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조금 가면 바위 옆으로 가면서 경사는 점점 심해지는데 힘들었는지 여기저기 올라가다가 쉬시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

그러다가 바위가 끝나면 거의 직벽같은 경사를 지그재그로 조금 더 올라가야 합니다~ㅎ


급경사를 올라가면 옥녀봉 100여미터 전에 완경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뒤 옥녀봉인데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질 않네요~ㅎ


옥녀봉에 도착합니다~


처음엔 조금 경사가 있는 곳을 내려갑니다~


그러다가 밧줄구간이 두군데 나옵니다~

다만 여긴 밧줄 안잡고도 어느 정도 내려 갈 수 있는 곳입니다~ㅎ


지그재그 급경사도 내려갑니다~


여기도 중간에 멋진 낙엽송 군락지가 있네요~^^


그러다가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도 이전에는 직진으로 가는 길이 있었던거 같은데 막아 놓았습니다~ㅎ


그러면 급경사가 끝나고 너덜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가는 길에 멋진 바위가 몇개 있습니다~^^


그러다가 길이 좁아집니다~


그러면 계곡이 시작되는데 수량은 아직 없습니다~ㅎ


잠시뒤 첫번째 계곡이 나오고 여기저기 알탕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ㅎ


구곡이라고 하여 아홉게의 곡이 있다는 건데 안내판이 없어서 어디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계곡을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ㅎ


그러다가 수풀이 있는 길을 지나갑니다~


그러면 길이 한층 넓어지네요~^^


잠시뒤 햇님이 쨍쨍 내리쬐는 길을 가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휴게소까진 계속 이렇게 가야 합니다~ㅎ


봄 가을에 걷기 좋은 길을 걸어갑니다~ㅎ


그러면 갈은구곡 입구가 나옵니다~


이후 걸어가면 좌측에 멋진 바위들이 몇개 있는데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와서 잘 조이질 않네요~

그러다가 바위위에 뭔가 써 놓은게 있어서~ㅎ(아마도 갈은동문 같은데 마지막 문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ㅋ)


아무래도 아침에는 잘 모일거 같은데 오후에 그늘이 져서 바위가 잘 보이질 않지만 자세히 보면 나름 괞찮습니다~ㅎ


더디어 탑방안내소가 나옵니다~


그리고 휴게소가 나오면 산행을 종료합니다~^^


휴게소 옆에 알탕하기 좋은 곳이 여럿 있습니다~

시원하게 알탕을 마치뒤 탈의실이 있어서 가니 그야말로 한증막 입니다~ㅋ


GPS 트랙정보 : 괴산_아가봉_옥녀봉_201807151015.gpx


괴산_아가봉_옥녀봉_201807151015.gpx
0.2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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