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10월 02일 07:20

코스 : Bhanuwa-Dovan-Deurali(약 12.5Km)

트래킹시간 : 약 8시간 10분(점심시간 1시간 소요~)

난이도 : 초급(Sinuwa에서 출발하면 조금 덜 힘이 듭니다~)


기타사항 : 여기서도 아침에 마차푸차레를 잘 볼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3000이상 고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여기 숙소부터는 샤워도 되도록 하지 말고 머리는 더더욱 감지 말아야 합니다~

   고산병 오기가 아주 쉬워 질 수 있다고 하네요~

   Deurali부터는 2인실이 없습니다~

   그래서 4인실에 두팀이 함께 숙박을 하였는데 다른팀이 미국분들이었습니다~

   그중 여자분이 한국계 미국인인데 아쉽게 한국말을 모르네요~ㅋ

   여기서 미국 남자분이 식당에서 핸드폰 충전을 하고 있었는데(충전비가 여기서부턴 있습니다~) 누군가 가져가 버린 모양입니다~

   공용 충정기에 충전 할때는 널리가지 마시고 꼭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거의 오르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완경사가 많으나 일부구간 급경사 계단이 조금 있기도 합니다~


아침에 출발전에 멋진 풍경사진을 담고 갑니다~


이번 코스는 가는내내 마차푸차레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점점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구름에 가려진 해가 비추는 빛의 향연도 아주 좋습니다~^^


한번씩 급내리막 계단이 나오기도 합니다~ㅎ


대체적으로 완만한 길이 더 많이 있습니다~^^


물론 너덜길에 오르막 계단이 있는 곳도 있긴 합니다~ㅋ


좌우측 협곡으로 눈이 녹아서 흘러내리는 폭포가 즐비 합니다~^^


심지어 세개의 폭포가 같이 떨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도착한 점심 Lodge입니다~

근데 여기서 부터 음식이 잘 들어가질 않습니다~ㅠ

변도 제대로 못본데다가 맨날 같은걸 먹다보니~ㅎ


식사를 마치고 가다보니 지도상 동굴이 있다는데 여길 말하는거 같습니다~

바위 밑이 엄청 넓은데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동굴을 지나자 마자 낙석지대를 통과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얼음덩어리들이 즐비합니다~

위에서 흘러내린 얼음덩어리들이 녹지 않고 그냥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후 나무들이 거의 보이지 않고 초목들이 무성하게 됩니다~

즉, 3000 이상을 올라왔다는 거지요~


요런 다리를 지나야 하는데 가이드들이 못가게 합니다~

위험 하다고~ㅋ

그래도 저는 굳건히 건넜고, 같이 건너려던 다른 분들은 위로아래로 돌아서 건너갑니다~

함께간 완초보는 아래로~ㅎ


그렇게 하여 드디어 3,200 코지인 Deurali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왕초보 고산병이 옵니다~

심장이 벌렁거리면서 튀어 나올거 같다고 하네요~

고산병 중증입니다~

밤에 자다가 그래서 결국 고산병 약 한알 먹였습니다~


<GPS 트랙정보>

5일차 : ABC_5_20181002071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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