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년 04월 26일 09:10
코스 : 낙동강칠백리표지석-갈티-퇴옹바위-매호바위-마리산(국사봉)-용해사 갈림길-매악산-MRF 갈림길-강길-낙동강칠백리표지석(약 8.7Km)
산행시간 : 약 2시간 20분
난이도 : 초중급(트래킹 기준, 단 현재 상태로는 중급이상)
기타사항 : 간만에 MRF를 다녀 왔습니다~
이번 코스도 별다른 정보가 없어서 코스도를 보고 트랙을 만들어서 가보았습니다~
국사봉 올라갈때 산불지대를 통과하는데 길이 없습니다~(길이 제편되어야 갈 수 있습니다~ㅎ)
그곳에서 길찾는다고 이리저리 돌아댕기다 보니 실제 걸은 거리가 약 9.3Km 정도 나오네요~
트래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1.6Km 지점부터 국사봉에 오르게 되는데 약 2Km 지점부터 길이 없습니다~
산불로 진화로와 산불로 인해 여기저기 나무가 쓰러져 있어서 엄청 해매었습니다~ㅎ
약 4.6Km 지점에 길을 낸다고 살길을 정개 하는 바람에 약간 돌아가야 합니다~
또한 약 5,6Km 지점에 도로로 내려서야 하는데 길이 갈림길이 많아서 길이 햇갈립니다~
이후는 자전거길로 끝까지 가면 됩니다~^^
낙동강 칠백리 공원 옆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바로 마을길로 올라갑니다~
날씨도 좋고 가시거리도 확 트인게 좋네요~^^
헷갈리는 길이 나오는데 중간길로 갑니다~
이정표가 반겨 줍니다~ㅋ
가야할 국사봉이 보입니다~
낙동강도 시원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이제 흙길로 들어섭니다~
이제 곧 산길로 들어가는데 마지막 이정표가 있습니다~ㅎ
이정표 지나고 산길로 들어가는데 길인지 뭔지 두갈래인데 왼쪽 능선? 오른쪽 능선?
왼쪽으로 올라가다가 길이 없어서 다시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갑니다~ㅎ
급 오로막 조금 올라가니 나무가지와 잡풀로 길이 없습니다~ㅎ
이리저리 뚥고 지나가니 바위하나가 보입니다~
아마도 퇴옹바위 인가 봅니다~
바위 왼쪽으로 가면 올라갈 수 있는데 연달래가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바위 위에 올라서니 그래도 조망이 좋습니다~^^
바위를 올라서면 본격적으로 산불 지대가 나옵니다~
여기저기 나무가 쓰러져 있어서 낮은포복 장애물 건너뛰기등을 이용하여 앞으로 진행합니다~ㅋ
잠시뒤 너른 바위가 나오는데 아마도 매호바위인듯 합니다~
바위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제 국사봉 정상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올라가기 만만하지 않네요~ㅋ)
정상 도착전 숨고르면서 바라본 풍경도 좋습니다~
마리산 또는 매악산 국사봉이라고 하는데 마리산 표지석은 없습니다~
정상에서는 360도 확 트인곳인데 조망들이 아주 좋습니다~^^
조금 내려가면 임도가 나옵니다~
아마도 산불로 폐허가된 곳에 나무 잘라내고 다시 심기위해 길을 낸거 같습니다~
이쪽으로도 조망이 좋습니다~^^
잠시후 갈림길인데 예술촌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곧이어 전망대가 나오는데 조망이 거의 안보이네요~ㅎ
잠시뒤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이 매악산이고 좌측이 진행 방향입니다~
잠시 매악산으로 진행합니다~
그런데 가봐도 아무런 표식이 없네요~ㅋ
다시 돌아와서 진행을 하는데 한번씩 조망이 좋은곳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절개된 곳에 도착하는데 이때 우측으로 내려가서 좌측으로 절개지를 통과하면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여기도 산불로 인해 나무들을 모두 베어 버린게 너무 황량합니다~
산에서는 진짜로 산불 조심하여야 하겠습니다~
얼마뒤 도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도로로 내려섭니다~
자전거길로 진행을 하는데 여기저기 조망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잠시뒤 어풍대라고 나오는데 그양 비석하나만 딸랑 있습니다~
여기저기 조망을 보면서 길을 계속 갑니다~
그러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 아래가 낙동강 칠백리 공원입니다~
산불지역 길을 제정비 하지 않으면 가지 않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쪽만 뺀다면 조망도 아주 좋고 국사봉 오를때 조금 힘들지만 초보분들도 가기 아주 좋은 곳이라고 봅니다~^^
GPS 트랙정보 : MRF_5_칠백리길_20200426091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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