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선석산-비룡산~

일시 : 2020년 06월 06일 08:50

코스 : 신유장군유적지주차장-헬기장(시묘산)-시묘산-선석산-비룡산-두만지-신유장군유적지주차장(약 11.6Km)

산행시간 : 약 5시간 20분(식사시간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정보 : 근교에 갈 산이 없어서 여기저기 찾다가 거리도 적당하고 고도도 적당하여 가볍게 가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오르내림이 심해서(트랙상 고도와는 다름) 조금 힘이드네요~

온도는 그리 높지 않으나 바람이 별로 없고 습도가 높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길은 뚜렷한데 여름이라서 그런지 가끔 잡목이 길가에 있을 때도 있습니다~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시묘산(헬기장)까지 조금 올라갑니다~
헬기장에서 지도상 시묘산까지 잠시 가면 내리막 조금 내려간뒤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데 오르내림이 많이 있습니다~
선석산약 1Km 전부터 오르막을 올라가게 되는데 길이 마사토성분이 많아 미끄럽기 때문에 경사도는 높지 않으나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선석산에서 비룡산까지도 능선을 따라 가는데 한결 수월합니다~
비룡산에서 잠시동안 급 내리막을 내려간뒤 갈림길에서 바로 하산(도로)할 수도 있고 산길을 따라 완만히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신유장군 유적지 주차장입니다~
바로아래 또다른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공간은 충분해 보입니다~

주차장에서 우측 도로로 올라가도 되는데 주차장 입구쪽에 좁은 등산로가 있습니다~
아니면 좁은 등산로 에서 아래로 조금 더가면 넓은 길이 있는거 같습니다~ㅎ

얼마간 올라가면 쉼터가 나옵니다~

쉼터에서 첫 조망이 보이는데 운무로 인해 조망이 좋지 않습니다~ㅠ

얼마간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우측이 헬기장입니다(갈림길 도착전에 갈림길이 하나더 있는데 그곳에서 우측으로 가되됨)
일단 헬기장(시묘산)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ㅎ

조금 가면 쉼터가 나옵니다~

일단은 헬기장입니다~

여기도 조망이 좋은 곳이긴 하나 오늘은~ㅋ

돌아가려는데 귀퉁이에 수풀에 살짝 가려진 시묘산 정상석이 있습니다~ㅋ

다시 갈림길로 돌아온뒤 조금 진행하니 돌탑이 있습니다~

일단 완만히 진행하는데 소나무 숲길이 좋습니다~^^

잠시뒤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직진을 해도 되고 좌측으로 가면 지도상 시묘산이 나옵니다~

조금가면 시묘산 정상입니다~

정상석을 만든지 얼마되지 않은거 같은데 아무튼 이정표상으로도 여기가 시묘산입니다~
다만 트라이앵글상 정상은 헬기장입니다~ㅋ

정상을 지나면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이후 능선을 타고 가는데 쉼터가 바로 나오네요~

길이 상당히 미끄러워서 그런지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은데도 밧줄을 만들어 두었습니다(여기만ㅋ)

이후 오르내림이 많은 능선을 진행하는데 거리는 짧아도 경사가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간 가니 조망 포인트가 나옵니다~

이코스는 선석산까지 거리는 멀지만 생각보다 조망이 있는 곳이 드무네요~

다만 중간중간 임도 갈림길이 많아서 탈출하기에는 좋습니다~ㅋ

한참을 숲길로 걷다가 확트인 곳이 한곳 나오네요~

물론 조망이 좋은 곳은 아닙니다~

다만 여기 나무들은 바로자라는 거보다는 줄기가 많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운무만 없다면 조망이 아주 좋을거 같네요~

소나무 숲길은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선석산을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에 넓은 마당바위가 있습니다~

구미시가 조망이 되네요~

정상에 가까워 오니 바위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선석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선석산 정상석입니다~

잠시 내리막길을 조금 내려갑니다~

경사가 끝나면 조망이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용바위가 나옵니다~^^

용바위 앞 조망도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ㅎ

용바위 바로 옆에서 뾰족한 바위가 있습니다~

용바위를 지나자 마자 의자바위가 있습니다~

가끔 조망이 이쪽도 나오네요~

선석산 갈때 보다 길은 훨씬 수월 합니다~^^

쉼터 의자를 이쁘게 만들어 두었네요~ㅋ

잠시뒤 태봉바위가 있습니다~

여기는 조망이 조금 작습니다~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갑니다~
우측은 아마도 세종대왕자태실로 하산하는거 같습니다~

잠시뒤 꼭 칼로벤듯한 바위가 나옵니다~

그리고 짧은 암릉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암릉이다 보니 조망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바위도 요상한게 있네요~

그래서 옆으로 돌아가서 보니 꼭 거북머리 같습니다~^^

암릉에서 바라본 조망들입니다~

저멀리 선석산도 보입니다~

뾰족 바위도 있습니다~^^

바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암릉이 끝나면 바로 비룡산이 나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오후가 되니 조금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정상석입니다~

정상에서 한동안 급내리막을 내려갑니다~

어느정도 내려가면 갈림길인데 보통은 좌측으로 해서 도로로 하산합니다~
저는 산길을 더 가기위해 직진을 합니다~

아무래도 이쪽으로 많이 가지 않아서인지 일부구간 잡목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탈출로가 많이 있습니다~

약간 오르막을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잠시뒤 임도가 나오고 여기 금계국이 이쁘게 피어있는 곳이 있네요~^^

금계국을 지나 가로질러 계속 갑니다~
이후는 길이 널찍한게 좋습니다~

조망이 확트인곳도 있고,

걷기 좋은 소나무 숲길이 이어집니다~

포장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샛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두만지가 나옵니다~

두만지에서 바라본 선석산입니다~

그리고 약목쪽 풍경입니다~^^

신유장군 유적지를 지나갑니다~

유적지 바로 앞에 운동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내려가면 산행을 종료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인거 같습니다~
당분간은식수도 충분히 챙기고 되도록 짧은 산행모드로 가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칠곡_선석산_비룡산_20200606085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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