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년 06월 15일 07:25

코스 : 연화사-민오름-1136지방도-연동교차로앞-상여오름-한라수목원(약 4.2Km)

소요시간 : 약 01시간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제주도를 3박4일 다녀왔습니다~

원래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으면 속이 안좋아서 아침을 굶어야 하는데, 아침먹기전에 후딱 혼자 오름이나

숙소 근처 다니자하고 갔습니다~ㅎ

원래는 민오름-상여오름-광이오름-남조슨(남짖은)오름 이렇게 돌려고 하였는데, 상여오름에서 조금 해맨것도

있고, 미리 트랙을 만들어 가지를 않아서 예상시간이 초과 되는 바람에 상여오름까지만 가고 중지했습니다~ㅠ

그런데 알고 보니 남조슨오름은 군사지역이라 못가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광이오름은 한라수목원에서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상여오름은 사유지여서 들어가려면 철조망을 넘어야 들어 갈 수 있습니다~ㅋ

 

코스도 :

작은 오름이어서 코스도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ㅎ

 

연화사 지나 조금 올라가면 주차공간이 조금 있네요~
일단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조금 가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면 좌측에 등로가 있습니다~

여기는 등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고, 사람들도 아침일찍 몇분 있습니다~

삼나무 숲길도 아주 좋습니다~

조금 가면 갈림길인데 좌측 진진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다시 갈림길인데 만약 원점회귀한다면 어느쪽으로 올라가든 상관없이 돌아서 내려올수 있습니다~
저는 직진을 합니다~ㅋ

그러면 전망대가 있는 민오름에 올라섭니다~

전망대를 아주 잘지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안개인지 구름인지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ㅠ

전망대를 내려와서 우측으로 반바퀴돌면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잠시후 숲길로 들어섭니다~

숲길 계단을 내려섭니다~

그러면 아래 공터가 나오고 공터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조금 갑니다~

지방도를 조금 가다가 우측으로 동네길로 들어서면 연동교차로 가기전에 우측 임도길이 있습니다~

임도길로 얼마간 올라가면 우측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긴한데 아주 희미합니다~

수풀이 많은데 전날비도 왔고 아침에 안개도 많다보니 바지가 흠뻑 적어 버리네요~ㅋ

잠시뒤 철조망이 나옵니다~
여기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대로 진행합니다~ㅎ

잠시뒤 상여오름 정상입니다~

물론 여기서도 조망은 하나도 안보입니다~ㅠ

게다가 한라수목원으로 가는길에 길게자란 고사리때문에 길도 안보이고 신발까지 흠뻑젖어 버렸네요~ㅎ

다시 반대편 철조망을 넘어갑니다~

조금 더가면 한라수목원이 나오는데 여기도 풀입금지라고 되어 있네요~ㅎ

바로 옆에 광이오름이 있는데 포기하고 갑니다~ㅠ

한라수목원을 빠져나오면서 일단 오름을 종료합니다~^^

사실 여기서 출발지로 가야하는데 제주시내는 오전 9시까지 길이 많이 막힙니다~
게다가 약간 외진 지역이어서 택시 잡기도 많많하지 않네요~ㅠ

혹 다음에 오면 정식적으로 티켓팅하고 광이오름은 올라가야 하겠습니다~^^

 

트랙정보 :

민오름_상여오름_202006150724.gpx
113.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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