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01월 22일 07:55

코스 : 대방교차로-삼천포대교-왕후박나무-운대암입구-창선면행정복지센터-가인-천포-적량버스정류장(약 32.4Km)

트래킹시간 : 약 7시간(중식, 간단한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상급(36코스 중급, 37코스 중급)

 

버스정보 : 남해버스는 일반적인 버스카드 시스템이랑 조금 다르네요~ㅋ

  게다가 요즘 왠만한 촌에가도 어르신들 카드로 버스 이용하는데 여긴 현금을 더 많이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적량에서 5~6명이 버스를 타는데 저혼자 카드고 나머지분들은 모두 현금 내시네요~

  이동거리에 따라 버스 요금이 달리 적용되고 있으니 반드시 목적지를 기사님께 알려 주셔야 합니다~^^

 

이동정보 : 지족에서 적량을 거처 삼천포로가는 버스가 하루에 3대(07:00,09:00,17:25) 있습니다~

   09:00 차를 타면 대방에 거의 10시가 되어야 도착을 하기 때문에 요즘 일몰시간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늦을거 같네요~

   그래서 07:00 지족 출발 장포 07:15 도착하는 버스를 이용 하게되었습니다~

   적량에는 약 07:25분전에 도착하는데 잠을 별로 자지 못하고 출발하였습니다~ㅋ

   여름에는 09:00 차를 타도 충분 합니다~^^

 

07:22-07:46 적량-연륙교-대방사거리(2,100원)

 

36코스 예상 이동정보(자주 있습니다~ㅎ)

08:00-08:30 연륙교(대방사거리)-상죽(창선면사무소)[남해창선버스] or
08:50-09:20 

08:10-08:30 연륙교(대방사거리)-상죽(창선면사무소)[사천 25번] or

10:10-10:30


37코스 예상 이동정보

07:20-07:30 적량-상죽(창선면사무소) or
09:25-09:35 적량-상죽(창선면사무소)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에는 3개의 다리를 건너기 때문에 거의 평지에 가깝습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부니 걷기가 힘이 드네요~ㅋ

이후 오르막 내리막이 많이 있습니다~

경사가 있는곳(트래킹 기준)도 있고 고도도 많이 올리는 편이네요~

37코스에 들어가면 고사리길을 걷는데 경사도(트래킹 기준)가 아주 급합니다~

게다가 그늘이 거의 없으니 여름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7시 전에 도착하였더니 여명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바로옆에 주차공간 많이 있고 깨끗한 화장실도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입니다~

 

일출을 볼수 있을까 했는데 애석하게도 버스가 왔는데도 해는 아직 감감이네요~

 

연륙교(기사 아저씨한테는 대방이라고 하면 됨)에 도착합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사천 케이블카 쪽으로 약 300여 미터 가면 36코스 시작지점이 있습니다~

 

여기는 안내판 대신 표지판이 있습니다~

 

삼천포대교로 바로 올라섭니다~

 

아직 케이블카는 운행을 않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리를 3개 건너 갑니다~

 

대교 아래 바다 인데도 물살이 엄청 납니다~

 

다리위에서 보는 조망입니다~

솔직히 반대편 차선쪽 조망이 더 좋으나 다리가 있어서 찍지 않았습니다~ㅋ

 

두번째 다리인 초양대교를 건너면 이정표가 약간 이상합니다~

아래로 잠시내려섰다가 올라가면 되는데 위험하게도 그냥 도로 옆으로 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안전하게 아래로 내려섰다가 올라갑니다~

 

마지막 다리인 늑도대교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늑도대교를 지나면 아랫쪽으로 계단과 길이 보이는데 그리로 가야 합니다~

 

남파랑길 안내판이 나오고 안내판 좌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임도길 오르막을 얼마간 올라가는데 여기는 경사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소나무와 편백숲 사이로난 임도로 진행합니다~

 

얼마뒤 한참공사중인 호텔을 지나 도로로 가면 바닷가로 나가라고 합니다~

 

바닷가에 나오니 아주 조그만 모자같이 생긴 섬이 있습니다~

 

잠시뒤 다시 바닷가를 버더나라고 하는데 금방 바닷가로 와야하는데 왜? 하는 순간 천연기념물이라는 왕후박나무가

나옵니다~^^

 

다시 바다로 나오니 이번엔 빵보자 같이 생긴 섬이 있습니다~^^

 

도로로 조금 진행하면 막다른 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소로가 있습니다~

소로로 진행하면 이제 한참을 오르막 길로 가야 합니다~

 

얼마간 올라가면 도로가 나오고 건너편 임도길로 계속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니 조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초반 오르막 조금 올라가면 이후는 완경사로 진행하는데 길이 아주 좋습니다~^^

 

고개를 넘고 나면 이번엔 반대편 바다 조망이 나옵니다~

 

다내려서면 도로가 나오는데 도로로 가지 않고 도로 옆으로 길이 있습니다~

 

요런 길인데 나름 신경 쓴듯 합니다~

 

조금 가면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 소로가 끊어진거 같은데 위로 올라가는 길에 보면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후 다시 임도길로 오르막을 한참 올라가는데 조금 올라가다가 바라본 조망입니다~

 

도로가 나오면 잠시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임도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초반 오르막 경사가 상당하네요~

 

얼마간 올라가니 다시 조망이 보입니다~

 

한동안 오르고 나면 이후는 완경사로 오르내리면서 진행하는데 길이 아주 좋습니다~

 

가끔 조망도 보입니다~

 

역시아 경사가 있는 곳은 포장이 되어 있고 첫번째 오르막에 도착합니다~

 

길은 가는데 올라갈때도 요런 의자가 있었는데 누군가 쉬어 가라고 둔것 같습니다~

 

걷기 아주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

 

다시 조금 내려오고 나면 도로가 나오는데 도로로 나가지 않고 우측으로 해서 다시 임도로 진행합니다~

 

여기도 초반 가파른 오르막 잠시오르고 나면 편백나무 숲이 반겨 줍니다~

 

고개마루에 도착했나 했더니 우측으로 조금더 올라가라고 하네요~ㅠ

 

조금 올라가니 좌측으로 산길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좁은 산길을 따라 조금씩 내려갑니다~

 

얼마간 가면 우측으로 굽은 두갈래 길이 있는데 뒷쪽에 있는 계단으로 진행합니다~

 

임도보다 넓은 소로로 내려가는데 여기 저기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그러다가 자비무적 이라는 간판이 나오고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로 조금만 더가면 36코스 종점이 나옵니다~

 

창선파출소 앞에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고 36코스가 종료됩니다~

 

파출소에서 길을 건너 갑니다~

 

조금 가면 창선농협이 나오고 좌측으로 갑니다~

 

도로로 한참을 가야하는데 가끔 차들 달리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물론 바다 조망도 있습니다~ㅋ

 

얼마간 가면 임도롤 들어가는데 여기서 부터는 3월에서 6월까지는 개인적으로 진행 할수 없는 코스입니다~

고사리밭길이라고 해서 이때는 미리 예약해서 안내하시는 분과 같이 진행 해야하니 혹 혼자 가시려면 이기간은

피해 가시길 바랍니다~

 

여기 오르막이 아주 가파릅니다~(트래킹 기준)

올라가다가 힘들면 우측 조망을 한번씩 보고 가면 됩니다~^^

 

소나무와 고사리밭이 여기저기 나옵니다~

 

오르막을 올라오니 억새도 피어 있네요~

 

다시 마을로 내려가야하는데 좁은 길로 내려가야 합니다~

아마도 고사리철이 지나고 나서 관리 안하면 풀숲으로 진행 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마을을 내려와서 나시 올라갑니다~

 

저멀리 올라가야할 밭이 보이네요~

 

역시 오르막 경사가 상당한데 힘들면 좌측 조망을 보면서 잠시 쉬었다 가면 됩니다~^^

 

거의 올라왔을 쯤 올라온 길이 보이네요~

 

여기가 고도가 조금 되는게 저멀리 보이는 산들이 다 보입니다~

 

가장 높은곳에 도착합니다~

 

일단 뒷쪽 조망을 한번더 보고 갑니다~

 

마지막 오르막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가는데 직진 45M 지점이 포토존이라고 해서 가봅니다~ㅋ

 

조망이 아주 좋은데 꼭 여기 안와도 볼 수 있으니 힘들면 안오셔도 됩니다~ㅋ

 

정상 코스로 가도 조망이 좋은곳이 계속 나옵니다~^^

 

조금 가면 우측으로 소로가 있는데 힘들면 여기로 해서 바로 가도 됩니다~

직진으로 작은 언덕 올랐다가 우측길로 돌아서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직진해서 가면 조망이 좋은곳이 계속 됩니다~^^

 

언덕을 조금 내려서면 요상한 구조물이 있는데 꼭 위로 걸어가보라는 듯한~ㅎ

그런데 경사가 보기보다 급해서 걸어가라는 것은 아닐듯 합니다~ㅋ

 

끝에 도착하면 우측으로 돌아서 가야 하는데 이정표가 요상합니다~

정방향도 좌측 역방향도 좌측~ㅠ

길이 바뀌었나 하고 여기서 방황을 합니다~

다행히 반대편에서 오시는 분이 있어서 트랙이 맞다는 걸 알고 화살표를 자세히 보니 막 돌아 갑니다~

그래서 다시 정상적인 방향으로 맞춘뒤 진행합니다~^^

 

다시 돌아가면서도 조망을 계속 됩니다~^^

 

얼마간 가니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까지가 예약 구간입니다~

 

잠시도로로 내려간뒤 다시 언덕을 하나 넘어가야하는데 넘이갈 길이 보입니다~

그런데 반대에서 오시는 분들중 일부는 언덕을 경유하지 않고 도로로 오시네요~ㅎ

 

언덕을 올랐다 내려서면 좌측으로 다시 해안으로 나갑니다~

 

도로가 나오면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면 바다 건너편에 절이 하나 있고 데크길이 보입니다~

저좃에 공룡발자국이 있다고 하는데 왕복 1Km 정도 되어서 원래는 가보려 했지만 시간이 다되어서 포기하고

그냥 갑니다~ㅎ

 

잠시 해안 풍경을 감상하면서 갑니다~

 

신수도가 바로 앞에서 보입니다~

 

그러다가 다시 우측으로 들어가는데 여기는 도로인데도 경사가 급하네요~ㅎ

 

물론 조망이 좋은곳도 있습니다~

 

도로 오르막 중간쯤 다시 왼쪽으로 들어갑니다~

 

좁은 임도로 진행을 하는데 이 구간은 자갈과 돌이 많아서 비포장이지만 걷기 아주 불편한 구간입니다~

 

중간중간 조망이 좋은 곳이 많은것은 좋습니다~^^

 

그러다가 적량항 방파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적량마을이 바로 아래에 보입니다~

 

마을로 내려서서 조금 가면 37코스 종점에 도착합니다~

 

버스정류장 바로옆에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고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이제 버스 시간 맞추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사리밭길은 개인적으로 겨울에 가는게 조망이 더 좋아보입니다~

봄부터는 초록생이지만, 겨울에 누런색이어서 색감이 훨씬 좋고 사진도 훨씬 잘 나올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36 코스 :

남파랑길_36_202201220755.gpx
0.47MB

37 코스 :

남파랑길_37_202201220755.gpx
0.40MB

36,37 코스 :

남파랑길_36_37_202201220755.gpx
0.8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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