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02월 19일 08:40

코스 : 물건마을-독일마을-편백나무길-천하마을삼거리-천하몽돌해변-상주해변-원천항-바래길탐방안내센터(약 34.6Km)

트래킹시간 : 약 7시간 30분(간편 중식, 간단한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상급(40코스 중급, 41코스 중급, 단 두코스 모두 위험한 도로 구간이 있슴)

 

버스정보 : 바래길탐자안내센터근처에는 버스정류장이 없습니다~

  위쪽도로로 약 800M 또는 앞쪽 마을로 약 1Km 를 이동해야 하는데 앞쪽 마을에 있는 금평으로 미조행 버스가

  다니는데 아무래도 버스가 많이 있어서 그리로 걸어갑니다~

  미조에서 상주를 거쳐 남해읍으로 가는 첫 버스가 07:10에 출발 합니다~

  다음버스는 시간차이가 많이 나서 07:10분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충 계산을 하니 07:40분 정도 도착할거로 예상 하고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도착하자 마자 버스가 오네요~ㅋ

  금평에서 조금 가면 이동이 나오는데 이전에는 이동 삼거리에서 정차를 하였고 그곳은 은점-미조행 버스와 상주-

  미조행 버스가 혼재하여 정류장이 헷갈려서 다음인 이동정류장에서 내리려 했는데 이동 삼거리가 로타리로 바뀌면서

  이동면사무소로 이전을 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삼거리 지나자 마자 벨을 누르니 면사무소에 세워주네요~ㅋ

  이동에서 내리려 했던거는 그곳은 정류장 건물이 있어서 새벽 추위를 막아 줄거 같아서 였는데 밖깥에서 약 30여분을

  기다려 다음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약 08:00쯤 은점으로 가는 버스가 오는데 이 버스는 여기저기 한참을 돌아서 가고 08:15쯤 오는 버스는 바로 가게 되어

  있어서 시간상 오히려 08:15 버스가 나을거 같아서 그버스를 이용하려는데 갑자기 버스가 두대가 오는 바람에 당황

  했습니다~ㅋ

  앞에 온 버스가 복곡행버스고 뒤에 버스가 은점-미조행 버스였습니다~

  두대가 08:00 남해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니 상황에 따라서는 바뀔 수도 있을거 같네요~^^

 

이동정보 : 미조에서 상주거쳐 오는 첫차는 전날 미조로 들어가서 아침에 출발 합니다~

  아무래도 아침일찍 운행하다보니 시간이 얼마 안걸린 듯 합니다~

 

07:30-07:36 금평-이동면사무소(1,300원)

08:13-08:35 이동면사무소-독일마을(2,000원) => 다음지도상 독일마을이 물건마을로 되어 있는데 안내방송상

                                                               독일마을로 나옵니다.

 

40코스 예상 이동정보

07:30-07:40 천하-미조
08:00-08:20 미조-독일마을 or
09:00-09:10 천하-미조
09:20-09:25 미조-독일마을

41코스 예상 이동정보

08:40-09:10 금평-천하(완행버스 대체 시내버스 시간임, 코로나가 없어지면 다시 완행으로 돌아갈 수도 있슴.) or
10:30-11:00 금평-천하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독일마을을 잠시 올랐다 내려서면 화천을 따라 남해편백휴양림입구까지 거의 평지같은 오르막을

간뒤 임도를따라 올라가는데 엄청 깁니다~(경사도는 그리 높지 않음)

이후 임도를 내려서는데 아무래도 오르막 임도 경사가 완만하다해도 워낰 오래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함께 하는 분이

있으면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가는데 좋을 듯 합니다~ㅎ

임도를 내려서면 바로 40코스가 종료되고 이후는 41코스인데 여기는 고도표를 보는 바와 같이 고개를 엄청 많이

넘어가야 합니다~

심지어 짧지만 거의 등산이상 수준의 경사도 올라가는 길이 있네요~ㅋ

 

바래길탐방안내센터 옆에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조금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서둘러 버스정류장으로 간다고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도로로 약 1Km를 가면 금평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면사무소에 도착하였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보니 좌측에 쉼터가 있습니다~

 

독일마을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였는데 이제 미조에서 오는 버스는 안내방송이 되는거 가습니다~ㅎ

 

독일마을로 올라갑니다~

 

조금 가면 약간 가파른 길로 가게되네요~

 

얼마간 올라가서 바라본 독일마을과 물건 앞바다입니다~

 

갑자기 좁은 길로 가라고 하는데 조금 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전망대 지나면 바로 박물관이 나오고 그옆에 있는 맥주통들입니다~

물론 박물관은 아직 개방을 하지 않아서 패스~ㅎ

 

맞은 편에 독일마을 입구가 있습니다~

 

독일마을을 빠져나와서 한참을 내려가면 하천이 나오고 제방길로 한참을 갑니다~

중간에 다리를 건너 다시 제방길로 가는데 다리에서 찍은 화천 풍경입니다~^^

 

한참을 가면 잠시 도로로 나오게 됩니다~

 

조금 가면 화천별곡 공원이 나오고 공원길로 가게 됩니다~

 

중간에 좌측으로 양떼 목장이 있는데 날이 추워서인지 한마리도 안나와 있네요~ㅋ

 

공원을 나오면 다시 제방길로 한참을 갑니다~

공원 중간 안내판에 물개바위가 산쪽으로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ㅋ

 

내산저수지 아랫마을에 도착하니 벗진 소나무가 길 옆으로로 있습니다~

 

이제 내산저수지로 올라가는데 다시 도로로 나옵니다~

 

저수지 치고는 아주 큰 저수지입니다~

한무리의 오리들이 인기척을 느끼고는 휘리릭 달아나고 있습니다~^^

 

잠시뒤 휴양림을 가지 않고 좌측 길로 가야하는데 길 양옆으로 폴대형 이정표가 있습니다만 좌측 이정표는 아랫부분이

부러져서 쓰러져 있길래 주위에 돌을 주워서 보강하고 갑니다~ㅎ

 

잠시 돌다리를 건너서 임도로 들어서게 됩니다~

 

여기도 쓰러져 있네요~

 

주위 돌들을 이용해서 다시 세워두고 갑니다~^^

 

길 양옆으로 편백나무들이 즐비한 임도를 따라가는데 경사도는 없느나 바닥에 자갈을 깔아두어서 걷기 약간불편

한곳이 대부분입니다~

나중에 내려갈때는 길에 커다란 자갈들이 많아서 운동화나 트래킹 단화는 비추입니다~

 

중간에 쉼터로 바위를 나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이바위는 정말 소파처럼 생겼습니다~

 

한참을 가는데 어린 두여학생이 가고 있어서 아무리 휴양림이 건처라도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앞질러 얼마간 가니 부모님들이 계시네요~ㅎ

아마도 휴양림에 와서 한바퀴 돌고 있는 듯 합니다~^^

 

거의 정상부에 도착하니 산악 기상 관측소가 있습니다~

 

코너를 도니 저멀리 전망대가 보이는데 얼마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네요~ㅋ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저아랫 마을이 천하몽돌해변이 있는 마을이고 40코스 종점입니다~

 

올라온 길에 비해 내려가는 길은 풀도 무성하고 약간 으스스 하네요~ㅋ

아마도 휴양림에서 전망대까지만 관리를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얼마간 가면 잠시 시멘트 포장길이 나오는데 여러개의 돌탑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번에는 천하마을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차단벽이 나오는데 여기 넘으면 바로 포장도로가 나옵니다~

 

포장도로에 진입하면 천하저수지가 나오는데 여기도 많이 가물어 있는거 같습니다~

 

저수지를 지나 마을길로 내려오면 도로가 나오고 여기가 40코스 종점입니다~

저는 해변이 종점인줄 알고 마을로 들어가다가 여기로 다시 와야 했습니다~ㅋ

 

남파랑길 안내판은 없고 바래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번에 알게된 사실하나는 남파랑길 남해구간이 대부분 바래길이고 3개만 더 걸으면 바래길을 완주 할 수 있다고

하는 건데 바래길도 완주 할까는 좀더 생각을 해볼 문제인거 같네요~ㅋ

 

천하몽돌해변인데 조금 실망입니다~

해변이 너무 작고 주위에 테트라포트를 너무 많이 깔아 두었습니다~ㅎ

 

마을쪽으로 보니 엄청 오래된 나무가 있는데 속이 훤히 보이는데도 살아 있는게 신기합니다~

 

마을을 벋어나면 고개를 하나 넘어가는데 약간 경사가 있네요~

 

얼마간 올라가니 힘들어서 마을을 보니 경치가 좋습니다~^^

 

그리고 막다른 길이 나오면 해안 산길로 들어갑니다~

 

일반 섬여행때와 같은 풍경이 가끔 펼쳐집니다~^^

 

잠시 해변으로 내려오니 바로앞에 빵모자 같은 섬이 있네요~

 

여기길은 해안초소길입니다~

중간중간 초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 나오기 전에 부대를 지나갑니다~

 

얼마간 가니 해수욕장 표지판이 있는데 옆길로 내려가야 합니다~

 

다내려오니 상주 은모래 해변이 나옵니다~

 

해변 중간에 요런걸 만들어 두었네요~

여기 지나자 마자 해변을 벋어나야 하니 주의 해야 합니다~

아님 해변 끝까지 갔다가 돌아올 수도~ㅎ

 

해변이 끝나기 전에 우측으로 나가라고 하네요~

 

우측으로 나가면 마지막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디 다시 언덕을 올라가라고 하는데 갓길이 없습니다~ㅠ

아직은 차가 별로 없어서 걸을만 한데 여름에는 상당히 위험 할 듯 합니다~

 

얼마간 올라간뒤 숨돌리면서 상주해변을 보고 갑니다~

 

여기도 가다가 막다른 길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임도 길이 보입니다~

 

그릭 잠시뒤 다시 해안산길로 들어서네요~

 

그런데 갑자기 밧줄구간이 나오고 여기서 얼마간 산행을 해야 합니다~

 

물론 여기도 섬여행 때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네요~

 

이제 다시 포장임도로 나옵니다~

 

막내려가려는데 갈림길입니다~

풍경도 좋고 그냥 직진할 수 있는데 좌측으로 돌아가라고 하네요~

좌측으로 가면 잠시 내려갔다가 또 올라가서 내려 가게 되니 혹 힘드시면 바로 내려가도 무방합니다~^^

 

마을로 내려와서 가는데 이정표가 요상해서 보니 우측으로 가라는 표시이네요~ㅎ

 

우측으로 요런 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해변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시 언덕을 올라가는데 역시나 오늘은 조금 무리를 해서 그런지 힘이 드네요~

숨 돌리면서 주변 경치를 보고 갑니다~ㅎ

 

잠시뒤 다시 마을로 내려가서 가라는데 여기도 내려 갔다가 다시 도로로 나와야 하는데 역시나 내리막 오르막입니다~

힘드시면 바로 가도 될 듯 합니다~^^

 

물론 내려가면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만 잠시 보고 다시 언덕을 올라섭니다~ㅎ

 

한참을 올라가다가 역시 힘들어서 숨돌리며 풍경을 보고 갑니다~^^

 

언덕을 조금 내려서면 왼쪽으로 다시 마을로 내려가는데 여기는 내려가야 합니다~ㅋ

아님 한참을 돌아가야 하네요~ㅎ

 

그럼데 내리막 경사가 얼마나 급한지 바로는 못내려 가겠네요~ㅠ

 

역시 해변을 모고 가는데 만조라서 그런지 바다에 녹색해조류가 들어나서 색감이 아주 좋네요~^^

 

잠시뒤 다리를 건너가는데 이번엔 내륙쪽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암봉이 아마도 금산 인듯 합니다~

 

역시나 언덕을 또다시 올라갑니다~

 

역시나 힘들어서 금산을 다시 한번 보고 갑니다~^^

 

여기도 오르막을 다 올라가면 다시 해안 산길로 가게 됩니다~

 

이때 해안 쪽을 보니 다랭이 논이 보이네요~

물론 본격적인 다랭이논은 다음 코스에 있습니다~ㅎ

 

간간히 바다 풍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산길이 끝나고 잠시 임도길로 내려갑니다~

 

내려 가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백련항을 지나 다시 올라가는데 역시나 숨돌리면서 노도 사진 한장을 찍습니다~

 

다 올라오면 다시 도로인데 아주 긴 도로를 걸어가야 합니다~

갓길이 아주 조금 있는 길인데 차들이 얼마나 씽씽 달리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ㅠ

다른데 볼 여유도 없이 진행하는데 차들이 쉴세 없이 씽씽 지나 갑니다~

 

그래도 풍경은 찍어야 하기에~~~~~

 

한참을 걷고나니 원천이 나오는데 드디어 해안길로 들어 갑니다~

 

원래 41코스는 여기가 종점인데 아마도 바래길 안내센터가 생기면서 이전을 하였나 봅니다~

 

여기도 만조라서 그런지 바다 색갈이 녹색인게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해안길로 한참을 가면 공원이 나오고 공원 안으로 들어 갑니다~

 

그러면 바래길 안내센터가 보이고 그쪽으로 갑니다~

 

봄이나 여름에 오면 좋을 듯 하게 잘 꾸면 놓은 공원입니다~

 

바래길 안내센터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센터 우측 뒤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센터 안에 깨끗한 화장실도 있습니다~^^

 

트래킹을 마친뒤 센터에 들려 커피한잔 얻어 먹고 코스 완주 뺏지도 받았습니다~

이런저런 대화를 한다고 한시간 이상 있다가 나왔네요~

다음에 오면 그때는 커피만 한잔 얻어 마시고 길을 가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40 코스 :

남파랑길_40_202202190842.gpx
0.45MB

41 코스 :

남파랑길_41_202202190842.gpx
0.47MB

40,41 코스 :

남파랑길_40_41_202202190842.gpx
0.9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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