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01월 06일 08:00
코스 : 용산초교-384.8봉-천지못-무척산-시루봉-여차고개-469.7봉-석룡산-금동산-353.6봉-용산초교(18.6Km)
산행시간 : 약 06시간 10분(잠깐 휴식, 간식 포함~)
난이도 : 중급(비탐가능한 분)
기타사항 : 겨울에는 4시간 이상 산행안하는데 요즘 점점 체력은 저하하고 살이 찌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조금
장거리 산행을 다녀왔습니다~ㅎ
일명 무척산-석룡산 환종주라고도 하는 곳인데 역시나 무척산쪽은 등로가 좋은편이나 석룡산쪽은 잡목으로 인해
여기저기 싸다귀를 마구 때리는 코스 입니다~ㅎ
길이 애매한 구간도 상당수 되어서 후반 속도 내기 상당히 어려웠습니다~ㅋ(알바는 거의 안함~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가 만만치는 않습니다~
여기도 무척산 올라갈때 뭔넘의 봉우리가 그리 많은지~ㅎ
거의 바닥까지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가는 석룡산쪽도 만만치 않네요~ㅋ
마지막엔 등로도 희미한데 급경사길을 내려가야 해서 다리에 힘이 두배는 더 들어간거 같습니다~^^
용산초등학교 주위에 주차공간 조금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가니 초등학교 주차장을 막아 두었는데 조금 늦게 가면 개방하는거 같습니다~
삼거리로 가서 좌측 도로로 계속 갑니다~(테마임도 가는길이란 이정표 따라 갑니다~)
중앙고속도로 아래를 지날때 갈림길인데 중간길로 직진합니다~
수변길로 조금 가다가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건너 좌측으로 조금 가면 위로 올라가는 산길이 보이는데 저는 이리로 갔지만 되도록 임도길로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여러기의 묘지가 나오는데 그곳까지 길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 입니다~ㅎ
여러기의 묘를 지나면 길이 선면해지고 잠시뒤 임도가 나옵니다~(이전 임도길로 오면 만남~ㅎ)
그곳에서 조망(낙동강)을 보는데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몽환적인 풍경이네요~
아마도 오전내내 조망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산 하고 나니 얼굴에 모래 같은게 묻어나는거 같았습니다~ㅎ
임도를 가로질러가면 등로는 확연 합니다~
그리고 첫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일단 우측 조망바위에 올라가면 낙동강이 조망 됩니다~
그리고 좌측 바위로 올라가면 여차리쪽 조망이 나옵니다~
아마도 석룡산 능선인거 같습니다~
조금 더가면 다시 우측 조망이 나옵니다~
그리고 292봉이 나옵니다~
얼가간 더가면 다시 조망터가 나오고 낙동강을 다시 봅니다~
그리고 385봉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얼마간 내려가야 합니다~
다시 오르막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우가 선명하여 잘못하면 알바하기 쉽습니다~
좌측 조금 희미한 쪽으로 가야 합니다~
가끔 봉우리를 스쳐 지나가는데 길이 좋지는 않습니다~
낙옆이 정강이 까지 차 올라 오네요~ㅎ
그러다가 밧줄구간이 나오는데 밧줄 안잡으니 미끄러워 올라갈 수 없네요~(4개구간이 연속 됩니다~)
그러면 587봉이 나옵니다~
여기서 잠깐 조망이 보여 집니다~
얼마간 다시가면 갈림길인데 여기도 직진은 선명하고 우측은 희미합니다~
천지못으로가려면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조금 가면 돼지목욕탕이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 길이 조금 애매하니 잘보고 가셔야 합니다~
잠시뒤 기도원이 나옵니다~
그러면 천지못이 나옵니다~
천지못 지나 얼마간 올라가면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무척산에 다와가니 아직 눈이 있네요~
그리고 가이드 밧줄이 나옵니다~
잠시뒤 계단을 오르면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무척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는 이쪽 조망밖에는 볼 수 없네요~
여기도 태극기 정상석이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면 다음지도상 탕건바위라고 나오는데 뭐가 탕건바위인지는 모르겠고 바위하나가 있어서 조망을 봅니다~ㅋ
하산길은 대체로 완만하나 패인곳이 많고 바위지대도 있어서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얼마간 가다가 조망바위가 있어서 올랐는데 여긴 조금 오르기 까칠 합니다~ㅋ
조금 더가면 멋진 바위가 있는데 올라가도 될거 같았지만 패스하고 갑니다~ㅎ
가끔 이런 바위도 나옵니다~
소나무 숲길도 있습니다~
거이 내려갈쯤 우측 조망바위로 잠시 올라갑니다~
바로아래에 있는 좌측 조망바위도 올라가 봅니다~
그리고 철탑아래를 지나 갑니다~
잠시뒤 갈림길이 나오고 계속 내려갑니다~
조금 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좌측은 시루종으로 안가고 가는 길 우측은 시루봉 올라가는 길입니다~
시루봉쪽은 경사가 급한데 자꾸 빽스텝이 나옵니다~ㅎ
약간 거짓말 보태서 개거품 물고 올라갔습니다~ㅎ
잠시뒤 여차고개에 도착하여 간단히 간식 타임을 가져 봅니다~(길 양쪽에 쉼더가 있네요~)
도로를 가로질러 임도로 몇발자국 가면 산길이 나옵니다~
여기도 경사가 애법 급한데 오르고 나니 산불감시 초소가 나옵니다~
역시 감시초소에서 조망은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올라가면 첫 봉우리가 나오는데 돌탑이 있습니다~
돌탑기기전 우측에 보면 포장 도로가 보이니 그쪽으로 진행 해야 합니다~
일단 내려가기전에 조망을 보고 갑니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이렇게 포장 도로가 있는데 석룡산 정상까지 이어 집니다~
석룡산 직전에 있는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좌측이 석룡산입니다~
얼마간 오르니 석룡산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부터 길은 영 아닙니다~ㅎ
일단 잡목에 싸다구 맞을 준비하고 가야 합니다~ㅎ
얼가간 내려가니 임도가 나오고 가로질러 갑니다~
대체로 완만히 올라가지만 오르내림이 있습니다~
중간에 이런 쉼터가 있는데 금동산까지 몇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낙동강이 조금 보이는곳이 있습니다~(이제 안개가 없어져서 훤하네요~^^)
여기가 금동산인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잠시 내려갑니다~
여기도 쉼터가 있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여차마을이고 직진으로 가야 합니다~
다시 철탑이 나오는데 여기서 부턴 철탑때문인지 한동안 길이 좋습니다~
요렇게 멋진 길도 있습니다~
막다른 길이 나오면 갈림길인데 좌측은 용산초교로 바로 내려가는길~(추천)
우측은 돌아가는 길입니다~
저는 마지막 낙동강을 보고자 우측으로 갑니다~ㅎ
그러다가 진짜로 마지막 낙동강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막다른길에 오면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이때 부터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 합니다~
그런게 가끔 어디가 길인지 구분도 안가고 잡목에 정신이 없어 지네요~ㅎ
거으 내려오면 묘지가 나오고 바로뒤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로 조금 걸어가면 용상초교가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살쫌 빼려고 다녀왔는데 살은 전혀 안빠지고 있네요~ㅎ
다시 살방 모드로 산행하고, 적게 먹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욕지도 섬산행~ (0) | 2024.03.18 |
---|---|
무주 덕유산~ (2) | 2024.01.22 |
기장 달음산-아홉산-일광산~ (2) | 2023.12.17 |
예천 비룡산_회룡포~ (2) | 2023.12.10 |
대구 인봉-노적봉-신령봉~ (0) | 2023.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