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04월 21일 10:10

코스 : 추월산주차장2-보리암-보리암정상-추월산-수리봉-복리암-대형주차장(약 9.3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10분(간단한 중식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습니다~

   원래는 보리암정상에서 추월산 다녀온뒤 2코스로 내려오려 했는데 그쪽을 막아두었습니다~

   그래서 급히 코스를 변경하여 수리봉으로 해서 하산 하는 걸로 지인 몇분과 함께 하였습니다~ㅎ

   수리봉쪽이 조망도 좋고 멋진 바위도 많은거 같으나 하산때 급경사가 많고 조릿대 지역은 길이 잘

   안보이는 곳도 있으니 잘보고 가야 합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그야말로 보리암정상까지는 급경사에 끝없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다행인것은 어느정도 오르면 조망바위가 계속 나와서 자동으로 쉬면서 갈 수 있다는 겁니다~ㅋ

보리암 정상에서 추월산까지는 능선길이지만, 중간중간 암릉이 있어서 진행이 쉽지 많은 않습니다~

추월산에서 약간 빽을 한뒤 수리봉으로 향하는데 중간중간 칼바위 능선이 조금씩 있습니다~

작은 봉우리도 몇개 넘어가야 합니다~ㅎ

수리봉에서 하산때는 급경사에 중간중간 조릿대 지역은 길이 희미 하니 잘보고 진행 해야 합니다~

마을 도착전까지 경사가 있고 마을에 도착하면 마을길로 가다가 거의 끝날쯤 도로로 합류하여

조금만 가면 대형차 주차장입니다~^^

 

맨끝에 있는 주차장2입니다~

대형차는 여기 주차가 안되어 일단 하차 한뒤 대형차 주차장에서 대기 하였습니다~

 

포장로를 따라 조금 올라갑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곳이 나옵니다~

 

초반에는 완만히 돌탑들이 많은 길로 올라갑니다~

 

점점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 합니다~

 

바위 지대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 합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마의 계단이 시작 됩니다~(끝이 안보임~ㅎ)

 

계단 시작지점 우측에 바위굴이 있습니다~

 

잠시 굴을 보고 나서 끝없는 계단을 오르기 시작 합니다~

 

중간중간 갈림계단이 있는데 한쪽은 조금 쉽지만 돌아가는 계단, 한쪽은 바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ㅎ

 

전망대도 가끔 있습니다~

 

첫전망대에 올라 담양호를 보는데 커다란 나누가 가리고 있습니다~

 

조금더 올라가면 조망바위가 여기저기 나오는데 이때부터 담양호 전경이 계속 이어집니다~

 

호수 우측으로 보리암이 있고 함께 찍어도 좋습니다~

 

가끔 멋진 소나무도 반겨 줍니다~

 

멋진 바위도 있는데 이날 약간의 비가 계속 와서 위험해 보이는 곳은 가지 않았습니다~ㅋ

 

올라 갈수록 보리암과 담양호가 훨씬 잘 보입니다~

 

그러다가 보리암자 갈림길이 나옵니다~

 

잠시 보리암자에 들렸다가 가기로 합니다~

 

암자에서 바라본 담양호입니다~
여기서 보면 커다란 나무가 있는데 수령이 700년 되었다고 하네요~

 

보리암자에서 아래로 조금(?) 네려가면 석굴이 있습니다~

 

 다시 정상 등로로 가면 이후도 조망 바위가 이어 집니다~

 

보리암 정상으로 올라갈 수록 점점 운무가 많아 지기 시작 합니다~

 

결국 담양호가 운무에 가려서 흐릿하게 보이는데 나름 멋있습니다~

 

그리곤 보리암 정상에 도착합니다~^^

 

보리암을 지나서도 조망바위가 있는데 역시나 곰탕입니다~ㅎ

 

바위지대가 얼마간 이어지기 때문에 비오는 날은 조금 위험한 구간이 있습니다~

 

조망은 없으니 멋진 소나무를 찍고 갑니다~

 

가끔 요런 운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중간에 통신탑이 있네요~

 

가이드 밧줄 구간도 있습니다~

 

역시나 아직까진 곰탕입니다~ㅎ

 

추월산 가기전 깃대봉이라는데 아무것도 없으니 정상 등로따라 그냥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곤 추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뒤로 약 50M 돌아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도 얼마간 내려가는데 길이 조금 위험한 곳이 있습니다~

 

내리막 내려가면 능선을 따라 수리봉으로 갑니다~

 

중간에 월계고개를 지나 가네요~

여기서 바로 하산도 가능 합니다~

 

이후 다시 조망 바위와 칼바위 능선이 계속 이어집니다~

 

다음 지도상 무명봉이라는데 한번 올라가봅니다~

 

올라가면 아무것도 없으니 여기도 그냥 정상 등로를 따라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ㅋ

 

이후도 멋진 조망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요런 칼바위 능선도 지나갑니다~

 

멋진 바위들도 계속 이어집니다~

 

그러다가 수리봉에 가까워 지니 수리봉 바로 아래 멋진 암봉이 보입니다~

 

이제 수리봉 바로직전 조망바위에 올라 수리봉 아래에 있는 멋진 암봉을 조금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수리봉에서 하산 할때 저 암봉 아래로 해서 하산을 합니다~

 

수리봉 도착 직전 우측으로 조망바위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이전 암봉입니다~

 

그리고 수리봉에 도착합니다~

 

이후 등로는 점점 희미해지는 곳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도 가끔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근데 저멀리 요상한 구름이 하나 보입니다~

 

땡겨서 보니 꼭 산에서 구름이 솓아 오르는거 같네요~

 

급경사 구간이 많은 곳입니다~

 

복리암정상 이정표인데 여기가 정상(?)~

어쨋든 우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이후 조릿대 지역이 여기저기 나오는데 길이 잘 안보이는 곳이 많으니 잘보고 진행 해야 합니다~

 

수리봉 아래에 있던 암봉 아래를 지나 갑니다~

 

마당바위도 있습니다~

 

마지막 조망 바위가 나옵니다~

 

조릿대 지역을 제외 하고는 잡목이 있지만 그래도 길은 보입니다~ㅎ

 

드디어 산길이 끝나고 포장로가 나옵니다~

 

마을길을 따라 진행 하다가 바라본 보리암입니다~

 

이제 국도가 나오면 국도를 따라 조금 더 갑니다~

 

조금 가면 다리를 하나 지나는데 저멀리 인공폭포가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대형차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우중 산행이 될까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초반에 날리는 빗방울만 있었습니다~

또한 운무가 있는 정상쪽 빼고는 선명한 조망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GPS 트랙정보 :

담양_추월산_202404211008.gpx
0.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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