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년 08월 02일 09:10

코스 : 옥계매점식당-팔각산-옥계계곡 관리사무소(약 7.9Km 실제걸은거리 8.4Km)

산행시간 : 약 5시간 31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회원들이랑 함께 하였습니다~

   야유회겸으로 가볍게 산행하기로 하였으나, 팔각산장까지 차가 진입을 못하는 바람에 코스를 급하게 변경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에 산행을 마무리 하기로 했으나, 출발부터 꼬이기 시작한데다 날씨도 덥고 초보가 있다보니 산행시간이 엄청 길어지게 되었습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급경사를 올라갑니다~

이후는 조금씩 오르내리면서 1봉부터 8봉까지 가게 됩니다~

8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왼쪽으로 팔각산장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데, 여기서 직진을 하게 됩니다~

직진하다가 우측으로 빠지는데 계속진진하다가 우측으로 빠지면 독가촌으로 내려서는 길이고 저희는 바로 계곡으로 급강하하는 코스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경사가 엄청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분들은 상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약 5Km지점이 계곡인데, 여기서부턴 완만하게 관리사무소까지 가면됩니다~^^

 

도로가 완전 주차장입니다~

차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네요~ㅠ

원래는 산장에서 출발하여야 하는데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옥계매점식당 옆입니다~

여기서 산행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검은색 자동차 뒤로 돌아가면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서 계곡을 보니 엄청난 인파로 바글바글하네요~ㅋ

 

조금 완만한곳에 도착하니 팔각산 이정석이 있네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관리 사무소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직진을 하면 됩니다~

 

조금 올라가니 멋진 바위가 있네요~

아무래도 바위산이어서 멋진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멀리 각 봉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망이 좋은곳도 많이 있습니다~^^

 

더디어 1봉입니다~

여기서 부턴 전체적으론 완만하지만, 오르내리면서 각 봉우리로 가게됩니다~

물론 경사는 급한곳이 많이 있습니다만, 고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ㅎ

 

곧이어 2봉이 나옵니다~

 

3봉으로 가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네요~

가져간 트랙으론 이리로 가야하는데, 등산로 폐쇄?????

다른분들은 직진으로 가고 저만 폐쇄된 등산로로 갑니다~

 

조금 올라가니 바위 밑에 추모비가 있네요~

그런데 이후론 급내리막에 밧줄타고 올라가기등, 상당히 까다로운 길입니다~

이리로 오기전 먹은 막걸리+맥주+사이다 된 놈을 마시고 가게되니 뭔가 몸에서 이상이 나타나네요~ㅠ

그냥 직진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ㅎ

 

밧줄타고 올라보니 여기도 하나의 봉우리입니다~ㅎ

 

어렵사리 바위를 내려가니 3봉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서 4봉입니다~

갠적으론 여기가 가장 멋있는듯 합니다~^^

 

4봉옆에 소나무 아래에 돌탑이 있네요~^^

 

 조금 가는데, 소나무 아래가 이리저리 꼬여 있는데, 이전에 뿌리였는지~ㅎ

 

이제 5봉을 지나갑니다~

 

밧줄을 타고 오르니 6봉입니다~

 

6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만만찮습니다~

 

이제 7봉입니다~

마지막 8봉이 남았네요~ㅎ

 

그런데 8봉은 쉽게 가지 못하게 합니다~

이놈의 철계단을 엄청 올라가야합니다~ㅋ

 

드디어 8봉(팔각산)입니다~

여기엔 정상석이 두개 있습니다~^^

 

하산은 올라온 쪽에서 정상석을 보고 왼쪽으로 길이 두개 있는데, 아무데나 가셔도 됩니다~ㅎ

 

조금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산장으로 내려가게됩니다~

 

직진을 하면 한동안 멋진길이 이어집니다~^^

 

조금 더가면 우측으로 내려가게됩니다~

 

이때부턴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길도 미끄러워서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저밑에 희미하게 계곡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더디어 계곡입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그런데 사진이 영 아니네요~

간단히 씻고 갈 수 있습니다~^^

 

몊군데 요런 쉼터도 있습니다~

 

계곡도 멋져 보입니다~

아쉬운것은 비가 많이 않와서 수량이 조금 부족한게.....

 

 독립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바위 사이에 구멍이 뚤려서 사람이 지나가게 됩니다~

 

멋진 바위들도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 나무다리를 지나갑니다~

여기서 부턴 길이 훨씬 좋습니다~^^

 

요런 오솔길도 지나가게 되고요~ㅎ

 

두번째 나무다리입니다~

 

두번째 나무다리를 지나면 밭같은곳 옆을 지나가게 되는데, 인적이 드물다보니 풀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더디어 멋진 소나무 사이길로 지나가게됩니다~

 

마지막으로 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 아래에 멋진 화장실이 있는데, 만들어 놓으면 뭐합니까?

개방도 안하였네요~ㅠ

완전 전시행정인거 같습니다~ㅠ

 

이번에도 이상한 막걸리 한잔에 완전히 폐인 될뻔 했습니다~ㅋ

그리고 초보가 등산화도 아니고 트래킹화를 신고 오는 바람에 하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보통은 4시간이면 갈 수 있는거리를 1시간 30분이나 더 소요하게 되었네요~ㅋ

그래도 폭염경보속에 그런데로 잼난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팔각산_201508020912.gpx

 

팔각산_201508020912.gpx
0.14MB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백산,응봉산 산행~  (0) 2015.08.31
백암산 선시골 산행~  (0) 2015.08.18
지리산(백무동 코스)산행~  (0) 2015.07.06
도락산 산행~  (0) 2015.06.08
청량산 산행~  (0) 2015.05.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