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8-2, 39-1 코스

일시 : 2015년 11월 15일 08:50

코스 : 구정면사무소-강문해수욕장(약 21.8Km, 실제걸은거리 22.6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20분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강문 해수욕장에 솟대다리가 있는데 그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다음코스는 이 솟대다리를 지나 경포로 가게 됩니다~

   버스 정류소는 남서쪽으로 약 200M만 가면 강문종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230번 또는 230-1번을 타고 경포고(한전)로 이동후 104번 또는 104-1번을 타고 구정면사무소로 가면 됩니다~

   이번엔 많이 일찍 출발하여서 시간이 이를 수 있는데, 일단 한시간차이로 차가 있어서 두 시간 다 올려드리겠습니다~ㅎ

   물론 38코스 버스 정보도 올려드리는데 예정 시간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ㅋ

 

<해파랑길 38-2, 39-1 코스 이동정보>

   07:20 강문해수욕장 도착

   07:50 - 07:54 경포고 도착(230번 요금 1,300원 카드 1,170원, 정시출발합니다~)

   08:15 - 08:43 구정면사무소 도착

   08:50 - 14:10 트래킹

 

<해파랑길 38-2, 39-1 코스 이동정보 : 한시간 뒤>

   09:00 - 09:55 강문종점-경포고(230-1번)

   09:15 - 09:45 경포고-구정면사무소(104-1번)

 

<해파랑길 38코스 버스정보 : 정확한 시간은 아니나 거의 맞을 겁니다~>

   08:55 - 09:20 남항진-신영극장(228번)

   09:40 - 10:10 하나대투-굴산사지(신영극장 건너편 105번)

 

  또는 차라리 남항진에 주차를 한뒤 안목으로 이동하여 105번 버스를 한번에 타시는것도 좋습니다~

   09:35 - 10:10 안목-굴산사지(105번)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고도표를 보시면 크게 급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없습니다~

다만 약 6Km 지점에 모산봉이 있는데 여기 올라갈때와 내려갈때 경사가 조금 심합니다~

물론 거리는 얼마 안되니 걱정 안해도 될듯 합니다~

또한 약 16Km 지점이 조금 이상합니다~(확대 그림)

트랙상으론 남항진 버스종점으로 가도록 되어 있고 실제로 표시도 있는데 이정표는 파란색으로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단 트랙을 따라 가긴했는데 조금 찜찜 하네요~ㅠ

또한 약 8.7Km 지점에서 강릉 중앙시장 내부로 들어가서 광덕식당, 명성닭강정, 궁중왕떡갈비 투어를 한것도 함께 트랙에 있으니 중앙시장에

들어가지 않으실 분들은 패스 하시면 됩니다~ㅎ

 

여기가 강문해수욕장 맨 끝에 있는 솟대다리입니다~

우측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나 늦게가면 근처에 주차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ㅎ

 

주차장에서 솟대다리 옆길로 빠져나간뒤 좌회전후 조금더가서 우회전 하면 강문종점이 있습니다~

 

구정면사무소 앞에서 출발하려는데 은행 나무잎이 모두 떨어져 버렸네요~

그래도 바닥에 쌓여 있어서 나름 괞찮네요~^^

 

조금 진행하니 도로 공사중입니다~

차는 돌아가지만, 사람은 그대로 직진해도 됩니다~ㅎ

 

조금 더가면 교차로가 나오고 직진하면 이때 부터 강변길로 가게 됩니다~

여기 은행 나무는 아직도 잎이 많이 있습니다~^^

 

조금 진행하다가 뒤를 돌아보는데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네요~^^

 

조금 가면 비포장 강변길이 나와서 걷기 아주 좋습니다~

 

한참을 가니 장현저수지가 나옵니다~

 

이때 다시 뒤를 돌아보니 아까랑 다른 느낌의 그림이 펼쳐집니다~^^

 

그런데 왠 컨테이너가 있고 길이 갈라집니다~

왼쪽으로 가면 되는데 길이 비가온뒤라서 엉망이네요~

 

엉망인 길을 지나니 논뚝길로 가게됩니다~

 

논뚝길로 조금 가다가 장현저수지를 보니 이또한 그림 같습니다~^^

 

논뚝을 조금 돌아서 나가면 포장길이 나오는데 먼저 우측으로 간뒤 다시 왼쪽으로 가야 합니다~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이때부터 소나무와 늦단풍과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이 멋있게 어우러진 길이 나타납니다~^^

 

 여기도 길이 아주 멋집니다~

 

그러다가 우측으로 가라고 합니다~

 

우측으로 약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데 나무 계단이 장난 아닙니다~ㅎ

 

계단을 올라간뒤 능선을 따라 가는데 선명한 동물 발자국이 있네요~

제폰이 아직 겔2인데 아마도 노루 뒷발 같은데 거의 크기가 비슷합니다~ㅎ

 

 여기도 멋진 길은 이어집니다~

 

그리고 수로를 만나게 되는데 트랙상으론 우측으로 가게 됩니다~

우측으로 가게 되면 장현저수지 반대편을 보고 돌아서 올수 있도록 되고 직진하면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ㅎ

 

마을로 내려가는 길인데 여기도 좋습니다~^^

 

다만 감나무가 있는 집하나가 나오면 차있는 쪽으로 바로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직진하면 아무것도 못보고 돌아가야 합니다~ㅎ

 

그러면 저수지 한켠에 있는 멋있는 집도 구경하게 됩니다~

 

조금더가면 전망데크가 보입니다~

트랙상으론 전망데크가기전에 좌측으로 내려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뭔가 보일까 하고 전망데크까지 가니 여기도 그림이 멋집니다~^^

 

전망데크 뒷쪽으로 내려서면 아까 감나무집에서 이어진 길을만나게 되고 바로 질러서 가게됩니다~

 

여기도 길은 멋집니다~

 

잠시 오르막을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까 수로에서 직진을 하면 여기 맞은편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게 됩니다~

 

 한참을 가면 조금 급한 내리막을 잠시 내려갑니다~

 

내려가서 길을 건너면 첫 집이 나오는데 좌측에 보이는 건물전에 좌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잘 보이질 않습니다~ㅎ

 

좌측으로 해서 가면 이렇게 다시 산길이 나타납니다~

 

여기도 길은 상당히 좋습니다~

 

대나무 옆길도 나옵니다~

 

그러나 모산봉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급경사를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여긴 길이 여러갈래가 있는데 편한데로 올라가면 됩니다~

우측은 급하게 올라가고 좌측은 조금은 완만하게 올라가게 됩니다~ㅎ

 

모산봉 정상에 전망데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만 나무에 가려 주변이 잘보이질 않네요~ㅋ

 

데크 사이가 모산봉 정상인거 같은데 정상적 같은거는 없고 땅에 묻혀있는 바위하나가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ㅎ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여기도 길이 여러갈래가 있습니다~

아무데나 내려가도 됩니다~ㅋ

 

다 내려오니 넓은 공터가 나타납니다~

 

공터 왼쪽에 지하도가 있습니다~

이리로 지나가면 됩니다~

 

 여기 마을 꼭 전원 주택지 같은데 멀리 보이는 건물들이 모두 요양원이네요~

 

마을을 조금 지나가면 우측으로 가게 됩니다~

 

조금 경사가 있는 길을 올라가면 도로가 나오는데 인도나 갓길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조금 간뒤 길을 건너 우측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해서 경포중학교를 지나 노암육교를 지나 내려가면 길이 상당히 복잡한 곳이 나옵니다~

사거리도 아니고 오거리도 아닌것이~ㅋ

앞에 보이는 공원으로 가면 됩니다~^^

 

공원은 단오공원입니다~

 

옆길로 가면 강릉단오문화관을 끼고 우측으로 갑니다~

 

 문화관을 지나면 다시 지하차도를 지나갑니다~

 

지하차도를 지나면 강변길이 나오는데 길이 여러개입니다~

아무곳으로 가면 됩니다~ㅎ

 

조금 가면 차는 다닐 수 없는 다리가 보입니다~

다리를 지나갑니다~

 

다리를 지나면 강변 주차장이 나오고 정면에 시장입구가 보입니다~

여기로 가지 않고 우측으로 간뒤 다음 입구로 들어갑니다~

 

우측으로 조금가면 성남중안시장 입구가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조금가면 진짜 시장이 나타나는데 원래 코스는 여기서 우회전입니다~

저는 직진 합니다~ㅋ

 

 증겨운 재래시장 안입니다~

 

먼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시장내 소머리 국밥골목으로 가서 광덕식당으로 갑니다~

 

사실 그냥 소머리 국밥 맛인데 유명해서인지 다른집은 파리만 날리는데 이집은 이른시간(11시경)인데도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ㅋ

소머리 국밥 보통이 6,000원 전에 동해시장 보단 싸지만 양은 절반 조금더 정도 밖에 안되는거 같습니다~ㅠ

 

깨끗히 비운뒤 바로 옆에 있는 명성 닭강정으로 갑니다~

바로 옆에도 다른 집이 있는데 여기가 맛있다고 하여 매문맛반 보통맛반 사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물론 일반 닭강정 맛이고 매운거는 땡초 잘라 놓은거 몇개 들어 있습니다~ㅠ

 

다시 조금 돌아서 궁중왕떡갈비를 사러갑니다~

하나에 2,000원 맛은 그런데로 좋습니다만, 여기도 매운맛이랑 물고기맛을 샀는데 매운맛은 전혀 맵지가 않습니다~ㅎ

 

식사를 마친뒤 시장에서 나오면 다시 남대천을 건너갑니다~

여기서 원 트랙은 길을 건너고 다리를 건너는데, 저는 다리 건너고 길을 건넜습니다~ㅎ

 

 강변길로 쭈욱 가면 지하도를 만나게 되는데 우측으로 길을 건넌뒤 다시 길을 건넙니다~

 

그러면 성덕초등학교 입구가 나오면 바로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골목길로 조금 올라가니 공사가 한참입니다~

특히 보행자 출입금지라니~헐

그래도 진행 합니다~ㅋ

 

조금 더가면 성당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가 원래 좁은 길이었는데 길을 확장하는 중인가 봅니다~

트랙이랑 영 맞지를 않아서 한참을 왔다리 갔다리 했네요~

결국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원래는 길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그냥직진하다가 결국 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ㅎ

 

진흙속에 빠져 버려서 등산화가 엉망이 되어 버렸네요~ㅠ

 

 도로로 조금 가다가 다시 한적한 길로 접어듭니다~

 

여기도 길은 멋집니다~

 

조금 더가니 길이 또 애매해집니다~

요런 집이 보이면 좌측으로 가시면 됩니다~

 

물론 포장된 길이지만 길은 여기도 좋습니다~

 

경치도 아주 좋습니다~^^

 

잠시후 도로로 나오게 됩니다~

 

 도로 우측으로 가다가 신호등이 나오면 우측으로 갑니다~

 

다시 한적한 길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 트랙이 이상합니다~

트랙상으론 첫번째 좌측 비포장길로 가라고 되어 있는데 가시면 남의 묘지로 가게 됩니다~ㅋ

그냥 직진하심 됩니다~

 

이제 저멀리 바다가 보일것만 같습니다~

 

강변길로 계속 걸어 갑니다~

 

남항진교가 보이고 다리를 건너갑니다~

 

갑자기 도로에 주차된차가 너무 많아서 보니 여기 왜딩홀이 있네요~ㅋ

 

왜딩홀 입구쪽에 이정표를 보니 입구옆 골목길로 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트랙인 직진입니다~ㅠ

일단은 직진을 해봅니다~

 

역시나 시그널이 보입니다~

스티커도 보였습니다~

 

남항진 버스종점입니다~

 

멋스럽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와 바다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정표가 또다시 골록으로 가르키고 있습니다~ㅠ

아마도 코스를 변경한 모양입니다~ㅠㅠㅠ

 

그리고 솔바람다리가 보입니다~

 

 솔바람다리 바로 앞에 38코스 종점이 있습니다~

 

솔바람 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조금 가면 길건너에 오르막 나무 계단이 보입니다~

여기도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ㅎ

 

올라간뒤 다시 조금 내려가면 전망데크가 보이고 가기전에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전망데크엔 별로 볼게 없습니다~ㅎ

 

우측 돌계단을 내려가게됩니다~

 

드디어 강릉여객선 터미널이 보입니다~

터미널 옆쪽으로 안목 커피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한잔 마시고 가고는 싶었스나 패스~ㅋ

 

안목 해수욕장입니다~

사람들이 생각 보다 많이 있습니다~

 

커피거리를 벗어나 조금 가면 인도에서 옆으로 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원 트랙은 그냥 소나무 사잇길로 가도록 되어 있는데 일단 만들어진 길로 갑니다~

 

사실 왼쪽으로 그냥 길이 있고 오른쪽으로 만들어진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들어진길이 꼬불꼬불하네요~

즉, 거리가 더 많이 나온다는 거죠~ㅋ

 

한참을 가면 송정해수욕장 쉼터가 나오고 인도로 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두번째 횡단 보도를 건너가야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쉼터지나자마자 다시 만들어진 길로 가게됩니다~

물론 그리로 가도 관계는 없어 보이지만~ㅎ

 

횡단 보도를 지나면 딴봉마을 산책로가 나옵니다~

처음엔 짬뽕마을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ㅋ

 

여기도 해송 사잇길이 쭈~~~~~~~~~욱 이어집니다~

 

그러다가 다시 도로를 건너가게 됩니다~

 

 그럼 아까 쉼터에서 지나친 경우와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ㅎ

 

다시 솔밭을 한참을 가면 더디어 강문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맨 끝에 솟대다리가 나오면 끝납니다~

끝내고 커피한잔 먹으려 하니 두곳정도 보이는데 하나는 Silver Waves 커피, 하나는 Cafe Paul & Mary 일단 가까운 Cafe Paul에 가려니

왠 사람이 그리 많은지 포기하고 Silver로 가서 시원한 아케리카노 한잔을 사서 마시니 맛이 괞찮습니다~

향이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니 드립도 된다고 하네요~ㅎ

다음에 아침에 오면 드립 커피 한잔 할까 합니다~^^

 

이번 코스는 상당히 눈이 호강하고 힐링 되었던 코스 같습니다~

비가 온뒤라서 하늘도 맑고 구름도 멋지고 비록 조금은 아쉽지만 단풍도 좋고~^^

일주일 정도 일찍 왔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저번주에 비가 오는 바람에~ㅠ

아무튼 이번 코스가 올해 해파랑길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담주에 가능 하면 다음 코스로 가겠지만 사정상 못가게 되면 아마도 이번주가 마지막입니다~

담주에 못가면 내년 봄에 다시 시작 합니다~^^

 

GPS 트랙정보(알바한곳 및 중앙시장 해맨곳 수정하였습니다~ㅎ) : 해파랑길_38_39_201511150849.gpx

 

해파랑길_38_39_20151115084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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