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산산행~

일시 : 2016년 01월 03일 09:10

코스 : 쟁암리-동대산-삼지봉-문수봉-대전3리-사령고개-연산온천파크-보경사주차장(약 15.2Km)

산행시간 : 약 5시간 20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연휴가 긴바람에 산행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산행은 시산제 산행이어서 정상에서 시간을 많이 소요하였습니다만, 점심을 간단히 먹은 관계로 얼추 시간이 맞는거 같습니다~

   물론 동대산 올라갈때 왕초보분 함께 맨 마지막 올라가고 내려올땐 혼자서 내려왔지만 알바를 조금 많이 하는 바람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린거

   같습니다~

   중급수준으로 본다면 4시간30분이면 충분하고 초보분들도 6시간이면 어느정도 가능 하리라고 봅니다~ㅎ

   카메라를 두고 가는 바람에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영 엉망이네요~ㅠ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2.5Km까지 지속적인 오르막이 계속되고 경사도 조금은 있습니다~

이후 조금 완만하게 가다가 마지막 동대산(약 3.8Km)까지 조금 올라가면 됩니다~

하산길엔 능선을 타고 가게 되는데 몇번을 오르내리는데 경사급한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문수봉을 지나 하산길이 경사가 급한데 하산중간에 문수암갈림길에서 문수암으로 내려가면 경사가 엄청 급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리로 내려가게되고 저도 그리로 몇번을 내려간 관계로 다음지도를 보니 약간 우측으로해서 연산온천파크로 바로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그리고 길을 잡고 내려가는데 중간에 막아두었습니다~(사유지라고 하네요~ㅠ)

결국 대전3리로 내려선뒤 도로로 연산온천파크로 한참을 돌아서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려가보니 초보분들은 차라리 이리로 내려가는게 좋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여기가 쟁암리 동대산 주차장입니다~

 

조금 가면 별장이 보입니다~

 

별장을 지나면 바로 넓은 비포장로로 가게되는데 좌측에 조그만 폭포들이 있습니다~

 

이내 경사는 급해집니다~

물론 길을 지그재그로 만들어 두어서 급경사는 아닙니다~ㅎ

 

엄청난 생명력을 느끼게 하는 나무입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길은 완만해집니다~

 

요런 데크도 몇군데 있습니다~

 

완만한 곳은 걷기 정말 좋습니다~^^

 

물론 경사는 또 있겠죠~ㅎ

 

가끔 낙옆이 발목이상으로 쌓인곳도 있네요~ㅎ

 

이제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가면 동대산 오른쪽으로 가면 삼지봉이 나옵니다~

 

동대산으로 오르는데 바위가 요상하게 생겼네요~ㅎ

 

그리고 길은 좁아져서 이제 산길로 접어듭니다~

 

정상을 향해 열심히 올라갑니다~

 

돌탑(?)들도 보입니다~

 

그리고 정상인데, 시산제 때문에 정상석만 찍기가 힘드네요~ㅎ

 

동대산에서 바라본 동쪽 풍경인데 이날 미세먼지가 많아서 인지 시야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ㅠ

 

하산길인데 사실 길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쪽 코스는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거의 능성을 따라가면 됩니다~

 

돌들이 곳곳에 있는데 낙옆속에도 있으니 낙옆이 많은 곳에서는 발을 잘디뎌야 합니다~

꼭 돌로 쌓은 봉우리 같습니다~ㅋ

 

 여기서도 눈에는 희미하게 동해가 보이는거 같습니다만 사진상으론 잘 보이지 않네요~ㅠ

 

가끔 능선을 벋어나는 길은 비탈길이 많으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여기전에 길이 갈라지는데, 한쪽은 저 바위위로 가는길이고 하나는 아래로 가는 길입니다~

아무래도 이길이 편한거 같아서~ㅋ

 

물론 합류지점에선 오르막이~ㅋ

 

삼지봉에 가까워 오니 바닥을 시멘트로 발라두었네요~

아마도 구조용 헬기가 도착하는 곳인가 봅니다~

바로옆에 산악구조대 푯말이 780M라는 고도를 뵤시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삼지봉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우측은 삼지봉 좌측은 문수봉입니다~

 

삼지봉에 도착하였습니다~^^

 

다시 문수봉으로 향하는데 여긴 내연산 6봉 코스여서 길이 아주 좋습니다~

 

물론 여기도 군데군데 낙옆이 엄청 많은 곳이 있긴 하네요~ㅋ

 

한참을 내려오면 묘지가 보입니다~

묘지쪽으로 길을 잡아서 직진을 하면 문수봉이고 우측 편한길로 계속가면 문수암으로 바로 하산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문수봉쪽으로는 사람이 많이 가지 않아서인지 장애물들이 조금 있네요~ㅎ

 

문수봉입니다~

 

하산은 문수봉에서 조금 경사를 내려오면 좋은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정표는 우측 문수암으로 내려가는 길밖엔 없습니다~

문수암으로 내려가게 되면 경사가 엄청 급하고 돌이 엄청 많이 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다치기 쉽습니다~

그리고 그쪽은 많이 다녀본터라 이번엔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조금 가니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이쪽길 의외로 길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좌측으로 꺽자마자 길 맨끝 우측에 철조망과 함께 사유지니 들어가지마라고 하네요~ㅠ

아마도 그리로 가야 할거 같은데 낭패입니다~ㅠ

결국 여기서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일단 좌측으로 돌아 내려갑니다~ㅋ

 

 그런데 길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의외로 좋습니다~

 

그리곤 대전3리마을 회관이 나옵니다~

 

마을회관에서 연산온천파크까지 포장길로 가게 되는데 포장길 치고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갓길에 낙옆도 있고 비포장부분이 걷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경사도 완만하고, 의외로 이길을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경사 매표소 옆을 지나가게되어 있습니다~ㅋ

 

문수봉에서 하산하면서 알바를 하는 바람에 실제론 약 18Km정도를 걸은거 같습니다~

동대산 정상부가 좁다보니 시산제 지내기가 상당히 협소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정신도 없고 절은 했는데 신령님 올해 한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 되게 해주세요라고 빌어야 하는데 절하느라 바빠서 걍 절만~ㅠ

어쨋든 올한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 및 트래킹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 다시한번 해봅니다~^^

 

GPS 트랙정보(요즘 폰이 다되어서 그런가 GPS 오류가 조금 있고 알바도 하고 해서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 동대산_201601030908.gpx

 

동대산_20160103090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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