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년 03월 19일 09:50

코스 : 설악해맞이공원-청간리(약 24Km, 실제걸은거리 25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청간삼거리에 버스 승강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로 1번 또는 1-1번 버스를 타고 대포종점 직전 설악해맞이공원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주차는 청간삼거리에서 바닷가 쪽으로 조금 가면 공용화장실이 있고 그 주위에 주차할 곳이 많이 있습니다~

   평일엔 버스가 약 15~20분 간격으로 지나가나 주말엔 중간에 한번씩 비는가 봅니다~

   원래 조금 일찍 도착하여 8시 48분차(1번버스)를 이용하려 하였으나 이버스가 안오네요~ㅠ

   9시 05분차(1-1번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즉, 주말엔 약 30분간격으로 버스가 있을거 같습니다~ㅋ

   일단 45코스 버스 정보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해파랑길 45, 46-1 코스 이동정보>

   08:40 청간삼거리 도착

   09:03 - 09:40 설악해맞이공원 도착(1-1번 요금 아마도 1,400원, 카드 1310원 시경계를 넘어가서 조금 더 합니다~ㅋ)

   09:50 - 14:50 트래킹

 

<해파랑길 46 코스 이동정보, 비슷한 시간대에 1번, 1-1번, 18번, 22번 13-1번 버스 이용하심 됩니다>

   09:15 - 09:40 우림연립(장사항입구)-설악해맞이공원(1-1번)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이코스 역시 별다른 경사가 없습니다~

약 7.4Km지점에 있는 속초등대로 급한 계단 올라가는거 빼고는 힘든 구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ㅋ

다만, 해파랑길에서 고지한 트랙이 약간의 오차가 있어서 그쪽 트랙조고 가다가는 알바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몇군데 알바 하는 바람에 약 1Km나 더 걷게 되었습니다~ㅠ

몇몇 주의 구간은 아래 설명하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간리 해변쪽에 주차를 하고 나오면 청감삼거리가 있고 맞은편에 버스 승강장이 있습니다~


설악해맞이 공원 바닷가 쪽에 의자도 있고 그곳에서 준비를 하고 보니 바다 돌위에 조형물을 만들어 두었네요~ㅎ


여기서 대포항이 훤이 바라다 보입니다~ㅋ


대포항 2주차장을 지나오면 대포항 입구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들어갑니다~


조금 들어가니 지명이 대포라서 그런지 차량진입을 막는게 대포알 모양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ㅋ


대포항을 빠져나올쯤 햇갈리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길을 건너야 할지 말아야 할지~ㅋ

그냥직진하심 됩니다~


저는 우왕좌왕하다가 길을 건넜습니다~

길이 두갈래, 트랙을 봐선 좌측으로 가야 할거 같아서였습니다~

그런데 좌측 길로 가면 물론 길은 만나지만 횡단보도가 없어서 애매합니다~

우측 바닷가 길로 쭈~~욱 가심 됩니다~ㅎ


우측 바닷가길로 가면 요렇게 작은 포구(외옹치항)가 있습니다~


포구를 지나니 이정표가 있는데 도데체 어디로 가라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ㅠ

그냥 계속 직진합니다~ㅋ


쭈~~~~욱 뻗은 길로 계속 갑니다~


속초해수욕장 남쪽 끝지점쯤 되는데 여기서 직진을 하셔도 되고 우측으로 가면 잠시 송림숲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이코스도 대부분 도로여서 잠시 발을 쉬게 하고 싶으시면 우측으로 가시면 됩니다~^^


다만 거의 끝날쯤 좌측으로 빠져 나오셔야 합니다~ㅋ


조금 더가면 속초 해수욕장입구가 나옵니다~


속초해수욕장입구를 지나 조금더가면 해변으로 들어갑니다~


해변으로 들어와서 옆을 보니 아직 날이 차가운데도 해변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저멀리 자그만 섬(조도)이 있는데 그걸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방파제를 만들어 둔거 같습니다~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ㅋ


요게 조도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날 맑은 날씨 였지만 가시거리가 좋질 못해서 사진이 조금 흐리네요~ㅠ


한참을 해변따라가면 막다른길 공사하는곳(나중엔 길이 만들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에서 좌측으로 가면 청호초등학교가 나오고 그 끝에서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이 골목이 아마이 젓갈 골목인거 같습니다~

특히 오징어 젓갈, 다만 제가 젓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패스~ㅋ


골목이 끝나면 좌측에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 왼쪽에 탑 같은게 있는데 엘레베이터입니다~

장애자 및 노약자용 같은데 올라가 보니 자물쇠로 잠겨 있네요~ㅠ

바로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아바이 마을입니다~


다리를 다 건널때쯤 다시 에레베이터가 나오고 직전에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와 조금 가면 아바이 순대 골목이 나옵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첫집인 청호나루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유는 바로 옆집이 카페여서 먹고 낸커피한잔 하고 가기 위해서 였습니다~

다만 조금 실 수 한거 같습니다~ㅋ

안에 있는 다른집은 여러가지 음식이 많이 있으나, 여긴 순대 두종류하고 순대국 칼국수가 전부입니다~

다른집에 튀김이랑 다른거 도 많이 있는거 같던데~ㅠ

다만 주인 아줌마는 말이 조금 많아서 그렇지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순대 맛은 처음 먹어본 상태라 머라 알려 드릴 수가 없네요~

조만간 다시 들릴 계획인데 그때 다른집꺼 먹어보고 결정 하려 합니다~ㅎ


골목끝에서 좌측으로 가면 갯배타는곳이 있습니다~

키크신분들은 머리 조심하면서 가셔야 합니다~ㅋ


요금은 편도 200원입니다~


거의 바로 타실 수가 있습니다~


직접 껄어 볼 수도 있게 두개의 걸이가 더 준비되어 있더군요~ㅋ

주로 어린이들이 호기심에 끌어 보는 거 같습니다~^^


갯배에서 내리니 해파랑길 코스 안내도가 있습니다~

다만 바로 앞에 휴지통이라니~ㅠ


갯배 옆길로 조금 가면 고가다리 밑이 나오는데 여기도 길이 헷갈립니다~

고가도로 밑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가심 됩니다~


조금 더가면 속초여객선 터미널이 나옵니다~


여기도 애매합니다~

좌측으로해서 올라갈까 우측으로 자전거길로 갈까~ㅋ

물론 두곳 모두 가도되는데 일단 저는 우측으로 갑니다~ㅎ


좌측 인도로 가면 조금 돌아가게 됩니다~

우측으로 쭈~~욱 가면 속초 국제여객선 터미널이 나오는데 여기가 금강산으로 가는 터미널인가 봅니다~

물론 지금은 갈 수 없지만~ㅠ


도로가 끝날때쯤 영금정이 보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돌아 조금 더간뒤 다시 길을 건너서 가야합니다~


그러면 좌측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상당히 가파르네요~ㅋ


첫번째 계단을 올라온뒤 두번째 계단을 올라갈때 바라본 속초등대입니다~


속초등대에서 바라본 속초항 모습입니다~


속초 등대에서도 길을 조금 해맷습니다~

일단 올라가자마자 우측이든 좌측이든 상관없이 반대로 돌아가면 요런놈이 있습니다~

그냥 아래로 내려가심 됩니다~

아마도 길을 재정비 하면서 트랙이 맞지 않는걸로 보입니다~ㅎ


등대에서 내려오니 멋진 바닷가가 펼쳐집니다~

속초와 고성쪽 해변엔 이런 곳이 많이 있습니다~

계속 나타 나네요~^^


한참을 걸어가다가 길이 끝날때쯤 좌측으로 간뒤 도로가 나오면 다시 좌측으로 조금 가면 횡단 보도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문제 입니다~

트랙상은 여길 건넌뒤 바로 직진하여 다음길로 좌측으로 가도록 되어 있는데,

길을건넌뒤 우측으로 다시 길을 건너서 바로 영랑호 길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트랙따라 호수쪽 도보가 아닌 반대변 도보로 가게 되었는데 쓸데없이 더 돌아갈뿐더러 볼것도 없습니다~ㅠ


여기가 여랑호입니다~

여느 호수에 비헤 물이 정말 깨끗해 보입니다~^^


그리고 해변을 끼고 걷다보면 요렇게 호숫가로 들어가는 길들이 보입니다~


정말 걷기 편한 길이 있습니다~

물론 영랑호 리조트 까지만 입니다~ㅋ


얼핏보면 섬인가 했는데 저 주위로 걸어가게 됩니다~ㅋ


영랑호 리조트 지나갈쯤 멋진 길이 또 있네요~


약 1/3쯤 가니 반대편 이 잘 보입니다~


그리고 막 가는데 요넘이 도망도 안가고 날 찍어 주세요 하고 있네요~ㅋ


그리고 범바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요리로가면 영랑정과 범바위 위로 가실 수 있습니다~


요개 범바위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내륙쪽이 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호수엔 오리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습니다~^^


이제 반대편이 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후론 별로 볼게 없습니다~

호수가 거의 끝날쯤에 멋진 바위들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사유지인가 봅니다~ㅋ


이제 호수 끝으로 왔습니다~

끝에서 좌측으로 가면 됩니다~


끝에 가기전에 물을 보니 정말 맑습니다~^^


끝에서 좌회전하여 가면 길건너에 장사항입구가 보입니다~

길을 건너기 위해 조금 더가서 횡단 보도로 건넌뒤 다시 저곳으로 돌아와야 합니다~ㅋ


장사항 모습입니다~

잘 꾸면 놓았네요~


장사항을 지나 조금 가면 45코스 종점입니다~

46코스는 뒷편 골목으로 들어 가야 합니다~


들어가기전에 좌측 해변이 너무 멋지네요~^^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다시 우측 좁은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도로가 나오고 오르막길을 조금 올라가면 끝에 고성군 경계가 나옵니다~

그리고 경계를 넘자마자 우측으로 가야합니다~ㅋ


여기도 해파랑길 코스 안내도가 있습니다~


그러면 까리따스마태오요양원을 돌가 가게 되는데 염소 농장이 있습니다~

요넘들 한가로이 풀을 뜻고 있네요~ㅋ


다시 도로로 나오게 되는데 쭈~욱 따라가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 횡단 보도로 건너는게 당분간은 좋을 듯 합니다~ㅋ


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후방 횡단보도를 이용하라고 하네요~

자그만치 500여 M나 돌아가라니~ㅠ

저는 일단 목숨걸고(?) 차도로 건너갑니다~ㅋ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가면 군부대가 나오고 그 앞에 청간정 콘도가 나오면 바로 우측으로 해변으로 갑니다~

그럼 또 멋진 해변이 보입니다~^^


해변따라 걸으면 봉포항이 보입니다~


;봉포항 쪽으로 돌아가면 좁은 골목길로 다시 도로로 나가게 됩니다~


도로로 가다가 펜션 지하주차장이 뻥 뚤려 있길래 안으로 들어가서 해변을 보니 여기 또한 멋지네요~^^


도로로 한참을 가다가 해변으로 다시 들어 갑니다~


젊은 학생들 같은데 벌써 바다로 뛰어 들고 난리네요~

마지막 한명이 나오는거 밖엔 못 찍었습니다~ㅋ


천진해수욕장을 돌아서 나가는데 해변에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돌자마자 여기가 문제인데 여기도 위험 표시가 있고 저는 직진 하다가 여기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우측 철책을 따라 가야 합니다~ㅠ


근데 바로 앞에 데크가 굳게 닫겨 있습니다~

다행히도 자물쇠가 없어서 걸쇠만 풀고 들어간뒤 다시 잠가 두었습니다~ㅋ


청간정이 보입니다~

사실 저리로 바로 갈 수도 있을거 같은데 도로로 나간뒤 다시 가야 합니다~

또한 코스는 청간정으로 안올라가고 아래 데크로 가게 됩니다~


길을 돌아가면 청간정 입구를 지나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위로가면 청간전 아래로 가면 코스입니다~


해파랑길을 걷다가 처음으로 철책안으로 길을 걷게 됩니다~

이코스는 야간에는 절대 갈 수 없는 코스같습니다~ㅋ


철책을 빠져나오니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도 어디로 가라는지, 둘다 바다로 향하고 있습니다~ㅠ


청간정 해변과 저멀리 아야진항이 보입니다~


아야진항 가기전 즉 여기는 청간리와 아야진 경계쯤 되는 곳입니다~

좌측에 있는 건물이 화장실인데 문이 굳게 잠겨져 있네요~ㅠ

아무튼 이번 트래킹은 여기까지로 마칩니다~^^


간만에 조금 무리해서 걸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점점 당일치기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ㅋ

남은 코스는 3코스(제 기준)인데 빨리 마치고 부산에서 다시 올라와야 할거 같습니다~ㅋ


GPS 트랙정보(알바한곳 등 조금 많이 수정하였습니다~ㅎ) : 해파랑길_45_46_201603190948.gpx


해파랑길_45_46_20160319094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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