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03월 19일 10:15

코스 : 눌차선착장 - 외눌 - 내눌 - 강금봉 - 응봉산 - 매봉 - 연대봉 - 산불초초(약 9.3km)

산행시간 : 약 5시간 16분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7080산악회와 함께 하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산불초소지나 남중까지 진행을 하였으나, 거가대교가 생기면서 진행길이 산길도 아니고 도로로 돌아서 가게 되었고,

   산악회 특성상 하산주도 먹기 힘들고 해서 최근에는 산불초소 지나면 도로우측 터널전에 있는 대형차량 주차장 쪽까지 진행 합니다~ㅎ

   이번엔 초보분들과 진행하여 시간이 5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초보분들도 천천히 가면 멋진 경치구경도 하면서 충분히 진행이 가능하나, 완전 초보분은 마지막 연대봉을 우회하면 충분히 진행이

   가능 합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사실 산행은 약 3Km 지점에서 시작하나 그곳에 대형 버스 진행이 어려운 관계로 눌치 선착장에서 산행기점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그래도 바다호수처럼 된곳을 여유롭게 가면서 워밍업 한다생각하고 진행하면 됩니다~ㅋ

처음 감긍봉까지 급경사가 이어집니다~

이후 완경사로 올라가서 응봉산까지 진행하며, 응봉산에서 급 래리막 조금 내려온뒤 다시 매봉까지 올라가고 다시 내려온뒤 마지막

연대봉을 올라가면 됩니다~^^

약간의 암릉부가 있고 경치도 좋은데 이날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어서 시계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ㅋ


눌치선착장에 있는 시내버스 종착지입니다~


이코스가 갈맷길 코스이기도 하고, 수시로 안내판과 시그널이 있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둑을 따라 설어서 오른쪽에 있는 산을 올라가게 됩니다~ㅋ


마을을 지나는데 엄청 오래된 나무 한그루가 있네요~^^


이제 가야할 산들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ㅎ


둑을 지나면서 눌치대교를 보게됩니다~^^


둑을 돌아가면 좌측에 산행시작지점이 있습니다~


여긴 곳곳에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감시하시는 분들이 모두 있습니다~

산에선 산불조심 하세요~^^


벌써 진달래가 여기저기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계단이 나타나면서 경사가 급해집니다~ㅋ


어느정도 올라가니 바다가 훤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표지석이 나오고 조금 가니 요런 곳이 있는데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네요~ㅋ


이후는 완경사로 천천히 올라갑니다~^^


여긴 진달래는 확연히 피오올라 있습니다~^^


멋진 나무터널도 지나갑니다~^^


미세먼지만 없었어도 멋질거 같은 풍경인데~ㅎ


아마도 여기가 감긍봉인가 봅니다~


경치한번 쭈~욱 바라보고 진행합니다~ㅋ


응봉산에 가까워오니 바위도 올라가고 경사도 조금~ㅋ


저멀리 응봉산에서 일행들 벌써 점심식사중입니다~ㅋ


조금더올라가서 한번더 경치 감상해줍니다~^^


그리고 요런 바위 틈새로 빠져내려갑니다~


사실 응봉산 정상석도 못보고(있는지 모르겠슴) 점심후딱 먹고 하산전에 보이 앞에보이는 바위가 멋있어서 잠시 올라가 매봉과 연대봉을

찍어 봤습니다~ㅋ


조금 급경사내려오면 잠시완반한 소나무 숲길을 지나갑니다~


그러다가 급경사도 있네요~ㅋ


다시 완만해 지더니 쉼터와 산불감시초소가 나옵니다~

쉼터를 지나면 다시 매봉으로 올라갑니다~


매봉에 도착할쯤 길은 지그재그로 올라가네요~ㅋ


그리고 매봉입니다~

여기도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다시 지그재그 길로 내려갑니다~


경사가 다시완만해 지네요~


그리곤 다시 쉼터와 산불감시초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힘드신 분은 우측으로 꺽자마자 다시 좌측으로 꺽으면 임도로 편안히 연대봉 생태터널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나무 계단입니다~

여기서부턴 길이 한층 넓어집니다~


요긴 2/3쯤 올라갔을때 인데 계단히 많아서 옆을 보니 샛길이 있어서 그리로 올라 갔더니 계단으로 와야 볼 수 있는 전망대네요~ㅋ

그래서 잠시 전망대로 내려갔다가 사진 쫌 찍고 진행 합니다~ㅎ


이제 연대봉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드디어 연대봉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그 앞에 봉수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상석이 안보이네요~ㅋ

사실 봉수대 있는곳이 연대봉 정상이고 정상석은 조금 아래에 있습니다~^^


이때 나무에 새한마리가 있는데 거리 2M 카메라로 완전히 찍혀도 도망을 안가네요~ㅋ


그리고 저멀리 육안으론 거가대교가 보이는데 사진상으론 엄청 희미하게 보입니다~ㅠ


연대봉 정상석입니다~^^

우측에 멋진 바위가 있는데 사진이 없습니다~ㅠ


이제 하산하는데 처음엔 급경사 조금 내려갑니다~ㅎ


그리곤 넓은 임도같은길이 나옵니다~^^


물론 가끔 경사가 조금 있는곳도 있으나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길도 여유있게 걸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거의다 내려올 무렵 쉼터가 나옵니다~


쉼터를 지나면 다시 계단이 나오는데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ㅎ


마지막 산불감시초소가 나옵니다~^^


초소를 지나면 나무 계단데크를 내려오는데 바로 도로가 나옵니다~

터널방향으로 가려면 우측으로 갑니다~


여기가 대형차량 주차장인데 4대 정도 주차가능 합니다~ㅋ

우측에 보이는 길이 연대봉 오르기전에 있던 갈림길에서 임도방향으로 가면 내려오는 길입니다~^^


날씨는 맑음인데 미세먼지로 인해 시계가 막혀서 좋은 경치를 맘껏 감상할 수 없었는게 쪼매 안타깝네요~ㅋ

여유롭게 천천히 걸으시면 왠만한 초보분들도 완주할 수 있지 않알까 합니다~^^


GPS 트랙정보 : 가덕도_연대봉_201703191013.gpx


가덕도_연대봉_201703191013.gpx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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