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04월 01일 10:00

코스 : 옥천매표소-관룡사-구룡산-관룡산-허준세트장-동문-동봉-중봉-화왕산-서문-배바위-750봉-지하곡제1등산로-지하곡매표소(약 12.5km)

산행시간 : 약 5시간 50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번에는 간만에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원 코스는 관룡사에서 관룡산으로 바로 가는 코스였는데, 일부러 구룡산으로 가는 코스를 잡았습니다~ㅎ

   구룡산 중턱에서 부터 펼쳐지는 암릉과 조망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암릉의 오르내림이 조금 심해서 조심히 진행 해야 합니다~ㅋ

   암릉 및 조망권에서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생각 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네요~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관룡사까지 완만하게 오르다가 이후 급경사를 조금 갑니다~

그러면 암릉 오르막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올라갈때는 어렵지 않습니다~

구룡산 직전에 급경사가 있고, 이후 관룡사 까지 다시 암릉이 있는데 생각보다 오르내림이 있습니다~

화왕산까지 가는 길에 임도 갈림길에서 임도로 가도 되는데 일단 능선길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로막은 곳이 여러곳 있어서 허준세트장 직전에 능선을 포기하고 임도로 내려선뒤 진행 하였습니다~

배바위에서 한동안 암릉 내리막이 이어지는데 경사가 만만하지 않습니다~ㅋ


옥천매표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조금 올라가니 벚꽃이 흐트러지게 피었네요~^^


그옆에 진달래도 있는데 이후 한동안 진달래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화왕산에도 아직 진달래가 없네요~ㅠ


구룡교를 지나가면 경사가 조금 있는 도로로 계속 올라갑니다~


그러면 관룡사 주차장이 나오고 우측에 돌로된 장승인 석장승이 있습니다~


석장승을 지나 조금 가면 요런 문이 있는데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관룡사에 들렀다가 나갈려는데 종각옆에 풍경이 좋습니다~^^


관룡사에서 나오면 갈림길 입니다~

직진을 하면 관룡산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구룔산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산길로 접어드니 경사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멋진 소나무 숲이 나오는가 싶더니 바로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잠시후 드디어 능선에 오릅니다~

이때 부터 암릉이 시작됩니다~ㅋ


조망도 상당히 좋습니다~^^


저멀리 관룡사도 보이네요~


가야할 암릉도 보입니다~


멋진 전망 바위도 여기저기 있습니다~^^


그렇게 사진 찍어 가면서 오르고 나니 다시 능선에 도착하네요~


밧줄구간도 군데 군데 있는데 경사가 심합니다~


물론 멋진 바위들을 여러곳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저멀리 화왕산도 조망이 되네요~


길에서 조금 벗어나니 요런 너른 바위도 있네요~^^


그러다가 암릉이 사라지고 육산이 나옵니다~


잠시뒤 갈림길이 나오고 오른쪽이 구룡산 왼쪽이 관룡산입니다~


갈림길에서 조금 가면 구룡산 정상입니다~


다시 관룡산으로 가려는데 길이 이상합니다~

가져간 트랙상으론 직진인데 직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근데 우회 하려니 길이 상당히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트랙상 길로 가기로 합니다~ㅎ


역시 조금 위험하긴 해도 조망은 아주 좋습니다~ㅋ



그렇게 얼마를 가니 길이 다시 만나네요~

또한 여기 좌측으로 관룡사에서 바로 올라오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수줍게 피어 있는 작은 진달래가 눈에 띕니다~^^


잠시뒤 다시 육산이 나오고 조금 더가면 관룡산이 나옵니다~


관룡산에서 오던길로 조금 돌아간뒤 좌측으로 화왕산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면 이제 계속 육산을 걸어가게 됩니다~


조금가면 임도 갈림길이 나옵니다~

일단 직진을 합니다~


직진하자마자 우측으론 능선 길입니다~

현재로서는 능선으로 가지 말고 직진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ㅎ


가는 내내 쓰러진 나무와 잔 나무들로 길이 끊어지기 일쑤입니다~ㅎ


조금 올라가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는데 우측에 전망데크가 보이네요~

아마도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길인가 봅니다~ㅎ


쓰러진 나무 사이를 해치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억새밭이 나오는데 더 진행을 하고 싶었으나 혼자가 아닌 관계로 여기서 능선길을 포기하고 좌측으로 내려갑니다~ㅠ


내려가면 경북대 아무추어 천문대를 지나가게 됩니다~


임도로 나오면 바로 허준세트장이네요~ㅎ


허준세트장에서 하왕산으로 가는데 좌측에 온통진달래 밭입니다~

다만 아직 진달래가 피기는 이른시기 같습니다~ㅎ


조금가니 동문이 나옵니다~


동문을 지나니 화왕산 억새 평원이 펼쳐집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동봉으로 갑니다~


동봉까지 조금 많이 올라가네요~ㅎ


동봉다음에 있는 중봉입니다~


중봉은 화왕산 가는길에서 우측으로 조금 갔다가 되돌아 가야 합니다~


이제 저멀리 있는 화왕산으로 갑니다~


화왕산 정상입니다~


다시 배바위로 가기 위해 가는데 배바위에서 내려가야할 암릉이 모이네요~ㅎ


일단 화왕산에서 내려오면 길이 애매합니다~

성곽으로 가는 길도있고 성곽 좌측으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일단 다리가 피곤한 관계로 푹신한길로 갑니다~ㅎ


조금 올라간뒤 뒤를 보니 화왕산 억새 평원이 다시 펼쳐집니다~^^


그리고 배바위에 도착합니다~


배바위에서 제1등산로로 진행하니 멋진 전망바위가 나옵니다~


다시 저위로 올라가야 하네요~ㅋ


올라가니 다시 전망바위가 나오고 멋진 암릉이 있습니다~


전망바위 지나자 마자 바로 우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물론 경사가 만만치 않습니다~ㅎ


멋진 소나무가 바위위에서 라라고 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띕니다~^^


갑자기 급 내리막 암릉도 나오네요~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니 더디어 육산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진달래도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전망쉼터가 나옵니다~

전망 쉼터를 지나 조금 가면 경사가 완만해 지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경사가 완만해 지니 멋진 소나무 숲과 진달래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금 더가면 화장실이 나오네요~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제2등산로로 화왕산 서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하산을 계속 내려갑니다~


조금더 내려가면 화왕산장이 나옵니다~

그러면 이제 포장 도로로 내려갑니다~


조금 더가니 갈림길인데 우측은 도성암으로 가고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조금더가니 길이 온통 벚꽃으로 덮혀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곡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생각 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고, 또한 진달래 산행인데 진달래를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대신 멋진 암릉과 함께 하여 나름 좋은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아마도 이번달 중순이후에 가면 활짝핀 진달래를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ㅋ


GPS 트랙정보 : 화왕산_관룡산_구룡산_201804011003.gpx


화왕산_관룡산_구룡산_201804011003.gpx
0.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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