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년 08월 31일 09:00

코스 : 김삿갓면사무소~관풍헌(약 25.6Km)

트래킹시간 : 약 9시간 23분

난이도 : 상급

이동정보 : 이번코스는 08시30분에 영월시외버스 정류장에서 김삿갓 문학관 가는 버스가 있어서 8시15분에 도착~

  근처 길가(세무서 근처) 주차후 정류장을 가니 여기서 출발하는 버스가 아니네요~ㅠ(거의 8시30분에 버스가 들어옴)

  김삿갓 면사무소엔 8시53분에 도착하네요~ 저 떨가주곤 바로 가는거 보니 열두째 코스 버스타실분은 최소한 50분에는 가야

  할듯~ㅎ(전엔 55분에 도착하였음)

  요금은 1,900원입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전체적으로 산을 세번 넘어가야 합니다~

일반 언덕도 아니고 실제 산을 올라가듯이 가야합니다~

즉, 일반 트래킹 코스로 보시면 안되고, 단단히 준비해서 가셔야 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코스는 두개로 나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날따라 가지고간 음식이 별로 없다보니 한 22Km정도 가니 허기져서 가는데, 더 힘들었던거 같읍니다~ㅎ

 

물론 시작지점인 김삿갓 면사무소앞 버스 정류소입니다~

 

저번에 급하게 차를 타다보니 못본 택시 전화번호가 있네요~

혹 필요하신분은 참고 하세요~^^

 

요즘 농촌마을에 이게 붐인가 봅니다~

각종 벽화가 이쁘게 그려져 있읍니다~

 

이정표 아래에 이쁜 꽃이 피어있네요~(나팔꽃도 많이 있읍니다~^^)

마을에 가로수도 잘 정비 되어 있었읍니다~

마을을지나 드뎌 산을 올라 가야하는데, 이정표가 잘 안보이네요~

마당바위 황토민박 지나면 바로 좌회전해서 올라 가셔야 해요~(무덤이 보입니다~)

저는 잘못해서 직진 하는 바람에 다시 빠꾸했다는~

 

여기가 첫번째 산인데, 영월군에서 조성한 이정표가 있네요~

 

큰소나무백이란 곳에 올라보니 소나무와 경치가 멋지더군요~

 

대야산성까지 가는 길도 멋진길이 이어집니다~

대야산성입니다~

사실 대야산성까지는 조금 걸어야 하는데, 사실  산성엔 흔적도 별로 없습니다~

 

 

다만 산성에서 보면 주변 경치는 확트인게 멋집니다~

경치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만, 대야산성으로 가시기 바랍니다~ㅎ

 대야산성에서 내려가는길에 멋진 폭포도 있읍니다~

 

그리고 완전히내려오니 레프팅을 즐기는 분들이 있네요~

그리고 각동교를 지나면 다시 마지막 산을 오르게 됩니다~

 길론마을을 지나, 산을 넘어가다보면 동지모독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동지모독 가기 바로전에 샘터가 있어서 맛나게 한잔 했지요~

조금내려오니 옛날 화전민이 살았던 곳인데, 여기저기 샘이 있다고 되어있네요~

 

여기가 화전민이 살았다는 터입니다~

그런데 팔괴2리 마을로 들어가는데 갑자기 안내판도 없고, 인식표도 없고 여기서 원래길은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가다보니 길이 물에 잠겨 있는곳이 여러군데 만약 비가와서 물에 잠겨있으면 좌측으로 올라가서 도로를 타고 가세요~

비가온뒤에 인식표가 모두 사라져 버렸네요~ㅠ 

 

팔괴2리마을을 지나면 약간의 오르막을 지나고 나서 도로에서 아래로 내려오게됩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우측으로가시면 강이 나오는데~

 

이정표가 잘 안보입니다~

왼쪽 산을 잘보시면서 가시면 이정표가 보이는데, 저는 못보고 또 앞으로 한참가다가 다시 돌아왔네요~

 

그리고 팔괴교를 가기전에 잠시 내려가는 길이 잘 안보입니다~

아마 지금은 풀베기를 모두 해 두셨지 싶으나, 여름이 되면 또 이렇게 무성할지도 모릅니다~ㅎ

여길 지나면 더디어 팔괴교가 나옵니다~

팔괴교를 지나면서 보니 멋진 경치가 펼쳐지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부터 한참을 보도블럭길로 가야 하는데, 옆으론 차가 쌍씽 달리지 저거 타고 가면 금방인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힘들어지데요~ㅋ

 

드디어 관풍헌에 도착하였읍니다~

그런데, 다른곳과 달리 여긴 마지막 종점 이정표가 없읍니다~

그리고 이때 내부 공사중이어서 안에 들어가 볼 수도 없었읍니다~ㅠ

 

그래서 옆으로 가서 담위로해서 내부 사진을 한장~ㅎ

이코스는 초보자가 하루만에 걷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초보자가 있다면 반으로 나누어 가시길 권해드리며, 상급자라 하더라도 트래킹 시간이 긴 관계로 간식을 조금 넉넉히 챙겨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처럼 딸랑 점심만 챙겨가고 나니 헐~ㅋ

여름 보단 봄,가을에 가시는게 좋을거 같읍니다~

 

이상 외씨버선길 전체 구간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체 구간도와 트랙을 함께 올려둡니다~

 

GPS 트랙정보 : 외씨버선13(관풍헌가는길)_201308310854.gpx

 

전체구간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전코스 GPS 트랙정보 : 외씨버선_전코스.gpx

외씨버선13(관풍헌가는길)_201308310854.gpx
0.47MB
외씨버선_전코스.gpx
3.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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