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 금곡산~

일시 : 2018년 12월 01일 08:45

코스 : 두류리-금곡산-두류리(약 14.8Km, 알바포함 16.1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난이도 : 중급(실제로는 중상은 되어야 할거 같고, 특히 비탐을 해보지 않은 중급은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기타정보 : 원래는 지인들과 화산곡지 환종주(무룡산-금욕산-금곡산)를 하려고 했는데 금곡산에서 하산시 길이 좋지 않다고 하여

  미리 혼자 어떤지 다녀와 보았습니다~

  역시 길이 좋지 않을 뿐더러 낙엽이 장난이 아니어서 오르막 내리막때 미끄럽고, 길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되는 곳도 상당수 있습니다~

  금욕산 방향과 만나는 지점까지는 거의 길이 좋지 않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가는거는 포기 하고 담에 시간 되면 반대쪽(화산곡지 환종주)만 사브작이 혼자 다녀올 생각입니다~ㅋ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등산 초입에 급경사 오르막 있습니다~

이후 완만히 첫번째 450봉 직전까지 가게 됩니다~

450봉 오를때 급경사인데 길이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이후 다시 능선을 따라 가다가 마지막 급곡산 오를때 급경사 오르막 조금 있습니다~

물론 고도표에는 나오지 않지만 작은 봉우리는 여러개 넘어가야 합니다~ㅋ

금곡산에서 하산때 엄청 급경사 내리막 내려갑니다~

발이 닫기 무섭게 미끄러져 내려가서 한번 넘어지고는 바로 스틱을 사용하여 하산 하였습니다~^^

일단 두류리 버스 종점쪽으로 들어가면 질 옆에 주차할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공단이 거의 끝날쯤에 길옆에 주차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조금 내려가면(안강쪽)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갑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무룡산으로 가게 됩니다~

길을 조금 가면 따라가면 엔텍이라는 공장 표지판이 있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사실 여기 공단에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분뇨에 쓰레기에 화학 냄새까지 거의 모든 안좋은 냄새가 다난다고 보시면 됩니다~ㅋ

조금 더가면 포스메탈이란 곳이 있는데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넓은터가 있고 우측 끝에 초입이 있습니다~

초입을 들어가면 이내 배수로가 나오는데 간격이 꽤 됩니다~ㅋ

배수로를 따라 조금가면 좌측에 급경사 오르막길이 나옵니다~

얼마간 급오르막을 올라가면 묘 4기가 나옵니다~

상당히 잘 정리되어 있는데 아마도 이묘지들 때문에 길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묘지 뒤 우측위로 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능선길인데 상당히 완만해 집니다~

얼마간 더가면 묘 2기가 다시 있습니다~

여기서도 약간 우측으로 길이 있습니다~

이번에 금곡산 가는 길이 능선길 보다는 능선에서 우측으로 약 5~10M 정도 치우쳐서 길이 있습니다~

아마도 맷돼지가 다니는 길인거 같습니다~ㅎ

얼마간 가니 전망이 트인곳이 나옵니다~

저멀리 보이는 길로 하산을 완료합니다~

묘2기까지는 길이 그런데로 갈만했는데 이후 갑자기 길에 수목이 우거진 곳들이 자주 나옵니다~

하산을 하고 나니 온 얼굴이 퍼석하고 따갑고 그러네요~ㅋ

조망은 요때 까지 인듯 합니다~ㅎ

능선에서 약 5M 우측으로 가고 있는데 소나무가 있는 곳이 있는데 길이 애매 합니다~

다시 능선으로 가니 역시나 수목이 우거져서 길이 없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본 결과 그냥 소나무 사이로 가면 됩니다~ㅋ

그러면 봉우리 옆으로 길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좌측 위에 보면 봉우리가 있는데 그리로 치고 올라가면됩니다~

물론 옆길로 계속 가도 됩니다만, 그러면 450봉을 못 찍고 갑니다~ㅋ

450봉을 찍으렴ㄴ 우측으로 내려가면 이전에 옆길과 만나게 됩니다~

이쪽 능선에 길이 선명하지 않은 이유는 능선 양쪽 사면이 완만하다는 겁니다~

능선에서 우측에 길이 있는 경우 대부분 좌측은 급경사이고 우측은 완만하여 그런거 같습니다~

얼마간 가니 요런걸 누가 달아 두었습니다~

아마도 400봉 인거 같습니다~

그러고 조금 내려가는데 누군가 아주 작은 꽃 리본을 하나 달아 두었네요~^^

조금 더가면 좌측으로 가게 되는데 여기도 요런게 있습니다~ㅋ

그러면 저멀리 금곡산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조금 더가니 다시 요런게 있는데 절대로 가면 안될거 같습니다~(좌측으로 가라고 되어 있는데 직진 합니다~)

조금 더가니 길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네요~^^

그리고 바로 앞에 첫번째 철탑이 보이는데 420봉입니다~

철탑에 올라보니 저멀리 철탑이 더 보입니다~

일단은 약간 돌아 두번째 철탑으로 가야 합니다~

첫번째 철탑에서 길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저는 중간을 이용하여 지나갑니다~

그리고 철탑을 지나면 약간 좌측으로 가면 됩니다~

다시이번엔 460봉에 오릅니다~

그러면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봉을 넘어 조금 더가면 두번째 철탑이 나옵니다~

여기는 중간으로 가면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부턴 당분간 산불예방 리본을 따라 가면 됩니다~ㅎ

얼마간 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은 금욕산에서 오는 길입니다~

여기서 약간 좌측이 금곡산 가는 길인데 좌측으로 460봉이 있습니다만, 옆길로 계속 가면 됩니다~(잠시 길이 안좋습니다~ㅎ)

그러면 저멀리 금곡산이 보입니다~^^

금곡산 오르기 바로전에 요런게 걸려 있는데 가면 금곡산으로 갈 수 없습니다~ㅎ

무조건 금곡산으로 직진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경사가 있는데다가 길이 상당히 미끄럽네요~ㅎ

미끄러운길을 따라 올라가니 더디어 금곡산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조금 내려가면 금곡산 바로 앞에 있는 510봉 좌측 옆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길이 협소하고 좌측은 낭떠러지 같은 곳이니 조심히 돌아가야 합니다~

차라리 510봉으로 가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ㅎ

그러면 잠시더 내려갑니다~

물론 여기도 경사가 꽤 있습니다~ㅎ

잠시 길이 오르막이 되는데 곧 410봉이 나옵니다~

410봉을 지나면 완전 급 내리막에 길에는 낙엽이 장난 아니어서 그냥은 내려가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발을 내딛는 순간 기본적으로 50Cm 이상은 아래로 내려갑니다~ㅠ

얼마간을 용을 쓰면서 내려가니 드디어 계곡이 나옵니다~

여기는 지류이고 바로 앞에 본류가 하나더 있습니다~

두류를 건너가야 합니다~

본류를 건너는데 앙증맞은 폭포(1M 정도 됩니다~)가 있습니다~ㅋ

그러면 편안한 임도길이 나옵니다~^^

약간의 오르막 임도길을 가는데 저아래서 염소들이 뭐해~~~~~~~~~ 하고 저를 놀리는거 같습니다~ㅋ

얼마간 가니 더디어 집이 보인다 했는데 아무도 없는거 같고, 아마도 우사 같은걸 짓다가 만거 같습니다~

그리고 네인 도로(임도?)가 나옵니다~

여기서 직진을 하여 산으로 가면 뮤룡산으로 가게 됩니다~

저는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화산곡지를 지나가는데 저멀리 자옥산과 봉좌산이 눈에 들어 오네요~

화산곡지를 지나 공단이 시작되는 위치에 오면 산행을 종료합니다~^^

화산곡지가 상당히 큰 저수지입니다~

화산곡지를 지나 조금 가면 쓰기 소각장이 있네요~

여기서 부터 향기롭지 않은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ㅋ

GPS 트랙정보 : 안강_금곡산_201812010834.gpx

안강_금곡산_20181201083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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