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산내 달등이산 매봉~

일시 : 2018년 12월 08일 09:10

코스 : 감산버스정류장-517봉-468봉-부산목장-매봉-달등이산-방동버스정류장(약 10.9Km, 알바포함 11.5Km)

트래킹시간 : 약 3시간 25분(휴식 거의 없음.)

난이도 : 중급(실제로는 중상은 되어야 할거 같고, 특히 비탐을 해보지 않은 중급은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기타정보 : 올 여름 한번 가보겠다고 갔는데 버스 정류장을 잘못 파악하고 갔다가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포기했던 곳입니다~

  몇 블로그에서 부산목장지날때 철조망이 있다고 했는데 역시나 철조망이 있습니다~

  한군데는 돌아 갈 수 있는데 한군데는 안되어서 그냘 타넘어 보았습니다~ㅋ

  일반적으론 꺼꾸로 산행을 많이 하는데, 버스이용시는 제가간 코스로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동정보 :

  08:30 방동버스정류장 도착

  08:43-09:06 방동-감산(352번 카드 1650, 현금 1700, 중간에 산내에서 13분 대기합니다~)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2.8Km는 마을 도로로 올라갑니다~

이후 급오르막을 잠시 올라가서 능선을 타게 됩니다~

완경사로 가다가 517봉 오를때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얼마간 갑니다~

이후는 완만히 오르내리는데 약 6.2Km에서 부산목장이 나오면 철조망을 넘든지 저처럼 알래로 조금 돌아가야 합니다~

물론 부산목장 끝부분에 있는 철조망을 타넘어야 합니다~

그러면 매봉까지 다시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이후 달등이산까지는 완경사로 가고 달등이산에서 하산시 급경사 코스 몇군데 있습니다~^^

그림에 노란색선은 조금 쉽게 가는 길입니다~

방동마을 버스정류장입니다~

방동버스정류장은 여기말고 운문방향에 하나더 있습니다~

그곳은 외칠1리(방동)이라고 되어 있네요~

반드시 여기서 버스를 기다려야 합니다~ㅎ

감산 버스정류장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길을 건너면 있습니다~

정류장 좌측에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이리로 갑니다~

얼마간 가니 조용한 마을이 나오네요~

약 2.3Km 정도 가면 산불감시 초소가 보일때 좌측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차라리 이길로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ㅎ

코스도에 노란색길이 여기입니다~

조금 더올라가면 초록색 대문집 옆으로 샛길이 있습니다~

샛길로 가면 무덤 몇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올라가면 계속 무덤이 나오는데 주로 우측으로 가면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3단 무덤이 있는데 여기서 두번째 무덤 왼쪽으로 진입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능선이 보이는데 나뭇가지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어서 진행이 더디네요~ㅋ

능선에 올라가면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면 잠시 소나무 숲길이 나옵니다~

조금 진행하면 임도가 나오는데 코스도의 노란색 끝지점입니다~

진행은 가로질러 가면 됩니다~ㅎ

물론 가로질러가는 길도 임도입니다~

게다가 소나무 숲길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고도가 높아지는데 어린 소나무를 식재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길이 없어집니다~ㅎ

거의 올라가서 아래를 보니 까마득 하네요~ㅋ

급경사를 오르고나면 다시 능선이나오고 이때 왼쪽으로 가면 첫봉인 517봉이 나옵니다~

517봉을 지나 가는데 갑자기 10여미터 옆에 꿩이 보이는데 이넘 도망도 안갑니다~ㅋ

그렇게 비탐길을 한참을 가니 다시 468봉이 나옵니다~

468봉 부터 길이 애매하여 능선 우측에 길이 있는거 같아서(아마도 산짐승길 인듯) 그리로 가는데 갑자기 철선이 보입니다~

그래서 다시 능선으로 올라가봅니다~ㅎ

그러자 진짜 철조망이 있습니다~

넘을까 말까 고민 하다가 다시 내려갑니다~ㅎ

3~40여 미터를 절선을 따라가니 끝이 납니다~

끝부분에서 철선기준으로 약간 우측에 보면 무덤 한기가 보이는데 그리로 갑니다~

그러면 능선에 올라서게 되고 억새가 여기저기 아직 남아 있는곳이 나옵니다~^^

확트인곳이 경치도 좋습니다~

길도 평탄한게 아주 좋습니다~

우측 경치도 좋네요~^^

그러나 이내 다시 철조망이 나옵니다~

여기서 약간 우왕좌왕 하다가 결국 철조망을 넘어갑니다~

철조망을 넘어서 임도를 가로질러 가야 하는데 올라가서 길이 안보입니다~

약간 좌측으로 가면 흐릿하게 길이 있으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ㅋ

이후 조금 급한 경사를 한참오르고 나니 앞에 매봉이 보이는데 중간에 길이 두갈래 입니다~

좌측길이 선명해서 그리로 갔더니 매봉을 지나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매봉으로 바로 치고 올라갔습니다~ㅋ

올라서니 매봉 표지판이 옆으로 누워 있어서 바로 새우고 한컷 찍습니다~^^

매봉을 지나 조금가니 달등이산 바로 직전 548봉이 있습니다~

그리고 달등이산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표지판만 있습니다~

표지판 우측으로 길이 있으나 희미 합니다~ㅎ

달등이산을 조금지나가면 약간의 정망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조금더가면 직진길과 우측길이 있습니다~

아마도 직진길은 산내로 내려가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우측길은 희미하네요~

희미한길 조금 내려가면 진짜 등로가 나옵니다~

물론 중간중간 시그널이 있긴한데 나무가 무성한곳 아직 있습니다~ㅋ

조금 더내려가면 분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려는데 앞쪽에 커다란 나무가 있습니다~

밑둥 지름만 7~8cm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나무를 뒤로하고 내려가면 넓은 임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더디어 땅속에서 물이 나오는 곳이 있네요~

잠시뒤 작은 계곡을 두개 건너는데 길이 흐릿합니다~ 

계곡을 건너가면 다시 임도가 나오고 이네 좁은 시멘트길이 나옵니다~

이제 밭도 보이는데 곧 방곡마을입니다~

마을을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아침에 탓던 정류장에서 운문사쪽으로 있는 버스 정류장입니다~

여기 왼쪽에 주차자리 조금 있습니다~^^

2주 연속 비탐같은 등로를 이용했네요~ㅋ

당분간은 비탐같은 코스는 지향해야 할거 같습니다~ㅎ

GPS 트랙정보 : 경주_달등이산_매봉_201812080908.gpx

경주_달등이산_매봉_20181208090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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