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12월 25일 08:55
코스 : 보광사-용문사-마석산-맷돌바위-남근석-작은마석산-고위산-천왕지봉-감문왕정씨묘(약 16.7Km)
트래킹시간 : 약 4시간 30분(휴식 거의 없음.)
난이도 : 중급
기타정보 : 원래 크리스마스날 스키장 가면 거의 평일 수준이라 스키장 가야하는데, 마땅히 갈 사람이 없어서 뭐 할까 하다가
얼마전 봐둔 이곳을 할바퀴 하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애법 쌀쌀한 날씨 였지만 어느정도 올라가니 땀도 나고 여튼 작은마석산을 다내려오면 임도가 있는데, 그곳에서 고위산으로
올라가려고 하니 입산통제라네요~ㅠ
등로에 들어서는 순간 가면 안되다는 안내방송이 갑자기 흘러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자세히 보니 아무래도 카메라가 있는거 같아서 약간 우회를 하여 일단 진입하였습니다~ㅎ
또한 중간에 샛갓골 석불좌상이 있는 갈림길과 만나게 되는데 조금 진행후 다시 비탐으로 가게 되는데 여기는 조금만 돌아가면
금오산으로 갈수 있어서 우회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오산에서 돌아내려가면 천왕지봉으로 가는 길 또한 비탐이네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중간에 임도를 만나는데 그곳에 혹 카메라가 있나해서 조금 우회 하였습니다~ㅎ
물론 비탐이 된지 오래되었던거 같은데 등로가 선명한곳이 많다는 것은 여전히 사람들이 다니고 있다고 봐야 하겠지만,
되도록이면 이번에 제가간 코스는 가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용문사로 올라가는 길이 포장도로지만 만만치가 안네요~ㅋ
용문사지나 조금 급오르막을 올라가게 됩니다~
이후 고위봉에 오를때 조금 급경사 올라가고, 금오봉에서 천완지봉갈때 약감의 암릉과 한께 경사가 있습니다~
또한 천왕지봉 지나 조금 급경사가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그런데로 갈만 한데, 거리가 너무 멀고, 약간의 비탐(길이 잘 안보이는 곳)이 있어서 초보자는 되도록 가지 않는게 좋을거
같고 중급자 분도 조심히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
물론 국립공원 비탐은 되도록 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문왕정씨묘와 보광사 중간에 청우라는 공장이 있는데 이곳에 주차공간이 조금 있어서 주차를 합니다~
근데 조금 더가면 아주 넓은 좋곳이 있네요~ㅋ
좌측으로 노곡리 마을이 있는데 경치가 좋습니다~^^
조금 더가면 좌측으로 용문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전원주택단지를 지나면 비포장 임도가 나옵니다~(여기까지 경사가 심하네요~ㅋ)
조금 더가면 임도길 옆으로 계단길이 나오는데 그곳에 이런 석문이 있습니다~^^
석문을 지나 조금 가면 용문사가 나옵니다~
절 우측에 백운대 마애불입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명계리쪽 풍경입니다~
처음 절을 지난 위치로 가면 산신각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옆에 기와가 있습니다~
기와 우측으로 등로가 시작됩니다~^^
조금 올라가면 전망바위가 나오는데 여기서로 명계리쪽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잠시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가면 첫 봉우리(약 400)가 나옵니다~
조금 가면 두번째 봉(약 420)이 나옵니다~
이후 조금 내려가는데 소나무 길이 좋습니다~^^
내려가면 임도가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임도 갈림길인데 우측길로 감뒤 바로 좌측으로 등로로 올라가야 합니다~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얼마뒤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은 마석산 좌측은 작은 마석산입니다~
마석산으로 가서 다시여기로 돌아와야 합니다~
갈림길에서 조금 올라가면 내리막이 있는데 저멀리 마석산이 보입니다~
드디어 마석산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조금 더가면 맷돌바위가 있다고 하여 잠시 그쪽으로 갑니다~
조금 가니 맷돌바위가 나옵니다~
어느 분은 여기 위에 올라가셨다고 하는데 올라갈만 합니다만, 저는 패스~ㅋ
그리고 바로 아래에 남근 바위가 있다고 해서 그리로 더 가봅니다~
남근 바위입니다~
저위에도 올라갈 수 있으나 위에가 뾰족해서 조심히 가야 합니다~
남근 바위에 올라서니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요게 남근바위 위에서 아래를 바라본 모습입니다~ㅎ
다시 돌아서 얼마간 가니 갈림길이 있습니다~
몇번 갈림길이 있는데 직진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도 소나무 숲길이 아주 좋습니다~
한동안 평지같은 길을 계속갑니다~^^
그러다가 작은 마석산이 가까워 집니다~
사실 여기랑 작은 마석산이란곳 하고 높이 차이가 없어서 어디가 작은 마석산인지는 명확하지 않은거 같습니다~ㅋ
다른 이들이 작은 마석산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다만 여기는 등로에서 조금 벋어난 곳에 있습니다~ㅎ
작은 마석산을 지나 조금 가면 임도가 나옵니다~
우측 아래에 아마도 암자가 있는듯 합니다~
임도 길은 소나무 길로 아주 좋습니다~
잠시 임도 길로 내려가니 임도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조금 가면 우측에 등로가 있습니다~
등로로 들어서니 이런 안내판이 있습니다~
일단 무시하고 조금 더들어가니 갑자기 안내방송이 나옵니다~ㅎ
그래서 여기 진입전에 묘지가 있는데 그아래로 가서 동물길을 이용해 우회 합니다~ㅋ
조금 돌아서 올라가니 등로와 만나게 됩니다~
조금 더가니 우측으로 통일전쪽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좌측에 암릉이 있는데 그중간에 토굴 같은게 보입니다~
우측으로도 암릉이 이어집니다~
약간의 암릉구간을 지나니 요런 비탐을 알리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은 샛갓골 석불좌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조금 더가면 제가가져간 트랙으로는 여길 통과해야 하는데 남산 지도상 조금만 우회하면 고위산으로 갈 수 있어서 이번엔 비탐을 포기하고
정상 등로로 고위산으로 가기로 합니다~ㅋ
조금 가니 전망바위가 있는데 올라가니 고위산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다른쪽 풍경도 아주 좋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면 비탐길과 만나게 됩니다~ㅎ
이제 백운재에 도착합니다~
백운재에서 조금 급한 경사를 올라가면 고위산 바로직전에 좌측으로 비탐으로 천왕지봉으로 가게 됩니다~
물론 여기도 길을 막고 있습니다~
일단 고위산에 올라갑니다~
잠시 돌아서 내려간뒤 막힌길로 가다보니 멋진 바위와 소나무가 눈에 띄네요~^^
이때 잠시 급경사를 내려가게 되는데 길이 잘 안보이는 곳이 있습니다~ㅎ
얼마간 가니 임도가 나오는데 앞에 철 기둥이 있습니다~
놀란 가슴에 약간 우회해서 지나가고 보니 여기는 아무것도 없네요~ㅋ
철기둥을 지나면 임도 갈림길인데 철 기둥을 지난거로 해서 바로 직진 임도길로 갑니다~
임도로 조금 가면 다시 길이 막힌 곳이 있습니다~
그리로 갑니다~ㅎ
조금 가면 천왕지봉 표말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가 천왕지봉은 아닙니다~
푯말으 지나 조금 더가면 천왕지봉입니다~
이봉 바로 앞에 커다란 묘가 있는데 아마도 그 묘 때문에 폿말을 앞에 만들어 둔걸로 보입니다~ㅋ
천왕지봉을 지나면 약간 경사가 있는데다가 길도 잘 안보이는 곳이 조금 있습니다~
거의 내려올쯤 여기소 소나무 숲길이 좋네요~^^
그리고 감문왕지백호묘가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여길 가로 질러 가서 내려가는데 가로질러가기 뭐해서 아래쪽 여러묘가 있는데 그 우측으로 내려간뒤 끝에서
약간 돌아 올라갑니다~ㅎ
조금 돌아가면 우측으로 산길이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면 다시 묘터가 있고 맨 아래 묘2기가기전 수로가 있는데 수로를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요런데가 나옵니다~(통과후 찍은 사진입니다~ㅎ)
곧바로 도로가 나오고 왼쪽으로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출발한 장소가 다시 나옵니다~^^
국립공원 비탐을 혼자 가다보니 약간 심장이 쫄깃해서 사진도 많이 찍질 못했습니다~
물론 여러면이 가면 간이 부어서 잘 갈 수도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앞으로 국립공원 비탐은 자제해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마석산_고위산_천왕지봉_20181225085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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