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12월 31일 09:40
코스 : 모화저수지-봉서산-옛삼태봉-삼태봉-모화저수지(약 9.5Km, 관문산 찾는다고 해매서 실제론 10Km)
트래킹시간 : 약 3시간 40분(휴식 거의 없음.)
난이도 : 초중급(마지막 내리막과 아슬아슬한 길 몇군데만 잘가면 초보도 가능 합니다~)
기타정보 : 신년 해맞이 산행이 취소 되는 바람에, 오늘 급히 전에부터 봐왔던 봉서산 삼태봉 한바퀴 하고 왔습니다~ㅎ
여러 지도를 살펴본 결과 봉서산 바로 옆 우측 봉우리가 백일산이고 옛삼태봉 바로직전 봉우리과 관문산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지도상 봉서산은 그냥 360.8봉입니다~ㅋ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에 급경사가 있습니다~(길도 상당히 미끄럽네요~ㅋ)
그리고 가짜 봉서산에 오릅니다~
이후는 완만하게 능선을 타고 봉서산에 도착합니다~
봉서산에서 백일산을 패스하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봉서산을 지나면 풍력발전 단지가 나오는데 여기 오르막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이후는 완만히 삼태봉까지 가고 삼태봉에서 하산시 급경사 지그재그 길이 상당수 있습니다~
게다가 계곡을 건너면서 길이 조금 위험한 곳이(좁은길에 미끄러지면 낭떠러지) 조금 있으니 조심히 하산하여야 합니다~^^
모화저수지 바로 밑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시작지점 바로 옆에 1대차량 주차가능하고, 위로 조금가면 몇군데 더있습니다~
임도로 조금 가면 위에 밭이 있는데 밭 왼쪽으로 갑니다~
밭에서 바로 왼쪽을 보면 수로가 있습니다~
수로를 바로 넘어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그러면 묘두기가 있는데 왼쪽 위로 가면 길이 나오고 조금 급경사를 올라가면 첫 조망이 보입니다~
모화저수지가 잘 보이네요~^^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면 두번째 조망점이 나오는데 외동읍쪽 전망이 좋습니다~
바로 아래에 바위위에 있는 소나무가 멋진 봉우리가 하나 있네요~^^
조금더 가면 전망바위가 있습니다~
농소쪽엔 운마가 끼어 있네요~
그리고 모화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조금 더가면 널찍한 전망 바위가 있습니다~
앞쪽으로 가야할 능선이 펼쳐집니다~^^
모화저수지와 농소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얼마간 가니 다음지도상 봉서산이 나옵니다~
가짜 봉서산에서 가야할 산을 보는데 약감의 암릉도 보이네요~
그리고 외동쪽 경치도 아주 좋습니다~^^
조금더가니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때마침 태양을 등진 상태라 제그림자를 한번찍어 봤습니다~ㅋ
그리 크진 않지만 뾰족한 바위도 있습니다~
낙옆이 자근자근 밟히는 길도 걸어 갑니다~
그러다가 하나인지 두개인지 소나무가 비비꼬여 있는 것도 있네요~(한그루입니다~ㅋ)
요런 소나무도 있습니다~^^
바위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도 멋지네요~^^
그러다가 봉서산에 도착합니다~^^
봉서산 표지판과 정상석입니다~
봉서산에서 동쪽을 보니 동해 바다가 저멀리 보입니다~^^
잠시내려간뒤 다시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올라가면 송전탑이 나오고 직진하면 바로 넘어갑니다~
송전탑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조금 가면 백일산입니다~
약간의 나무가지를 해집고 들어가 보니 아무것도 없습니다~ㅎ(트랙에서는 지워 버렸습니다~ㅋ)
다시 내려간뒤 오라막을 올라가는데 조금 경사가 급합니다~
게다가 길도 잘 안보이는데 그냥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ㅎ
다시 능선으로 가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풍력발전 단지에 들어서면 650.2봉 옆으로 돌아 가는데 전망데크가 있습니다~
물론 길은 데크 옆으로 가야 합니다~ㅋ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 모습입니다~
여기서 해돗이를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전망대 옆으로 내려서면 임도가 있습니다~
조금 가면 풍력발전기 가기 바로전에 우측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조금 가니 우측으로 모화 저수지가 잘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달래 군락지라고 하네요~
얼마간 가면 봉우리 옆길을 지나 조금 더가니 갈림길이 있습니다~
좌측이 옛 삼태봉이고 직진은 바로 삼태봉으로 가는데 옛 삼태봉으로 가지 않을거면 직진을 하는게 길이 편할거 같습니다~ㅎ
갈림길 지나 조금가면 옛삼태봉입니다~
떡하니 삼태봉 나무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ㅋ
그런데 여기 바로전에 관문산이 있어야 하는데 아마도 조금전 봉우리인가 봅니다~
저는 여기가 관문산인줄 알았습니다~ㅎ
그래서 베낭을 벋어두고 지나쳐온 봉우리로 달려갔습니다~ㅎ
물론 여기도 아무것도 없습니다~ㅋ(물론 여기 트랙도 삭제하였습니다~)
옛 삼태봉에서 하산하는 길이 조금 급하고 미끄럽습니다~
다시 옛 삼태봉을 지나치는 길과 만난뒤 조금 더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직진하면 삼태봉이고 우측이 모화저수지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약 300여 미터를 가니 삼태봉이 나옵니다~
여기서 반갑게도 어떤분을 만나게 됩니다~ㅎ
삼태봉입니다~
다시 돌아서 내려와서 이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그런데 이쪽길 참나무 잎이 장난아니게 쌓여있습니다~
조금더가면 경사도 상당합니다~
조금 완만한 곳이 있는데 이때 모화 저수지가 멋진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곧바로 땅꺼짐 현상이 있는곳이 있는데 좌측을 보니 아찔합니다~
혹 경주 지진때 무너져 내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느정도 내려오니 애법 길도 널찍한게 경사도 완만해 집니다~
그리고 계곡을 건너게 되는데 계곡 건너 위로 올라가는게 조금 위험합니다~
계곡을 지나니 대나무 숲이 있네요~^^
다시 내려가면 모화저수지 상류가 나옵니다~
우측에 보면 건너가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곤 임도가 나옵니다~
오쪽은 원원사로 가게 되고 왼쪽으로 가면 모화저수지가 나옵니다~
저수지 지나 조금 더가면 출발지점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경주와 울산사이에 있는 곳인데 나름 전망이 좋은 산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코스보다 조금 더 크게 돌 수 있는 코스도 있는거로 보입니다~^^
GPS 트랙정보 : 봉서산_삼태봉_20181231093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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