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공덕산~

일시 : 2020년 06월 13일 07:55

코스 : 대승사주차장-사불암-윤필암-석조여래좌상-묘적암-묘봉-공덕산-반야봉-대승사주차장(약 7.1Km)

산행시간 : 약 03시간(약간의 휴식포함)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금일 일기예보상 남부지방 비소식이 있어서 오전에 비안오는 곳이 어딘가 하고 찾다가 공덕산

을 가기로 하고 최대한 오전에 마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후가 되어도 비는 오지 않고 오히려 해가 쨍쨍~ㅋ

원래는 묘적암으로 가지 않고 바로 묘봉으로 가려하였으나, 묘적암에 가보니 등로가 계속 있고, 암릉이

지도상 보여서 그냥 진행 하였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대승사에서 윤필암으로 가다가 잠시 사불암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옵니다~
이후 고도를 서서히 올리면서 묘적암으로 간뒤 암릉을 잠시 갑니다~
묘봉 올라갈때 가장 급한 경사로 올라가면 대승재까지는 완경사로 내려간뒤 공덕산 오를때 경사는 그리 크지 않으나
조금 길게 올라갑니다~
공덕산에 오른뒤는 완만하게 하산하면 산행이 종료됩니다~^^

대승사 주차장입니다~

일단 대승사 경내로 들어갑니다~

대웅전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대웅전 좌측에 ㄱ자 불당이 있고 그앞에 소나무를 멋지게 꾸며 두었네요~

그 끝에 좁은 등로가 있습니다~

좁지만 잘정비된 길을 걸어갑니다~

조금 가면 임도 같은 길이 나오는데 바로 좌측 등로로 내려섭니다~

바위문도 잠시 지나갑니다~

조금 더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하면 바로 윤필암으로 가고 우측으로가면 사불암으로 가게 됩니다~

사불암으로 가면 바로 약수터가 나오는데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한모금 마시고 갔는데 이상이 없네요~^^

조금 경사가 있는 곳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커다란 바위 아래 넓은 터가 있는데 올라갈때는 쉬우나 내려올때 어렵네요ㅋ
릿지화나 릿지용 밑창이 있는 등산화를 신은분만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그곳에 올라가니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물론 바로위에 있는 사불암에가도 보이니 무리는 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곳에서 바로위 거대한 바위를 올려다 봅니다~

억지로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니 아래서본 바위가 나타납니다~

바위 중간에 사불암이 있습니다~
처음에 모르고 무슨 암자인가 했는데 바위 4면에 입상2 좌상2인 부처님이 있는 바위가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다시돌아서 보면 등로가 있습니다~
그리로 가면 공덕산으로 바로 갈수 있지만 일단 내려갑니다~

내려가다보니 바위와 소나무가 일심동체로 있는게 보이네요~ㅋ

다시 약수터로 내려옵니다~

조금더가면 윤필암이 나옵니다~

내려온 방향대로 직진하면 구석에 다시 등로가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산수국이 반겨줍니다~^^

잠시뒤 포장도로가 나옵니다~

조금가면 우측에 계단이 있습니다~

올라가면 석조여래좌상이 있습니다~
다시돌아 내려가도 되고 바로 넘어가도 되는데 바로 넘어가다가 뱀을 만났습니다~ㅋ

다시내려와서 길을 가는데 엄청난 나무들이 쭈욱 있습니다~^^

조금더가면 좌측에 희미한 등로가 있습니다~
묘적암 가는 길입니다~

조금 올라가니 엄청난 나무가 하나 있네요~
밑둥은 1M가 넘는거 같습니다~

중간에 묘적암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막아 두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계속 진행하니 멋진 아릉이 나옵니다~^^

바위 위에 올라가니 멋진 풍경도 펼쳐집니다~^^

저멀리 묘봉도 보입니다~

멋진 소나무들도 많이 있습니다~

풍경은 계속 이어집니다~

밧줄구간도 있는데 바위와 소나무가 멋지네요~

고사목도 멋집니다~^^

암봉에 올라서 아래에 있는 바위형상도 바라봅니다~

멋진 소나무도 바라보고요~^^

정확히 3등분된 바위도 있습니다~

요상한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도 있네요~

앞에 바위를 뒤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우뚝 솓아 있는 바위도 있습니다~

조망은 물론 계속 이어 집니다~

여기도 이전과 비슷한 바위가 있네요~

집게처럼 생긴 바위도 있습니다~

암릉구간이 끝나고 묘봉으로 올라가는데 조금 긴 밧줄구간이 있습니다~
밑에서는 다 안보이는데 위에서 보니 꽤 기네요~

그곳 조망도 좋습니다~

바위를 오를때 마다 조망이 평쳐집니다~

바위위에 바위를 올려둔듯한 조망바위도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저멀리 공덕산도 보입니다~

그리고 더디어 묘봉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은 따로 없고 표시만 있네요~

묘봉 바로앞에도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거의 평지같은 길로 조금가니 쌍연봉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바로 대승봉이 나오는데 갈림길입니다~
아마도 대목재로 가는 길인가 봅니다~

여기서 조금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나무계단이 있습니다~
비온뒤라 길이 얼마나 미끄러운지 미끄러 넘어지다가 하마터면 무릅 돌아갈뻔 했습니다~ㅋ

대승재에 도착합니다~
이전에 사불암에서 바로 올라오면 여기로 옵니다~
그리고 여기서 부터 한동안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솔직히 경사가 그리 급한거는 아니네요~

헬기장에 도착전에 나무데크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오르고 나면 헬기장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오르막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잠시뒤 쉼터가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공덕산입니다~

공덕산에서 부터는 거의 완경사로 하산을 합니다~

얼마간 내려가니 반야봉이 나옵니다~

그리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엄청멋진 소나무숲길을 걸어갑니다~

그리곤 시멘트 포장길이 나옵니다~

포장길 잠시 걸으면 다시 대승사가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이번 코스중에 인상 깊었던거는 엄청난 고목들이 상당수 있다는 겁니다~
소나무 밑 지름이 80cm 이상 되는 것도 있고 6070짜리는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암릉코스가 조금 힘들 수는 있지만 볼거리가 많기때문에 쉬엄쉬엄 가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트랙정보 :

문경_공덕산_20200613075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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