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61,62 코스~

일시 : 2022년 08월 27일 09:45

코스 : 와온해변-순천용산전망대-순천만습지-별량화포-구룡역-벌교갯벌어촌체험안내센터-부용교(약 28.4Km)

트래킹시간 : 약 8시간 45분(간단한 중식, 충분한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급(57코스 초급, 58코스 초급)

 

버스정보 : 벌교는 보성이지만 순천 버스가 운행을 합니다~

  그래서 벌교에서 순천으로 이동한뒤 순천에서 와온선창으로 가면 됩니다~

  벌교에서 순천으로 가는 버스는 88번인데, 주말 또는 방학기간에는 약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다만 88번 이용한뒤 98번 또는 97번 이용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하여 보았습니다~

  이경우 약 5분 정도 차이가 나서 일단은 30분 전 버스를 이용하려 하였으나, 본의 아니게 1시간 일찍

  버스를 이용하는 바람에 순천에서 엄청 대기를 하였고 환승도 안되었습니다~ㅋ

  일단은 버스시간을 30분전을 기준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ㅎ

 

07:56-08:40 벌교버스터미널-순천역

     (88번, 혹 08:26번 버스를 이용할 경우는 순천역 보다는 순천 버스터미널에서 환승바람~)

09:13-09:40 순천역-완온선창(98번, 주말 기준~)

 

61코스 예상 이동정보

08:15-08:45 화포-중앙초등학교(82)
09:10-09:35 중앙초등학교-와온(98)
09:40-13:40

62코스 예상 이동정보

07:25-07:42 벌교터미널-석현(88)
07:52-08:11 반곡-화포(82, 석현정류장에서 반곡정류장까지 약 200M 이동)

 

기타사항 :

  전날 약 33Km를 걸은뒤 다시 걸으려 하니 다리에 무리가 오네요~

  최근 운동도 게을리 하다 보니 다리 근력이 약해져서 힘도 들고, 무릅도 조금 아파 오는거 같습니다~ㅎ

  이번 두 코스 모두 도로가 무지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ㅋ

  역시나 평소에 도로 걷는 연습을 많이 해야 될거 같습니다~^^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에도 큰 오르막은 없다고 생각 했는데 용산전망대가 있네요~ㅋ

오르막 경사가 상당 합니다~ㅎ

나머지는 잠시 도로 언덕 올랐다 내려가면 됩니다~^^

 

벌교 노인복지회관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나가면 버스터미널입니다~

 

순천해 버스는 터미널로 들어 가지 않습니다~

터미널앞 로터리에서 타시면 됩니다~

 

순천역에서 환승 한뒤 98번 버스로 와온선창까지 갑니다~

 

해변쪽에 있는 안내판에서 트래킹을 시작 합니다~

 

오늘은 한무리의 트래커 들이 있습니다~

새벽 4시부터 59-60-61 코스를 걷는다고 하는데 나이가 조금 있으신데 대단합니다~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쉼터가 보이고 쉼터 우측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우레탄 길이 나오는데 잠시 입니다~ㅋ

 

조금 가면 데크 다리가 나오는데 바다에 있는 작은 섬을 보고 갑니다~

 

데크다리가 끝나고 나면 바로 데크 계단을 따라 올라옵니다~

그러면 와온해변 전망대가 나오는데 전망대 우측으로 좁은 길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좁은 데크길을 가면 해변 길로 가게 됩니다~

 

여기서도 작은 섬이 보이네요~

 

요런 쉼터도 있는데 늦 가을쯤 앉아서 멍때리면 좋을거 같습니다~^^

 

잠시뒤 해안 데크길로 갑니다~

 

데크길이 끝나면 저녘노을 전망대가 나옵니다~

 

그리고 화장실이 나오는데 좌측길로 갑니다~

 

조금 가면 갯벌과 붉은 식물(전에 부터 조금씩 보였슴~)이 있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염생식물인 칠면초라고 하네요~^^

 

이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그러다가 막다른 길이 나오고 데크계단이 있습니다~

 

계단만 오르면 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산행이 시작됩니다~ㅎ

 

얼마간 올라가니 전망대가 나옵니다~

맨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들입니다~^^

 

전망을 보고 나면 뒤로 가는 길이 있는데 아주 좋은 숲길입니다~

 

중간중간 작은 전망대가 있는데 논에 '대한민국의 미래 순천만 정원' 이란 글자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내려오면 출렁다리가 있는데 엄청 흔들립니다~ㅋ

 

화장싱 지나가면 갈림길인데 바로앞 삼각형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가을에 오면 갈대가 너무 이쁠거 같습니다~

 

데크 다리를 건너다 찍은 사진 입니다~

 

그러고 나면 갈림길입니다~

제방길은 61코스 우측 도로로 가면 61-1코스 입니다~

61-1코스는 따로 등록 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제방길 입구에 있는 안내판인데 우측에 있는 QR코드는 찍어 봐야 소용이 없으니 그냥가시기 바랍니다~ㅋ

 

제방길을 따라 가면서 경치를 구경합니다~^^

 

중간에 대숲길도 있습니다~

 

61-1코스와 만나는 지점에 도착을 하는데 여기서 부터 제방길이 좋지 않습니다~

풀이 너무 많이 자라서 여름에는 대부분 아래쪽 큰길로 가는거 같습니다~

 

안내판을 보고 갑니다~

 

저는 그래도 제방길로 계속 진행을 하였고 얼마간 가면 쉼터가 있고 다리를 하나 건너 다시 제방길로 갑니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갈대 숲입니다~

 

그러다 제방이 끝나고 이제 도로로 가야 하는데 여기 방향 표시가 잘못되어 있으니 무시 하고 가시면 됩니다~ㅎ

 

조금 가니 요상하게 생긴 커다란 바위가 있네요~

 

그리고 자전거 길로 한참을 가게 됩니다~

 

이쪽도 갈대 숲이 계속 이어집니다~

 

화포에 도착 할때쯤 한참 해상데크 공사를 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완공되면 아마도 이길로 변경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화포에 도착하여 61코스가 종료됩니다~

 

안내판이 있고 맞은편에 화장실과 화장실 밖에 수도가 있으니 땀쫌 씻고 갑니다~^^

 

이제는 갯벌이 끝없이 이어지네요~

 

얼마간 가면 도로로 빠져나가는데 빠져 나가자 마자 데크길로 들어 갑니다~

 

약간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 더 좋은거 같네요~^^

 

 

여기도 잠시 도로로 가야 합니다~

 

다시 제방 길로 들어갑니다~

 

갯벌체험장이 다가오니 다시 도로로 나갑니다~

 

조금 가면 갯벌체험장이 있고 여기 매점이 마지막 매점입니다~

 

갯벌위에 멋진 바위가 하나 있네요~^^

 

그러다가 잠시 내륙으로 들어가는데 뻥 뚤린 들녘을 지나 갑니다~

 

밤산이라는 곳을 돌아가면 약간 오르막이 있고 바로 도로로 조금 다시 갑니다~

 

도로에서 다시 좁은길로 가면 수문이 나오는데 수문을 건너 갑니다~

 

얼마간 가면 다시 수문을 지나 제방길로 갑니다~

 

여기도 칠면초가 많이 있습니다~

 

아까 돌아왔던 천마산인데 쌍봉이네요~

 

그런데 이때 어떤 분이 잡고 있던 것을 보게 되었는데 짱뚱어 입니다~

 

갯벌에서는 여전히 낚시 하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TV에서만 보던걸 직접 보게 되네요~^^

 

그리고 돼지산 아래 도착하였는데 정말 간만의 그늘 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도로에 한참을 누워 하늘을 바라 보다 갑니다~^^

 

계속 되는 들녘 풍경입니다~

 

돼지산 돌아 나가면 좌측인데 그만 우측으로 갔다가 돌아 옵니다~ㅋ

 

제방 길로 얼마간 진행 합니다~

 

조금 가면 양식장이 나옵니다~

물위에서 풍차처럼 돌아가는게 있는데 물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장치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널목이 나옵니다~

 

건널목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바로 앞이 구룡역이라는 곳이지만 역은 온데 간데 없습니다~ㅋ

 

다리가 하나 나오면 건너서 다시 제방길로 갑니다~

 

그러면 국도 다리 아래를 지나 갑니다~

 

잠시뒤 정말 넓은 들녘이 나옵니다~

 

얼마뒤 다시 제방길로 갑니다~

 

한참을 가면 펜션이 나오는데 차라리 도로가 나을거 같습니다~ㅎ

 

그리고 벌교 갯벌 체험센터가 나오는데 이날 뻘배 행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체험장을 지나면 좌측으로 해상데크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데 여기도 아마 노선이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도로를 잠시가면 다시 제방길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부터 62코스 끝까지 제방길입니다~

 

그래도 제방 길로 가면서 사진 몇장 건져 올렸습니다~^^

 

잠시 다리를 건너 갑니다~

 

다리를 건너면 멀리서 보면 흙길보여서 좋아 하였으나 그냥 흙길이 아니고 흙포장길입니다~

즉, 도로나 진배 없다는 겁니다~ㅋ

 

도보교가 있는 곳이 있는데 시간 되시면 건너가 보시길~

저는 힘이 들어서 패스~ㅎ

 

이제 저멀리 벌교가 보입니다~

 

그리고 철길을 건너는데 건너면 바로 62코스 종점입니다~

 

그런데 트랙은 여기까지 이나 63코스 시점 마크도 안내판도 없습니다~

일단 로터리를 건너가야 합니다~

 

그러면 63코스 시점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아래에 안내판이 있는데 아마도 로터리 공사하면서 옮겨 둔거 같습니다~ㅋ

 

일단 다음달은 추석도 있고 하여 또다시 휴식 모드로 들어갑니다~ㅋ

부지런히 밤 운동을 한뒤 다시 가보려 합니다~^^

 

<GPS 트랙정보>

61 코스 :

남파랑길_61_202208261041.gpx

0.35MB

62 코스 :

남파랑길_62_202208261041.gpx

0.62MB

61,62 코스 :

남파랑길_61_62_202208261041.gpx

0.9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