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06월 10일 07:25
코스 : 영남알프스주차장-홍류폭포-신불칼바위능선-신불산-간월재-간월산-간월공룡-영남알프스주차장(약 8.9Km)
산행시간 : 약 5시간 35분(중식 포함~)
난이도 : 중급(단 암릉코스 중급)
기타사항 : 신불공룡은 칼바위능선이라고도 합니다~
일단 칼바위능선은 초반 조금빼고는 대부분 우회로가 있습니다~
칼바위가기전 암릉코스가 있는데 지금은 폐쇄(대부분 우회로 이용)되었다는 팻말이 있으나 가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단 암릉코스 다 경험자가 있을 경우~)
간월공룡은 높이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거의 직벽 밧줄구간이 몇군데 있습니다~
솔직히 신불공룡보다 위험 할 수 있습니다~(특히 하산시~)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홍류폭포까지는 경사가 완만하리라 생각 했지만 오산이었습니다~(그놈의 돌계단~ㅠ)
이후 진짜 급경사로 올라가는데 장난이 아니네요~ㅠ
(칼바위능선전 암릉구간은 폐쇄 되어있다고 되어 있는데 갈만해서 다 암릉구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칼바위능선 올라서도 첫번째 칼바위를 지나면 이후 칼바위코스와 우회코스가 있는데 끝까지 칼바위로 올라갔습니다~ㅋ
이후 신불산으로 조금 오른뒤 간월재로 가는데 간월재 도착전 급 내리막 조금 갑니다~
간월재에서 간월공룡 갈림길까지 조금 급 오르막 오른뒤 간월산을 다녀와야 하는데 패스해도 됩니다~
간월공룡은 올라가기는 크게 무리가 없으나 내려올때 거의 직벽 밧줄구간이 있어서 하산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간월공룡을 내려서면 이후 완만히 능선을 가다가 임도지나 얼마간 가면 지그재그 급내리막 구간이 있습니다~
급내리막 내려온뒤 완경사로 조금 가면 갈림길인데 직진과 우회전이 있지만 어느쪽으로 가도 무방 합니다~
저는 우회하였는데 바로 급경사(지그재그 없슴)로 한동안 내려가네요~
이전 갈림길과 만난뒤 바로 계곡을 건너 가면 산행이 종료됩니다~^^
영남알프스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안으로 조금 들어가면 산행이 시작됩니다~
시작되자마자 거북바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돌계단 단차가 높아서 경사도에 비해 힘이 드는 구간입니다~
얼마간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이 홍류폭포와 신불공룡 가는 길이고 직진은 간월공룡으로 가는 길입니다~
간월공룡으로 가는 길은 아마도 간월공룡 시작지점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홍류폭포에 도착하면 우선 우측에 요런 석굴이 있습니다~
그리고 홍류폭포인데 수량이 부족해서 조금 아쉽네요~
이때부터 급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오버패이스하면 위에 올라가서 더 힘이 드니 천천히 자기 속도로 가는게 중요합니다~
중간중간 밧줄구간이 나타 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이런 안내판이 몇군데 나오는데 저는 무시하고 암릉구간으로 갔습니다~
대부분은 우회를 합니다~
첫번째 암릉 구간으로 올라갑니다~
아랫쪽에 우회길이 있네요~ㅎ
역시 암릉길이 조망이 좋습니다만, 이날은 수증기가 많아서 멀리까지 선명히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중간에 돌탑도 있네요~
여기 지나면 본격적으로 암릉구간이 나옵니다~
멋진 바위도 많이 있습니다~
조망도 좋은데 간월산이 한눈에 보입니다~
다시 나타난 폐쇄구간(로프는 하나도 없습니다~)이지만 그곳으로 진행 합니다~
암릉구간이 끝날쯤 슬랩구간이 나옵니다~
약 20M 정도 되는데 올라갈만 합니다~
슬랩 올라가다가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제 암릉구간이 끝나고 바로 칼바위능선이 시작됩니다~
첫번째 칼바위능선은 그냥 가야 하고 여기 내려서면 우회로가 있습니다~
일단 조망을 보고 갑니다~
가야할 칼바위능선도 바라 봅니다~
뒤를 보니 좌측 저아래 홀로 우뚝 솓은 바위가 있어서 한번 땡겨봤습니다~
다시 정방향으로 해서 좌측을 보니 신불산 옆능선에 커다란 암봉 두개가 있네요~
혹 다음에 신불산 가게 되면 저 코스로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넘어온 칼바위도 한번 봅니다~
그리고 바로앞에 커다란 암봉이 있습니다~
물론 올라 갈수 있습니다~(좌측으로 가면 쉽게 갈 수 있슴~)
암봉에 올라 올라온 능선 다시 바라봅니다~
그리고 가려는데 자그만 바위 하나가 등그러니 올려진게 앙증맞은 바위입니다~
다시 가야할 암봉들을 바라봅니다~
바위위에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다~
가야할 칼바위 능선입니다~(약간 우측으로 쉽게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런곳도 넘어 갑니다~
암봉과 암봉 사이로 풍경을 바라봅니다~
넘어온 능선 다시 보니 뾰족 하네요~ㅋ
이런 멋진 바위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칼바위능선이 끝난줄 알았는데 하나더 남았네요~ㅋ
잠깐 암릉타고 나면 드디어 신불산 주능에 올라서는데 그곳에 이런 정상석이 있네요~
그곳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커다란 돌탑이 나오고 진짜 정상이 나옵니다~
커다란 정상석이 있습니다~
신불산 정상 앞에 있는 데크에 몇분 누워있길래 저도 누웠는데 해가 옅은 구름에 가려 눈으로 볼 수 있더군요~
다시 땡겨서 찍어 보았는데 아주 동그랗습니다~^^
이제 간월재로 이동을 합니다~
오르막 조금 올라가면 드디어 간월재와 간월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일단 올라왔으니 잠시 조망을 보고 갑니다~
그리고 간월재에 도착하여 아이스크림과 컵라면을 먹고 갑니다~
조금 올라가면 암석화를 볼 수 있습니다~(대부분 그냥 지나치네요~ㅋ)
그리고 갈림길인데 여기서 직진은 간월산 우측이 간월공룡입니다~
일단 간월산을 다녀옵니다~
간월산 정상에 도착하여 다시 되돌아 갑니다~
이전 갈림길에서 살짝 내려서면 돌탑이 있고 그옆에는 염소가 있네요~ㅎ
잠시 조망을 한번보고 내려갑니다~
바로 옆으로 거의 직벽에 가까운 밧줄구간이 있습니다~
이후도 조망이 좋은 곳의 계속 나옵니다~(자세한것은 간월공룡 간월산 배내봉 밝얼산 후기를 참조~ㅎ)
우측으로 신불칼바위능성이 보입니다~
여기도 거의 직벽에 가까운 밧줄구간입니다~
암릉과 함께 벗진 조망도 보고 갑니다~
역시 여기도 멋진 소나무가 있네요~
좌측에 배네봉도 한번 봅니다~
중간중간 바위틈에 이런 꽃도 피어 있습니다~
완전 삼각형모양 바위도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조망을 보고 하산을 합니다~
얼마간은 경사가 급하다 말다가를 반복하면서 내려갑니다~
드디어 임도가 나오면 임도를 가로질러 갑니다~
초반 얼마간은 완경사로 가는데 이후 급경사 지그재그를 내려가야 합니다~
약간의 바위 지대를 지나면 갈림길인데 직진으로 가도되고 우측으로 가도 되는데 저는 우측길을 선택하였습니다만,
완전 급경사 길이네요~ㅎ
얼마간 내려가면 계곡 옆길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이전 직진길과 만나게 됩니다~
조금 더가면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갑니다~
잠시뒤 바로 월컴센터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보도길 조금 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여름엔 긴코스 안가리라 마음 먹었는데 마음처럼 안되네요~ㅎ
GPS 트랙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