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06월 04일 08:00
코스 : 팔각산장-1~8봉-독가촌-독립문바위-산성골-출렁다리-옥산공영주차장(약 10.5Km)
산행시간 : 약 05시간30분(간식, 팔각산까진 놀며~)
난이도 : 중급
이동정보 : 옥산에서 팔각산장까지는 약 2.5Km 정도 됩니다~
약 20년 전에 이코스 갔을때는 걸어서 팔각산장까지 갔는데 날더운날 엄청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옥산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뒤 옥산2리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팔각산장까지 갔습니다~ㅎ
물론 혼자는 아니고 지인들과 갔는데 저혼자 먼저 가서 주차후 팔각산장에 가서 다른분들과 함께 산행후 제차로
팔각산장까지 가는 걸로 하였습니다~ㅎ
07:06-07:10 옥산2리-팔각산장(110번 버스, 이코스 약 2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있습니다~)
기타사항 : 대부분 팔각산장에서 올랐다가 팔각산장으로 원점 회귀를 합니다~
아무래도 최근 산성골로 가는 분들이 없다보니 잡목이 많은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거리는 10.5Km 정도 밖에 안되지만, 암봉을 8개 넘기 때문에 힘이 들수 밖에 없는 코스 입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오르막 심합니다~
이후 암릉을 따라 1봉부터 8봉(팔각산)까지 오르내리면서 진행 합니다~
정상에서 잠시 급내리막을 내려오면 팔각산장 갈림길이 나오고 직진을 하여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진행합니다~
한참을 간뒤 산성골로 내려설때 급 내리막길을 한참 내려갑니다~
계곡에 도착하면 계곡을 따라 하산 하는데 전체적인 경사는 완만하나 계곡을 계속 건너 다니면서 오르내림이 조금
있는데 길이 애매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옥산2리 정류장입니다~
지도상 여기와 옥산3리중간에 버스 정류장이 없다고 나오는데, 버스 안내로는 한곳이 더 있습니다~
아마도 옥산공용주차장 근처 같은데 정화하지 않아서 여기까지 약 300M 걸어 왔습니다~ㅎ
팔각산장 버스 정류장입니다~
팔각산장 주차장이고 끝으로 가서 우측으로 산행이 시작 됩니다~
우측에 데크길이 있습니다~
계곡을 건너자 마자 108 철계단이 나오는데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ㅎ
계단을 오르고 나도 너덜길로 계속 올라갑니다~
어느정도 오르면 봉우리 옆길로 가는데 잠시 길이 좋아집니다~
봉우리 옆길이 끝나면 잠시뒤 암릉 구간이 시작됩니다~
바위 지대를 우회 할때마다 잠시 경사가 급한곳이 계속 됩니다~
가야할 암봉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암봉이 나오는 곳인데 우측길로 가도 되고 바로 암봉으로 올라가도 됩니다~
암봉에 올라서 찍은 사진 입니다~
이제 가야할 암봉들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작은 바위는 직접올라가도 되나 되도록 우회 하시기 바랍니다~
옥산쪽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드디어 1봉에 도착합니다~
당연히 암봉들이 많아서 조망은 아주 끝내 줍니다~^^
가끔 가이드 줄이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2봉에 도착합니다~
2봉지나 가는데 뾰족바위에 넝쿨이 올라간게 멋있어 보입니다~
바위 절벽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등산로 표시가 있는곳이 나오는데 전에는 항상 여기서 위로 올라 갔습니다~
그러면 추모비가 있고 3봉으로 돌아가는 암릉길이 나오는데 폐쇄 되어 있습니다~(위험 구간 많음~)
그래서 이번에는 혼자도 아니고 해서 정상적인 길로 가는데 커다란 바위 아래에 이런곳이 있네요~
바위굴 아래서 보니 꼭 사람 눈처럼 생겼습니다~
중간에 사람 앉혀 놓고 찍으면 눈동자 처럼 되니 혹 가시면 한번 찍어 보시길~^^
그리곤 갈림길인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기서 우측으로 3봉을 갈 수 있었습니다만, 3봉 폐쇄라고 적혀 있네요~
다들 그래도 3봉으로 간다고 하여 저 혼자 바로 우측 암봉을 지접 올라서 갔습니다~(상당히 위험함~)
밧줄을 넘으면 편히 3봉으로 다녀 올 수 있습니다~
요렇게 되어 있고 밧줄을 넘어서 보면 우회 길이 있습니다~
혹 진짜로 3봉 가고 싶으신 분들은 밧줄넘어 다녀 오시면 됩니다~
저는 암봉을 직접 올라갔는데 첫번째 암봉올라서 3봉을 바라본 것입니다~
첫번째 암봉에서 잠시 내려섰다가 3봉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 앞에서 편한길로 오면 3봉 반대편에서 편히 올라
올 수 있습니다~
잠시 멋진 조망을 감상 합니다~
3봉 바로 아래에 있는 멋진 소나무도 봅니다~
그리고 내려서면 3봉 표지석이 있습니다~
3봉을 지나 조금 가면 다시 엄청난 철계단이 나오는데 팔각산장에서 보다 더 많이 놀라가야 합니다~
철계단을 올라서자마자 4봉 표지석이 있습니다~
다시 조망을 바라 봅니다~
5봉으로 가면서 멋진 소나무도 바라봅니다~
그리고 5봉에 도착합니다~
5봉 지나 조금 가면 바로 6봉입니다~
여기도 멋진 소나무가 여기 저기 있습니다~
넘어온 봉우리들을 바라봅니다~
6봉과 함께 조망도 담아 봅니다~
그리고 7봉에 도착합니다~
이후 조망이 없어지기 시작하는데 잠시뒤 마지막 철계단이 나옵니다~
철계단을 올라 마지막 조망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팔각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석 바로 뒤에도 작은 정상석이 있습니다~
간단히 간식을 먹고 났는데 바로 옆에 뭐가 있네요~
꽃뱀은 아니고 구렁이 같은데 아무튼 때려도 도망을 안갑니다~
전에도 정상에서 본거 같은데 아마도 여기가 이넘 집인거 같습니다~
꺼내 보니 길이가 1M 넘습니다~
안전하게 옆으로 이동을 시킨뒤 하산을 하는데 경사가 상당합니다~
얼마간 내려오면 길이 완만해 집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팔각산장 가는 길입니다~
직진은 길을 막아두었는데 일단 넘어서 갑니다~
중간중간 잡목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작은 봉우리도 몇개 넘어 갑니다~
가끔 요런 곳도 있는데 아늑하니 좋네요~^^
그리고 드디어 급내리막으로 산성골로 가게되는데 우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드디어 계곡에 도착하였습니다~
시원한 물에 머리 한번 깜고 갑니다~
조금뒤 독거촌을 지나 갑니다~
그러면 대나무 숲을 지나 갑니다~
여기 지나니 잡풀이 엄청 나네요~(가시 풀도 있습니다~ㅎ)
그렇게 진행을 하니 아주 멋진 용소가 나옵니다~
용소 아래도 좋습니다~
이후 계곡을 계속 넘나들면서 진행하니 드디어 독립문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얼마뒤 다리가 나오는데 총 3개를 넘어 가야 합니다~
간이 화장실도 있네요~
계곡에 멋진 바위도 몇군데 있습니다~
중간에 계곡을 건너 가야하는데 희미한 길이 있어서 가보니 폭포인데 여긴 길이 없습니다~ㅎ
이후 길은 선명해지고 좋은길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꽃밭옆길(현재 꽃은 없습니다~ㅎ)을 지나 갑니다~
잠시뒤 멋진 소나무 길을 지나 갑니다~
그러면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별로 출렁이지 않습니다~ㅋ
출렁다리지나 숲길을 빠져나오면 도로가 있고 저멀리 주차장이 보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날이 덥다보니 점점 힘이 들어 집니다~
원래는 오늘까지 산행을 하려 했는데 포기해 버렸습니다~ㅎ
이제 되도록이면 4시간 이내 산행을 한동안 해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