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씨버선길 5-6길~

일시 : 2024년 03월 30일 08:30

코스 : 선바위관광지-측백나무수림-오일도마을-영양전통시장-금촌산길-영양향교-조지훈문학관(약 24.1Km)

트래킹시간 : 약 7시간35분(중식, 휴식 및 약간의 알바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급(5길 초중급, 6길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는 같이 가는 분들이 몇분 함께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조금 지체 되어 버리네요~ㅎ

  그래도 여러명이 가니 즐거운 시간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특히 측백나무수림 도착전 도강을 할때 변변천에 물이 많아서 등산화 벋고 건너는데 물이 얼음장처럼 차가웠지만

  다들 즐겁게 도강을 하였습니다~ㅎ

  그러다가 이번엔 6길 상원논두들에서 초창기 길인 도강(그때는 돌다리였슴)을 다시 했는데 객주님이 그곳에

  건널수 있는 곳이 생겼다하여 가보니 역시나 풍부한 수량으로 인해 등산화 벋고 건널 수 밖에 없었습니다~ㅋ

  거리는 5길때 보다 짧았는데 거의 초죽음으로(다들 뼈속까지 얼었다함~) 간신히 건널 수 있었습니다~

  건너고 나서 생각 하니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고 있었습니다~ㅎ

 

버스정보 : 이번 구간은 6길에서 버스한번 5길에서 버스한번 그리고 갈아타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35분 정도

  소요되서 버스타고 영양읍내 도착후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영양읍내에 조식을 하는 곳이 검색이 잘안되어서 겨우 두곳을 찾았고 한곳은 준비중이어서 안된다하여

  다른곳(목화한식당, 터미널 뒷편)에서 식사하였는데, 반찬이 깔끔 하고 나물이 아주 맜있었습니다~^^

 

  07:31-07:41 주곡리-영양버스터미널(예상보다 6분 늦었고, 현금 1,300원, 무조건 현금입니다~ㅋ)

  08 10-08:21 영양터미널-선바위관광지( 현금 1,300원, 무조건 현금인데, 터미널에서 티켓팅하면 카드됩니다~ㅋ)

 

5길 예상 이동정보

  08:10-08:15(09:00-09:05) 영양(영양객주 400m 이동)-선바위관광지

4코스 예상 이동정보

  07:25-07:35(09:20-09:30) 주곡리-영양(영양객주 400m 이동)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8Km 지점에 오르막 급한곳을 올랐다 내려가야 합니다~

그러면 영양읍내가 나오고 5길이 끝납니다~

6길은 두번 오르막 올랐다가 내려와야 하는데 트랙상 노란색 원부분이 상원논두들 지역인데 예전에 간길로 갔습니다~

그때는 파란색이 우회였는데, 지금은 파란색이 정식 길입니다~

다만 객주님이 예전길로 갈 수 있다하여 그리로 가다 보니 거리가 약 1Km 이상 줄었습니다~

변변천 수량이 적을때만 가시기 바랍니다~^^

 

조지훈 문확관 앞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도로로 조금 걸어가면 주곡리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당리에서 07:15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예상으론 07:25분 도착일줄 알았는데 07:30분에 도착하는거 같습니다~

 

선바위관광지에 도착하여 보니 출발지에 공사중입니다~

그래서 출발을 버스정류장에서 변변천쪽으로 보면있는 화장실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선바위관광지 정류장입니다~

 

변변천으로 들어가면 도보교가 나오고 도보교를 건너 갑니다~

도보교위에는 페인트 사진 명소가 있으니 준비하고 가시면 됩니다~ㅎ

 

다리를 건너 수변길로 조금 가면 오르막 계단이 나옵니다~

여기는 계단만 오르면 이후는 수월 합니다~

 

중간에 출렁다리도 두개 나옵니다~

 

그러면 산촌생활박물관이 나옵니다~

 

그앞에 멋진 연못이 있고 반바퀴반을 돌고 빠져나갑니다~

 

얼마후 다시 수변길로 걸어 갑니다~

 

그러면 변변천 수로길로 가는데 약간의 산사태(?)지역이 있습니다~

안그래도 얼마전에도 치웠다고 하는데 자주 일어나는 곳인가 봅니다~

 

그리고 데크가 없는 곳은 옆으로 가야 하는데 비온뒤라 그런지 질퍽해서 옹벽위로 갔는데 조금 아찔하네요~ㅎ

 

그래도 적벽과 변변천 풍경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의 구간이 나왔습니다~

여름에 이정도면 즐겁게 건널 수 있었는데 물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서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내빼버렸습니다~ㅎ

우회로가 있는데 거리가 멀어서 그냥 도강하기로 하였습니다~ㅋ

 

잠시후 오일도 시공원에 도착하니 멋진 연못이 있습니다~

 

이번길 걸으면 느낀점은 멋진 소나무가 너무 많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여기처럼 공사구간이 많아서 조금씩 우회를 해야 했습니다~

 

오일도 시공원을 지나면 잠시 산길로 가게 됩니다~

 

잠시후 도로로 내려선뒤 다리를 건너는데 조금 위험 구간이니 차를 잘보고 건너시기 바랍니다~

 

이후 한동안 수변길로 가는데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물론 여기도 공사중이어서 갓길로 진행 합니다~

 

잠시후 새로 생긴 다리로 건너가는데 경치는 역시 좋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첫번째 사진 인증장소가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뒤 오르막 계단과 함께 한동안 계속 올라가는 구간이 나오니 여기서 부터는 천천히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고개를 넘어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양 풍경입니다~

 

내리막은 금방 내려오고 임도로 하산을 합니다~

 

여기 임도 길도 나름 운치는 있는 곳이었습니다~

 

오히려 앞에 있던 전망대 보다 조망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무량사를 지나 갑니다~

 

무량사 지나 조금 내려가면 다시 산길로 들어가는데 오르막은 크게 없습니다~

 

조금 가면 저멀리 영양읍내가 보이고 이제 도로로 내려섭니다~

 

도로로 얼마간 가면 영양시장 입구가 나옵니다~

 

시장 본건물이 나오면 좌측에 영양객주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앞이 5길 종점이자 6길 시작지점입니다~

객주에 도착하여 영양시장에 있는 연탄 닭갈비, 닭발집인 죽변식당에 들려 10년전에 뵈었던 할머니와 반갑게

인사하고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객주에서 스템프북도 사고 도장도 찍고 이런저런 대화도 한뒤 다시 길을 걸어 영양읍내를 빠져 나갑니다~

 

그러면 공원이 나오고 공원을 가로질러 개울물을을 건너갑니다~

 

여기는 돌다리가 있습니다~

 

조금 가면 연지저수지가 나오는데 그림이 아주 좋습니다~

 

저수지 지나면 도로가 새로 생겨 있고 새로생긴 도로로 올라갑니다~

예전엔 좌측임도로 올라감~

 

도로를 조금 올라가면 우측으로 산길로 들어갑니다~

 

여기 소나무 숲이 아주 명품입니다~^^

 

6길 사진인증지를 지나자마자 갈림길인데 직진이 현재는 정상 길입니다~

객주님이 예전길을 통행 할 수 있다하여 예전길인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도강을 하고 나서 찍은 풍경사진인데 물이 여기는 무릅까지 올라오네요~ㅎ

사진상 거리도 얼마 안되는데 진짜로 뼈속까지 시렸습니다~ㅋ

 

도강을 하고 수변위로 올라가면 요런 나무가 하나 있습니다~

그사이에 농로가 있으니 그리로 가면 됩니다~

 

농로가 끝나면 마을길인데 그리로 가야 하는데 그냥 직진했습니다~(약간 우회함~)

그랬더니 길이 없어지네요~ㅎ

일단 트랙은 마을길로 돌아가는 쪽으로 수정하여 두었습니다~ㅋ

 

도로가 나오면 다시 산길로 들어갑니다~

 

여기도 소나무 숲이 아주 좋습니다~

 

얼마간 가니 내려가는데 경사가 조금 있으니 조심히 내려갑니다~

 

급한내리막 내려오고 나니 임도가 나오고 양심항아리가 있습니다~

항아리 안에는 생수 4병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조금 더가니 확트인 전망이 나옵니다~

 

임도로 진행하다가 여기서 알바를 합니다~

좌측으로 꺽어야 하는데 선두 서신분이 그냥 직진을 해버렸습니다~

바로 앞에 이정목이 있는데도~ㅎ

 

그런데 이정목이 하옇게 되어 버렸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그냥 지나쳐 버린 모양입니다~

그냥 지나쳐도 가는 길이 있어서 다른분들은 그냥진행 하고 저혼자 여기로 다시와서 확인후 정상길로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좌측에 다리가 보이고 그다리를 건너가야 합니다~

 

그러면 도로우측에 데크길이 있고 데크길로 한동안 갑니다~

 

데크길이 끝나면 갈림길인데 우측 수변길이 생긴지 얼마 안된걸로 보이는데 그쪽으로 가시는게 낳습니다~

이유는 직진을 하면 도로바로 옆으로 가야 하고 조금 위험 구간입니다~(변경 요청 할 예정~)

 

조금 가면 일월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갑니다~

 

일월면을 지나 조금 가면 좌측으로 마을길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영양 향교가 나옵니다~

 

향교지나 마을길을 빠져나오면 다리가 나오는데 여기가 영양연결길 시작 지점입니다~

여기 오기전에 시그널들이 엄천 많은데 이유는 연결길과 중복 되기 때문이니 잘보고 가셔야 합니다~

 

잠시후 수로위를 가야 하는데 데크에 빠진 곳이 많이 있습니다~

 

잠시후 나무다리가 나오고 조금 더가면 조지훈 문학관입니다~

 

그런데 여기도 공사중입니다~

다행히 여기는 우회로를 만들어 두었으니 우측으로 조금 돌아가면 됩니다~

 

다시 데크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조지훈문학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지훈문학관 입구에 6길과 7길 안내판이 있고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제가 트래킹을 하면서 이번 처럼 많은 분들과 함께 한건 아마도 블루로드 A코스 이후 처음인거 같습니다~

시간은 조금 지체 되었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GPS 트랙정보>

5 길 :

외씨버선길_5_202403300828.gpx

0.20MB

 

6길 : 

외씨버선길_6_202403300828.gpx

0.22MB

 

5,6 길 :

외씨버선길_5_6_202403300828.gpx

0.4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