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09월 15일 07:40

코스 : Upper Pisang~Ghyaru~Ngawal(약 10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점심시간 1시간 포함~)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제 부터 마낭까지 이틀동안 고도 적응 하면서 가는 구간입니다~

  3000 고도 초중반대를 오르내리면서 진행을 하게 되는 구간으로 역시나 천친히 물을 많이 마시면서 진행합니다~

  또한 날이 좋으면 좌측으로 최고의 안나푸르나 설산과 우측으로 Pisang Peak, Chulu East 등 설산을 감상 할 수

  있고, 또한 멋진 계곡도 구경할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쉬엄 쉬엄 갈 수 밖에 없는 구간입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3.5Km 까지 거의 평지로 진행하다가 급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다 올라가면 Ghyaru이고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Ghyaru 올라가기전 찻집도 있으니 참고 하시고 Ghyaru 부터 Ngawal까지도 완만히 진행하니 급 오르막 구간만 천천히

진행 하면 누구든지 가실 수 있습니다~^^

 

역시 아침엔 구름이 잔뜩 있어서 설산을 구경하기 힘드네요~ㅎ

 

조금 진행하니 밭 풍경이 색감이 좋은 곳을 지나 갑니다~

아래쪽은 Lower Pisang 입니다~

 

건너편으로 멋진 산도 있는데 구름이 띠를 둘렀네요~

 

한구비를 돌고나니 Upper Pisang마을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러다가 갈림길인데 직진은 바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Green Rake로 가는 길입니다~

조금 돌아가는데 당연히 Green Lake로 가는게 맞겠지요~ㅎ

 

Green Lake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구쪽 보다는 출구쪽 풍경이 좋습니다~

대부분 입구쪽에서 사진 찍고 가시네요~ㅎ

 

이후 평지 같은길을 계속 가다가 역시나 출렁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멋진 계곡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하늘도 맑아지기 시작 합니다~

 

출렁다리를 지나자마자 급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무수한 돌계단과 오르막길이 한동안 이어집니다~

중간중간 쉬면서 진행을 하였는데, 길이 여기저기 어수선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즉, 길이 생겼다 다시 만들어 지는 곳이 꽤 있네요~ㅎ

 

이제 하늘이 맑아지면서 멋진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 합니다~

 

중간에 와만한 길이 나올때쯤 나무 사이길도 지나 갑니다~

 

멋진 계곡 풍경도 펼쳐집니다~

 

넓은 밭 풍경도 있네요~

 

그렇게 한참을 오르고 나니 Ghyaru에 도착합니다~ 

 

마을 입구에 사원이 있어서 잠시 들렸다가 갑니다~

 

점심을 먹은뒤 진행 하는데 이마을은 대부분 돌로 가옥을 지었는데 항상 TV에서 보던걸 직접보게 되네요~^^

 

다시 얼마간 진행하니 Ghyaru 마을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그리고 멋진 계곡이 다시 들어 납니다~

 

얼마간 진행하니 굴삭기 한대가 있는데 이런 한국산입니다~ㅋ

이지역은 중요한 곳에 항상 굴삭기가 대기 하고 있다가 산사태가 나면 바로 치우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여기서도 Chame 마을에서 봤던 멋진 바위산을 볼 수 있습니다~

 

고도가 높아지니 새로운 세상에 들어온 느낌도 줍니다~

 

그렇게 진행 하다가 드디어 Ngawal 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바위 지대도 보입니다~

 

그리고 Ngawal에 도착합니다~

 

롯지로 가는 길에 바라본 초원지대입니다~

 

롯지에 도착하니 야크 박제가 걸려 있네요~

 

Ngawal 우측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곳에 올라서면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을거 같은데 저흰 구름이 애를 먹이는 바람에 포기 하였습니다~

당연히 안나푸르나 설산과 Pisang Peak, Chulu East 등을 볼 수 있을 거로 보였습니다~

 

<GPS 트랙정보>

3일차 :

Upper_Pisang_Ngwal_20240916_0805.gpx
0.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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