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09월 18일 08:10

코스 : Manang-Yak Kharka-Ledar(약 12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30분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제 본격적으로 고도를 높이기 시작 하는 구간입니다~

  드디어 4000이상 고도를 올리게 되는데 당연히 천천히 물도 많이 마시면서 진행 해야 합니다~

  고도차이는 크게 없으나 대부분 고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 할 수 있는 구간이고 Thorong La를 넘기 위해선

  이때부터 조심히 진짜로 고산 적응을 한다 생각 하고 올라야 하는 구간입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그리 힘든 오르막은 없습니다~

다만 이때부터는 고도 적응을 한다 생각하고 천천히 많이 쉬면서 가면 별 무리 없이 진행이 되리라 봅니다~^^

 

전날보다 아침에 구름이 더 없어지기 시작 합니다~

 

안나푸르나 3봉이 바로 앞에서 보입니다~

 

강가푸르나 쪽으로 먼저 햇살이 드리우네요~

 

이제 3봉도 물들기 시작합니다~

 

저멀리 있는 Pisang Peak 쪽도 물들기 시작합니다~

 

애석하게도 Tilicho Peak는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습니다~

 

요거는 뭔지 모르겠으나(아마도 Chulu East) 아주 멋진 봉임에는 틀림없습니다~ㅋ

 

일출의 향연이 끝나고 3봉을 보면서 출발을 합니다~

 

멋진 뷰는 계속이어집니다~

 

3봉에 구름이 희안하게 걸린게 구름인지 설산인지 사진으론 분간이 안갈 정도 입니다~

 

강가푸르나도 멋진 산입니다~^^

 

이제 3봉이 저멀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폭포도 가끔 있습니다~

 

Manang마을이 저멀리 보이네요~

 

이제 나무보다는 풀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 진짜 Gunsang 마을에 들어 섭니다~

 

Manang에서 한참을 걸어야 도착하네요~ㅎ

 

이제 나무보다는 풀이 많은 지역으로 들어서게 되고 여기저기 야생화가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야생화는 별도로 준비하겠습니다~ㅎ

 

Chulu East도 아주 멋진 산입니다~^^

 

출렁 다리도 지나 갑니다~

 

타르초와 함께 설산도 찍어 봅니다~

 

저아래 길로 사람이 오는데 Tilicho Lake에서 Manang으로 가지 않고 Upper Khangsar에서 바로 이쪽으로 올 수 있습니다~

 

드디어 여기저기서 야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점점 색감이 아래에서 봤던거랑 완전히 달라지는 느낌의 계곡을 지나 갑니다~

 

이제 Yak Kharka에 도착합니다~

 

이제 나무는 거의 사라지고(엄청 낮은 나무만 있슴) 약간 황량해 지기 시작합니다~

 

태양열을 이용하여 주전자 물을 끓이는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ㅎ

 

완만한 아주 멋진 길으 감상 하면서 걸어 갑니다~

 

아직 3봉과 강가푸르나도 잘 보입니다~

 

출렁다리도 다시 지나 갑니다~

 

드디어 Ledar에 도착하는데 이제 롯지가 점점 줄어 들고 있습니다~

 

롯지에서도 3봉이 아주 잘보입니다~

여기서 부턴 씻는 곳도 공용이고 밤에 난로도 잘 안켜주고 전기도 공용입니다~

8시쯤 되니 돈을 지불하고 충전하던 전기도 끊어져 버리네요~

혹시나 핸폰 밧데리가 없다면 가이드 한테 살짝 부탁하면 충전(가이드 전용 충전기에서) 시켜 줄 수 있습니다~ㅎ

 

밤에 할일도 없는데 보름달이(이때가 추석임) 휘엉청 떳는데 그야 말로 가로등을 켠듯 밝았습니다~

 

그래서 달을 100배로 땡겨 찍었더니 너무 선명합니다~

 

심지어 설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잠시 야생화도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이름은 전혀 모릅니다~ㅋ)

 

Manang에서 부터 Thorong High Camp 까지 가는 길에 찍은 야생화입니다~

군락을 이룬것도 있고 조금씩 있는 것도 있는데 이구간에서 야생화 보면서 가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GPS 트랙정보>

5일차 :

Manang_Ledar_20240918_0807.gpx
0.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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