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년 07월 31일 07:30
코스 : 경북수목원 - 삿갓봉 - 외솔배기 - 삼거리 - 시명리 -시명폭포 - 은폭 - 관음폭포 - 상생폭포 - 보경사(약 15Km)
산행시간 : 약6시간 35분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도 포산사 벙개에 참석하였습니다~
날이 한참더워서 산행은 쉬고 있는데, 계곡 트래킹이라고 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하지만 더운건 마찬가지고, 비가 안온지 한참되서 폭포 수량도 그다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곡엔 물도 꽤 있고, 더위를 식혀 가면서 가기엔 괞찮은 코스 같습니다~^^
다만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르기 때문에 버스를 대절하지 않으면 문제가 있는 코스여서 간단한 이동정보 올려 둡니다~
이동정보
청하 환승센터 주변 주차할곳 많이 있습니다~
다만 청하환승센터에서 수목원으로 가는 버스가 많지 않은 관계로 일단 수목원으로 간뒤 트래킹(산행)을 하고 다시 청하환승센터로
가야 합니다~
보경사에서는 약 2시간 간격으로 510번 버스가 있으니 시간을 넉넉히 잡아서 내려 오시면 됩니다~^^
07:10-07:30 청하환승센터 - 수목원(청하지선버스)
16:40-17:00 보경사 - 청하환승센터(510번 버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먼저 삿갓봉까지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그후론 두가지 코스가 있는데, 거의 평지인 트래킹 코스와 능선을 따라 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저는 능선을 따라가는 코스로 가서 거리는 짧고 오르내림이 있으나, 초보분들은 트래킹 코스로 가심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 우척봉 갈림길에서 부터는 거의 내리막이나 시명리 근처에 조금 오르막이 있습니다~
여기가 트래킹 시작지점인 수목원 입구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밑으로 쭈~~~욱 내려갑니다~
아스팔트로 계속 따라내려가면 좌측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우측에 보면 안내도와 함께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잠시동안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가다가 보면 나무데크 계단이 나오는데 그리로 가면 요렇게 전망대가 나오고, 그냥직진 해도 됩니다~ㅎ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시야가 그리 좋지 못해서 바다가 안보이길래 내륙쪽 산을 찍어 보았습니다~ㅎ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그리로 내려가면 이전 길과 만나게 됩니다~
이후 길은 수시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무조건 좌측길은 트래킹 우측길은 능선길입니다~
여기는 삿갓봉 갈림길인데, 일단 모든분들이 삿갓봉으로 갑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삿갓봉이 나옵니다~^^
그리고 정상석 뒤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약간 급하게 내려갑니다~
그러면 다시 트래킹길과 만나게 됩니다~
이번엔 두패로 나뉘네요~
일부는 트래킹코스로 일부는 능선코스로~ㅋ
트래킹 코스쪽은 길이 아주 좋습니다~
저는 우측길로~ㅋ
한참을 가니 외솔배기가 나옵니다~
여기에 200년이상된 소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계속 능선쪽으로 가다보니 은태봉이 나옵니다~
여긴 팻말만 되어 있고 직전에 요런 돌탑이 있습니다~^^
우척봉갈림길 마지막 능선은 올라가지 않고 트래킹 코스로 가봅니다~ㅎ
그러자 여기도 멋진 나무가 한그루 있네요~^^
여기가 우척봉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절단납니다~ㅋ
시간상 한시간 이상 차이가 날꺼 같습니다~ㅎ
길은 조금 좁아지면서 무수한 낙옆으로 푹신푹신한길도 가고 멋진 길도 가게 됩니다~^^
넓은 평지도 지나가고요~ㅋ
꽃과 낙옆송이 어우러진 길도 가게 됩니다~
시원한 계곡물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거의 평지같은 길을 내려가니 우척봉 갈림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직진은 향로봉쪽이고 우측은 시명리쪽입니다~
그리고 좌측에는 쉼터가 있습니다~
사진은 쉼터에서 나오다가 찍은겁니다~ㅎ
드디어 계곡이 나오고 계곡을 따라 걷기 시작합니다~
꽃 터널도 지나갑니다~^^
물도 애법 보이기 시작하고 계곡도 멋있어 보입니다~^^
나무로된 데크도 지나갑니다~
길이 조금 그런데는 돌로 축대를 쌓아두었네요~
시명이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지역은 아마도 화전민터 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계곡을 건너갑니다~
계곡을 건너면 바로 급오르막 잠시 올라갑니다~
오르막을 올라가니 다시 이정표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니 맨 끝 폭포인 시명폭포 안내판이 나옵니다~
아래로 150M나 가라고 하는데, 전부 그냥 패스합니다~
알고 보니 은폭포까지 전부 패스 하네요~ㅋ
즉 별로 볼게 없다고 합니다~ㅎ
다시 계곡을 지나는데 계곡에 물고기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예네들이 사람이 가도 도망 안가고 손을 넣으니 바글바글 몰려듭니다~ㅋ
복호2폭포를 지나니 바위가 갈라져 있는 곳이 있는데, 잘버티고 있습니다~ㅋ
그리고 큰 돌들이 아래로 뻗어 내려가는 구간입니다~
그래도 여기는 잘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잘 만들어 두었습니다~
북호1폭포를 지나니 나무계단이 나오는데 쫌 올라가야 합니다~ㅎ
그리고 이전에 다리가 있었는데 끊어진건지, 아님 새로 만드는 중니지는 모르겠지만 한참 공사중입니다~
그 아래에 임시다리가 있네요~ㅋ
한참을 가니 은폭포가 나옵니다~
지금까지중에 가장 큰 폭포입니다~
여기는 폭포 위에서 본 모습니다~ㅋ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폭포가 제대로 보입니다~
수량이 많이면 더 멋있을거 같습니다~^^
이후 한참을 가면 연산폭포위가 나옵니다~
내연산 폭포중 가장큰 폭포입니다~
보통 여기 밑에 폭포가 보이는 곳까지만 사람들이 왔다가 가게 됩니다~
연산폭포로 가기위해서는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여긴 연산폭포 아래입니다~
정면 윗쪽으로 올라가면 연산 폭포가 보입니다만, 저는 많이 와봤는 관계로 패스합니다~ㅋ
연산폭포 아래에 있는 상생폭포입니다~
그아래 폭포가 또 있긴 하지만 패스하고 보경사로 들어갑니다~
당연히 물한바가지 들이키고 갑니다~ㅎ
보경사 정문이 나옵니다~
주차장까지는 여기서 그래도 한참을 걸어가야 합니다~ㅎ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모르겠네요~ㅋ
더운 날에는 쉬엄쉬엄 산행을 하여야 한다는걸 또다시 느낀 하루였습니다~^^
GPS 트랙정보 : 내연산 계곡트래킹(12폭포)20160731073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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