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백운산 산행~

일시 : 2017년 06월 18일 08:50

코스 : 입석대 - 석남터널갈림길 - 중봉 - 가지산 정상 - 전망바위 - 백운산 - 용수골(약 11.2km)

산행시간 : 약 6시간 25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7080산악회와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코스는 여름에 산행하기엔 별로 좋지 못한 코스 같습니다~

   초보분들은 가지산 정상에서 다시 돌아와서 바로 하산하면 될 듯하고 여름엔 백운산은 포기하고 백운산 오르기전에 빠지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가지산에서는 그늘이 많지 않은 데다가 특히 백운산 하산길이 위험하고 여기도 한동안 그늘이 없어서 이 코스를 돌려면 가을이 제격인거

   같습니다~ㅋ

   실제 걸은 거리는 약 12Km 정도 되는데, 중봉 도착전에 식사를 밑에서 한다고 해서 약 200여 미터를 다시 내려 갔다가 식사후 다시 진행

   하였습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 입석대로 올라가는 경사가 상당히 있습니다~

이후 작은 봉우리까지 올라간뒤 석남터널 갈림길까지 완만히 내려오다가 이후는 능선길로 아주 좋은 길을 한참가게 됩니다~

중봉 올라가기전에 급 오르막 계단이 있고 이후 중봉전에 급 오르막 올라간뒤 약간 내려와서 가지산 정상까지 또 급오르막 올라갑니다~

이후 완만히 내려가다가 약 7.7Km 지점에서 조금 급경사를 내려가다가 완경사로 간뒤 백운산을 오를때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백운산 정산부부터 한동안 암릉이 이어지는데 길이 조금 위험하네요~

이후 너덜길에 급 경사로 한참을 내려가면 도로가 나옵니다~

석남터널 아랫쪽에 이전 휴게실터가 있습니다~

저멀리 입석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구 휴게소에서 아래로 조금 내려오면 우측에 쉼터가 있고 그옆에 들머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고운 흙길에 급경사가 나옵니다~ㅋ

여기 올라갈짼 앞사람과 조금 떨어져서 가야 할거 같습니다~ㅎ

조금 올라가니 능선길이 보이길래 경사가 완만해지나 했는데 잠시 뿐입니다~ㅋ

줄줄이 거북이로 올라가고 있습니다~ㅎ

조금 급경사를 올라가니 전망이 확트이는데, 미세먼지 때문인지 시야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대신 저멀리 석남터널과 휴게소가 보이네요~

휴게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입석대 안볼려면 그리로 가는게 편합니다~^^

능선에 있는 묘지 한기를 지나면 입석대가 나옵니다~^^

입석대를 지나가다가 요건 뒤에서 찍은 모습입니다~ㅎ

한동안 급하게 가다가 길이 완만해집니다~^^

그리고 작은 봉우리가 나오네요~

봉우리 지나 조금 가면 석남터널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석남터널에서 바로오면 400여 미터만 오면 여기에 도착합니다~

이후 편안하고 좋은길이 한동안 이어집니다~^^

그러다가 전망이 가끔 터지는데 역시 시야가 좋지는 않습니다~ㅋ

한참을 가면 길이 확 넓어지는 곳이 있는데, 좌측에 매점이 있습니다~

매점 아저씨가 탑을 쌓는거 같기도 하고~ㅋ

그리곤 바로 급 오르막이 시작 되는데 우측은 계단이고 좌측은 그냥 길입니다~

계단과 함께 한참을 올라가니 이번엔 바윗 길이 나옵니다~

힘겹게 올라가니 중봉이 바로 보입니다~

여긴 별다른 정상석은 없고 표지판만 있네요~

저멀리 상운산쪽으로 쌀바위가 보입니다~^^

앞에는 가지산 정상이 보이네요~

가지산 정상올라가는 길도 만만 하지는 않습니다~

정상부에 한분 자세잡고 계시네요~ㅋ

드디어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매점이 또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칡즙 한잔씩 하고 갑니다~^^

조금 더가면 헬기장이 보입니다~

헬기장을 지나 조금 더가면 갈림길이 있는데 우측은 바로 가고 좌측은 요런 곳을 볼 수 있는 길입니다~^^

한동안 이렇게 그늘도 없이 가는 길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전망 바위가 나옵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백운산과 그뒤에 있는 천왕산입니다~^^

이때 부터 급경사길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완만한 길도 상당수 있습니다~ㅋ

그러다가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름에는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ㅋ

조금 더가니 바위가 꼭 콧구멍 처럼 생겼네요~ㅋ

그리고 넓은 분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드디어 백운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물론 백운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밧줄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도 밧줄타고 오르니 멋진 바위가 뒤에 네요~^^

백운산 정상입니다~

정상석은 조그마한게 있네요~^^

처음 하산길은 육산처럼 보입니다만, 경사가 급합니다~

작은 바위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고사목이 중간에 있는데, 그곳에 글과 함께 그림을 조각하여 두었네요~^^

잠시뒤 드디어 시작되는 암릉 구간입니다~

우측은 깍아지른 절벽이네요~ㅋ

하산만 할줄 알았더니 앞에 보이는 작은 봉우리 또 올라가야하네요~ㅋ

봉우리를 지나니 옆으로 나지막히 자란 멋진 소나무가 눈에 들어 옵니다~^^

한참을 가니 철계단이 나오는데 아래가 다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ㅋ

그리고 최종 하산지인 삼양교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뒤를 보니 내려온 암릉이 보이는데 그곳에 릿지를 하고 있는 분들이 있네요~

드디어 육산이 나오는데 경사가 급합니다~

이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해서 최종 몾적지로 하산을 합니다~

근데 여긴 너덜길입니다~ㅠ

너덜길을 벋어나니 좌측으로 돌아서 내려갑니다~

원래는 직진인데, 직진 길은 잘 안보이네요~ㅋ

잠시뒤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삼양교가 있는데 최종 하산지점입니다~^^

백운산 정상에서 하산지점까지 거리는 얼마되니 않지만, 경사가 급하고 밧중구간도 있고 하다보니 시간이 상당히 지체 되네요~

게다가 핸폰으로 폭염특보가 계속 나오는 무더운 날씨(약 35도라고 하네요~)로 인해 후반부가 더디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폭염특보가 있는 날은 장기리 산행 지향해야 할거 같습니다~ㅋ

GPS 트랙정보  : 가지산_201706180847.gpx

가지산_20170618084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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